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가 많은 음식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비타민 D는 음식으로 충분히 채우기 어려운 영양소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는 식품들은 있습니다.비타민 D가 많은 음식으로는 연어,고등어,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 대구간유, 달걀 노른자, 비타민 D 강화 우유나 두유, 표고버섯(특히 햇볕에 말린 것)이 있습니다.다만 음식만으로 결핍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하루 15~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과 필요 시 보충제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음식은 보조 수단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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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라서 두부 및 콩음식을 많이 먹는 편입니다. 포장해서 파는 두부는 첨가제가 안 들어가는지, 순수 두부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시중에 판매되는 포장 두부는 대부분 콩,물,응고제만으로 만들어집니다.두부에 꼭 들어가는 응고제는 염화마그네슘 이나 황산칼슘으로, 이는 첨가물이라기보다 두부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재료이며 건강상 문제는 없습니다. 포장지에 적힌 “소포제,유화제 무첨가”라는 문구는 두부 제조 과정에서 사용하지 않았다는 표시이지, 모든 두부에 그런 성분이 들어간다는 뜻은 아닙니다.유통기한이 긴 이유는 주로 무균 충전, 살균 공정, 밀봉 포장 기술 덕분이며, 보존제를 넣어서 오래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성분표에 콩·물·응고제만 적혀 있다면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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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1리터씩 구매해서 먹습니다. 산패된 올리브유를 먹으면 혈관에 안 좋다고 하던데 보관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올리브유는 빛·열·공기에 약해 싱크대 위에 두면 산패가 빨라지며, 색이 진해지거나 냄새가 둔해지면 이미 품질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가스레인지와 떨어진 서늘하고 어두운 곳, 가능하면 싱크대 안이나 찬장에 보관하고, 뚜껑은 사용할 때마다 바로 닫는 것이 좋습니다.구매 용량은 500ml 이하가 가장 적당하며, 1리터를 구매할 경우에는 소분해서 빛이 차단되는 병에 나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도 가능하며, 굳어도 품질에는 문제가 없고 실온에 두면 다시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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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에 넣어서 끓이는 인삼 이런거는 먹으면 즇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인삼의 주요 성분은 끓이면서 국물로 일부 우러나지만, 뿌리 자체에도 사포닌과 유효 성분이 남아 있어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생인삼처럼 강한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기운 보강과 피로 회복을 돕는 보조적인 역할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인삼은 국물로만 영양이 다 빠지는 것이 아니므로 먹어도 되고, 삼계탕에서는 “약처럼 먹는다”기보다는 전통적인 보양 식재료를 함께 섭취한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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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섭취 방법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올리브 오일을 아침 공복에 먹느냐, 식사와 함께 먹느냐의 차이는 흡수 목적과 위장 부담에서 갈립니다.a) 식사 10분 전 공복 섭취는 담즙 분비를 자극해 변비 완화와 장운동 촉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위가 약한 경우 메스꺼움이나 속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 효과가 특별히 더 커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b) 올리브 오일을 먹고 바로 식사하는 방법은 음식과 함께 소화·흡수되어 위장 부담이 적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건강 관리 목적이라면 이 방법이 더 안전합니다.특별한 변비 목적이 아니라면 b 방식이 권장되며, a 방식은 위장이 튼튼한 경우에 한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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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하루에 5-6개 먹으면 탈나지않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귤을 하루에 5~6개 정도 먹는다고 해서 대부분의 사람에게 바로 탈이 나지는 않습니다.다만 귤은 산성이 있고 수분과 당분이 많은 과일이라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고 설사를 할 수 있으며, 위가 약한 사람이나 공복에 먹을 경우 속쓰림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당분 섭취가 늘어나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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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과식은 식습관에 안좋은 영햘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잦은 과식은 단기간에 체력이 좋아 보일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식습관과 대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운동량이 늘면 에너지 요구가 커져 식사량이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자주 과식하면 위가 늘어나 포만감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배고픔 신호가 둔해질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도 많이 먹는 패턴이 고착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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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쌀뜨물을 받아서 된장찌개나 국을 끓이셨습니다. 쌀뜨물로 조리하면 영양적으로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쌀뜨물로 조리하는 것은 영양적으로 큰 이득이 있다기보다는 조리 보조 효과가 있는 전통적인 방법에 가깝습니다.쌀뜨물에는 소량의 전분, 비타민 B군, 미네랄이 들어 있지만 함량은 매우 적어, 국이나 찌개의 영양을 눈에 띄게 높일 정도는 아닙니다. 대신 전분 성분 때문에 국물 맛이 부드러워지고 된장의 떫은맛이나 비린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자반고등어를 담갔다가 굽는 것도 염분과 비린내를 줄이기 위한 조리 지혜였습니다.위생과 안전을 고려하면, 첫 번째 씻은 물은 농약·먼지·이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두 번째나 세 번째 씻은 물이 가장 적당합니다. 너무 뽀얀 진한 쌀뜨물보다는 약간 흐린 정도가 조리에 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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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두부를 썰어서 냉동보관합니다. 해동하면 질겨지고 식감이 이상합니다. 두부를 얼려서 먹으면 영양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두부를 냉동후 해동하면 변하는 식감은 영양이 파괴돼서가 아니라 구조가 변했기 때문입니다.영양 측면에서 보면 단백질, 칼슘, 이소플라본 같은 핵심 영양소는 거의 손실되지 않으며,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콩 성분의 효과도 유지됩니다. 다만 수분과 함께 일부 수용성 비타민이 소량 빠질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영양 가치는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따라서 냉동 두부는 영양적으로는 괜찮지만 식감이 달라지는 식품이라고 보면 되고, 해동 후에는 찌개, 조림, 볶음처럼 양념과 국물이 있는 요리에 활용하면 질감 문제를 덜 느끼면서 다이어트와 포만감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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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떨어진다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당 떨어졌다는 표현은 보통 혈당이 낮아졌을 때 나타나는 신체,정신적 신호를 통틀어 표현한 말입니다.이 상태에서는 기운이 갑자기 빠지고 멍해지거나 집중이 잘 안 되며, 손이 떨리거나 식은땀이 나고, 이유 없이 짜증이 나거나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동시에 뇌가 에너지를 요구하면서 단 음식이 강하게 당기는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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