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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채권은 무엇이고 투자는 어떻게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일종의 '차용증서'로서 쉽게 생각하시면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권이 돈을 빌려주는 '차용증서'로서 예금자보호법에 의해서 보호는 되지 않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예금 금리보다는 높은 금리로 채권이 발행되게 됩니다. 이러한 채권은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 그리고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금융채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구입하는 것은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입니다. 회사채를 구입하는 방법은 증권사를 통해서 매입하는 방법과 은행을 통해서 매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증권사의 경우는 어플을 통해서 채권을 검색하신 후에 매수를 하시면 되지만 은행의 경우는 '특정금전신탁'이라는 이름으로 한정된 금액을 특판으로 한매하고 있어서 이 시기에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회사채에 대한 투자를 하실 때 유의하실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회사의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금리가 낮다회사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금리가 높다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다만기가 짧을수록 금리가 낮다업종이 위험할수록 금리가 높다업종이 안전할수록 금리가 낮다 금리가 너무 높다고 해서 좋은 채권은 아니라는 점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채권은 예금과 달리 회사가 부도가 난다면 전액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기에 더욱 신중해서 구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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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은 경제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환율은 하락하고 있으며, 국내 증시는 고점대비 30% 가까이 하락한 상황입니다. 달러환율의 하락은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 안정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나, 이외의 주변 여건 환경들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내년의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대해서 분석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리스크들로 인해서 굉장히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고금리 시대의 유지 (4%대 금리)고금리로 인한 PF대출의 부실화 및 중소건설사의 부도 가능성 매우 높음 (2월~3월 예상)저축은행들의 연쇄 도산 가능성 높음기업들의 재고 증가한국 주력 수출품목 D램 반도체 가격 하락 및 수출 실적 하락기업들의 구조조정미국의 IRA법중국과 유럽의 경기침체실업률 증가 및 신규채용 감소개인들의 연체 증가 및 부실화 증가 위의 사항 중에서 실제로 눈에 보이게 나타나고 있는 것들은 건설사들의 부도와 저축은행의 부도 가능성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PF대출은 아파트를 떠올리겠지만, 저축은행들의 PF대출은 120억원 이하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오피스텔과 소형 상가에 집중되어서 지원되었습니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피스텔은 미분양률이 80%를 넘어가고 있었고 중소건설사들의 연체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계점은 아마도 내년 2월에 많은 건설사들의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지원하였던 저축은행들도 연쇄적인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들의 재고가 작년 대비 60%증가하였는데 재고의 증가는 곧 판매실적의 부진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유럽과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서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증권가와 롯데그룹, LG등에서 벌써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모습들이 이러한 징조라고 보셔야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보다 개인들의 부채가 5년전에 비해서 크게 증가하고 변동금리 비율이 80%에 달하는 만큼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이 더 크게 오고 있어서 인플레이션 하락이 미국보다는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개인들의 부실화가 크게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2023년도 연말쯤에는 금리인하 카드를 꺼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금리인하를 한다고 해서 경기가 바로 살아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금리인하로 인한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의 회복은 2024년도 중반쯤이 되어서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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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회사는 불황일 때 어떻게 버티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조선회사의 경우는 수주를 받게 되면 배를 만드는 기간이 최소 3년에서 7년까지 매우 긴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주를 받게 되면 이 수주 금액을 한 번에 받는 것이 아니라 배를 선적하는 과정 중간중간에 중도금 형식으로 지급을 받게 되면서 당장 경기가 불황이라도 할지라도 조선업종은 지난 3~4년전에 받아둔 수주에 대한 건조를 하고 있어서 경제 불황의 타격을 맞게 되는 시기는 보통 3년정도 뒤가 됩니다. 물론 이 건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준하게 수주를 따내야지만 향후 먹거리가 있는 것이라서 계속해서 수주를 따내게 되는데 이런 조선회사가 부도가 나는 경우는 이 수주를 냈던 기업들이 중도금 혹은 잔금을 치루지 못하는 경우에 조선회사의 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위기시에 CB를 발행하거나 유상증자를 통해서 버티는 자금을 마련하고 견디게 됩니다. 혹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조선소들을 매각하면서 견디기도 합니다.
경제 /
대출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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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금리인상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시중의 예금금리도 함께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는 '차용증서'인 채권의 금리는 예금금리보다 높아야지만 사람들이 구입을 하게되니 금리인상과 함께 채권의 발행금리도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채권의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채권의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채권의 가격이란 채권이 발행되는 '액면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발행되었던 채권들의 '거래가격'이 하락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채권이 예금과 달리 '거래가격'이 달라지는 것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채권은 예금과 동일하게 발행시에 '액면가'와 '명목금리'를 지정하여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은행 예금은 서로 간에 명의 이전이 복잡한 반면 채권은 서로 간의 매수매도가 자유롭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채권과 금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1월 1일에 1년만기의 100만원 액면가의 채권을 2%의 금리에 발행하였습니다. 1월 1일 기준에는 예금 금리가 1.5%로 예금금리 보다 높아서 채권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6월 1일이 되면서 예금 금리가 3%가 되었고 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금리가 더욱 오를 것이라 생각해서 채권을 매도하고 예금을 가입하고 싶어합니다.하지만 2%의 채권을 예금금리가 3%인 상황에서 사려고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채권을 가진 사람들은 채권을 할인해서 팔게 됩니다. 즉 액면가 100만원짜리를 99만원에 팔게 되면서 1만원의 손해를 보고 채권을 매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금리가 2%인 채권을 매입한 이유는 채권의 '실질금리'를 따졌을 시에는 만기가 6개월 남은 채권이 더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1월 1일에 만기가 되면 채권을 99만원에 구입한 사람이 받게 되는 원금과 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99만원으로 채권을 구입한 사람은 102만원의 원금과 이자를 받게 되며, 1년을 기준으로 채권의 실질이자율을 따지게 되면 약 6%의 이자 율을 적용받게 됩니다.즉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이 정리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시중금리 상승 -> 채권발행금리 상승(명목금리) -> 기존의 채권가격하락 (실질금리는 상승)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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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은 정부에서 규제할 수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는 고등교육법상 대학들은 최근 3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넘지 않는 선에서만 등록금을 올릴 수 있도록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국고가 투입되는 국가장학금 Ⅱ유형 사업은 등록금을 올린 대학에 지원을 배제하기 때문에 사실상 등록금을 동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정부가 이러한 법들에 대한 제한을 완화한다는 움직임이 발생하면서 14년간 동결된 대학등록금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서 많은 이들이 분노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 차관이 가계 부담을 고려할시 이러한 규제완화는 이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대학등록금은 올해도 동결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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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금리차이로 인한 우리나라 금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꾸준하게 상승할 것이고 우리나라는 환율의 방어를 위해서 미국의 금리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12월에 금리가 내려간 것은 2가지 이유로 보시면 좋습니다. 1.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 2.정부당국의 금리 정책 개입 사실 1번을 핑계 삼아서 정부가 2번을 한 것이라고 보시면 좋은데요. 10월~11월에 회사채는 상환이 크게 발생하였으나 12월에는 오히려 회사채의 발행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예금금리가 내려가게 되면서 개인들이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회사채 시장에 자금이 몰린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서 회사채의 발행 규모는 상환된 회사채를 감안한다면 순 발행금액이 4천억을 넘어서고 있으며 금리는 오히려 11월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즉 정부는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에 대한 수요증가와 저금리 발행을 도와서 기업들의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서 국민들을 이용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특히나 내년 1월에는 PF대출에 대한 ABCP 만기가 돌아오는데 그 금액이 11조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부는 내년 1월까지는 기를 쓰고 금리를 누르려고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는 금리가 현재와 동일하거나 혹은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내년 2월부터는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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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의미랑 코인시장의 탈중앙화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상화폐에서 사용되는 탈중앙화의 의미는 특정 기업이나 혹은 기관들이 사용자들의 정보나 행위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거나 모든 정보를 독점하는 것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분산시켜서 보관하게 되고 개별적 사용자의 데이터 정책을 개방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중앙독점에서 분산 네트워크로 바뀌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최근 카카오와 같이 화재가 발생하여 중앙에서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복구가 오래걸렸는데, 만약 탈중앙화가 되어있었다면 데이터는 모든 개별 주체가 가지고 있기에 데이터의 먹통이 없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만약에 이 탈중앙화라는 시스템을 구축한 주체가 이 것을 소유하고 있다면 탈중앙화가 아니라고 볼 수 있을텐데요. 하지만 여기서 재단은 해당 네트워크의 주인이 아니라 네트워크의 관리자의 역할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나 해당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블럭들이 힘을 합쳐서 새로운 블럭을 생성하게 된다면 기존의 네트워크는 사라지게 됩니다. 보통 하드포크라고 하는데요. 즉 해당 네트워크는 이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개별주체자들이 주인이 되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고 해당 네트워크를 만든 이는 관리자로서의 역할만 하게 되는 것으로 탈중앙화가 되는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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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비대면 계좌를 연동할수 있는 체크카드는 어떤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은 거의 전 은행에서 본인들의 체크 카드 발급시 타은행의 계좌를 활용해서 체크카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체크카드로는 '알뜰교통체크카드'의 경우에는 다른 은행의 계좌를 연결해서도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해당 상품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우리은행의 체크카드를 발급 받으시면 타은행의 계좌를 연결해서 발급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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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 조건별 이자에 관해서 질문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파킹통장에서 말하는 5천만원 초과시 4%가 1%로 변경된다는 것은 '초과된 금액'에 한해서 적용되는 것입니다. 즉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5100만원 입금시 적용이자5000만원까지는 4%이자 지급 + (5천만원을 초과한) 100만원에 대해서는 1%의 이자 지급5000만원 입금 후 이자를 받게 된다면5000만원까지는 4%이자 지급 + (4%이자로 발생한 금액)에 대해서는 1%의 이자가 지급 즉, 5천만원까지는 4%의 이자를 지급하고 이 금액이 초과된 금액에 대해서만 1%의 이자를 지급하게 되므로 5천만원 입금시는 5천만원은 계속 4%의 이자를 지급받으시지만 이자로 받으신 금액들은 1%의 이자만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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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금리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채권 가격'은 채권이 발행된 액면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채권을 사고파는 가격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채권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가격이 아니라 기존에 발행되었던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금리와 채권과의 관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1월 1일에 1년만기의 100만원 액면가의 채권을 2%의 금리에 발행하였습니다. 1월 1일 기준에는 예금 금리가 1.5%로 예금금리 보다 높아서 채권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6월 1일이 되면서 예금 금리가 3%가 되었고 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금리가 더욱 오를 것이라 생각해서 채권을 매도하고 예금을 가입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2%의 채권을 예금금리가 3%인 상황에서 사려고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채권을 가진 사람들은 채권을 할인해서 팔게 됩니다. 즉 액면가 100만원짜리를 99만원에 팔게 되면서 1만원의 손해를 보고 채권을 매도하게 됩니다. 금리가 2%인 채권을 매입한 매수자는 채권의 '실질금리'를 따졌을 시에는 만기가 6개월 남은 채권이 더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1월 1일에 만기가 되면 채권을 99만원에 구입한 사람이 받게 되는 원금과 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원금 = 액면가 = 100만원이자 = 액면가 100만원 x 2% = 2만원99만원으로 채권을 구입한 사람은 102만원의 원금과 이자를 받게 되며, 1년을 기준으로 채권의 실질이자율을 따지게 되면 약 6%의 이자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채권이 예금과 같이 만기와 금리를 맞추어서 발행하게 되는데 채권만 금리에 따라서 '매매 가격'이 변하게 되는 것은 예금은 서로 간의 매매가 불가능하지만(실명법으로 인해서) 채권은 서로 간의 매매가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채권은 예금과 동일하게 발행시에 '액면가'와 '명목금리'를 지정하여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은행 예금은 서로 간에 명의이전이 복잡한 반면 채권은 서로 간의 매수 매도가 자유롭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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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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