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배변훈련이 잘 안됩니다.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모습은 배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부끄러움’과 ‘심리적 긴장’이 큰 경우로 보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보는 것이 민망해서 참고 있다가 실수로 이어지는 흐름이에요.어린이집에서는 실수했을 때 절대 부끄럽지 않게, 담담하게 “괜찮아, 도와줄게”라고 반응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조금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조용한 시간, 기다려주기 등)을 배려해 주세요.어머님 상담 시에는 문제라기보다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가 안심되는 장소를 찾는 과정”이라고 설명해 주시면 좋습니다. 억지로 어린이집에서 보게 하기보다, 긴장을 줄여주는 방향이 우선이에요.가정에서는 “밖에서도 해도 괜찮아”라고 편하게 이야기해 주고, 배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이 아이는 못하는 게 아니라 예민한 기질에 가까워서, 안심이 쌓이면 좋아질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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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기랑 뭐 하고 놀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처럼 눈 맞추고 노래해주고 움직여 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100일 아기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엄마랑 어떻게 상호작용하느냐가 더 중요해요.이 시기 발달을 보면, 눈으로 사람 얼굴을 따라보고 시선이 오래 머물기 시작하고, “아~ 우~” 같은 옹알이가 조금씩 늘어나요. 목에 힘이 생겨서 잠깐씩 가누기도 하고, 손발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자기 몸을 느끼는 단계예요. 그래서 많이 보고, 듣고, 주고받는 경험이 중요해요.동요는 완벽하게 안 불러도 괜찮고, 기억나는 만큼 편하게 흥얼거려 주세요. 엄마 목소리 자체가 가장 좋은 자극이에요.얼굴 보면서 표정 다양하게 보여주고 “웃네~ 기분 좋구나~” 이렇게 말 걸어주시고, 팔 다리 움직여 주면서 “쭉쭉~ 둥실둥실~” 같은 리듬 놀이도 좋아요. “아~ 우~” 소리 따라하고 아기가 반응하면 바로 받아주는 것도 중요한 놀이예요.지금처럼 편하게, 즐겁게 상호작용해 주시는 게 이 시기에는 가장 잘 해주시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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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발음을 정확하게 만들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의 발음이 또래보다 늦어 보이면 걱정되실 수 있지만, 5세에도 발음이 완전히 또렷하지 않은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조급하게 교정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집에서는 아이의 틀린 발음을 바로 지적하기보다, 부모님이 정확한 발음을 반복해서 들려주는 ‘모델링’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잘못 말해도 자연스럽게 바른 표현으로 다시 말해 주세요. 또한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고, 입 모양을 보여주며 따라 해보는 놀이도 도움이 됩니다.그림책 읽기나 간단한 발음 놀이를 일상에 섞어주면 아이가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말이 많이 흐려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어렵다면, 전문가 상담을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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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후 정서적 불안을 보일 때, 이를 완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부모가 이혼을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많이 불안하고 마음이 복잡해지는 게 자연스러워요. 그래서 이럴 때는 학교랑 지역사회가 같이 아이를 잘 지지해주는 게 정말 중요해요. 학교에서는 평소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선생님이 아이의 마음을 잘 살피면서 “힘들 수 있겠다” 하고 공감해 주는 태도가 큰 도움이 돼요. 또 상담이나 놀이, 그림 같은 활동을 통해 아이가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지역사회에서는 부모 상담이나 양육 지원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이 조금 더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그게 결국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요. 이렇게 주변에서 함께 도와주면 아이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조금씩 마음을 회복하고 잘 적응해 나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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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생 5세아이 낮잠 패스 걱정돼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같은 5세라고 해도 1월생과 12월생은 거의 1년에 가까운 발달 차이가 나고 잠은 아이의 성장, 정서 안정, 집중력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어서 더 민감하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이 시기엔 낮잠이 줄어들긴 하지만, 아이마다 달라서 피곤해하고 짜증이 늘면 아직 낮잠이 필요한 신호예요. 다만 기관 생활에서는 낮잠을 못 잘 수 있으니, 주중에는 대신 저녁 잠을 30분~1시간 일찍 재워 보완해 주는 게 좋아요.주말은 꼭 주중과 똑같이 맞출 필요는 없어요. 아이가 많이 피곤해하면 1시간 이내 짧은 낮잠은 OK, 대신 늦거나 길어지지 않게만 주의하면 됩니다.나이에 맞추기보다 아이 컨디션 기준으로 유연하게 조절하는 게 가장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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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에 행동은 뭘까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지금 말씀해주신 모습만 보면 애정결핍이라기보다는, 원래 사람을 좋아하고 관심에 대한 반응이 큰 기질에 더 가까워 보여요. 어릴 때부터 그랬고 지금도 상황을 어느 정도 알면서도 계속 다가가는 걸 보면, 불안해서 매달리는 느낌보다는 사람이 좋아서 계속 연결되고 싶은 마음이 큰거에요다만 지금 시기에는 어디까지 다가가도 되는지를 알려주는 게 중요해요. 한 번 인사하고, 상대가 바빠 보이면 돌아오는 연습을 반복해서 알려주시면 좋아요. 말로만 하기보다 역할놀이처럼 해주시면 더 잘 배워요~지금 아이의 성향 자체는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서,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방법만 조금씩 다듬어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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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아이들과 함께 할 만한 야외 놀이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날씨가 좋은 날엔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공원이나 집 근처라면 돗자리 하나 들고 나가 자연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겐 큰 놀이가 됩니다. 아직 어린 아이라면 풀·나뭇잎·돌멩이 같은 자연물을 만져보고 모아보는 것만으로도 감각 자극이 되고, 부모가 “이건 어떤 느낌이야?” 하며 같이 이야기해 주면 훌륭한 놀이가 돼요. 조금 큰 아이들은 그림자 밟기,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처럼 간단한 놀이도 정말 좋아합니다. 부모도 같이 뛰거나 찾으면서 참여하면 아이는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아 더 즐거워하고요.• 자연물 모으기: 나뭇잎·돌멩이·꽃잎을 모으며 색깔·모양 이야기하기• 그림자 놀이: 서로 그림자 밟거나 따라가기• 비눗방울 놀이: 불어주고 아이가 뛰며 터뜨리기• 숨은 보물찾기: 간식·작은 장난감 숨기고 찾기• 돗자리 피크닉: 간식 먹으며 하늘·구름 구경하기준비물이 거의 없어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나가서 아이와 같이 걷고, 뛰고, 웃으며 보내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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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아돤련질문이요 아이는 참 심비롭습니다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천기저귀는 피부에 자극이 적고 통기성이 좋아서 기저귀 발진이 잘 나는 아기에게 특히 좋아요. 반복해서 쓸 수 있어 경제적이고 쓰레기가 덜 나오니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신 자주 갈아줘야 하고, 세탁·건조 부담이 커서 부모 체력과 시간이 필요해요.종이기저귀는 흡수력이 뛰어나고 오래 차도 보송한 편이라 외출이나 밤잠 때 편해요. 다만 쓰레기가 많이 나오고, 일부 아기에게는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비용 부담도 계속 들어요.정답은 꼭 하나만 고르는 건 아니에요. 집에서는 천기저귀, 밤잠·외출 땐 종이기저귀처럼 섞어 쓰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고, 아기 피부와 가족 생활 리듬에도 잘 맞는 편이에요. 아기 피부 반응과 가족의 생활 패턴을 보고 천천히 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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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입면 성공. 중간에 깰땐 알아서 자게 달랙기만 하나요? 아니면 안아서 재우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154일이면 스스로 잠드는 연습을 하기에 가능한 시기고, 이미 스스로 입면을 성공한 것도 큰 성과예요~자다 깼을 때는 무조건 안거나, 무조건 눕혀서 울리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게 좋아요잠결에 칭얼대는 정도라면 바로 안지 말고 잠깐 지켜보면서 토닥이거나 목소리로 안정시켜 보세요. 하지만 울음이 커지거나 진정이 안 되면 안아서 달래는 것도 괜찮아요. 다만 완전히 깊이 잠들기 전에 다시 눕혀서 스스로 이어 자는 경험을 조금씩 늘려주면 좋아요. 지금처럼 아기 상태를 보면서 천천히 조절하시는것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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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쓸려면 결국 독서를 많이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독서가 분명 큰 도움이 되는 건 맞아요.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어휘가 풍부하고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건 사실이에요. 다만 독서만으로 말과 글이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아요. 읽은 걸 바탕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말해 보고, 써 보는 경험까지 이어져야 실제 실력이 돼요.그래서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은 뒤에 이야기를 나누거나 짧게라도 글로 표현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해요. 예를 들어 “오늘 읽은 이야기 중에 뭐가 제일 기억에 남았어?” 같은 질문만 던져도 생각을 말로 꺼내는 연습이 돼요. 꼭 독후감을 쓰지 않아도 되고, 일상 대화나 짧은 글쓰기만으로도 충분해요.결굳 많이 읽는 것보다, 읽고 난 뒤에 자기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습관이에요. 그 과정이 쌓이면 말도 조리 있게 하고, 글도 자연스럽게 좋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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