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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체크카드를 발급 받았는데 쓰지않으려구요 연회비가 있나요? 해지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체크카드의 경우는 별도의 연회비가 존재하지 않는 카드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든 해지하셔도 되고, 해지하지 않으셔도 신용상에 전혀 문제 없기 때문에 그냥 두셔도 관계는 없습니다. 다만, 체크카드를 분실을 하시게 되면 통장에서 돈이 바로 출금되는 형태다 보니 사용하지 않으실 카드시라면 고객센터로 전화하셔 카드해지 요청을 해두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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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금리인상 0.75bp 올릴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1월 2일에 예정된 FOMC회의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0.75%의 금리인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 14일에 예정된 FOMC의 경우는 0.5%에서 0.75%의 금리인상이 될 것 같으며, 최종적으로 미국의 연말 최종금리는 4.5%~4.75%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미국은 11월 중간선거로 인해서 민주당의 대대적인 언론플레이와 국민 달래기 식의 정책들과 발언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증시는 상승의 방향으로 잡고 가고 있지만 실제로 지난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12월부터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완화를 검토해야 할 것 같다라는 발언도 어떠한 근거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실제 연준이 목표로 하는 물가에 대한 하방 압력이 정확하게 보이거나 혹은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여 미국 시장에 대한 경기침체 조짐이 보이거나 해야지만 금리인상에 대한 완화가 시작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이외의 다른 연준 인사들은 금리인상 완화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민주당의 텃밭임을 감안한다면 정치적인 쇼잉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어느정도 고점을 찍다보니 금리인상속도에 조절을 줄것 같아보입니다. 내년 중반에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로 예상되며, 다른 국가들의 금리 상승으로 달러 환율도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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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달 미 소비자물가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크리스마스 연말 랠리는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미국의 경우 산타랠리라고 12월에는 증시가 거의 상승을 기록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연말이 되면 선물을 사는 사람이 증가하게 되고 그리고 연말 모임과 같이 소비지출이 증가하기에 이로인한 기업들의 실적이 상승하기에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증시는 상승하게 되어 '산타랠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12월은 산타랠리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2월에 발표될 11월의 CPI지수에는 11월부터 OPEC+가 하루 200만배럴의 감산에 따른 원유가격상승분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정부가 중간선거를 승리하기 위해서 연준에게 금리완화 압박을 가하고, IRA법등과 같이 미국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주는 법을 제정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는데 OPEC+의 감산은 이러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것과 같은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에게 감산을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였지만 거절당하였고, 이에 바이든은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를 같은 나쁜 놈으로 지칭하는 언론플레이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와 이렇게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원유 가격이 또 한번 상승하게 되고 게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에 대한 방해가 또 이루어지고 있어서 또 11월에는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12월에 발표될 CPI지수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커보이는 상황입니다. 12월 14일에 예정된 FOMC회의에서 이러한 CPI를 고려한다면 결국 0.75%의 금리인상에 저는 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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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은행대출이자는 언제쯤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재직중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먼저, 질문자분의 대출이 변동금리기준이지만 몇개월물 변동금리인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약 3개월물 변동금리라면 대출실행일자로부터 3개월이 경과되는 순간에 변동되는 금리가 적용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1월 1일날 [3개월물 변동금리 대출실행] 실행금리 4%1월 1일~3월 31일 : 4%에 대한 이자를 적용4월 1일~6월 30일 : 인상된 금리 5%에 대한 이자를 적용 마찬가지로 1월1일날 [6개월물 변동금리 대출실행] 실행금리 4%한다면,1월1일~6월30일 : 4%에 대한 이자를 적용7월1일~12월3일: 인상된 6%에 대한 이자를 적용 만기가 1년이내의 대출의 경우는 [3개월물 변동금리 / 6개월물 변동금리 / 고정금리] 이렇게 3가지의 대출금리로 결정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이너스통장의 경우는 [매월변동금리 / 고정금리] 2개의 금리를 선택하도록 되어있습니다.만약 언제 실행했는지와 변동금리 적용기준이 무엇인지 적어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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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 지금 집을 사야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는 내년 중반까지 지속해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내년은 당장 경기침체가 예상되어 시장의 유동성이 감소하게 되어서 부동산으로 흘러가는 자금이 막힐수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금리상승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가계의 비율이 점차 상승해서 내년 하반기는 경매물량이 대거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렇기에 내년까지는 관망으로 보시다가 금리인하시기에 주택을 구매하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그 기회를 기다리시며 자금을 모아두세요. 물가상승과 금리상승 그리고 내년 기업들의 구조조정의 한파로 정말 위기이자 큰 기회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좋은 하루되세요!
경제 / 대출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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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정말로 우상향하나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언제나 경제는 성장한다는 가정을 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우상향을 한다고 가정하게 됩니다.다만 지금처럼 경기가좋지 않거나 금리인상시기가 오게 되면 아래로 향했다가 즉 저점을 찍고 다시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서 주식시장은 우상향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이 가정은 그 국가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은 계속해서 주식시장은 우상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내수시장이나 모든 산업의 발전이 빠른 나라로 이러한 가정에 가장 부합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 주식시장은 우상향 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좋은 하루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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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미납시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 재직중으로 본건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드릴게요퇴직연금의 납입여부는 신용등급과는 전혀관계가 없습니다.다만 회사에서 정당하게 납입해야할 금액을 정당한 날짜에 입금하지 않게 되면 그 납입이 지연된 날짜만큼 회사는 정당한 이자까지 지급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보통은 연말 이내에 납입하면 큰 문제를 삼지 않으나 납입지연 기간이 길어지면 꼭 문제제기를 하셔야합니다.더 궁금하신건 댓글로 질문주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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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째서 배터리 산업을 본토로 가져가려고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의 국채발행금액이 31조달러를 넘어섰고 이러한 국채발행은 결국 미국의 빚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이런 빚을 갚아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세수가 걷혀야하는데 제조업들이 세수도 많고 고용창출효과도 높기때문에 배터리산업과 전기차 제조공장을 미국내로 이전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결국 미국와서 돈만 벌어가지 말고 미국에서 세금을 내라가 골자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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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룰 적용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분께서 질문주신 트래블룰이란 디지털 자산이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시스템이며, 금융권에서는 자금세탁방지를 위하여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요구하는 형식에 맞춰 송금자 정보 등을 기록하고 있으나 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시장은 송금과 이를 받는 수취인의 불분명하고 자금세탁의 우려가 있어 도입한 제도입니다. 그리고 이미 과거 2019년도부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가상화폐 또한 트래블룰을 적용하라는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트래블룰이 적용되기 전에는 정부가 지난 9월에 발표한바와 같이 '김치프리미엄'을 이용하여서 가상자산을 한국에서 매도하고 이를 다른 법인의 이름으로 '무역대전'이라는 이름으로 '달러송금'을 하게 되다보니 우리나라의 달러 외화유출이 많아지게 되고, 범죄자들의 자산도피의 원천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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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미국주식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아무래도 미국주식을 투자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수 밖에 없는데요. 미국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달러로 환전해서 투자를 해야하다보니 미국 주식이 하락하더라도 만약에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주식가격하락으로 인한 손실이 환율 상승으로 인한 환차익으로 인해서 방어가 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환율 1,000원 : 1,000달러 환전하여 1주당 2달러인 주식을 500주 매입 [원화기준 100만원]환율 1,000원 : 주식가치가 하락하여 1주당 1.8달러가 됨 [원화기준 90만원]환율 1,200원 ; 주식가치가 하락하여 1주당 1.7달러가 됨 [원화기준 102만원] 위의 사례를 보시게 되면 환율이 변동이 없다면 주식하락에 따른 손실이 그대로 적용이 되나, 환율이 상승하게 되니 주식가치가 하락하더라도 오히려 환차익으로 인해서 수익이 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지금같이 환율이 상승하는 시장에서는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가 더 좋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높은 환율에 달러를 환전하여 미국주식을 사서 수익이 났더라도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손실을 볼 수 있으니 환율에 따른 환전 타이밍이 정말 중요합니다. 연말까지는 환율이 상승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니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시고 미국주식을 매입 혹은 매도전략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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