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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fomc 어떤 내용이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오늘 새벽 3시부터 FOMC 결정 공개문과 기자들의 질의까지 다 지켜보았는데요. 파월의장이 준 대답은 조금 무책임하면서도 시장의 기대를 꺾어 놓는 발언을 하여서 미 증시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발언중에서 눈여겨 볼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에 대한 논의를 하기에는 이르다"라는 발언과, 기자 중에 한분이 지금 금리결정에 대해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데 (0.75%가 발표되자마자 나스닥이 1%를 상승했을 때 질문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반응이 연준이 생각하는 방향과 일치하느냐? 라는 질문에 파월 의장은 "원래는 연준의 발표 -> 시장의 반응 이 되어야 하는데 시장이 미리 예측을 하고 움직이고 있고 있다 최근에는" 라는 발언을 했는데 섣부르게 예단해서 반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오늘 파월 의장의 발언 중에서 무책임했던 부분은 "UN이 미국의 금리인상이 세계 경기침체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라는 것을 이야기했다"라고 했을 때 "미국은 미국이 해야할 방향을 하고 있을뿐이며, 경기침체가 올수도 있고 혹은 오지 않을수도 있으며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깊을수도 있고 안깊을수도 있다"라는 진짜 어이없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습니다. 결국 미국은 마이웨이로 금리인상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며 예측보다 더 높은 금리상단까지 금리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언론 기사를 봤는데 전부 파월이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가지고서 기사를 써놓았네요. 절대 국내 언론 이야기는 믿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2월의 금리인상도 아마도 0.75%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오늘로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3.25%에서 0.75%가 상승한 4%가 되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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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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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11월 발표 이후 또 일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올해 남은 FOMC회의 일정은 12월 14일 한번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매년 FED는 FOMC일정을 10월쯤에 다음해의 FOMC일정에 대해서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의 FOMC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31~2/13/21~3/225/2~5/36/13~6/147/25~7/269/19~9/2010/31~11/112/12~12/13FOMC미팅은 매년 8번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고하셔서 대응하시기 바랄게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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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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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일반 전세자금대출 빠르게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4일만에 대출이 나오기는 정말 어려운 상황이지만 얼른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제가 은행에 재직중이며, 기업대출 담당이기는 하나 질문자분과 같이 시일이 급박한 대출 상담을 오시는 분들은 많은 직원분들이 못해드린다고 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세자금대출의 경우는 상담일로부터 대출실행일까지 최소 7영업일은 잡고 가셔야 하는데, 지금 가시면 임대차조사와 재산조사, 대출금액 산정까지 하루만에 다해야 하는데 대출을 해드려야 하는 은행직원으로서는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말 급해서 도와드려도 '정말 감사하다'라는 말 한마디 듣기 힘들고, 오히려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다가 만약 시간안에 못해드리면 짜증과 모든 화를 다 받아내야 하는 상황이라서 은행 직원 대부분이 '힘들다'라는 말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 가시면 급한 사정을 말하시고, 최대한 직원중에서 '대리'급 말고 일을 하려는 '차장 혹은 과장'급 이상 직원에게 상담 받으세요. 그리고 너무 바쁜 직원 같은 경우는 질문자분 업무를 빠르게 해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행의 '큰 지점'에 방문 하셔서 '차과장급 이상 직원'에게, 그리고 조금보시면 정말 일을 잘하거나 상담을 잘하는 직원에게 얘기하셔야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꼭 제 답변 잘 보시고 내일 바로 최소한 3개은행은 방문하셔서 상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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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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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부동산 팔아야 할까요? 내년에 더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동산의 경우는 경기의 후행지표로 주식시장이나 대출시장보다 늦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의 경우는 고점대비 40%가까이 하락한 상황이며, 금리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내년 중반까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비해 부동산의 경우는 고점대비 15%에서 20%정도가 빠진 상황이므로 부동산이 후행성지표라는 것을 감안할시에 추가적인 하락이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이 적어도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요자가 있어야 하는데, 금리의 상승으로 투자 수요가 막혀버린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서 오피스텔이나 근린상가, 아파트형공장의 경우는 자가사업장의 용도보다는 임대목적을 위해서 매입하는 분이 많은데, 지금 금리수준이 고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임대수입보다는 대출이자금액의 지출이 높은 상황으로 임대목적을 위한 투자수요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에 주변에 신규분양하는 오피스텔이나 상가를 가보시면 거의 80%이상이 미분양 상태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여기에 내년에 금리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가 발생시에 기존 임대물건의 임차인의 부도와 더불어 공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임대사업자들이 이자부담을 견디지 못하여 대량의 매물이 나오게 되어 더 큰 폭의 하락이 한번 더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지금 부동산을 가지고 계시다면 가급적이면 현금화시켜두시는 것이 좋으며, 아마도 부동산을 평균가로 내어놓게 되시면 절대 팔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평균시세보다 10% 이상 싸게 내놓아야 매물을 처분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10%싸게 내놓은 가격이 3개월뒤에는 고점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보유하고 계신 부동산이 대출이 없으신 상황이시고 장기적으로 보유할 예정이시라면 매도 없이 보유하고 계시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공실 발생 우려는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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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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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연체이력이 많이 쌓인다면..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재직중인데 최근에 연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대출 관련으로 답변드리도록 할게요연체이력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계시듯이 단기연체와 장기연체로 분류하여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신용점수에 반영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대부분의 분들이 단기연체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기연체 이력이 쌓이게 되면 은행에서는 장기연체보다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장기연체 이상의 신용점수가 하락하게 됩니다. 특히나, 한달에 1~2일 정도 연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분들의 신용점수는 크게 하락해서 반영되고 '연체를 자주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신용평가를 할시에 3개월 / 6개월 / 12개월을 따로따로 평가하게 되는 그 중 최근 1년내에 연체일수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분류되기에 이렇게 잦은 연체는 장기연체를 한번 하시는 것보다 더 좋지 않게 평가되는 것입니다.연체이력이 많으시면 대출진행이 힘듭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저축은행들도 충당금이 많이 쌓이다보니 리스크 관리로 인해서 저신용자들에 대한 대출문을 좁히고 있어서 지금부터라도 최소한 3개월 까지는 연체가 없도록 만들어두셔야 대출을 받으시는데 어느정도 가능한 점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절대 단기연체 자주 하시면 안됩니다.
경제 /
대출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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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주식 추가매수해도 될까요 아니면 내년초에 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일 3시에 미국의 FOMC회의 결과가 예상대로 0.75%의 금리인상이 확정되어 발표되었습니다. 높은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시장이 현재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상승은 단기적인 기술적반등일 가능성이 높아서 진입하는 것이 꺼려지는 시장입니다. 현재 시장이 0.75%의 금리인상에 대해서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이러한 금리인상의 누적은 결국 기업들의 실적악화와 기존에 부채은 기업들의 한계기업(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미국의 금리인상은 환율방어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라도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쫓아가는 상황을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이 미국을 쫓아 4.5%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금리인상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도산과 개인들의 소비위축을 크게 불러와 내년은 큰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현재로서는 회사의 미래가치를 반영하는 주식투자보다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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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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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IRP 내의 상품 중 예금 금리는 단리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형 IRP에서 제공되고 있는 은행 예금 상품의 경우는 전부 단리의 이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형IRP의 계좌 수익률이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연금보험보다 낮은 수익률을 보이는 이러한 이유도 있습니다. 가입하실때 증권사, 은행, 보험사에 모두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여러곳에 여러개의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 금융기관별로 운용하는 상품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IRP운용시에는 보험사, 은행에 각각 한개씩 만들어두시고 연간 납입 한도금액을 분산해두시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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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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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금 등에 투자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원자재나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관련 주식을 매입하거나, 금의 경우는 금의 실물을 구입하거나 혹은 관련 ETF펀드를 매입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이 중에서 일반인들의 경우는 원자재 보다는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많다 보니 금에 대한 투자 방법이 많으며, 금에 대한 투자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접투자 : 골드뱅킹(금계좌)골드뱅킹은 은행앱을 통해서 쉽게 개설이 가능하며, 0.01g단위로 매입이 가능하시고 사고팔때마다 1%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간접투자 : 금ETF, 금펀드금펀드는 금을 채굴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금시세의 움직임과는 약간의 괴리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1%내외입니다.금ETF는 금과 관련 업종에 대한 ETF투자로 골드뱅킹이나 금펀드보다는 저렴한 수수료 0.5%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국내 ETF의 경우는 차익의 15.4%가 배당소득세가 발생하고, 해외ETF는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게 됩니다.금에 대한 직접적인 주식에 대해서는 추천을 드리기는 힘든점은 이해해주세요. 좋은하루 되시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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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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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호가 변경된다는 소문이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내년 1월부터 주식 매매에 사용되던 호가단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호가단위가 변경되는 이유는 기존 거래에 사용되던 호가단위보다 보다 촘촘하게 가격 제시가 가능해지고 이로 인한 고객들의 거래 비용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호가단위 개편은 증권,파생상품시장 모두 포함하여 변경되게 되며, 2010년 10월 관련 제도가 개선된 이후 12년만의 개편이라고 합니다. 현재 호가단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000~5000원 5원1만원 이하 10원5만원 이하 50원10만원 이하 100원50만원 이하 500원50만원 초과 1000원그리고 개편되는 호가 단위는 다음과 같습니다.1000~2000원 1원 1~2만원 10원10~20만원 100원또한,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의 호가단위가 모두 통일되어 변경되어 시행되게 되며, 10만원 이상의 고가주의 호가단위도 통일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려요! 좋은 밤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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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언제쯤 끝날까요 ? 경기침체는 정말 올까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는 시점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전쟁이 끝나기전에 혹은 전쟁이 끝난 후에 인플레이션이 끝이 날 것 같다는 이야기는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러시아 전쟁과는 무관하게 현재의 경제흐름만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도록 할게요 현재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킬 요인으로는 OEPC+의 원유감산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과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에 따른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입니다. 환율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빠르면 이번달 혹은 늦으면 내년 1월부터 제품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서 인플레이션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렇기에 환율이 더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환율 방어를 위해서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를 지속해서 인상할 가능성이 높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내년 중반까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최종금리는 5.25%~5.75%에서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4.5%~4.75%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급격한 금리인상은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을 높이게 되며 내년의 경기침체는 우리나라에 국한 경기침체가 아닌 전 세계가 모두 경기침체에 빠져 수출실적 하락에 의한 무역수지 적자가 누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자산 매각'과 '현금성 자산의 보유', '대출의 최소화'를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대출이자가 증가하게 되며, 부동산의 경우는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되어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경우는 가급적이면 처분하고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따라서 금리인하를 검토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므로 우량주식에 대한 저가매수점을 잡고 분할매수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의 가정은 결국 우상향이기 때문에 깊은 골이 있더라도 결국은 경제의 확장과 함께 우상향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적금, 예금위주로 내년 하반기부터는 주식분할 매수로 가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의 경우는 침체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 집을 구입하시거나 상가를 구입하시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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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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