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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이 생겨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인시장이 생겨난 것은 단순하게 '돈을 목적'으로 해서 생겨났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실제로 사용해서 어떤 물질적 가치를 가진다던지 혹은 코인을 이용해서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던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정 계층이 이 코인을 '가치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모으기 시작하니 이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시장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시장은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형성이 되며 특히나 코인 시장은 미개척의 블루오션이다 보니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으로 여겨졌을테니 코인 시장이 나오게 되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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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내려갈때 채권을 하는이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 채권으로 자금이 몰리게 되는 것은 예금금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채권 금리가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며, 추가적으로 예금금리 하락시 '기발행된 채권'의 금리는 여전히 높게 형성되어 있기에 높은 금리가 형성된 채권을 매입하게 되는 경우에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채권 10년물이라는 것은 10년만기로 발행된 채권을 말하며, 30년물은 30년만기로 발행된 채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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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서 을 파기시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부동산이나 전세계약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파기하게 되는 경우는 간단하게 처음 계약을 하실 때 내셨던 '계약금'을 포기하게 되시는 게 됩니다. 다만 이 계약 파기 원인이 누구에게 있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임차인이 계약파기를 한다면 '계약금'을 날리게 되는 것이며 '임대인'의 사정에 의해서 계약을 파기 하게 된다면 계약파기에 따른 환급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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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가 높으면 증시엔 어떤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이 현재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 이유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CPI지수가 높게 형성되면 미 연준은 금리인상을 빠르게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반대로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게 된다면 향후 미 연준은 금리인상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금리인데, CPI의 지수는 금리의 향방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 금리가 다시 증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구조인데 간략하게 정리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 - 미 연준의 빠른 금리인상 가능성 상승 - 증시 하락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 -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완화 가능성 상승 - 증시 상승여기서 중요한 것은 CPI지수 자체는 여전히 높더라도 '예상치 보다' 어떻게 나오느냐가 중요하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렇기에 매월 CPI값이 발표되는 날에는 증시와 코인시장이 큰 폭의 등락을 하게 되는 것도 위와같은 상관관계 때문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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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수수료무료라는 은행혜택이 있다면 이는 매매기준율로 매매를할수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환전 수수료가 무료라고 만약에 가정을 하게 된다면 고객은 '매매기준율'로 환전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 매매기준율로 환전을 해주더라도 사실 은행은 실제 수익이 0.3원정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 은행은 '본지점 거래기준율'이 있고 고객에게 안내하는 '매매기준율'이 있습니다. 본지점 거래기준율의 환율보다 매매기준율 환율이 0.3원정도 비싸다 보니 '실제 은행이 거래하는 환율'을 기준으로 한다면 고객은 여전히 0.3원의 거래 수수료를 내신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인터넷 고시를 기준으로 본다면 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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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 달러.. 누가 거짓말중입니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향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다시금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당연한 반응 값으로 나스닥이 하락하고 달러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 와중에 코인은 모든 지표들과는 반대방향인 상승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다른 지표들 모두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코인이 지금 거짓말을 하고 억지 상승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선물시장에서 숏포지션이 크게 증가하다보니 이 숏포지션 물량을 일부러 정리하기 위해서 거래소들이 장난을 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 코인 시장은 상승할 여력도 이유도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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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 지금 움직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이 최근 나스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조심스럽게 '선물 시장의 흐름'이 현물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 코인시장이 외부적으로 금리기조 완화라는 훈풍을 타고 상승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다시금 금리인상 기조가 상승하면 하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큰 상승을 보인 것은 선물 시장에서 '숏포지션' 청산을 주도한 세력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리스크가 크다 보니 단기적으로는 하락에 대한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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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직시장과 코인시장이 디커플링이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시장은 우리나라 주식시장과 커플링이 제대로 이루어진적은 없고 보통은 나스닥 시장과 커플링을 이루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다만 작년 FTX의 파산 이후 비트코인과 나스닥 시장이 '디커플링'되는 흐름을 자주 보였다가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완화라는 공통적인 호재로 다시 '커플링'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다시 이번주 화요일부터 미국의 CPI값이 높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상승하고 나스닥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디커플링'이 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코인의 선물 시장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사실 코인과 나스닥 시장이 '커플링'이 되는 현상 또한 이상하게 여겼다 보니 이러한 커플링 디커플링에 대해서 굳이 연연해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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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 GDP와 실질 GDP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GDP(Gross Domestic Product)라는 것은 한 국가 내에서 정부, 기업, 가계 등의 모든 경제 경제주체가 일정한 기간동안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로 평가하여 합산하여 계산됩니다. 이 GDP에는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노동자가 제공한 노동과 자본 등의 생산요소에 의해 창출된 것들도 모두 포함시켜서 계산을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GDP글 계산하게 되는데, 명목GDP와 실질GDP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명목 GDP : 물가상승이 반영된 현재 물가로 계산한 국내총생산실질 GDP : 금액 변동을 제거 후 생산량 변동만 반영한 기준 금액으로 계산한 국내총생산 여기서 예시를 하나 들어서 명목GDP와 실질GDP의 차이점을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예를 들어서 2021년도에는 100원짜리 사과를 3개 생산하였고 2022년도에는 150원짜리 사과를 3개 생산하였습니다. 그럼 2022년도의 명목GDP는 150원X3개=450원이 된다면 실질GDP는 여기서 '금액'을 제거하고 사과 3개 즉 '개수'만을 보기 때문에 실질 GDP는 100원X3개 =300원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기준은 2021년도 가격기준) 우리나라의 경우 명목 GDP는 물가상승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당연하게 국내총생산이 증가하게 되었지만 실질GDP는 민간부문의 소비감소와 수출과 수입 모두 부진한 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2022년도 4/4분기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0.4%로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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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분활 상환 이중납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현재 질문자님이 받으신 대출상품은 아마도 '원리금 분할상환'대출 구조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지금 질문자님이 대출원리금이 자동으로 상환되기 전에 미리 '1회차 원리금'을 납부하신 상황이라면 해당 대출금은 일반적으로 나머지 대출기간동안의 할부금액으로 나누어서 금액을 재산정하게 되며, 다음달에 대출원리금이 그대로 빠져나가는 대신에 '원리금 금액이 감액'된 만큼 상환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1,300만원의 매월 원리금상환 금액이 80만원이었다면 질문자님은 여기서 160만원의 원리금을 상환한 것이 되므로 단순하게 원금을 기준으로 설명드린다면 원래 할부납부기일을 20회로 설정한 상황에서 '1번 자동이체' + '1번 일반 이체'로 상환하셨다면 '1300만원-160만원'=1,140만원이 남은 금액을 1회 상환 후 남은 나머지 기간 19개월로 나누어서 할부금을 재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원리금 대출의 경우에는 위와같은 방식이 적용되나 상품마다 차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확인은 대출을 받으신 은행의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 / 대출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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