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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에서 유출인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서울 인구가 빠져나간다는 얘기 들으면 이해는 되지만 막상 체감해보면 더 와닿습니다. 집값이 너무 올라서 대출 끼고 살아야 한다는 부담이 크고 월세도 솔직히 장난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차라리 교통 조금 불편하더라도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으로 옮기는 게 낫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일자리나 교육 때문에 서울을 선호하는 게 여전하긴 한데 삶의 질이나 생활비까지 따지면 선택이 달라지는 거죠. 괜히 걱정되는 건 이런 흐름이 장기화되면 서울만 남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 간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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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미정x회담에서 합의하지 않은 중요한 사항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안 된 부분은 그냥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국방비 분담 같은 건 돈 얘기라서 더 민감하고요. 서로 이견이 크면 바로 발표하기 어렵고 몇 달씩 실무 협상을 이어가기도 합니다. 특히 경제나 안보 관련 사안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고 물밑에서 오랜 시간 조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히 서둘러 합의했다가 국내 여론이 안 좋아지면 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합의가 늦어지는 게 꼭 실패라는 의미는 아니고, 오히려 더 치밀하게 계산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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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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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미정x회담 같은 경우에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말씀하신 조선업이나 에너지 쪽 얘기도 있었는데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최근 분위기를 보면 반도체 협력은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갑니다. 공급망 안정이라든가 중국 견제 같은 맥락에서 두 나라가 같이 가자는 메시지를 자주 내거든요. 방산 분야도 언급이 됐고 기후변화 대응 협력이나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같은 부분도 곁들여졌습니다. 솔직히 회담 끝나고 나오는 합의문 보면 굵직한 산업 이슈 외에도 사이버 보안 협력이나 인공지능 윤리 문제까지 얘기하는 경우가 있어서 생각보다 폭이 넓습니다. 그래서 특정 산업만 본 건 아니고 여러 영역을 다뤘다고 보면 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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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창 체결 강도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호가창 처음 보면 헷갈리는 게 당연합니다. 빨간색으로 체결강도가 높게 표시되면 시장에서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들어온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무조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순간적으로 매수세가 몰렸다가 바로 매도세로 바뀌는 경우도 많아서요. 검은색으로 표시되는 건 예약 체결이 아니라 보통 체결된 가격을 의미하거나 보합권 거래를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권사 HTS나 MTS마다 색상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직접 쓰는 화면 설명을 확인하는 게 확실합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단순히 색만 보고 매매 판단하면 낭패 볼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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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중 채권이라는 것이 있던데 이건 어떤건지? 일반 주식이랑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되는건지? 수익구조와 위험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은 쉽게 말하면 기업이나 정부가 돈이 필요해서 빌리면서 투자자한테 약속 어음을 주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주식처럼 회사 지분을 나눠 갖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빌려주고 이자 받는 구조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수익은 정해진 이자를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편인데 그만큼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발행한 회사나 나라가 돈을 못 갚을 상황이 되면 원금도 위험해질 수 있어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채권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덜하지만 이자만큼은 꼬박꼬박 받을 수 있다는 게 매력이라 하는데 솔직히 요즘처럼 금리 들쭉날쭉할 때는 투자자 입장에서 꽤 고민되는 상품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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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수욕장 공유수면 점용 사용 허가 관련..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저도 제주도 가봤을 때 비슷한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다. 바닷가는 다 같이 즐기라고 있는 건데 막상 가보면 파라솔이나 돗자리 깔 자리조차 눈치가 보일 때가 있습니다. 청년회에서 임대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구조라는데 겉으로 보면 지역사회 기여라는 명분이 있어도 실제로는 특정 단체나 일부 사람들만 혜택을 보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특히 일반 개인이 그냥 파라솔 펴는 것조차 제한되는 건 괜히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제도적으로 기준을 정리하거나 공공성이 더 강조되도록 법 개정이 논의돼야 할 문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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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주가지수를 지배할 때 주식은 어떤 투자방식을 가지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이 흔들린다는 건 다들 아는 얘기인데 막상 대응하려니 답답합니다. 금리 오르면 기업들 이자 부담이 커지고 소비가 줄어드니까 주가지수에 압박이 오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 때는 금리랑 주가가 같이 움직이기도 해서 헷갈립니다. 솔직히 개미 입장에서는 예측보다는 버티는 전략이 더 현실적일 때가 많습니다. 금리가 지배적인 변수일 때는 성장주보다는 배당이나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종목을 보는 게 덜 부담스럽습니다. 괜히 고위험 단타로 들어가면 금리 뉴스 하나에 휘청일 수 있으니까요. 투자 방식이라기보단 포지션을 가볍게 하고 여유 자금을 두는 게 그나마 숨통이 트입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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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실적이 우리 국내 주식의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방향으로 투자를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엔비디아 얘기 나오면 요즘 다들 신경이 곤두섭니다. 반도체가 우리나라랑 직결돼 있다 보니 실적이 잘 나오면 국내 반도체 주가도 덩달아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삼성이나 하이닉스 같은 대형주는 엔비디아 움직임 따라가는 경향이 크죠. 근데 늘 그렇듯 단기적으로는 기대감에 주가가 튀었다가도 바로 조정이 오는 경우도 많아서 괜히 따라 들어가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솔직히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비디아 발표를 계기로 반도체 업황 분위기를 확인하는 정도로 참고하는 게 낫고 무작정 쫓아가기보다 분할 매수처럼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이 좀 더 현실적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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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회전율은 어떻게 계산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회전율이라는 게 생각보다 단순한 개념인데 막상 들으면 헷갈립니다. 계산은 일정 기간 동안 거래된 주식 수량을 같은 기간의 상장 주식 수로 나누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이 하루에 100만 주가 거래됐는데 총 발행 주식이 500만 주라면 그날 회전율은 20퍼센트라는 거죠. 숫자로는 깔끔한데 체감은 또 다릅니다. 테마주처럼 거래가 폭발적으로 몰리면 같은 주식이 손바뀜 되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는 뜻이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괜히 걱정되는 게 이런 회전율 높은 종목은 단타 세력들이 들락날락하는 경우도 많아서 안정감은 떨어집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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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은 앞으로 올라갈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 주가 얘기는 다들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네요. 요즘 보면 주가가 딱히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그냥 머뭇거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반도체 업황이 좋아진다는 기사도 있고 AI 수요가 커진다는 얘기도 나오니까 기대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또 세계 경기 흐름이 애매하다 보니 괜히 불안한 마음도 드는 게 사실입니다. 환율이나 금리 움직임에도 주가가 쉽게 흔들리니 단기적으로는 오르락내리락 반복할 가능성이 큽니다. 길게 본다면 실적이 어느 정도 받쳐줄 테니 희망적일 수 있지만 당장 눈앞에서는 방향 잡기가 참 애매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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