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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신발을 물어 뜯어 먹어요. 어떻게 교정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진돗개는 본능적으로 사냥 본능이 있기 때문에 신발을 물고 뜯으면서 본능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평소에 터그놀이라던지 원반 던지기 및 공 던지기, 산책 등 사냥 욕구 및 스트레스를 풀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신발을 다 치워주시고, 평소 물어 뜯을 수 있는 인형이나 개껌을 제공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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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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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이 딱지와 함께 웅텅이로 빠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병원에서 어떻게 진단하였는지 궁금하네요. 피부는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에 알맞는 약물과 치료를 통해 개선해나가야합니다. 군데군데 빠지고 딱지가 지는 경우 곰팡이 및 기생충 등의 감염에 의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의 케어보다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과 샴푸 등을 성실하게 이행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피부검사를 통해 병명을 알아내야하고, 홈케어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의 진단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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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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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능이 약한 반려묘 사람이 먹는 유산균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람이 먹는 유산균을 고양이에게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사람용 유산균에는 고양이에게 알레르기나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첨가물이나 유당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에게 적합한 균주나 균수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양이에게 유산균을 급여하고자 한다면, 고양이 전용 유산균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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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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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아기 고양이가 어미도 없이 울고있는데, 이럴 때에는 어떻게 조치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법적으로 유기동물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나 동물보호단체의 구조를 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고양이를 포획할 수 있는 통덫을 이용하여 직접 구조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또, 병원에 데려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치료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1개월 미만의 아기 고양이는 체온유지, 영양공급, 탈수방지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길거리에서 살아가기 어려운 아기 고양이는 적절한 입양처를 찾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나 다른 동물보호단체의 홈페이지나 카페에서 임보/입양처를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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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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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물고 와서 딴곳에서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지가 사료를 물고 와서 딴곳에서 먹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재밌게 먹기 위해, 본능적으로 무리를 위한 먹이 이동 본능, 먹이의 저장 습관, 분리불안, 식기에서 나는 소리가 불쾌하거나 식기가 좁거나 불편한 경우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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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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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부르르 떠는 증상을 보여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복숭아 씨앗이 아닌 경우라면 괜찮습니다. 복숭아로 인한 원인은 아닌것 같구요, 신경증상 혹은 심부전으로 인한 허탈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전체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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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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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밤 마다 짖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짖는 원인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강아지는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나는 소리에 대해 경계성 짖음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주인에게 어떠한 것을 요구할 수 도 있고, 외롭거나 지루한 경우도 짖을 수 있습니다. 만일 짖음이 너무 심하면 짖음 방지기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전기충격이 아닌 초음파 및 진동만 나오는 제품이 많이 있으니 사용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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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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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가 계속 눈꼽이 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눈꼽이 끼는 경우 눈꼽의 색을 잘 보셔야합니다. 만일 눈이 충혈되어 있고 눈꼽의 색이 노란색이면 염증일 가능성이 있기에 병원에 내원하셔야합니다. 만일 눈물량과 콧물량이 증가하면서 맑은 눈물이 많이 나온다면 알러지일 가능성이 있겠구요. 정확한 원인으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우선 사료를 저알러지 사료로 바꿔보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공기 청정기 설치도 해보시구요. 알러지가 아닌 눈병의 경우 눈썹이 눈을 찔렀을 수도 있고 눈에 상처가 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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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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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꾹꾹이를 왜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어릴 적 어미 고양이의 젖을 짜기 위해 꾹꾹 누르는 행위를 한 것이 나중에 커서도 본능적으로 말랑말랑한 곳이 보이면 꾹꾹이를 하는겁니다. 일종의 애정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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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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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 깎을 때 팁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발톱이 검정색발톱이 아닌 경우 불빛이 나오는 발톱깍이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빛이 나오면 발톱 안에 혈관이 보이기 때문에 혈관을 피해서 끝만 살짝씩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이 검정이라면 혈관이 잘 보이지 않기에 끝에서부터 조금씩 잘라주시고 발톱 중간에 움푹 파진 구멍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발톱을 그만 자르시면 됩니다. 사실 피 하나쯤 나도 큰 상관 없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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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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