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확대를 둘러싸고 KAI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민영화와 한화 인수에 반대를 하는 이유가 있을런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KAI 노조가 한화의 지분 확대ㆍ민영화 가능성에 반대하는 데는 나름의 논리가 있습니다.한화는 단순 재무투자자가 아니라 KAI와 방산ㆍ우주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동시에 경쟁하는 기업입니다.노조는 한화가 경영에 참여할 경우 :● KAI의 독립경영 훼손● 수주ㆍR&Dㆍ핵심기술 정보의 이해상충● 한화 중심의 방산산업 재편● 구조조정ㆍ인력 및 사업부 재편 가능성● 국가 전략기업의 공공성 약화 등실제 노조는 한화의 지분 확보를 '지배력 확보의 출발점' 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현재 한화그룹은 KAI 지분을 9%대까지 확대해 2대 주주로 올라섰고 추가 매입 계획도 밝힌 상태입니다.반면 최대주주는 약 26%를 보유한 수출입은행입니다.따라서 논쟁의 본질은 단순한 '민영화 찬반' 보다는 한국 항공우주ㆍ방산산업을 한화 중심으로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 아니면 KAI를 독립된 항공우주 전문기업으로 유지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유리한가에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이 문제가 단순한 노조의 '밥그릇 지키기' 라고만 보기에는 산업ㆍ안보적 이해관계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노ㆍ사가 머리를 맞대고 국가전략산업에 기여하면서도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지혜를 짜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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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증권에서 ISA 계좌를 만들수 잇는지 알고 시퍼여?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키움증권 가능합니다.여러증권사를 이용하고 있어도 ISA는 전 금융기관 통틀어 1인 1계좌만 가능합니다.주식ㆍETF 를 직접 투자한다면 키움의 중개형ISA도 좋은 선택지입니다.절세 내용을 보자면● 연간 2천만원 , 총 1억원까지 납입 가능● 미사용 납입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 가능● 계좌 내 이익과 손실을 합산하는 손익통산 적용● 순이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서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 수익은 9.9% 분리과세● 의무 가입은 3년특히 일반계좌에서 배당ㆍETF 등에 붙는 세금과 비교하면 ISA의 9.9% 분리과세 + 비과세 혜택은 장기투자자에게 상당히 유리합니다.다만 미국주식을 ISA에서 직접 매수할 수는 없습니다.대신 국내 증시에 상장된 미국 S&P500ㆍ나스닥100ㆍ미국배당 ETF 등은 투자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장기간 ETF와 배당자산을 모아간다면 일반계좌보다 ISA부터 한도를 채우는 전략을 우선 검토할 만 합니다.※ 직전 3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ISA 가입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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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M(국제부동산투자전문가) 자격증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이 자격증은 이미 부동산업계에서 일을 하고 잇는 사람들만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CCIM (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 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ㆍ분석 전문자격 입니다.한국에서는 한국CCIM협회가 안내하는 국내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하는 방법이 편리하고 , 미국CCIM Institute의 온라인ㆍ대면 과정으로 직접 이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학 졸업장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현직 부동산업 종사자만 교육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핵심 교육은 CI 101 재무분석 -> CI 102 시장분석 -> 협상교육 -> CI 103 사용자 의사결정 -> CI 104 투자분석 + 윤리ㆍ선택과목 과정이다● 교육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 빠르면 약 1년 안에 과정을 마칠 수 있다하지만 교육 + 시험만으로 CCIM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상업용 부동산에서 실제로 수행한 거래ㆍ임대ㆍ투자ㆍ프로젝트 등의 실무경력을 Portfolio로 입증해야 합니다.일반 Portfolio는 최소 2년의 full-time 상업용 부동산 경력을 요구합니다.최종적으로 Portfolio 승인과 종합시험 (Comprehensive Exam) 을 통과해야 CCIM 지정을 받습니다.결국 CCIM은 단순 암기형 자격증이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의 금융ㆍ시장ㆍ투자분석 능력과 실제 실무경력을 함께 검증하는 국제 전문자격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특히 상가 매매ㆍ임대ㆍ투자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경력이 Portfolio 인정 대상인지 먼저 확인해보고 도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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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의 활용법과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파킹통장은 돈을 잠시 '예치' 하면서도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일반 입출금통장이 대체로 연 0.1% 안팎이라면 , 파킹통장은 상품ㆍ조건에 따라 대략 연 1~3%대 , 일부 저축은행은 특정 금액 구간에서 더 높은 금리를 줍니다.핵심은 이자를 하루 단위로 계산한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1천만원을 연 2.5% 파킹통장에 30일 넣어두면 -> 1일 이자 = 1,000만원 × 2.5% ÷ 365 = 685원 -> 30일 = 20,550 원 (세전)매일의 최종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를 쌓아두었다가 월1회 지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고 , 일부 상품은 '매일/바로 이자 받기' 도 가능합니다.단 , 광고의 '최고금리' 보다 금리 적용한도ㆍ우대조건ㆍ구간별 금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금리가 높아도 50만~200만원까지만 적용된다면 큰돈을 넣을 때 실익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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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최신 모델 무료 무제한, 이 전략 노림수 뭘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OpenAI의 '최신모델 무료ㆍ무제한' 은 플랫폼 선점 전략입니다.ㆍ무료로 진입장벽을 없애 사용자 , 습관 , 생태계를 장악하고ㆍ고성능 추론 , 에이전트 , 기업용 기능은 유료로 차별화 하며ㆍ추론비용 하락으로 '무료AI' 를 규모의 경제로 버티는 전략입니다.결국 AI도 검색ㆍSNS처럼 기본 서비스는 무료 , 고부가 기능은 구독ㆍ기업ㆍAPI가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핵심은 '누가 더 좋은 AI를 만드느냐' 에서 '누가 AI의 기본 플랫폼이 되느냐' 로 전쟁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무료는 비용이 아니라 시장점유율을 사는 투자입니다.그래서 무료 AI는 '공짜' 가 아니라 '고객획득비용(CAC)' 입니다.또한 지금의 무료 경쟁은 미래의 AI통행료를 누가 받을 것인가를 정하는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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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다들 미국 etf레버리지 상품을 이용하시나요?? 그리고 레버리지를 추천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레버리지는 무조건 피해야 할 상품이 아니라 '비중과 사용법이 중요한 상품' 입니다.레버리지의 성공비결은 레버리지를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 적게 쓰고 오래 살아남는 것입니다.실제로 QLDㆍTQQQ 같은 레버리지 ETF는 개인투자자들이 활발하게 거래합니다.다만 QLD는 나스닥100의 일간 2배 , TQQQ는 일간 3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장기수익률이 단순히 2배ㆍ3배가 되는 상품은 아닙니다.레버리지를 쓰는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ㆍ코어자산 70~90%는 일반 ETFㆍ레버리지는 전체자산의 10~30% 이내ㆍ3배 TQQQ보다 2배 QLD를 우선 고려ㆍ급등할수록 일부 익절해 레버리지 비중 축소ㆍ폭락했다고 무조건 물타기하지 말고 현금을 남긴다.ㆍ단일종목 레버리지보다 지수 레버리지를 선호.레버리지 투자의 핵심은 '얼마나 많이 버느냐' 가 아니라 '폭락장에서 살아 남느냐' 입니다.레버리지는 수익률을 높이는 마법이 아니라 위험을 증폭시키는 도구입니다.잘 쓰면 가속페달이지만 , 과하게 밟으면 계좌가 먼저 사고납니다.최근 연구에서도 레버리지 ETF는 단순 방치보다는 이익발생 시 위험노출을 줄이는 동적 리밸런싱 전략에서 활용 가치가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 arxiv.org/abs/250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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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이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옮겨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전면적인 자금 이동보다는 '순환매' 성격이 강해 보입니다.그동안 급등했던 코스피 대형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가자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코스닥의 바이오ㆍ반도체 장비ㆍ성장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모습입니다.특히 코스닥은 최근 하루 7% 가까이 급등하는 등 코스피를 크게 아웃퍼폼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지금 시장의 핵심은 코스피 상승 -> 가격 부담 -> 소외됐던 코스닥으로 유동성 확산입니다.다만 코스닥 상승이 장기 추세가 되려면 외국인ㆍ기관의 지속적인 순매수와 거래대금 증가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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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캐리 트레이드? 오늘 생소한 단어가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엔 캐리 트레이드(Yen Carry Trade) 란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엔화를 싸게 빌려 , 금리가 높거나 수익률이 기대되는 미국 주식ㆍ채권ㆍ코인 등에 투자하는 거래입니다.문제는 일본 금리 인상 -> 엔화 강세가 나타날 때입니다.엔화 빚의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해외 자산을 팔고 엔화를 사서 빚을 갚는 '엔 캐리 청산' 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즉 , 금리 상승 -> 엔화 상승 -> 캐리 청산 -> 미 주식ㆍ코인 등 위험자산 매도 압력 증가그래서 일본 금리 인상은 단순한 일본 국내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을 흔들 수 있는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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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지어지는 송전탑 전기세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정부가 말했던 '송전거리 비례 전기 요금제' , 없어진 게 아닙니다.핵심은 '전기 지산지소' 입니다.발전소ㆍ송전탑을 떠안고 전기를 생산하는 지방은 전기료를 낮추고 , 장거리 송전으로 전기를 가져다 쓰는 지역은 송전비용을 더 부담시키자는 것입니다.이미 '분산에너지법' 에 지역별 차등요금의 법적 근거도 마련돼 있습니다.문제는 시행 속도입니다.정부는 2026년에도 "지역별 전기요금을 설계 중 " 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송전탑은 지방에 세우고 전기는 수도권에 쓰면서 요금은 똑같이 내는 구조를 바꾸자는 정책입니다.실제로 이재명대통령도 2025년 12월 '송전거리 비례요금제' 와 전력 생산지역의 낮은 전기요금을 정부 방침으로 직접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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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기업의 가격결정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소비자는 가격을 직접 정하지 않지만 , '선택' 으로 기업의 가격을 움직입니다.가격을 올렸을 때 소비자가 경쟁제품으로 쉽게 이동하면 기업의 가격결정력은 약해지고 , 반대로 독점ㆍ과점이거나 대체재가 부족하면 소비자의 영향력은 작아집니다.결국 시장가격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정하는 숫자가 아닙니다.기업의 가격정책 -> 소비자의 선택 -> 경쟁사의 대응 -> 다시 가격 조정이라는 피드백 속에서 결정됩니다.즉 , 경쟁이 강한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선택이 곧 가격에 대한 '투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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