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애들은 말 안들을때가 정해져 있나요?
안녕하세요😊주변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 학년마다 말을 안 듣는 시기가 있다고 느끼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하지만 모든 아이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준은 없습니다.다만 발달 과정에서는 비슷한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가 있어요.▫️초1~2: 학교생활을 시작하며 독립심이 생기고, 부모와 의견 충돌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초5~중2: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부모보다 친구와 자신의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 쉬워집니다.▫️ 고등학생: 입시 스트레스와 자아 형성으로 예민해질 수 있지만, 오히려 성숙해져 대화가 잘되는 아이도 많습니다.남자아이와 여자아이도 평균적으로 발달 속도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여자아이가 사춘기를 조금 더 일찍 시작하는 경향은 있지만, 성격, 기질, 가정환경, 부모와의 대화 방식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때문에 아이가 말을 안 듣는 시기가 있다기보다, 독립심이 커지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시기가 찾아오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습니다.이럴 때는 훈계만 하기보다 아이의 의견을 먼저 들어주고, 꼭 필요한 규칙은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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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때 공부시키는 건 제 욕심일까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방학 동안 하루 1시간 정도 공부하는 건 지나친 욕심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다만 초4 정도가 되면 엄마가 하라니까라는 이유만으로는 공부하려는 마음이 잘 생기지 않는 시기입니아.아이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면 먼저 그 마음을 인정해 주세요.그리고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만 하는 게 아니라, 방학 동안 배운 걸 잊지 않으려고 하루 조금씩 하는 거라고 이유를 설명해 주시면 좋습니다.공부도 1시간을 한 번에 하기보다 20~30분씩 나누고, 끝나면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방학은 공부만 하는 시간이 아니라 충분히 쉬고, 놀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시간도 중요합니다.너무 실랑이를 하며 억지로 시키기보다는 매일 조금씩하는 습관을 목표로 삼아 보세요.부모와 아이가 싸우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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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모유나 유유를 먹은 후 트림을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사소한 것 하나도 궁금하고 어렵게 느껴지죠.아기가 모유나 분유를 먹을 때는 젖과 함께 공기도 같이 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공기가 위에 남아 있으면 배가 더부룩해서 보채거나, 토를 하거나, 속이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수유 후 트림을 시켜 위에 있는 공기를 빼주는 것입니다. 트림을 하면 속이 한결 편해지고, 게워내는 것도 줄어들기 때문이죠.다만 모든 아기가 꼭 트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나 공기를 적게 삼킨 아기는 트림이 잘 안 나와도 괜찮아요. 수유 후 5~10분 정도 세워 안고 등을 가볍게 토닥여 봤는데도 트림이 안 나오고, 아이가 편안하게 잠들거나 보채지 않는다면 너무 오래 시키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트림은 아이가 먹으면서 삼킨 공기를 빼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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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마들은 왜 자식들한테 잘해주나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엄마들이 자식에게 잘해주는 이유는 '해야 해서'라기보다, 아이가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면 본인도 행복하기 때문일겁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그래서 자식이 괜찮다고 말해도 한 번 더 챙겨주고, 맛있는 건 먹이고 싶고, 힘든 일은 대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죠.물론 모든 엄마가 같은 방식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보답을 바라기보다 '내 아이니까'라는 마음으로 행동합니다.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프고 싶고, 잘되면 누구보다 기뻐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 같아요.질문자님처럼 "엄마가 너무 잘해줘서 짠하다"는 마음이 든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엄마에게는 큰 선물일 수 있습니다.가끔 "고마워", "엄마도 쉬어"라는 말 한마디만 해도 부모는 정말 큰 힘을 얻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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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학년 아들이 게임과 유튜버를 너무많이보는데 어떻게 못보게 훈계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초6 정도가 되면 말만으로는 오히려 반발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먼저 아이가 왜 게임과 유튜브를 좋아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그다음 부모가 일방적으로 정하기보다 하루 이용 시간과 숙제, 운동, 집안일 같은 해야 할 일을 함께 정하고 약속을 만들어 보세요.약속을 지키면 그대로 이용하고, 지키지 못하면 다음 날 이용 시간을 줄이는 등 미리 정한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무엇보다 화를 내기보다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생활이 무너지면 걱정된다는 부모의 마음을 차분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초6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도 존중받고 싶어 하기 때문에 대화로 함께 규칙을 만드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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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일 아기 첫 이유식 시작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요샌 6개월부터 이유식시작을 권고하기 때문에 179일이면 첫 이유식을 시작하기에 아주 적절한 시기입니다.아이가 목을 잘 가누고, 음식에 관심을 보이며, 혀로 밀어내는 반사가 많이 줄었다면 시작하셔도 좋아요.1️⃣ 집에서 드시는 수향미를 깨끗이 씻어 충분히 불린 뒤 갈아서 사용해도 됩니다. 꼭 아기용 유기농 쌀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처음에는 농약이나 이물질이 적은 쌀을 사용하면 조금 더 안심이 될 수 있습니다.2️⃣ 첫 이유식은 혹시 알레르기나 이상 반응이 생겼을 때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오전이나 점심 무렵을 가장 많이 권장합니다. 오후 2~3시도 가능하지만, 가능하다면 두 번째 수유 시간인 오전 10~11시쯤 시작하는 것이 조금 더 좋습니다.첫 번째 수유시간은 아이가 밤새 자고난 후 가장 배고플 시간이라 추천하지 않아요.3️⃣ 이유식을 먼저 먹인 뒤 바로 분유를 먹여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이유식이 영양 공급보다 '연습'이 목적이라 분유가 주식이에요. 처음에는 쌀미음 1~2숟갈(5~10ml) 정도만 먹이고, 부족한 만큼은 평소처럼 분유를 먹이면 됩니다. 평소 한 번에 220ml를 먹는 아기라면 처음에는 거의 200~220ml를 그대로 먹는 경우가 많아요. 이유식 양이 30~50g 정도로 늘어나면 분유를 20~40ml 정도 줄이는 식으로 아이 먹는 양에 맞춰 천천히 조절하시면 됩니다.처음에는 잘 먹는 것보다 이유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니, 너무 양에 신경 쓰지 마시고 하루 한 번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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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집중을 잘 못하고 자꾸 본인 하고싶은거만 하네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말씀해주신 모습만으로 ADHD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ADHD가 있는 아이들은 단순히 집중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에는 과하게 몰입하면서도 해야 할 일로 주의를 전환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4 아이들 중에도 관심 있는 것만 하려고 하거나 방학이라 생활 리듬이 흐트러져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우선은 왜 그런 행동이 반복되는지 살펴보세요.학교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듣는지, 숙제나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잊어버리거나 산만한 모습이 있는지, 친구 관계에서도 어려움이 있는지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이런 모습이 여러 환경에서 6개월 이상 지속되고 학습이나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소아청소년과나 발달 관련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아이의 전반적인 모습을 차분히 살펴보시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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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1이 되는데, 제가 워킹맘이라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저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돌봄이었어요.개인적으로는 가능하다면 1학년은 학교 안에서 이어지는 돌봄교실을 먼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아직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시기라 이동이 없고, 익숙한 환경에서 지내는 게 아이에게도 부담이 적더라고요.지역아동센터도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좋은 곳이 많지만, 혼자 건널목을 건너야 한다는 점은 저라면 조금 걱정될 것 같아요.물론 아이 성향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처음부터 혼자 보내기보다는 보호자와 여러 번 함께 다녀보며 길을 익히고 안전교육을 충분히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입학 후 아이의 적응 상태를 보고 돌봄교실에서 지역아동센터로 옮기는 것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처음 1년은 아이가 안전하게 적응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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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웃음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아이가 혼나거나 진지한 상황에서 웃는다고 해서 꼭 일부러 놀리거나 반성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긴장하거나 당황하면 오히려 웃음이 나오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아요.아직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서 그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고요.그럴 때는 왜 웃냐고 다그치기보다 아이가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평소에도 책이나 일상 속 상황을 보며 "이럴 땐 어떤 기분일까?", "이럴 땐 어떤 표정이 맞을까?"를 자주 이야기해 주면 상황에 맞는 감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다만 일상생활 전반에서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래관계에도 어려움이 계속된다면 한 번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차분하게 반복해서 알려주시면 아이도 조금씩 배워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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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이 나면 잘안자는데 재누는 방법
안녕하세요. 아이가 열이 나면 몸도 불편하고 열 때문에 잠이 자꾸 깨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해열제를 먹였다면 바로 재우려고 하기보다는 20~30분 정도 안아서 진정시키며 약효가 나타날 시간을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실내는 너무 덥지 않게 시원하게 유지하고, 옷도 얇게 입혀 주세요.이마 쿨시트도 괜찮지만 아이가 답답해하면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하고, 아이가 편한 자세로 안아주거나 등을 천천히 토닥여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다만 열이 39도 이상으로 계속 오르거나, 해열제를 먹어도 처지거나 깨우기 어렵고, 호흡이 힘들어 보이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이 있다면 밤이라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열이 나는 날은 빨리 재워야 한다는 생각보다 아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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