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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은행파산 등 신용경색이 일어나면 안전한 피난처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의 연쇄적인 파산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경제는 거의 무너지는 순간까지 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극한 상황까지 내몰리게 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안전한 것은 '금'에 대한 가지가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하게 모든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관은 '우체국'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체국의 경우에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는 않으나 우체국의 모든 예금은 정부가 보전토록 하고 있어 정부가 망하지 않는 이상은 우체국의 예금은 전액 지급이 되기 때문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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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4개월 만에 4%대로 떨어졌는데 앞으로 전망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물가 하락을 이끌고 있는 것은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진다면 달러환율의 하락으로 수입원자재 가격하락과 물가하락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연준의 금리인상완화로 인해 미국의 물가가 다시금 안정되지 않고 재상승을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또한 다시금 금리인상의 압박과 미국의 빠른 금리인상 재개로 물가상승이 발생할 수 있어 결국 지금 우리나라 물가나 금리수준 모두 미국에 의해서 거의 결정된다고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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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파산 남일 아닌데... 22년 째 묶인 예금 보호 1억으로 늘려야?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현재 예금자보호금액 5천만원은 2001년도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증액된 후 21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그대로인 상황입니다. 물가인상으로 인한 화폐의 가치하락을 고려한다면 최소 1억원에서 1억 5천까지는 인상을 해야 물가수준의 상승을 반영하는 값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1억원으로 증액하는 것에 대한 법안발의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 일단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 / 대출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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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법은 얼마 까지 보호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예금자보호금액은 각 금융기관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산하여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를 받으시게 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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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미납금 소멸시효를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카드사가 정말 미납금이 있었다면 해당금액은 '연체'로 잡히기 때문에 질문자님은 10년의 장기연체자로 신용점수가 바닥을 향했을텐데 신용점수에 변동이 없었다면 해당금액이 진짜 카드미납금인지 제대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소액이라도 연체가 되면 카드사는 미납에 대한 연체 안내를 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 시기에 연락을 하지 않았을리가 없습니다.
경제 / 대출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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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한도 확대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의 예금자보호금액인 5천만원은 2001년도에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증액된뒤 21년이 경과하여 물가의 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천만원에 머물러 있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물가상승이나 다른 국가의 예금자보호금액을 비교 고려하여 증액을 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예금자보호금액이 증액된다면 향후 금융권의 부실화가 발생시에 유동성이 묶이는 것을 더 최소화하고 이로인한 연쇄부실을 막을 수 있다는데서 꼭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경제 / 대출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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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종대왕이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지털세종대왕이라는 것은 한국은행이 발행하게 될 디지털화폐 즉 CBDC를 말하는 것인데, 해당 CBDC가 실질적인 가상화폐라고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CBDC는 결국 중앙은행의 통제하에 발행되고 원화와 가치연동을 동일하게 한다는 것인데 그럼 원화의 디지털화라는 것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비트코인이 탈중앙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면 이런 CBDC는 오히려 중앙은행이 자금내역추적이나 자금의 현재상황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처음 비트코인이 추구한 목적성과는 배치되는 것으로 보여지기에 CBDC가 나오는것과 별개로 가상화폐 시장은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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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빚 갚는 거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대출의 경우 목돈을 한 번에 상환하시는 것이 오히려 신용점수 상승에 유리하기 때문에 대출을 전액상환하시게 되는 경우 다른 신상변동이 없는한 신용점수는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470만원의 금액이 큰 금액이 아니라고 평가된다면 신용점수의 변동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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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지연배상금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지연배상금이라는 것은 연체를 하는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 '가산금리'로서 보통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금리에 3%의 지연배상금리가 추가적용되는 것이며, 해당금리는 법정최고금리 20%를 넘어서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연배상이율이 20%라면 연체금액에 대해서 20%의 금리를 적용하게 되어 지연배상이자를 지급하셔야 합니다.
경제 / 대출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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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비용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매몰비용이라는 것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비용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매몰비용은 사업 중에 발생하는 비용이지만 총 비용 산정시에 산정하지 않지만 향후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경우에는 이 비용을 제외하고 산정을 하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매몰비용이라는 것은 이미 해당 사업에 투입되어서 이미 되돌릴 없는 비용으로 향후에 어떠한 것을 행하더라도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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