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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선조와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은 왕조 국가입니다. 즉 국왕은 조선 그 자체로 지존이기에 국왕이 포로가 되거나 피살된다는 것은 국가의 멸망을 의합니다. 왜군도 국왕을 사로잡는 것을 목표를 하여 가토와 고니시가 경쟁했으며, 고니시가 한양에 진입했을 때 선조가 몽진한 사실을 알고 허탈해 했다고 합니다. 선조는 평양을 거쳐 의주로 파천하여 이순신의 활약, 명군의 지원, 전략 재정비의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물론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왕조 국가에서 국왕은 지존이기 때문에 왕실을 유지하는 것이 당시로는 중요한 결정일 것입니다. 실제로 유럽 및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의 여러 왕조는 국왕의 피살 및 포로가 되어 나라가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다만 선조가 백성을 뒤로 하고 파천하여 목숨을 부지했단면 고통받은 백성을 위해 위민정책을 추진을 해야 옳았을 것입니다.
학문 / 역사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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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외교적으로 외침을 막은 사례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역사적으로 외교를 통해 외세의 침입을 막은 사례로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는 거란의 1차 침입(993) 당시 서희의 담판입니다. 서희는 거란의 침입이 고려의 친송 정책임을 알고 당당하게 담판을 통해 거란의 침입도 물리치고, 강동6주까지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태국의 라마 4, 5세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외교를 통해 중립 평화지대로 유지하여 국체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962년 쿠바위기를 미국 대통령 케네디와 소련 서기장 흐루쇼프의 외교를 통해 핵전쟁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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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문화가 옛날부터 까다로웠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시 시대 이후 초기 국가의 성립 시대에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삼한의 계절제나 수릿날 형태로 제천의식이 있었습니다. 하늘, 자연 및 조상을 숭배하는 의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전담 기구가 설치되어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불교와 도교의 유행에 따라 종교 행사와 함께 시행되었으며, 민중들도 개별적으로 기복 신앙의 형태로 했습니다. 그런데, 조선시대 사대부를 중심으로 성리학이 확산되면서 사대부들은 주자가례에 따라 제사를 모셨습니다. 그러나 법전으로도 제도화 하여 그 형편 및 조건에 절차와 상차림에는 차이기 있습니다. 그러나 민중들은 아직 불교 및 민간 신앙으로 조상을 위했습니다. 17세기 성리학이 일반화 되면서 유교적인 제사 의식이 보편화 되어갔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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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제사문화는 언제부터 시작이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제천의식은 시부여의 영고, 초기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삼한의 계절제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시시대부터 자연에 대한 외경심과 조상 숭배하는 방식이 계승되었습니다. 그런데, 조선 시대 성리학이 발달됨에 따라 유교적으로 조상에 예의를 드리는 형식으로 제사 의식으로 전통 문화화 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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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이름이 고려로 불리게 된 이유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은 국호를 '고려'라 하였습니다. 고려로 국호를 한 이유는 고구려를 게승하자는 의도입니다. 그런데, 사실 고구려는 장수왕 이후 정식 국호가 고려였습니다. 따라서 고려는 고구려의 국호 '고려'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고려 그 자체입니다.
학문 / 역사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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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문하성은 어떤것을 하는곳인지?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중서문하성은 당의 제도를 모방하여 고려식으로 만든 것입니다. 당나라의 삼성(三省)을 모방해 중서성(中書省)·문하성(門下省)·상서성(尙書省)을 설치했는데, 중서성과 문하성은 통합되어 중서문하성이 되고, 문하시중(門下侍中)이 장관으로 수상이 되었습니다.중서문하성은 국정을 총괄하는 재부와 간쟁을 담당하는 낭사로 구겅됩니다. 재부의 쟈신은 중추원의 고관과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을 구성하여 국방문제를 논의하고, 낭사는 어사대와 함깨 대간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학문 / 역사
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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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녹봉은 품계에 따라 같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녹봉은 품계에 따라 지급한 봉급입니다. 떠라서 점차 감소되었으나 같은 품계는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단 조선 초기의 실록 등에 의하면, 흉년이 들거나 외국사신들이 자주 왕래하여 국가의 재정형편이 어렵다는 핑계로 실제로는 규정보다 녹봉을 적게 지급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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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의 북벌 정책이 의미가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로 형 소현세자가 죽고 조카가 살아 생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자로 책봉되었습니다. 국왕으로 즉위 이후에도 늘 정통성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할 돌파구가 북벌론입니다. 또한 인조반정과 정권을 장악했지만 주전론을 펼쳐 병자호란을 초래한 서인은 정권 유지 명분이 필요했어요. 이것이 북벌론죠.효종과 서인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북벌론을 펼칩니다. 그러나 청의 국력과 비교해 불가능한 국내 정치 주장이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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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도 반역에 의해 왕을 폐위한 사건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백제 24대 국왕 동성왕이 말년에 폭정을일삼자 왕의 정책에 반발한 위사좌평(衛士佐平) 백가(苩加)가 501년 겨울 음력 11월, 사냥을 나가 폭설로 근처에서 머무르던 중 쿠데타를 일으켜 시해하고 무령왕을 옹립하였습니다. 고구려에서 당에 대한 외교 노선 차이로 연개소문은 27대 국왕 영류왕을 642년 재거하고 보장왕을 세웠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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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미술을 그만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히틀러는 어릴적 아버디의 반대에도 화가가 되고 싶은 평범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두번의 빈 국립 미술 아카데미 입시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파리, 뮌휀에서 엽서와 광고를 그리며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그가 그림 생활을 포기한 것은 1차 대전이 일어 나 독일군에 자원 입대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연락병으로 복무하면서 몇 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큰 공을 세워 철십자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히틀러에게 전쟁은 신이 내린 기회였습니다.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가장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쟁은 그의 임생을 180도 바꿔 놓았습니다.
학문 / 역사
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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