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언어가 다르듯이 수화는 나라별로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예 , 수화는 국가별로, 지역별로, 추가로 시대별로 다릅니다.이것은 수화도 사람끼리의 약속으로 만들어진 언어이며 그렇기 때문에 언어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언어의 자의성(표현과 의미 사이가 맺어진 이유가 없다) 시대성(시간에 따라 변한다)등의 특성이 있죠. 같은 언어로도 사투리가 생기는 이유가 이것입니다.인터넷이 없는 예전에는 실시간 교류 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나라에 맞는 수화를 개발했습니다. 서로의 연구결과를 참고하는 경우가 있어도 나마라다 어휘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발생하게 되죠국제 교류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언어권에서 통하는, 스시나 k-pop같은 공통 단어가 생긴 것 처럼수화에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현법이 몇개 있긴 하지만수화 사용자 들도 외국에서 대화 하려면 외국 수화를 결국 배워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쇠뿔도 단김에 빼라 풀이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쇠뿔=소의 뿔 입니다. 쇠고기가 소의 고기죠? 같은 방식입니다.단김의 단은 단숨할때 단 입니다.단숨에 정리한다! 라고 하면 재빠르게 정리하는 장면 묘사죠. 정리하자면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문장은 직역하면 소의 뿔은 빠르게 빼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소의 뿔은 위험하기 때문에 가축화 할때 제거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때 어설프거나 느리게 하면 뽑히는 소도 아파서 날뛰고 그러다 소가 죽거나 사람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고 해서 생긴 말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소설속 평행세계 설정이 많은가요 ?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한국은 SF 분야에서는 매우 불모지 이기 때문에 평행세계설정이 나오는 '출판소설'은 매우 드문 편입니다.대신 장르소설 다시 말해서 웹소설 쪽에 꽤 많이 있습니다. 대신 진지하게 평행세계를 파고드는 작품은 거의 없죠.단순한 먼치킨 요소의 일부로 활용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마블이나 DC의 평행세계 설정은, 하나의 캐릭터를 여러 작가가 손댄다는 미국 코믹스의 특성 상생길 수 밖에 없는 설정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저런식의 만화연재가 없는 한국에는 저런식의 평행세계 작품은 없습니다한명의 작가가 평행세계 설정이 있는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식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얇게 저밀어서 양념에 구운 고기를 왜 불고기하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언어에는 자의성 이라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것은 언어의 발음표현과 뜻에는 아무런 규칙이 없는 성질입니다.언어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약속이기 때문에 약속한 사람이 변하면서 언어또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며.그 과정은 무작위하게 진행됩니다. 바뀌는 모습도, 바뀌는 속도도 모두 말이죠불고기가 양념요리만 뜻하게 된 것 또한 이런 성질에 따릅니다'불고기'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등장한 가장 오랜 문건은 잡지인 개벽의 1922년 4월자. 22호 연재 소설중 하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때 당시 구운 고기란 뜻이 아닌 요리 이름으로써의 불고기는 평안도 쪽 방언이었다고 합니다. 40년대 까지는 현대의 너비아니와 비슷한 형태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대의 불고기 요리법이 자리잡게 된 것은6.25전쟁 이후로 추정되는데, 아시겠지만 전쟁전후의 자료는 손상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더 자세한 추적은 현재로썬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정리 하자면 불고기가 특정한 요리의 이름인 것은 아마 평안도쪽 방언인 것으로 추정되며현재의 양념 불고기 요리법은 최소한 1960년대 혼란스런 전후기에 정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다만, 70~80년대에 스테이크나 바베큐 같은 서양식 구이 요리를 '서양 불고기' 라고 소개하는 자료들 또한 있기 때문에언제부터 양념조리 후 굽는 요리만 불고기라 부르게 되었는지는 아직 불명확 합니다왜 양념갈비는 불고기라 부르지 않는지도 말이죠
5.0 (1)
응원하기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드는것도 훈련이 필요 한가요?
물론입니다. 세상에 훈련이 필요 없는 일은 없습니다. 심지어 숨쉬는 것 조차 어릴때 훈련이 필요해서 잘 못하는 아이들이 인큐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죠.글을 자주 쓰기 위한 훈련은 당연하게도 글을 자주, 여러번 쓰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전한 문장을 만들기 보다는. 일단 한번 완성해 보자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우리나라 작가 중에 추리소설로 유명한 작가분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한국에는 1985년부터 시작된 [한국추리문학상]이 국내 유일의 추리소설분야 문학상 입니다대상은 수상자 없는 해가 절반일 정도로 엄격한 상이지만 협회 사이트에도 수상 목록이 정리되어 있지 않는 등 잘 안알려지는 이유가 있는 상이기도 하죠 2020년에 07~20년 수상작품집을 출판한 이후로매년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이란 제목의 책을 출판하고 있으니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 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0 (1)
응원하기
1923년의 글을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문학작품의 번역은 아직 AI가 적용되지 못하는 몇 안되는 분야 중 하나 입니다맥락에 따른 뜻의 변화나 비유등을 AI가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죠이것은 프롬프트를 좀 바꾼다고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AI의 특성상 대량의 정보를 입력해야 해결되는 문제고AI에 입력할 정보는 사람이 만들어야 하니까요고전의 현대화를 AI로 하는 것은 외국어 번역과 다를 바 없는 기술이 필요한데예상되는 이용자 수는 훨씬 더 적기 때문에 따로 서비스하는 업체는 없구요잘못된 번역이 있다고 인식하실 수 있다면그부분은 직접 번역하시는게 현재의 최선입니다
5.0 (1)
응원하기
재고 실사라는 말을 영어로 하면 어떻게 써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세상에 1:1로 딱 들어맞는 외국어는 없기 때문에번역기에 나오는 그 모든 단어들이 다 각자 맞는 단어들 입니다 재고=inventory/stock 등등실사=조사=count/Taking/Check 등등inventory countstockTakinginventory Takingstock countinventory Check이 모든 조합이 전부 다 재고 실사란 뜻으로 번역이 가능하죠
평가
응원하기
'물극필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물극즉반(物極則反) 모든 것은 끝에는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온다는 뜻의 사자성어로물극즉반(物極則反) 이라고도 합니다비슷한 사자성어로는 사필귀정이 있습니다당고종은 황후보다 후궁을 총애 했었는데이를 시기한 황후가 후궁을 견제하기 위해 선대인 당태종의 후궁 무조를 불렀습니다그런데 무조는 점점 총애를 받다가 자신이 황후를 몰아냈으며고종이 죽고 당 중종이 즉위하자 나이를 이유로 섭정을 시작합니다이 무조가 바로 중국의 유일무이한 여황제 측천무후(則天武后) 입니다물론 황족도 아닌 후궁출신이 황제까지 오른 것을 좋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으며결국 친위군에 의해 측천무후는 폐위되고 말았는데여기서 나온 말이 바로 물극필반입니다.그 측천무후 조차도 뭐든지 자기뜻대로 하지 못하고 몰락했다는 것이죠
평가
응원하기
포스트 모더니즘 문학이 전통적 서사와 다른점은?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포스트모더니즘 사조는 기존의 모더니즘이 숭상하던 끝없는 진보나 진리의 존재를 부정하며 만들어졌기 때문에특정한 기법이 없이 실험정신이 가득한 새로운 시도들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문학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은기존의 모든 것을 부정하기 때문에작품에 따라서는 기승전결이나 맞춤법 같은 기본중의 기본 조차 부정하기도 하는데 비평과 창작과 현실의 경계가 소멸된 '메타픽션'을 예시로 들 수 있을 듯 합니다현실인지 허구인지, 또는 에세이인지, 아니면 소설인지 구분이 전혀 안가는 글인 것이죠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