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왜 이렇게 욕을 빨리 배울까?

진짜 궁금해서 물어봐요.

학교나 학원보다 유튜브·쇼츠·게임에서 먼저 배우는 느낌인데,

친구들 사이에서 안 쓰면 오히려 어색해서 따라 하는 걸까요?

부모님들은 언제 처음 알게 되셨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안 좋은 언어를 배우는 계기는

    보통 부모님들의 대화를 통해서, 주변 어른들을 통해서, 미디어를 통해서, 또래 및 상급자 친구들과 대화적 소통을

    통해서 입니다.

    아이들이 안 좋은 언어를 사용하고 배우는 것은

    그 안 좋은 언어가 옳지 않다 라는 표현 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 + 인지가 부족함이 커서 이오니

    아이가 안 좋은 언어를 사용함이 있다 라면 그 안 좋은 언어를 사용하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안 좋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유튜브 쇼츠나 게임 채팅, 인터넷 밈이나 형, 누나의 영향으로 욕을 훨씬 빠르게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과거보다 욕에 대한 노출이 압도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삐소리 처리를 한다고 해도 댓글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 사이에서 욕을 했을 때 친구들이 웃거나, 강해보이거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이 된다면 계속 사용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유튜브 쇼츠와 게임에서 노출되는 욕설을 가장 먼저 접해요.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반복되니 자연스레 따라 하게 되죠.

    친구들 사이에서 이미 유행처럼 퍼져 있어 안 쓰면 소외감을 느끼기도 해요.

    부모님들은 보통 학교에서 욕소리가 들리거나 친구들과 대화할 때 처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학원보다 디지털 미디어가 더 빠르게 영향을 미친답니다. 그래서 콘텐츠 필터링과 대화로 예방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에요.

    가족 여행처럼 긍정적 경험도 욕 대신 좋은 말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이러한 욕을 사용하는 것은 인터넷방송에서 큰 제재없이 사용하는 것이 크고, 이러한 것을 보면, 자신이 강해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주변 친구들이 사용하니, 아이들도 이러한 욕을 사용하는 것이라고볼 수있습니다. 이는 즉 제어가 없기 떄문입니다. 욕을 사용하면 벌금을 내거나 하는 등의 방법이 있따면 아이들이나 인터넷 방송인들도 이러한 제재로 인해 사용이 줄어들 겠찌만요.

  •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유튜브의 쇼츠나 게임 등을 통해 자극적인 말을 자주 접해서 욕을 빨리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친구들 사이에서는 같이 쓰는 말처럼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따라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욕 자체보다 분위기에 끼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친구랑 장난을 치면서, 게임 음성 채팅 등으로 처음 알게 됐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됩니다.

    무조건 혼내는 것보다는 왜 쓰는지 대화를 먼저 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점점 어린 연령부터 요즘은 욕설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아이가 너무 일찍 욕설을 배우고 하게 되면은

    아무래도 부모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걱정되실 만한 부분입니다.

    일단 아이들이 안좋은 말을 배우게 되고 사용하는 건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어요.

    1. 영유아 기관 시절부터 학원 다닐 때 선배들한테 배웠거나

    •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일찍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학원에 기보면 초중고 학생들도 같이 있는 경우가 종종 흔하지요. 그럴 때 학교 다니는 아이들로 부터 듣게되고 배워서 따라하게 됩니다.

    2. 또래 친구들이 사용하게 같이 하게 되거나

    • 아마 이 부분이 가장 영향이 클 거 같습니다. 항상 같이 어울리는 또래 친구들이 욕설을 자주 사용한다면, 저절로 물들게 되고 같이 사용하게 되지요. 어느새 욕설도 아이들 간의 대화의 문화중 하나로도 자리잡힌 거 같습니다

    3. 욕설을 하는 것이 멋있어 보여서

    • 욕설을 하는 것이 간혹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또한 욕설을 함으로서 강해보이기 위해서 자기방어 기제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구요. 때로는 아이들도 스트레스로 인해서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4. 어른들한테 배운 욕

    • 어른들 중에서 아이들이 있어도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경우가 많기에, 아이들이 어른들 통해서 배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욕설을 배워서 하는 경우도 있고

    또 그외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겠지요~

    친구들끼리 이미 문화로 자리잡혀 사용하는 욕설은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1. 어른들 앞에서 욕설을 하거나

    2. 욕설을 듣기 싫어하는 친구한테 쓰거나

    3. 너무 심한 수위의 욕설

    이러한 경우면은 아이를 문화라고 이해해주기 보다는

    무조건 단호히 지도해야 할 부분이겠지요~

    상황에 따라서 떄로는 안 쓰는 것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도옴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요즘 비속어를 빨리 배우는 이유는 미디어 노출이 빨리되었기 때문인데요. 예전보다 유투브나 다른 방송매체를 자주 접하고 어른들의 문화를 빠르게 접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은 유튜브, 쇼츠, 게임 음성채팅처럼 아이들이 접하는 말 환경이 훨씬 빨라져서 욕을 일찍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친구들 사이에서 웃기거나 강해 보이는 표현처럼 소비되다 보니 따라 쓰는 경우도 있고요. 중요한건 처음 들었을때 무조건 크게 혼내기보다 왜 쓰는지 대화를 해보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스치기만 해도 배우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유튜브나 쇼츠, 게임이 가장 큰 통로가 맞습니다. 워낙 자극적이고 짧은 영상들을 매일 보다 보니, 그 말투가 마치 '요즘 유행하는 재미있는 표현'처럼 몸에 배어버리는 거죠.

    친구들 사이에서 안 쓰면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요. 욕을 나쁜 뜻으로 쓰기보다, 그들만의 세계에서 '우리끼리 통하는 암호'나 '세 보이는 수단'으로 생각하며 따라 하기도 합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이가 혼잣말을 하거나 친구와 통화하는 걸 보고 처음 아시게 되는데, 그때 정말 가슴이 덜컥하신대요. 하지만 아이가 나빠서라기보다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물든 경우가 많으니, 차분하게 대화로 풀어가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