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맹자는 동일시대의 사람들인가요?
공자는 춘추시대 사람이고, 맹자는 그보다 약 100년 정도 늦은 전국시대 사람입니다. 따라서 맹자는 공자의 직접 제자도 아닙니다. 두 인물과 관련된 사상을 유가라하며, 대표적인 책으로 사서가 있습니다.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대화를 묶어 만든 책이 논어이고, 맹자의 사상을 엮은 책은 맹자입니다. 그리고 대학과 중용은 본래 예기에 들어갔던 글이었는데, 나중에 떼어 논어, 맹자와 더불어 4서라 불립니다. 대학은 학업과 수양, 중용은 어떻게 치우치지 않고 바르게 살것이라는 삶의 원리를 가르칩니다. 즉, 공자와 맹자는 같은 시대의 사람이 아니라 공자의 뒤를 이은 후대 사상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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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상형문자와 이집트 상형문자
중국의 갑골문자와 이집트의 상형문자는 둘다 사물의 모습을 본떠 만든 문자입니다. 그래서 새, 해, 산, 사람 같은 기본 도형은 시각적으로 비슷한 발상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두 문자 모두 현실을 그림으로 옮겨 기록하려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집트 문자는 그림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 뜻을 보태는 기호, 분류 기호가 함께 쓰는 복합 문자입니다. 그리고 중국 문자는 처음에는 그림을 형태가 강했지만 점차 표의 문자, 표음 문자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따라서 이집트 문자와 중국 문자는 둘 다 그림에서 출발한 문자이지만 서로 다른 언어와 문자 체계로 발전했기 때문에 직접 해독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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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사 지낼때 지방쓰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부친의 기제사 지방 쓰는 방법은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가 맞습니다. 여기서 "고"는 아버지이고, 할아버지는 '조고', 증조할아버지느 '증조고'식으로 쓰면 됩니다. 그리고 "학생"은 벼슬이 없는 남자 조상의 호칭하는 것입니다. 만약 관직을 지냈으며, 관직명을 기입하면 됩니다.그리고 부친의 옆줄에 모친 내용을 쓸 경우에는 '현비유인oo씨신위"를 붙여서 기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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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는 세계대전이후 어떻게 탄생된 연방국가인가요?
유고슬라비아의 첫발은 1918년 1차 대전이 끝나고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입니다. 이 나라가 1929년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이름을 바꾸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민족과 종교적 갈등, 2차 대전으로 추축극의 침공으로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차 대전 중 티토가 이끄는 공산주의 계열의 저항 세력이 중심이 되어 1945년 유고슬라비아 민주연방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후 1946년 유고슬라비아 연방 인민공화국, 1963년에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위 연방공화국으로 국호가 변경하였습니다. 연방으로 국가를 운영한 것은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베니아인, 보스니아인, 마케도니아인, 몬테니그리인 등 다민족 국가였기 때문에 연방제 형태로 국가를 운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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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가면 꼭 봐야 할 전시 추천해주세요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유의 방부터 시작해서 청자실, 선사, 삼국, 고려, 조선의 연대순으로 코스가 가장 무난할 것입니다. 특히 사유의 방은 국보 반가사유상 2점이 나란히 전시된 공간인데, 조용히 감상하는 전시라서 개관 직후나 인적이 드문 시간에 들어가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청자실은 고려청자의 비색, 상감청자 등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시기별로 한눈에 청자의 발전과 아름다음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시를 다 보려하지 않고, 하이라이트만 정확히 보는 것을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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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 프랑스는 나치독일의 괴뢰국이였나요?
비시 프랑스는 2차 대전을 일으킨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여 1940년부터 1944년 8월까지 남프랑스 비시를 중심으로 들어선 프랑스 정부를 말합니다. 수도를 비시로 삼았기 때문에 비시정부라 하며, 필리프 페뎅을 수반으로 한 나치 독일의 괴뢰 정부입니다. 비시 정부는 자체 정부, 자체 행정과 일부 식민지 통제권과 해군 등 국가 기능을 유지했습니다. 겉으로는 프랑스 국가 형태를 유지하였지만 사실상 독일의 강한 통제 아래 있었습니다. 따라서 비시 정부를 괴뢰 정부라 하는데, 대독 협력 정책을 펼쳤으며, 독일이 요구한 경제, 군사적 조건을 상당 부분 받아들여 운영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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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방이나 근세시대 여러 국가에서 민족으로 분열이 될경우 내전이 발생하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된 사례가 있나요?
서방의 여러 나라에서 민족 문제로 인한 갈등을 내전을 통해서가 아니라 민주적으로 해결한 사례는 많습니다. 예를 들어 벨기에는 플랑드르와 왕롱 강등이 있지만 국가 분열 대신 영방화와 권한 분산으로 조정해 왔습니다. 그리고 캐나나 퀘백 분리 문제도 두 차례 국민 투표(1980년, 1995년)와 정치적 협상을 통해 내전으로 번지지 않게 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캐나다는 퀘백의 일방적 독립은 헌법상 허용되지 않지만 충분히 명확한 독립 의사가 일어나면 협상을 통해 방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에서 2017년 독립 국민 투표로 터진 카탈루냐 문제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었지만 법정, 정치 협상, 중앙 정부의 대응으로 관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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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의 왕비도 국정운영에 참여했나요?
신라의 왕비는 왕의 배우자라는 지위 때문에 궁중 정치와 왕실 인사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왕비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식적으로 통치에 참여하기 보다는 외척, 왕실 내부 권력, 후계 문제 등에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였을 것입니다. 즉 왕비는 제도적으로 보장된 공식 권한은 아니지만 왕실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신라는 여성 권력이 강하게 나타난 예외적인 사례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선덕여왕, 진덕여왕, 진성여왕은 국왕으로서 국정을 총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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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한 국가가 가장 오랫동안 유지된 곳은 어디인가요?
현존하는 국가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단일 국가를 유지한 국가는 일본입니다. 자신들의 기록에 의하면 일본은 기원전 660년 건국설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왕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마리노는 301년부터 이어져 공화국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공화국입니다.전체 기준으로 하나의 나라를 유지한 나라는 이집트입니다. 이집트는 기원전 3100년경 통일 이집트를 건국하여 기원전 30년경 로마에 멸망할 때까지 3000년간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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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나폴레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프랑스에서 나폴레옹은 국가 기틀을 마련한 강한 지도자, 영웅으로 보는 시각과 전쟁광, 독재자 등의 보는 시각으로 평가가 상충됩니다. 나폴레옹에 대한 긍정적 시각으로는 프랑스 혁명 정신을 나폴레옹 법전에 반영하여 프랑스 법체계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중앙 은행을 설립하고, 교육제도를 정비하여 국가 행정 체제를 강화한 지도자입니다. 또한 프랑스를 유럽의 강대국으로 만든 영웅이기도 합니다.하지만 나폴레옹을 전쟁으로 많은 희생자를 낳은 전쟁광이며, 황제에 올라 권력을 집중한 독재자로 평가됩니다. 게다가 노예제를 부활하고, 나폴레옹 법전에 여성의 지위를 낮게 보는 성차별자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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