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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과거보다 경기침체의 빈도가 줄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경제적인 호황을 반영하는건가요 아니면 과거 IT거품처럼 위험이 크게 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2020년 중반부터 2021년도 10월까지의 경제성장은 코로나시기에 각 국가가 지역봉쇄나 각종 제한으로 인해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대규모의 화폐를 유통시켰는데, 이러한 화폐 양의 팽창에 따른 경제 성장이었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렇기에 이 막대한 양의 화폐로 인해서 성장했던 경제는 빠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각 국가들은 금리인상으 통해서 인플레이션의 억제를 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인상은 결국 지난 코로나시기에 상승하였던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과 같은 자산들의 가치를 크게 하락시켰는데, 다만 이 하락이 코로나 시기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다 보니 실제적인 하락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에 현재 증시가 하방을 향하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이러한 금리인상에 따른 진통을 겪고 있는 과정이나, 코로나 시기 이전의 가치 이하로는 하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 시기를 잘 넘기게 되면 다시 경제는 우상향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과거 IT버블처럼 큰 폭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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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으로 배당금이 많은데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주식의 경우 배당소득세율이 15%로 우리나라의 배당소득세율인 14%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 주식의 배당을 받으시게 되면 배당소득세율인 15%를 원천징수 한 후에 지급되며, 우리나라의 배당소득세율보다 높아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납부하실 세금은 없습니다. 이는 이중과세 방지협약에 따른 것으로서, 해당 국가의 주식에 대한 배당소득세율이 우리나라보다 높다면 추가적인 과세가 없으며, 만약에 우리나라보다 낮은 경우에는 그 차이만큼 추가적인 배당소득세율을 적용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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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보호예수가 어떤 뜻이고 어떤 경우 사용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보호예수라는 것은 일정 지분 이상을 가진 주주들이 주식을 증권예탁원이나 증권회사에 일정 기간동안 보관하여, 시중에 해당 회사의 주식이 유통되지 않도록 거래를 제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보호 예수는 보통 유상증자와 같이 자금을 대규모로 확보할 때 주식을 발행하게 되는데, 이 때 이러한 대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확보한 주주들이 취득한 주식에 대해서 보호예수를 설정하게 됩니다.보호예수는 일정한 기간동안에만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서, 약속된 기간이 지나게 되면 보호예수가 해제되게 됩니다. 보호예수해제란 이 주식을 보관하면서 주식을 유통시키지 못하도록 하였던 기간이 경과되면서 이 주식들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호예수해제의 공시가 나오게 되면 보통은 주주들에게는 좋지 않은 악재로 받아들여지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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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펀드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행동주의 펀드는 회사에 대한 단순한 투자를 넘어서 자사주 매입이나 혹은 배당 확대등을 요구하여 회사에게 주주환원 정책을 강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헤지펀드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들은 그간 주주들의 이익을 뒷전으로 하였던 회사들에게 경계감을 심어주고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되면서 주식을 투자하는 분들에게는 호재가 되었으나, 행동주의펀드들이 무리하게 고배당 요구를 하여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때로는 경영권을 위협하여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협한다는 논란도 있기는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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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템플턴이 뮤추얼펀드의 선구자로 알고 있는데 뱅가드의 창립자 존보글을 주식시장에서는 뮤추얼펀드의 선구자라하던데 뭐가맞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John Templeton'은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뮤추얼 펀드 매니저로 그의 투자 철학과 성공적인 실적을 거둔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로 유명하며, 월가에서는 템플턴을 '투자계의 콜럼버스'라고 지칭했습니다. 존 템플턴이 뮤추얼펀드로 유명해졌던 것은 1956년 자신의 이름을 딴 뮤추얼펀드를 처음으로 만들어 시작할 때 부터였는데, 템플턴은 당시 월가에서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일본 주식시장을 주시하였습니다. 1949년 개장한 일본 도쿄 주식시장은 197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일본 주식시장의 전체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미국 IBM 한 회사의 시가총액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은 규모였습니다. 당시 미국의 투자자들은 일본시장이 너무 작고 제품의 질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 일본투자를 위험하다고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미국 투자자들의 분위기와 반대로 템플턴은 1968년부터 일본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당시 템플턴이 사들였던 일본 기업의 PER(주가수익비율)는 고작 3배에 불과하였는데, 이는 미국 뉴욕증시의 15배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었습니다.템플턴은 히타치 닛산자동차 마쓰시타전기 스미토모신탁은행 야스다화재 등 일본의 우량기업 주식들을 대거 사들였으며, 자신이 운용하는 뮤추얼펀드 자산의 50%를 일본에 투자하며 비중을 늘렸습니다. 그런데 일본 증시는 60년대 말부터 1980년대까지 붐을 타기 시작하였고, 템플턴은 1986년 일본주식시장의 PER가 30배를 넘어서자 보유주식을 거의 대부분 처분하면서 큰 수익을 거두었습니ㅏㄷ.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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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란 정확히 어떤걸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NFT는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을 의미하하는 단어이며, 이 NFT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사진, 그림, 음악들의 자산을 디지털 자산화하고 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을 말합니다. NFT가 활용되는 범위는 그림·영상,게임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서 그 고유한 원본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되고 해당 가상자산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서로 사용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NFT를 이용해서 활용하게 되는 예로는 디지털 미술품의 생성, 디지털 음반의 생성,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등을 NFT로 제작하여 디지털 자산화를 하는데 활용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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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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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대출시 대출조건으로 가입한 보험 해지하면?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지금 질문자님이 말씀해주신 보험 가입은 일종의 '꺽기'로서 금감원에 민원을 넣게 되는 신고사항에 해당됩니다. 보험은 은행 상품이 아니기에 은행대출에 대한 '특약조건'에 포함시킬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현재 가입하고 계시는 보험을 모두 해지하시더라도 해당 은행의 지점은 금리를 절대 높일 수 없으며, 만약 높인다면 바로 금감원에 신고 접수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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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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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에 대해 궁금한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의 결정은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얼마나 해당 국가 화폐를 구입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이러한 화폐에 대한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화폐의 경우에는 해당 화폐의 강세가 이어지게 되며 반대로 수요가 감소한 화폐의 경우는 화폐의 약세로 이어지게 됩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화폐에 대한 수요의 변화에는 각 국가의 다양한 요인들이 있는데 '인플레이션 수준', '지리적 위치', '국방력수준' '화폐의 유동성 수준', '기준금리'등이 있는데, 작년에 달러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었던 것은 '기준금리'였습니다. 기준금리에 따라서 환율이 결정되었던 것의 예시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금융권(미국)에서 금리를 4.5%를 제시하고, 2금융권(한국)에서는 금리를 3.5%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고객(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어디에 예금을 하고 싶을까요? 당연하게도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주는 1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지만 1금융권에 예금을 하기 위해서 2금융권에 맡겨둔 돈을 찾아서 1금융권에 가져가야 합니다. 2금융권의 예금을 팔고(원화를 매도), 1금융권의 예금을 매입(달러를 매수)하게 되고 1금융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달러에 대한 수요증가)가 발생하다 보니 달러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달러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달러강세 즉 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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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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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발행해서 판 이익은 자본인가요 부채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회사가 채권을 발행한 자금을 통해 얻는 것은 재무제표 상에 현금성 자산으로 계상이 됩니다. 이 현금성 자산을 자본금으로 증자를 한다면 자본으로 전입이 되나, 회사는 '회사채'라는 부채를 일으켜서 이 부채만큼 '현금'을 받아오게 되며 이 현금은 '유동성 자산'에 포함되어 운영되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게 되면 채권을 발행하게 되면 [차변=현금성자산] [대변=부채]에 각각 채권발행금액이 계상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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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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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만들 때는 통장에 돈이 어느 정도나 있어야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신용카드의 발급은 현재 통장에 들어있는 잔액과 관계 없이 신용카드 발급을 하는 분의 '신용점수'와 '월가처분소득'에 의해서 발급되는 것으로서, 통장의 잔고와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다만 꼭 신용카드를 만드셔야 하는 경우에는 '예금'을 가입하시고 그 예금액의 한도 내에서 신용카듸 한도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200만원 1년 예금'을 가입하시게 되면 이 200만원의 예금을 '질권 담보'를 설정하여서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금은 '일반 입출금 통장'에 들어있는 금액으로는 담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적금이나 혹은 정기예금을 담보로만 설정해서 카드를 발급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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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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