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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강아지가 너무 무게가 많이 나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음식 량을 줄여주시고, 산책이나 운동을 많이 시켜주세요. 간식 량도 줄여주시구요.중성화를 시키지 않았더라면 수술을 통해 성욕을 감소시켜 주시면 번식 욕구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 평소 산책량이나 활동량을 채워주시면 스트레스를 덜 받아 문제 행동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일 마운팅이 계속된다면 산책이나 간식 혹은 노즈워크 보호자와의 교감 등으로 강아지를 더 행복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앞 발을 가려워하면 물고 핥습니다. 대부분 알러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일 얼굴 부분에 붉은 발적이나 관절 접히는 부위가 붉게 발적되있거나 다른 부위를 가려워하거나 귀를 턴다던가 귀도 발적 되어 있다면 알러지일 수 있습니다. 혹은 데모덱스나 사상균증 등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이 되었을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피부 검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가 아프거나 가려워하면 못만지게 할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피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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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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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는 음식중에 강아지한테 좋은음식이 있나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육류(지방이 적고 조리과정에서 소금이나 조미료가 없는)나, 생선, 해산물, 야채, 과일, 달걀(익힌 달걀), 양배추 등은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개 사료는 완벽에 가까운 영양 균형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사람 음식은 간식으로만 주시기 바랍니다. 시골 개들은 사람 음식에 대한 위험성을 모르시는 옛날 분들이고, 옛날분들은 개는 그냥 대충 키우는 거다~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음식을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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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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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반복적으로 짓는다면 문제가 있겠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많습니다... 분리불안이 심한 개들이 많습니다. 주인이 회사를 가면 집에 혼자 남아 있는 개들이 많고 몇시간은 혼자서 주인을 기다리니 계속 짖는 것입니다. 산책도 안시켜주기까지 하면 짖음이 더 심해지고 문제행동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경비실에도 말해봐도 개선이 안된다면 구청이나 시청 민원실에 전화하여 신고하는 방법이나 경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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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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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햇빛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부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는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잠을 자거나 누워있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행복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햇빛은 강아지의 피부와 털에 좋은 영향을 주고, 노령견의 경우 관절통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아지는 햇빛이 자극적으로 느껴지고 따듯하며, 해가 들어 오면 세로토닌 호르몬이 나와 기분이 좋아지며, 놀이 본능을 충족시켜줄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햇빛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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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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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평균수명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소형견의 경우 13~15살 살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산책과 건강한 식단과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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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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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몇가지 혈액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있습니다. 개는 혈액형은 DEA (Dog Erythrocyte Antigen, 개 적혈구 항원)에 숫자를 붙여 표현합니다. DEA에 따라 총 13가지 혈액형으로 구분되는데요. DEA 1.1: 가장 흔한 혈액형으로, 대다수의 강아지가 갖고 있습니다, DEA 1.2, DEA 3, 4, 5, 7, 8 등의 혈액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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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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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약 복용중에 복수천자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이뇨제는 절대 마음대로 용량을 늘리시면 안됩니다. 이뇨제를 임의로 늘리게 되면 탈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신장이 망가집니다. 절대 이뇨제를 함부로 증량하지 마세요. 복수는 혈관 외의 액체들로, 이 액체를 뺀다고 해서 탈수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액체는 복강 사이 혈관 외부에 존재하는 이물입니다. 복수 천자는 가능합니다. 복수는 보호자가 빼는 것이 아니고 수의사가 초음파를 통해 보면서 바늘로 빼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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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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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장거리 여행을 가는것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우선 강아지가 자동차를 타는 것에 익숙한지 멀미를 하는지, 불안하거나 공격적으로 반응하는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자동차를 타는 것을 싫어하거나 멀미를 한다면, 장거리 여행을 가기 전에 짧은 거리의 여행을 통해 강아지를 자동차에 적응시키거나, 처방을 받아 멀미약을 주거나, 차량 내부의 냄새나 온도를 조절하거나, 차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자주 휴식을 취하는 등의 방법을 중간중간 계속 해주시면 됩니다. 또 강아지 카시트나 안전벨트, 하네스 등의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가기 전에는 최소 2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고, 출발 전에 배변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행 중에는 1~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고, 강아지에게 물과 간식을 주고,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배변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차 안에 장난감이나 노즈 워크 등의 간식을 챙겨주시고, 혹은 너무 멀미가 심하다 싶으면 창문을 커튼으로 다 가려주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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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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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당개 무조건 묶어서 키워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우선, 개를 묶어서 키우는 것은 동물보호법에 위반되지 않습니다. 동물보호법 제8조에 따르면, 동물을 길이 2미터 이상의 줄에 매어 놓거나 동물의 몸길이의 5배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여 울타리 안에 가두어 놓는 것은 허용됩니다. 하지만, 개가 옆집 사람에게 공격받거나 위협받는다면, 그것은 동물보호법 제3조에 따라 동물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옆집 사람에게 동물보호법을 준수하도록 요청하거나 동물보호단체나 경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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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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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 어느 정도만에 시켜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목욕 안시키셔도 됩니다.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고 산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목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몸에서 냄새가 날 경우나 스스로 그루밍으로 제거되지 않는 이물이 묻었을 경우는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매일매일 빗질을 통해 죽은 털을 벗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만 잘한다면 목욕은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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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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