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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일째 배에 계속 가스가 차고 더부룩함, 트름, 설사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장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우리 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이나 화학물질이 장염의 원인이 됩니다. 그중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이자 식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인 세균성 식중독은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에 의한 독소형과 세균 자체로 인한 감염형으로 다시금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장염의 증상은 먼저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습니다. 독소나 세균이 음식물과 함께 체내로 들어오면 우리 몸에선 이를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데, 독소가 소화관의 위쪽에 있는 경우 구토, 아래쪽에 있는 경우 설사를 통해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또한, 세균이나 독소가 전신에 영향을 미쳐서 전신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독소형 식중독은 독소가 소화관에서 흡수되지 않아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만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면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 발열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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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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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답답 호흡불편 등뻐근 목이물감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현재 질문자분께서 불편해하시는 가슴답답 호흡불편 등뻐근 목이물감 증상 은 [위식도역류질환] 과 연관되어 있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위식도 역류질환의 주증상으로 갑작스럽게 또는 점차적으로 신트림을 하는 등, 목, 입안으로 신물이 넘어오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삼키려고 하면 통증이 오며 가슴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가슴앓이, 흉통)을 느낍니다. 흉통 증상은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의 심장 질환과 혼돈되기 싶습니다. 또한 가끔 통증이 팔, 목, 등으로 퍼지듯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도염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반듯하게 위를 쳐다보고 누워 있을 때 또는 위가 팽창할 때 더 불편하다고 할 수도 있으며 서 있거나 걷는 것으로 완화되어진다고도 합니다. 그 외에도 마른 기침, 잦은 목쉼, 인후두 불편감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전형적 증상을 보일 때는 문진을 포함한 간단한 진찰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역류증상이 심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과 같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식도내 산도 검사 등도 있습니다. 주로 진단은 역류가 있는 지를 확인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로 바리움(Barium)삼키기, 식도의 압력검사, 식도경검사, 식도생검, 세포검사, 위분비물의 분석 그리고 산관류검사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이 진단되면 이를 조절하는 약제를 수주 혹은 2~3달까지 처방받아 복용하면 호전을 기대할수 있으며 생활양식과 식사형태를 같이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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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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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검진 자궁경부암세포검사시 주의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다음 정도 사항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진 전 임신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사선은 태아에게 매우 위험 합니다.)· 검진은 생리 기간 중에는 가능한 피해주십시오.(자궁경부암 검사 및 대변검사 등의 결과가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시 주의사항- 자궁적출술을 받았거나 성경험이 없는 분은 검사 전에 의료진과 상담 후 검진을 받으십시오.- 검사 시행 48~72시간 전부터 부부관계 및 질세척을 삼가시고, 1주일 전부터는 질정이나 질크림등의 사용을 중단하셔야 보다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검사후 출혈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자궁경부의 조직이 약하거나, 염증 또는 노화에 의한 위축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나 증상이 지속될 시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권유 드립니다.) 현재 불편한 증상이 없으시다면 자궁초음파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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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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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에서 여러 진료과 약 처방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처방은 가능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꼭 필요한 약인지를 의사분과 잘 상의 하시고 처방받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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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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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혈당 수치 얼마를 말하는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정상인의 당수치는 공복혈당 100 이하로 봅니다.공복혈당이 100~126 사이로 나오는 경우 전단계당뇨 (공복혈당장애) 로 분류가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공복혈당이 126 이상으로 나온다면 당뇨병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검사일 전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상태를 반영하는 혈당 조절 지표인 당화혈색소가 당뇨를 진단하는데 더 정확한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상 < 5.7, 당뇨병 > 6.5 을 기준으로 판단을 하게 됩니다.당뇨로 진단 되신 분들의 혈당 조절 목표는 공복<130, 식후 <180, 당화혈색소<6.5정도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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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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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감기에 걸린 이후로 냄새와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감기, 코로나 등에 감염된 후 미각, 후각 저하/소실 등을 경험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에 대해서는 대체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호전되어 약 4주 이내 미각/후각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실 것을 권장드리며, 불편감이 크시다면 스테로이드 제제 등의 사용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하니,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해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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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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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은 모두다 오십견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어깨에 통증은 모두다 오십견이라고 할수는 없으나, 중년 이후 나타나는 어깨결림이나 통증은 대부분 오십견이 주원인입니다. 오십견은 어깨가 결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건데요.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누우면 어깨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고 갑작스레 팔을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자지러질 정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질환이 한 단계 더 발전하면 통증과 함께 어깨를 쉽게 움직이기 어렵고 어깨가 굳어지며, 이 단계는 보통 4~12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오십견의 세 번째 단계는 어깨가 서서히 풀리는 과정을 말합니다.오십견은 환자의 증상이나 신체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산화단층 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방사선검사로 관절면의 유착 정도나 파열 정도를 보고 진단합니다.오십견의 진단은 통증이나 운동 제한의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고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이학적 검사로 이차적 원인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어깨 질환을 확인하고, 경수신경근 병변과 혈관 질환을 평가하여 감별하며, 관절 운동 각도를 측정하여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확인합니다. 또한 영상진단학적 방법으로 단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하는데요. 석회화, 골관절염, 종양과 같은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 검사와 자기공명영상 촬영은 부분층 또는 전층 회전근개 파열 진단에 도움이 되며 뼈 스캐닝은 종양이나 복합 국소 동통 증후군을 감별 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또한 관절 조영술, 자기 공명 관절 조영술, 관절경 검사 등이 진행됩니다.이러한 모든 과정은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고 정확하게 오십견을 진단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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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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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으면 종아리가 붓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오랜 시간 동안 걷거나 서 있으면 하부 다리의 정맥에 혈액이 쌓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변 조직으로의 체액 누출이 발생하여 부기(부종)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리를 심장수준보다 높게 해서 유지하고 있으면 부종을 완화시킬수 있고, 압박 양말이나 스타킹을 착용하면 혈류를 개선하고 체액 축적을 줄여 부기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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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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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콜중독인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알코올 의존성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①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내성이란 같은 정도로 취하기 위해 전보다 많은 양의 술이 필요하고, 전과 비슷한 양의 술을 먹으면 전처럼 취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② 알코올에 대한 금단 현상이 있습니다. 금단이란 장기간 많은 양의 술을 섭취하다가 갑자기 술을 끊었을 때 불안, 불면,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때 다시 술을 먹으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③ 원래 마음먹었던 것보다 더 많이, 더 오래 술을 먹게 됩니다.④ 술을 끊고 싶어 하고, 끊으려고 노력도 하지만 성공하지 못합니다.⑤ 술 때문에 중요한 사회적, 직업적 활동을 제대로 못합니다. 또는 재충전을 위한 활동을 포기합니다.⑥ 술 때문에 생겼거나 악화될 수 있는 병이 있는데도 계속 술을 먹습니다.⑦ 술을 구하고, 마시고, 깨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합니다. 위의 진단 기준 중에서 3가지 이상이 1년 이상 지속될 때 알코올 의존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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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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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주사놓는게 뭐죠? 그리고 왜 하필 엉덩이죠?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결론적으로는 안전하고 효과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주사를 맞는 부위는 크게 피부, 근육, 혈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혈관에 놓는 주사가 약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가장 빠르고, 다음으로 근육, 피부의 순서입니다. 흡수가 빠를수록 약의 강도가 세거나 몸에 맞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사의 사용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빨리 효과가 나타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주사는 약의 종류나 신체 상황에 따라 다른 부위에 맞게 됩니다. 맞는 부위에 따라 주사의 종류를 나누면 피부의 표피와 진피 사이에 소량의 약물을 주사하는 피내주사, 진피 아래의 피하지방에 놓는 피하주사, 근육에 놓는 근육주사, 혈관에 직접 바늘을 꽂는 동맥주사와 정맥주사가 있습니다. 손등이나 팔목, 팔꿈치 안쪽의 핏줄에 주삿바늘을 꽂는 것은 정맥주사입니다. 정맥주사는 약효가 신속하고 반응이 확실한 장점이 있지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약이 갑자기 몸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사액이 너무 강하거나 몸에 맞지 않으면 몸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혈관 주사로는 정맥주사가 일반적이지만 동맥주사도 사용되는데 동맥주사는 동맥에 직접 약을 주입하는 것으로, 악성종양 치료와 같은 특별한 경우에 이용됩니다. 흔히 맞는 엉덩이주사는 근육주사 입니다. 근육에는 혈관이 풍부하기 때문에 근육에 주사를 맞으면 흡수가 빠르게 됩니다. 보통 엉덩이 근육에 맞는 경우가 많지만 팔의 바깥 위쪽에도 근육주사를 맞을 수 있지만, 같은 주사라도 팔보다는 엉덩이에 맞는 것이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에게는 엉덩이에 주사를 놓지 않는데요. 아기들은 엉덩이 부근의 근육과 신경이 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엉덩이뼈에 손상을 주거나 신경을 건드려 마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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