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조카의 100만 원대 태블릿 선물 요구, 여러분이라면 기꺼이 사주시나요 아니면 선을 그으시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저라면 우선은 확실하게 선을 그을 것 같아요. 조카를 아끼는 마음과 별개로, 초등학교 4학년 아이에게 100만 원대 기기는 선물로서의 적정 범위를 넘어섰다는 생각이 들거든요.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고사양 기기가 유행인 건 사실이지만,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는 것이 아이의 경제관념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거예요. 오히려 "말만 하면 이모(삼촌)가 다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저라면 제가 생각한 예산 범위를 솔직히 말해주고, 그 안에서 다른 선물을 고르게 하거나 조금 더 낮은 사양의 모델로 타협할 것 같아요.만약 아이가 공부나 그림 등 꼭 그 기기가 필요한 이유가 있다면, 부모님과 상의해서 비용을 분담하거나 아이가 스스로 용돈을 모아 보태게 하는 식의 조건을 걸어 '노력해서 얻는 가치'를 알려주는 방향을 택하겠습니다.특별한 날이라 마음이 쓰이시겠지만, 본인의 경제적 상황을 무리하면서까지 사주시는 건 나중에 후회가 남을 수 있어요. 단호하지만 다정하게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도 조카를 위한 소중한 교육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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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왜 이렇게 욕을 빨리 배울까?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요즘 아이들은 정말 스치기만 해도 배우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유튜브나 쇼츠, 게임이 가장 큰 통로가 맞습니다. 워낙 자극적이고 짧은 영상들을 매일 보다 보니, 그 말투가 마치 '요즘 유행하는 재미있는 표현'처럼 몸에 배어버리는 거죠.친구들 사이에서 안 쓰면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요. 욕을 나쁜 뜻으로 쓰기보다, 그들만의 세계에서 '우리끼리 통하는 암호'나 '세 보이는 수단'으로 생각하며 따라 하기도 합니다.보통 부모님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이가 혼잣말을 하거나 친구와 통화하는 걸 보고 처음 아시게 되는데, 그때 정말 가슴이 덜컥하신대요. 하지만 아이가 나빠서라기보다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물든 경우가 많으니, 차분하게 대화로 풀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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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분리수면은 하는게 맞다vs 나중에 해도 돤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영유아 분리수면은 정답이 정해진 문제가 아니라 아이 기질과 가정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양육 방식입니다. 영아 시기에는 부모와 가까이 자는 것이 정서적 안정감과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같이 자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분리수면은 주로 아이와 부모의 수면을 안정시키거나, 아이가 스스로 잠드는 경험을 돕기 위해 선택되기도 합니다. 다만 어떤 방식이든 핵심은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잠드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연구들을 보면 영유아 시기에 안전하게 이루어진 동침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이나 안정 애착과 연결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방법이 아니라 아이가 충분히 안정감을 느끼며 자라나는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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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용돈은 얼마나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초등학교 3학년 용돈은 보통 주 3천원에서 1만원 정도, 또는 월 1만~3만원 사이로 많이들 주는 편이에요. 정해진 정답이 있다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작은 소비를 연습해보는 단계라서 가정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보통은 주 5천원 정도가 가장 무난한 수준이고, 간식이나 작은 문구류를 스스로 사보게 하려면 1만원 정도까지 주기도 해요.중요한 건 금액보다 용돈을 어떻게 쓰는지 규칙을 같이 정해주는 거예요. “이 돈 안에서 원하는 걸 선택해보기”처럼요. 처음에는 다 써버리고 부족함을 느끼는 경험도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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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2020년생)의 하루일정인데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일정은 7세 기준으로는 조금 빡빡한 편이에요. 유치원 끝나고 거의 매일 학원이나 공부가 이어져서 쉬는 시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공부보다 놀이와 휴식이 같이 있어야 정서적으로도 안정돼요.아이 의지가 있는 건 좋은데, “하고 싶다”는 마음과 “지속 가능한 스케줄”은 또 다를 수 있어요. 만약 조정한다면 주 1~2일 정도는 아무 일정 없는 날을 만드는 게 좋아요.줄인다면 취미(발레, 피아노)는 유지하고, 공부 쪽은 겹치는 것부터 정리하는 게 우선이에요. 특히 구몬이랑 방문 한자·수학처럼 중복되는 부분은 하나만 남기는 방향이 현실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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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사려고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핑크색 좋아하시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타일 좋아하시면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텀블러 추천드려요 🌸 파스텔 핑크 느낌이 많아서 들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요. 너무 큰 사이즈보다는 300~450ml 정도가 저는 귀엽고 가볍고 들고 다니기 편해서 추천드려요😊 스탠리의 핑크 컬러 라인도 실사용하기 편해요텀블러는 매일 들고 다니는 물건이라, 마음에 쏙 드는 예쁜 걸로 고르면 사용할 때마다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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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아기잘볼수 있는 꿀팁 없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10개월 아기 육아 정말 하루가 정신없죠 😊이 시기 아기들은 아직 훈육보다는 “안전하게 많이 탐색하기”가 더 중요한 때예요. 위험한 건 미리 치워두고, 안 되는 행동은 큰소리보다 “위험해~ 안 돼”처럼 짧고 부드럽게 반복해서 알려주면 조금씩 배워가요.또 먹는 시간, 낮잠, 잠드는 시간을 비슷하게 맞춰주면 아기도 훨씬 안정감을 느껴요. 엄마 껌딱지가 되는 것도 아주 자연스러운 시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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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모로반사가 없어지는 시기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예쁜아기 만난것 정말 축하드려요 😊처음엔 아기가 자다가 움찔하면서 자주 깨서 많이 놀라고 신경 쓰이실 거예요. 그 모습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모로반사라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보통 생후 3~4개월부터 조금씩 줄어들고, 4~6개월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지금처럼 자다가 깜짝 놀라 깨는 건 신생아 때 아주 흔한 모습이에요.부모님도 아기도 아직 서로의 리듬을 맞춰가는 시기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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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할때 단유마사지 꼭 받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모유수유 9개월이면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육아하면서 수유까지 하다 보면 어깨나 목 통증 심해지는 분들 많더라구요ㅠㅠ단유할 때 단유마사지를 꼭 받아야 하는 건 아니에요🙂 예전에 유방암 예방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현재까지는 단유마사지를 꼭 해야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명확한 의학적 근거는 없다고 해요!다만 젖양이 많거나 뭉침, 통증이 심한 경우엔 단유 과정이 힘들 수 있어서 그런 때는 전문가 도움을 받으면 조금 수월할 수는 있어요보통은 수유 횟수를 천천히 줄이고, 너무 불편할 때만 살짝 유축하면서 자연스럽게 단유 많이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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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과 공감중 어느게 먼저일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5세는 감정 표현은 커지는데 아직 조절 능력은 미숙한 시기라서,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나 감정 기복이 확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 입장에서는 매번 “공감을 해줘야 하나, 바로 훈육해야 하나” 고민될 수밖에 없죠보통 “공감이 먼저, 훈육은 그 다음”을 많이 이야기해요🙂아이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면 흥분이 조금 가라앉고, 그 상태에서 규칙이나 기준을 알려줄 때 더 잘 받아들이거든요.예를 들면“속상했구나. 화가 많이 났네. 그런데 소리 지르는 건 안 돼🙂”이런 식으로 감정은 공감하되 행동의 한계는 분명히 알려주는 거예요.특히 5세는 유치원 생활, 친구 관계, 피로감 같은 영향만으로도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이렇게 고민하면서 아이 반응을 살피고 계신 모습이 건강하게 양육하고 계신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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