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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만지는걸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침 일어났을 때, 퇴근했을 때 그 때를 공략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애가 주인을 무척 반길 때 그때는 허용을 잘 해줍니다. 또는 잘 때 공략하시거나요. 괴롭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손톱자르기나 약 먹인 뒤 간식을 바로 주면 손톱자르기나 약 먹는 행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나중엔 괴롭힘 당한다고 생각을 안하게 될 수 있습니다. 수건을 가둬놓고 강제로 급여는 정말 비추천합니다. 고양이는 억지로 뭘 하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자연스럽게 접근하셔야합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면 바로 놔주시구요. 약은 간식에 타서 먹이는 방법도 많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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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을 안가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겁이 많아서 바깥 공간에 대한 공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목걸이나 리드의 크기나 소재가 강아지에게 맞지 않거나, 너무 꽉 조여서 답답하거나 아프다면 산책을 하기 싫어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 아파서 산책을 싫어할 수 있구요. 나이가 있거나 날씨가 안좋아도 안나가고싶어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싫어하는 것은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원인을 찾아야합니다. 산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셔야하고, 억지로 끌고 나가시는 것 보다 자연스럽게 데리고 나가시는 노력을 해주셔야합니다. 우선 집 앞 근처에서만 해주시고, 간식을 주시면서 행복한 기억만 심어주세요. 산책을 안하게 되면 운동을 안하게 되어 비만 및 근육 퇴화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게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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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랑 강아지들을 함께 키우게되면 문제가 발생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새끼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괜찮습니다. 사회화가 다 끝난 강아지를 데려오는 경우 서로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 많이 싸울 수 있습니다만,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온다면 고양이와 함께 적응하여 살아가면서 차차 맞춰갈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강아지를 보고 처음에는 놀랄 수 있겠으나, 높은 캣타워나 강아지를 숨어서 지켜볼 수 있는 장소 등을 마련해준다면 고양이가 강아지에게 천천히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서로 잠자는 공간이나 식사 공간, 화장실 등의 공간을 분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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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두발로 서서 매달리는 거 못하게 할 방법?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쓸개골 탈구는 언젠가는 다 나타납니다. 적절한 관리는 시기를 늦춰줄 뿐 웬만하면 다 탈구가 와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평소에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하루 종일 문 앞에서 두 발로 서서 짖는 것은 아닙니다. 길어봣자 몇분이니 분리불안으로 인해 문에 매달리는 행위로 쓸개골 탈구가 가속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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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강아지 산책 시켜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마다 다릅니다. 비를 맞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고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지요. 만일 비 맞는것을 싫어하면 우비나 우산을 씌워 산책시키면 됩니다.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들도 많으니 비오는날 억지로라도 데리고 나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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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너무 더울 때 할 수 있는 행동엔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사람처럼 더위를 탑니다. 우선 입을 벌리고 숨을 헐떡이며 활력이 떨어지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신선한 물을 제공해주거나 물을 뿌려주기, 혹은 얼음이나 아이스팩을 준비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집안에 에어컨도 틀어주시구요. 더위를 탈 때 탈수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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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위해서 도마뱀을 2마리 키워볼 생각입니다. 주로 먹이는 어떤것들을 준비해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도마뱀은 파충류로서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고 다양한 먹이를 필요로 하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도마뱀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육장과 온습도 조절 장치, 먹이 그릇과 은신처, UV 전구와 분무기 등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먹이로는 밀웜, 과일, 야채 등을 주면 되며 탈피 시기에는 칼슘제를 함께 주면 좋습니다. 또, 핸들링 시 꼬리를 세게 잡으면 꼬리를 자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고, 도마뱀의 종류에 따라서 온도와 습도, 먹이 등의 조건이 다르므로 잘 알아보고 키워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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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너무 더운 여름 날씨에 산책이 안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불가능하진 않으나 탈수나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 더운 날씨에 물 없이 산책을 한다면 쉽게 탈수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휴대용 물통을 구입하세요. 또한 강아지의 발바닥이 달궈져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아침이나 저녁에 시원한 시간대에 산책을 하시거나 강아지용 신발 착용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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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냄새가 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치주 질환으로, 치아에 남은 음식물이 세균과 치석으로 변하면서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입냄새를 발생시킵니다. 또한 위장 문제, 신장 기능 저하, 구강 종양 등도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양치질은 꼭 해주시고 스케일링도 해주세요. 만일 구강 문제가 아닐 경우 전체적인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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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과 시바견을 같은 집에서 키워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포메라니안과 시바견은 성격이 다른 편이라서 같은 집에서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활기차고 친밀하며 사람과의 교감을 좋아하는 반면, 시바견은 독립적이고 고집스럽고 자신의 영역을 중요시하는 성격입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사회화를 잘 시켜주어야 합니다.포메라니안과 시바견의 교배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시바견과 포메라니안을 섞은 품종이 존재합니다. 종 이름은 폼시 이구요, 폼시는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품종이므로, 품질과 건강에 대한 보장이 없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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