왜 일본 만화나 해외 소설은 번역이 왜 딱딱하거나 구려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번역이라도 다 구리진 않습니다.한국인이 쓴 한국 소설이라고 다 멋지진 않은 것 처럼 말이죠.아마 "어색한 번역체" 에 관한 질문을 하고 싶으셨던거 같으니 이것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세상엔 수많은 언어가 있고 각 언어는 서로 다른 문법,단어,관용 표현이 있습니다.1:1로 완벽하게 치환되는 외국어는 없기 때문에 제대로된 번역을 위해선 창의적인 의역이 필수죠.그런데, 이런 의역은 어떤 의미에선 새 글을 쓰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너무 많이해도, 너무 조금해도 "원작파괴다" 라면서 욕을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그래서 그냥 단어 자체를 직역 한 다음 주석라도 하나 붙이는게 안전할 수 있죠. 특히 개그나 정치사건 비유 같은건 잘 번역 해도 몇년뒤엔 "구려"질 수 있으니까요.일본쪽에 "구린" 작품이 많아보이는 것은바로 옆나라고 같은 한자 문화권이라 번역을 시도하긴 쉬워서 번역되는 작품은 많은데자세히 파고들면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예를들어 , "애인"은 한국에선 단순한 연인관계를 뜻하지만 일본에선 불륜을 뜻합니다.번역가들 전부가 디테일 까지 완벽한 고수일 순 없으니 구린 번역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수입은 쉬운데 차이가 너무미묘해서 검수하긴 어려운 일본어가 제일 사례가 많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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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어에서 분수령이 되다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분수령(分水嶺)은 '물을 나누는 고개'라는 뜻의.ㅣ한자어 입니다. 산이나 언덕같은 곳이 떨어진 빗물이 흘러내려가다 양쪽으로 나뉘어지는 부분을 뜻하죠.어느 사건이나 계획이 더는 돌이킬 수 없는 시기가 되었을 때"분수령의 물 처럼"같은 식으로 비유하다가분수령의 원래 뜻이 사어가된 지금도 비유 자체만 남아서 그렇게 쓰이게 된 것입니다.이런식으로 만들어진 관용표현은 정말 많죠.대표적으로는 시치미 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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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정말 변할 수 있을까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둘다 맞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 관점이 다른 것이죠.사람에게 "변할 수 있는 가능성" 까지 포함해서 안변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가능성이 있으니 변한다고 하는게 맞다는 사람도 있는 거죠.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모습과 성격이 변합니다. 이건 호르몬 단위의 일이라서 아무도 예외가 아니에요하지만 이걸 "변화"라고 여길지 "성장"이라고 여길지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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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이라는말은 있지만 평생 공부하기는 부담스럽네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재테크도 공부를 해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각 기업/부동산/고부가가치 상품의 장단점과 현상태, 미래전망을 이해하고거기에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공부까지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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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본인이 몇개월씩 연기한 작품에 인물에 대해서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모든 배우가 그러진 않습니다.그러나 흔히 메소드라고 하는작중 인물에 감정적으로 몰입해서 행동하는 연기를 하는 분들은 몇시간, 심하면 며칠동안 영향을 받곤 합니다.그냥 좋은 영화나 책 하나만 봐도 갑자기 생각나는 일이 평생동안 일어나는데 아예 직업으로써 그런 몰입을 했으니 당연한 일이죠.이 이상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문학이 아니라 연기 관련 토픽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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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수 정치인은 검사나 판사 아님 군인이고 진보 정치인은 변호사나 사회운동가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꼭 그렇게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그런 사람이 자주 있는 것도 사실이죠.이건 진보와 보숭 의미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보수는 지금의 규칙을 유지하면서 잘 살기를 바랍니다.그려면 법도 잘지키고 명령도 잘 따르는 사람이 필요하죠.그러니까 명령에 따르는 군인이 많습니다.부자들도 굳이 자기들 유리한 규칙을 바꾸긴 싫죠.한편 진보는 규칙을 더 좋게 바꾸고 싶어 합니다.그래야 지금 어려운 사람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으니까요그래서 인권,노동권 관련 행적이 많습니다.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어느 한쪽이 더 좋거나 한게 아니란 겁니다.그냥 시점의 차이일 뿐이고정치가 본인의 의지나 도덕성과 상관 없이지지율을 위해서 그런 행동이나 스펙이 필요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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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ppt 대본이라는건 어떻게 쓰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대본에 정해진 형식이 있긴 하지만...중요한건 발표지 대본 자체가 아니죠.질문자분이 남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하자나요?근데 그냥 아무말도 하면 안되죠?그러니까 보고 읽을 수 있는 쪽지를 준비하시면 됩니다.Ppt 완성된거 보고 뭐라고 발표할지 정리해서 쭉 쓰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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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왜 한글로 된 옷을 많이 입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자기나라의 언어로 된 무늬가 있는 옷을 일상적으로 입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대부분은 브랜드명이나 간단한 구호 정도만 있죠.왜냐하면 ,자신이 쓰는 언어라면 그 뜻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예쁜 무늬가 아니라 줄글로 인식되기 때문에객관적인 예쁨을 알기도 어렵고, 이상한 문법이나 오해할 수 있는 문장 들이 선명하게 보이죠.아마도 영어 무늬 옷을 자주 보셔서 "외국에는 많다" 라고 생각하신 듯 한데, 영어권에선 비영어권 사람이 이상한 글자 았은 옷을 입는다는 밈이 있을 정도 입니다.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죠. 예를 들어, 한자 무늬가 이쁘다면서 서양 조디악을 한자로 써서 디자인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cancer가 암(병)과 게(별자리) 의 두가지 뜻이 있기 때문에, 뜬금없이 "나는 암이다" 같은 문장이 생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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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작품은 어디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걸까여?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조지 루카스는 흑백영화 시대의 일본 감독인 구로사와를 매우 좋아했다고 밝혔으며로봇2인, 공주, 농가출신 주인공등 다양한 요소를 구로사와 감독의 작품에서 따왔다는 것이 정설입니다.특히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작품은 고전적인 영웅담을 충실히 재현한 것이죠이 부분은 조셉 캠밸의 [영웅의 발자취]라는 이론을 참고한 것으로 보입니다그 밖에도 감독이 어린 시절인 1930년대에는 우주를 배경으로한 모험 이야기가 매우 유행했으며우주선의 전투가 지상 참호전 등은 세계 2차대전때의 전훈을,포스를 비롯한 제다이의 설정을 다양한 종교를 참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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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이라는 작품은 언제 만들어진 작품인가여?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스타워즈에 나오는 요다는 그렘린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디자인적인 모티브 일 순 있겠지만 그밖에는 독립적인 캐릭터입니다.녹색몬스터는 뭔지 모르겠지만 슈렉이나 그린치겠죠마찬가지로 그렘린이 아니닙니다.그렘린은 유럽쪽에서 전해지는 상상의 동물이며최소한 19세기에는 대부분 알 정도로 유명했습니다.프렘린 지역에서 나온 고블린(요정)=그렘린 이란 이름이라는 썰이 있죠.기계가 뭔지 모를 이유로 갑자기 고장났을 때그렘린이 장난 친 것이다 라고 합니다. 이것이 유래입니다.외모적인 설정은 작고, 귀가크다. 정도이며 그 밖에는 전승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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