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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말티즈 노견입니다 노견일때 어떤걸 먹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노견이 식욕이 없는 경우는 노화로 인한 대사능력과 미각 감소일 수 있고, 또한 질병 때문에 아파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병이 원인이라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너무 식욕이 없을 경우 식욕촉진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음식의 형태나 온도를 바꿔주시고 사료도 바꿔봐주시고 따듯한 음식도 줘보시고 부드러운 음식도 줘보세요. 아니면 간 안된 삶은 고기를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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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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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꽃 뜯어 먹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섬유질 섭취를 위해 풀을 뜯어 먹기도 하지만 먹지는 않는다 하니 아마 풀의 맛과 질감을 좋아해서 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냥 재미로 혹은 지루해서 아니면 산책을 더 재밌게 하고 싶거나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풀이나 꽃을 뜯어먹는건 권장하지 않는데요, 제초제나 살충제가 묻어있을 수 있고 알러지를 유발하거나 풀에 있는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풀에 안가게끔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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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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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기가 싼 똥을 먹고 그러는데 왜그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는 스트레스이거나 불안해서 혹은 영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서일 수 있습니다. 변을 먹으려 할때 안돼! 라고 크게 말해주거나 혹은 변을 맛없게 해주는 것을 발라주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주어 변을 맛없게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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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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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죽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동물장묘업체를 통해 장례를 치르시면 됩니다. 장례업체를 선택할 시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곳인지, 장례과정을 공개하는 곳인지 확인해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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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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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는 하루에 몇 번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자기전에 한번 해주시면 됩니다. 미리미리 관리해주셔야 나중에 돈이 덜나갑니다. 귀찮으시면 치석제거 간식과 양치를 번갈아가며 해주셔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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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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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냥이가 당근을 먹어요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먹여도 됩니다. 비타민 A가 당근에는 많지만 고양이의 경우 당근의 비타민 A를 당근으로부터 얻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설사하니 주의해주세요. 또 당근에는 베타카로틴(비타민 A의 전구체)가 많아 많이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갑니다. 소화가 잘되게 익혀서 주시면 되고 많이만 주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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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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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정도 되는 강아지들은 보통 몇시간 정도 자는게 정상인가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마다 다르지만 노견의 경우 하루 18시간까지도 잠을 잡니다. 나이가 들면 에너지를 보충해지는데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견의 경우 12~14시간 잠을 자고, 갓태어난 강아지는 22시간까지도 잠을 자니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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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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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다른 반려동물끼리 교배해도 건강상의 문제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시츄와 말티즈가 섞인 믹스견을 말티츄라고 부릅니다. 시츄와 말티즈가 새끼를 낳았을 때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지 여부는 개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교배견은 순종견보다 유전적인 질병에 덜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시츄와 말티즈는 둘 다 소형견이고 고질병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교배견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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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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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인간과 같이 눈으로 볼 때 색 구분이 다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이색형 색각으로 노란색과 파란색만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색을 구분하는 것 말고도 다른 시각적 능력으로 먼거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데요, 사람보다 간상세포가 더 많아 움직이는 물체를 더 잘보고, 더 어두운 곳에서 물체를 잘봅니다. 또 넓은 시야를 갖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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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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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염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수염으로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데요, 이는 미세한 공기의 움직임도 감지 합니다. 이는 수염 주위에 신경이 많기에 미세한 진동이나 기류 변화도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죠. 또 수염은 바닥의 진동을 감지하며 장애물을 피하는데, 먹이감을 좆을 때 도움을 주고, 습도나 기온 바람등의 변화도 감지합니다.고양이는 수염으로만 균형을 유지하지 않고 귀와 뇌와 같은 부위로 균형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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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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