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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폭등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의 상승원인은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에 의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1,5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 이유는 연말까지 미국의 기준금리가 4.5%에서 4.75%로 형성되고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3.5%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서 현재 환율은 지난 10월 14일 금통위 발표전의 갭차이인 0.75%에 초점을 두어 형성된 환율이지만 11월 2일 FOMC에서 0.75%의 금리상승이 유력시 되는 상황이라서 실제로는 미국과의 기준금리는 4%와 3%로 1%의 차이가 벌어지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의 경우는 환율보다는 수급과 미래 경기침체와 연관되어 있는 부분인데요. 향후 경기가 침체될 것이라 예상되면 유가는 하락하게 되고 경기가 활성화 될것이라 생각되면 유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는 원유가 산업전반의 기초 원자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경제활성화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봐주시면 됩니다. 현재 가장 주의깊게 볼 관건은 12월에 발표될 미국 CPI지수입니다. OPEC+가 11월부터 원유 감산을 시작하기 떄문에 원유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상승한 원유 가격이 반영되더라도 미국의 CPI지수가 하락을 할 수만 있다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환율도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갈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더 해야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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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기간인데 이 인상 기간이 언제쯤 끝날까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올해 연말까지 예측되는 미국의 기준금리는 4.5%에서 4.75%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서 내년 중반까지 미국의 최종금리는 하단 5.25%에서 상단금리 6%까지 열어두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환율 방어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갈 가능성이 높으나 미국의 금리와 동일하게까지는 가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시에 하단금리 4.25%에서 상단금리 4.5%를 두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에 가장 중요한 것은 12월에 발표될 11월 CPI지수입니다. 왜냐하면 11월부터 OEPC+에서 원유를 감산하기 때문에 11월부터는 원유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승한 원유가격이 반영된 11월 물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락하게 된다면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천천히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12월 CPI를 꼭 눈여겨서 봐주세요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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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받아야 하는데 퇴직연금 들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연말정산을 위해서 가입하셔야 하는 상품은 개인형 IRP인데요.이 개인형 IRP는 증권사, 은행, 보험사등을 통해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가입하실때 1만원만 넣고 가입하셔도 되니 편하게 가입하셔도 되며, 여러 기관에 여러개를 만드셔도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모든 기관 포함해서 연간 18백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올해는 7백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9백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한 것으로 변경됩니다. 개인형 IRP는 12월 31일에도 한번에 납입 가능하시니깐 걱정하지 않으시고 바로 개설해주세요^^그리고 꼭 증권사 말고 질문자분께서 편하게 사용하시는 은행 어플을 통해서 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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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언제까지 오를것 같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국가가 인플레이션 수준도 심각하지만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에 의한 달러 환율 방어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의 기준금리 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환율이 심각하게 상승하였기 때문에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이 멈추더라도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노력해서, 내년 중반까지 현재기준 기준금리 3%에서 향후 4.5%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저소득의 개인들과 변동금리의 태양광 대출들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심각한 경제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소비를 줄이시고 불필요하게 나가는 돈들을 점검하시고 모아두세요. 2년만 견디시면 다시 경제가 안정이 될 수 있으니깐 버틴다는 마음으로 자금을 확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좋은하루 되시고 화이팅 하세요.!
경제 /
대출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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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레고랜드 채무보증을 거절한게 둔촌주공 재개발 사업이랑 뭔상관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레고랜드 사태의 핵심 내용은 레고랜드가 PF대출을 위해서 ABCP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였고, 이 자금 조달시에 강원도가 지급보증을 섰었습니다. 하지만 레고른드가 생각보다 수익이 나지 않아서 PF대출을 상환하지 못하였고 결국에는 부도처리가 되고 강원도는 본인이 지급보증을 했던 채무를 갚지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결론적으로 강원도 레고랜드의 핵심은 PF대출의 부실화로 인한 것인데요. 마찬가지로 둔촌 재개발 사업의 핵심 또한 PF대출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둔촌 재개발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서 조합원의 분담금이 1억 8천만원이 증가하여 내년에 분양될시 분양금이 증가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분양금액이 증가하게 되면 현재처럼 금리가 높아져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 분양이 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분양가의 증가는 모든 평형대의 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여 분양자로 하여금 중도금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어 더욱 리스크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분양이 증가하게 되면 향후에 둔촌재개발에 들어갔던 PF대출을 상환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PF대출금 중 일부인 7천억에 대해서도 상환하기가 힘들어 PF대출 상환자금용으로 건설회사들이 회사채를 발행하려고 했으나 금리가 높아지고 건설사들에 대한 불신과 둔촌주공의 향후 미분양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여 회사채 발행도 실패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건설사들이 자기자금으로 이 PF대출 중 일부인 7천억원을 상환해야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PF대출에 대한 상환 압박이 준공을 할때마다 돌아오게 되는데 건설사들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들이 막히게 되었고 PF대출의 금리도 상승하고 있어 이자부담도 증가하고 있어서 PF대출의 부도설들이 크게 증가하게 되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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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좋은 파킹통장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제2금융권의 파킹통장으로는 웰컴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이나 페퍼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의 금리가 3.5%대로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1금융권의 파킹통장으로는 케이뱅크 2.5%, 토스뱅크 2.3%의 금리를 주고 있습니다. 현재 2금융권의 경우는 PF대출의 부실화로 인해서 도산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금리가 높더라도 추천을 드리고 싶지 않으며 가급적이면 1금융권 중심의 파킹통장을 사용하실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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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이 어닝쇼크 인데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는 어닝쇼크가 발표되게 되면 하방을 하는 맞으나, 예를 들어서 3분기 실적에 대한 결과가 어닝쇼크이나 그와 함께 4분기 현재 큰 계약을 따내 4분기는 턴어라운드를 할 수 있다는 기사가 발표되거나 다른 호재가 있다면 주가가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 회사에 대한 실적이 나쁘다는 것을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 있던 터라서 매도할 사람은 매도한 상태이다 보니 매도세보다는 매수세가 들어오는 경향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투자성향이지만 어닝쇼크가 발생한 기업에 대한 투자는 최소 6개월의 실적현황을 보고 난 후에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조금 시간을 두고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성투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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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등으로 인한 경제난 언제쯤 회복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금 현재 기준으로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전 세계 시장에 영향을 가장 많이 끼치는 악재로 보시면 되는데요. 미국의 기준금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상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중반을 기점으로 보합세에 머물고 2024년부터는 점차적인 금리인하 기조가 예상됩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내년 중기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고 2024년부터는 어느정도 경기회복을 위한 양적완화를 하거나 금리인상 정책을 조금씩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2년만 버틴다는 마음으로 절약하고 최대한 자금 유출하시는 것을 피해주세요. 경제는 결국에는 우상향 하지만 큰폭의 하락이 있을시에 많은 분들이 쓰러지다 보니 이 위기를 견디고 나시면 꼭 더 좋은 기회가 오실거에요.화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 2년만 버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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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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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에 관심이 많은데 채권가격이 오르면 채권금리는 내리고 채권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내린다는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요,설명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 자체가 조금 잘못되셔서 수정을 하고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채권의 가격과 채권의 금리는 [채권금리 - 채권가격 - 기준금리]와의 관계로 설명을 드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릴게요 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되는데 당시 기준금리는 0.5%입니다. 그리고 2022년도에 기준금리가 상승하여 4%가 되었다면 기존에 100만원짜리 채권은 지금 금리를 기준으로 본다면 가지고 있을수록 손해입니다. 그렇기에 이 채권을 팔고 예금을 가입하고 싶은데 예금금리가 4%인 상황에서 2.5%짜리 채권을 사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 같으니깐 손해를 보더라도 파는게 좋으니 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에 2%로 할인해서 팔게 됩니다. 즉 기준금리 상승에 의해서 채권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채권을 구입한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98만원에 채권을 샀지만 실제로 이 채권은 100만원짜리고 만기에는 100만원 + 2.5%의 이자를 지급하게 되니 만기에는 원금 98만원에 (100-98)의 차익금 2만원과 이자 2.5만원을 받아서 실제 수익률은 4.59%의 수익률을 거두게 됩니다.여기서 채권의 발행 이자율인 2.5%는 '명목 금리'이라고 하며, 저렴하게 사서 만기에 받은 수익률 4.59%는 '실질 금리'이라고 하게 됩니다. 즉, 다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금리인상 - 채권가격 하락 - 실질금리상승금리하락 - 채권가격 상승 - 실질금리하락 이렇게 기준금리 - 채권가격 -채권의 이자율 관계를 이해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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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하순 현재, 한국 경제는 금융위기의 발생을 걱정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08년도 금융위기는 정확하게는 우리나라의 위기라기 보다는 미국의 금융위기였기 때문에 실제로 IMF보다는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었습니다. 먼저 금융업에서 부실이 터질 것은 지금 말씀주신대로 건설업의 줄도산이 먼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2011년도 대규모의 저축은행 부도사태와 동일한 사건인데요. 2011년 당시에도 저축은행들은 PF대출에 무리하게 투자를 했고 미분양이 급증하게 되면서 PF대출의 연체와 부도율이 크게 증가하게 되면서 저축은행들은 줄도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부실화된 저축은행들은 1금융권과 증권사에게 인수하도록 '강압적'으로 지시해서 지금의 KB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등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위기는 2008년도나 2011년도 보다 더욱 심각한 '경제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질문자분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현 정부의 경제능력 운용능력의 부족도 한 몫을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뇌관은 너무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들만 먼저 말씀드릴게요태양광대출의 부실 가능성(90%이상이 변동금리)PF대출의 부실과 건설사의 도산가능성 금리인상에 따른 저소득 계층의 부실화율 증가2,3번에 따라서 저축은행 및 캐피탈, 소규모 증권사들의 부실화금리인상 속도가 늦어 수입업체들의 부실화율 증가 가능성이 상승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기업신용위험비용증가와 개인의 상환압박 증가시중은행들의 BIS비율 하락 및 충당금 증가미국의 IRA법, 반도체법, 바이오법의 시행국내 대기업들의 미국으로 생산기지 이전 -> 국내 고용률 감소국가 부채 지금 이 일련의 과정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과정들이라서 하나하나가 금융권이 아니라 경제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에 대책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딱히 해결할 방법을 찾기도 어려운것은 맞습니다. 지금 미국의 금리인상과 더불어 중국과의 무역전쟁과 미국도 국가부채발행규모가 31조달러를 넘어서 부채가 심각한 상황이라서 세수를 늘리기 위해서 보호주의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내외부적으로 터질 것들이 너무 산재해 있어서 어디서부터 건드리고 어디서부터 해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국가가 부채수준이 낮아서 국채를 발행해서 막을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솔직히 지금 상황이 매우 처참하게 암담한 상황입니다. 지금 제가 재직하고 있는 은행에 기업들은 거래 업체에서 대금결제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많고 대기업군들도 자금결제를 늦추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개인적인 생각이나 IMF이상의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현실의 지표들이 너무 좋지 않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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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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