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거짓말 습관을 고치기 위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남1녀 두아이가 수시로 거짓말을 합니다.

처음에는 혼나기 싫어서 하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사소한 일까지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아이가 하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어 걱정입니다.

화도 나고 답답한 마음에 강하게 혼내기도 했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부모님들 계신가요?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효과가 있었던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근본적인 배경 원인은

    부모님에게 혼이 나는 상황이 무섭고 두렵고 공포감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함이 증폭 되면서

    그 상황에서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수단으로 거짓말을 활용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혼이 나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계속 하게 되면 습관이 되어져 앞으로 더 많은 상황에서

    대처.대응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으며 거짓말은 순식간에 불어나 자신을 신뢰도가 안 좋아지는 부분의 경향도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 라면

    그 즉시 단호함으로 거짓말을 하는 태도는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거짓말을 하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무엇을 믿어야할 지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거짓말을 강하게 혼내는 것만으로는 습관이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혼날까봐 사실을 숨기거나, 관심을 받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거짓말 자체보다 왜 그런말을 했는지 차분히 들어보시고, 솔직하게 말했을 때는 혼내기 보다 인정해주는 경험을 자주 만들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소한 거짓말이 계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아이들이 왜 거짓말을 하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 이유는 혼날까봐, 관심을 받고 싶어서,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서 정도가 있습니다.

    거짓말을 했을 때 크게 혼냈던 경험이 있다면 사실을 말하면 또 혼날까봐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혼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인식시켜 줄 때 아이들은 서서히 사실을 말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는 다 알고 있어, 솔직히 말해줘야 엄마가 너를 도울 수 있는거야, 솔직히 말하면 엄마가 해결해줄께"라고 사실을 말해도 안전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솔직히 말했을 때는 "용기내서 솔직히 말햇네? 혼날까봐 걱정했지? 엄마가 말한대로 솔직히 말하면 혼내지 않아"라고 인정해주고 격려 해주시면 효과가 더욱 좋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거짓말 때문에 많이 속상하고 답답하실 것 같아요. 😢

    하지만 아이들의 거짓말은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혼나기 싫어서, 부모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상상과 현실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해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강하게 혼내기보다는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유를 먼저 들어보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솔직하게 말하면 혼내기보다 함께 해결할게"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아이가 잘못을 했더라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때는 먼저 용기를 칭찬해 주고, 그 다음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더라고요. 😊

    또 부모가 일상 속에서 작은 실수도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아이들은 말보다 행동을 통해 더 많이 배우니까요.

    거짓말 자체보다 아이가 왜 거짓말을 선택했는지 이해하려는 태도가 결국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말해도 안전하다는 경험을 차근차근 만들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거짓말을 나쁜 버릇으로만 보지 마시고,

    아이가 왜 숨기려고 하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하게 혼내면 단기적으로는 줄어들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더 교묘하고 정교한 거짓말로 이어집니다.

    작은 거짓말이라도 지금 솔직히 말해준 것에 의미를 두고, 긍정 강화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과를 줄이는 것보다는 실수해도 말해도 괜찮다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거짓말이 줄어듭니다.

    거짓말 자체보다 숨긴 이유를 말하면 조금 너그럽게 해 주시고,

    반복되면 단기간에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관계의 회복 문제로 보면서 꾸준히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거짓말은 단순히 나쁜 습관이라기보다 혼나기 싫어서, 관심을 받고 싶어서, 또는 상상과 현실이 섞여서 나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짓말이 들통났을 때 크게 혼내기보다 '사실대로 말해도 괜찮아'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가 진실을 말했을때는 칭찬하고 거짓말 자체보다 그 이유를 차분히 물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만 5세 이상인데도 사소한 일까지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한다면, 단순한 실수보다 훈육이 필요한 상태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부터는 현실을 어느 정도 알고도 상황을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할 수 있어서, “그럴 수 있다”로만 넘기면 습관이 되기 쉽습니다.

    거짓말은 사람 사이의 신뢰를 깨는 행동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려주고, 정직함이 왜 중요한지 자주 이야기해 주세요. 특히 혼나기 싫어서 사실을 숨기는 방식은 안 된다고 기준을 세우고, 거짓말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경험을 반복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가 사실대로 말했을 때는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정직하게 말한 점은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거짓말로 상황을 넘기려 하면 바로잡아 주고,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은 아이가 “거짓말은 편한 방법이 아니라 관계를 망치는 행동”이라는 걸 배우게 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남녀 두아이가 동시에 이러한 거짓말을 하는 거 보니 혼날까봐 무서워서 하는 거짓말 이기 보다는 관심을 끌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거짓말을 취조 하기 보다는 현실만 담담하게 말해 주세요

    거짓말을 하는 것 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라고 생각이 들도록 해주세요

    훈육보다는 칭찬에 비중을 더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