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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에서 안전운임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란 화물 운송시에 화주(화물운송을 맡기는 분)가 표준운임보다 적게 지급하는 경우에 화주에게 과태료 500만원을 물리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가 도입된 이유는 기존에는 화주가 운송비를 줄이기 위해서 너무 많은 화물을 운송하도록 (과적) 하거나 혹은 일정을 빡빡하게 하도록 하여 새벽에 졸음운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운임제 도입을 요구하였고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시멘트, 레미콘, 컨테이너]에 한하여 시범운영을 하였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화물차 안전운임제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사업용 특수 견인차의 고통사고 건수가 안전운임제 시행전에는 690건(2019년)에서 2020년에는 674건으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사업용 특수 견인차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는 같은 기간 1천79명에서 991명으로 8.2% 감소하였고, 과적 단속에서 적발된 건수는 7천502건에서 7천404건으로 1.3% 주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1명에서 25명으로 19.0% 늘었고, 과속 적발 건수는 220건에서 224건으로 1.8% 증가하였습니다. 안전운임제의 시행은 도로위에서 시행되는 것이라서 화물차주의 위험성도 있지만 우리 국민들의 위험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보니 안전운임제의 완전 폐지보다는 보완의 형태로 가는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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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경제 규모와 앞으로의 전망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인도의 GDP성장률을 보게 된다면 우리나라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도가 현재와 같은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게 된다면 독일과 일본을 제치고 2031년도에는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인도는 제조업투자나 선진 디지털 인프라등의 경제호황을 누릴 수 있는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는 상태이며, 인구수 또한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향후 내수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입니다. 게다가 최근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로 인해서 제조업 비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데 2031년도에는 21%까지 제조업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서방 국가들이 탈중국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인도는 이러한 탈중국의 기류에 의한 수혜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인도 인구 중에서 노령인구 비중이 7%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제 생산가능인구가 전체 인구의 68%를 차지할 만큼 '활력이 있는 국가'입니다. 저가의 노동력, 낮은 제조비용, 투자유치 개방, 탈중국 정책, 내수시장의 성장 가능성(인구수)등이 어우러지면서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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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경기침체가 온다는데 주식시장은 선방영되면 상승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주식은 선반영을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내년 경기침체를 예상하면서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분기에는 PF대출의 부실화로 인해서 중소건설사나 저축은행들이 함께 도산할 가능성이 높아서 이러한 일들이 실제로 발생할 경우는 미리 경기침체에 대해서 선반영이 되어 하락하였다고는 하나 부도위험까지는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증권사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한 구조조정의 여파는 보통 2분기정도 뒤에 소비의 침체와 개인연체등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최대 내년 3분기까지는 경기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러한 리스크가 증시에 모두 반영되었다고는 보기 힘들어서 주식시장의 바닥은 아마도 내년 2분기 말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내년 3분기가 주식시장에 진입할 시점으로 생각하고 자금을 모으고 있는중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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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을 모으고 싶은데 은행에적금이 나을까요? 주식이나 코인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는 금리인상 인상 이슈가 지속적으로 증시를 하방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으시며 코인의 경우는 FTX파산이나 위믹스 상장폐지등의 악재로 더욱 큰폭의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인이 고점대비 90%이상 하락하다보니 저점을 잡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악재가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투자를 하시더라도 메인코인 위주로 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전 내년까지는 적금위주로 자금을 모으시고 내년에 경제가 안좋으니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하게 되면 그 때 코인이나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시는 방식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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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과 적금의 구분과 펀드 등 은행 관련 재테크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재직중이라서 하나씩 차례대로 답변드리도록 할게요1.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특정금전신탁(회사채), CP(기업어음), MMDA, MMF펀드, CD(양도성예금증서), 저축보험, 연금보험, 개인형 IRP등의 다양한 상품이 존재합니다. 상품군으로만 따진다면 금융권중에서는 은행의 판매상품수가 가장 많습니다.2.은행마다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특정금전신탁의 경우나 펀드도 해당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거나 상품 운용을 따와서 판매를 하는 구조이다 보니 협약이 되지 않으면 판매가 불가능합니다.3.펀드의 경우는 증시의 변동성에 따라서 움직이는 주식과 채권에 대한 분산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고정적인 이율을 제공하는 예금이나 적금의 경우보다 리스크가 큽니다.4.은행상품의 경우 '적금'이나 '예금'등의 특판상품을 제외하고서는 따로 연령에 제한을 두는 상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상품 이름이 청년통장이라고 하더라도 노인분들도 개설하셔서 사용 가능합니다. 5.예금의 경우는 목돈을 한번에 예치하기 때문에 약정된 이율을 전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금의 경우는 매월 혹은 약속된 기간에 따라서 은행에 자금을 예치하게 되는데 해당 금액이 예치된 기간만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제 만기가 되면 예금의 이자보다 적게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적금에서 첫 달 입금한 10만원은 12개월 X 약정이율의 이자를 받지만 2번째 딸에 입금된 10만원은 11개월(은행에 예치되고 있던 날짜 기준)/12개월 X 약정이율의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이자를 합하게 되면 예금 이자 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됩니다. 6.현재 직장을 처음 들어가셨다면 소득공제 상품이 중요하며, 금리인상시기인 경우에는 주식이나 펀드보다는 적금이 유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득공제를 위해서 '주택청약 20만원' '개인형IRP가입', '적금운용' 이렇게 3가지 방식으로 내년까지 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년에 증시가 하락하게 되면 펀드와 주식의 매수 비중을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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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적금 상품의 이율이 높아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우리나라 기준금리의 상승과 앞으로 금리가 지속해서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 때문에 은행들이 선제적으로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 완화와 정부당국이 은행에게 예금금리를 올리는 것을 자제하라는 경고로 인해서 예금금리가 소폭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의 상승과 하락은 현재 기준금리보다도 미래에 기준금리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에 대한 예측치에 의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한 금리 상승에 대해서는 상승의 제한폭이나 금리의 끝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극단적이지만 아르헨티나의 경우는 기준금리가 현재 75%인 상황이며 예금금리는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크게 증가하게 되버리면 금리도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안정이 되게 되면 기준금리를 낮추게 되면서 예금이나 대출의 금리도 함께 낮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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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올라가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의 상승은 아무래도 집 가격의 하락을 만들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중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셨던 분들의 원리금 부담이 증가하게 되어 상환압박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주택을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도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면서 매수를 주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던 분들은 원리금 상환이 힘들어 매도를 하게 되고 매수자분들은 매수를 하지 않게 되니 '수요-공급 원리'에 따라서 집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물론 주택 가격의 경우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금리만을 가지고서 무조건적으로 금리상승이 주택가격을 하락시키게 된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금리가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만 설명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내년까지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면 아무래도 주택에 대한 매도세나 대출 원금 연체로 인한 주택 경매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내년에는 주택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혹시 집을 구매하실 생각이시라면 조금 기다리셨다가 금리인하가 시작되는 시기에 주택을 구매하셔도 절대 늦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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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효과란 무슨 뜻인지 예를 들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백로효과란 다른 말로는 스놉효과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스놉(Snob)’은 잘난 체하는 속물을 의미합니다. 스놉 효과는 마치 까마귀 떼 속에서 혼자 떨어져 고고하게 있는 백로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백로 효과’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백로효과의 예로는 최근에 보면 에어팟이나 버즈등의 무성 이어폰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최근 연예인들 몇몇이 다시 유선이어폰을 끼고 다니는 경우를 예시로 보시면 됩니다. 또 다른 것으로는 백화점 VVIP실의 혜택을 주는 것인데 이러한 백화점 VVIP마케팅도 스놉효과를 노린 마케팅의 일종으로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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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님의 셋째 아들로 1987년도에 삼성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1993년 6월 신경영을 주창하여 모토로 삼고 경영을 하였으며 삼성전자를 미국과 일본 기업들을 제치고 초일류 기업으로 올려놓은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이병철 회장과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일구었으며 1987년 당시 연매출 10조원의 삼성을 30년간 경영하면서 연매출 400조원의 회사로 일구어 내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하였으나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마트폰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2008년에 비자금과 세금포탈로 인해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가 2010년도에 삼성전자 회장으로 북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도에 심근경색이 와서 코마상태 있다가 2020년 10월 25일에 사망하셨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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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반이상이 사라질거란 말이 있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가상화폐 시장은 악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감소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서 가상화폐를 운영하고 있는 재단들도 운영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여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가상화폐에 대한 수급부족과 가상화폐 재단에 대한 투자금 지원이 점차적으로 감소하게 되면서 실제 상용화가 되어있고 널리 사용되고 기술력이 있는 알트코인들만 투자를 받고 활용이 되면서 살아남을 거라는 예측이 생기고 있는 것입이니다. 즉 이번 가상화폐 시장의 냉각기는 알트코인들의 '옥석가리기'의 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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