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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이리와 훈련에 반응을 잘 하지않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자기 주권을 강하게 지키는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의 명령에 잘 따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양이에게 훈련을 시킬 때는 간식 보상뿐만 아니라, 칭찬, 놀이, 애정 표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양이의 동기를 유발해야 합니다. 간식 보상을 줄 때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만 간식을 주고, 그렇지 않으면 주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간식을 주는 시점도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행동을 한 직후에 바로 간식을 주어야 고양이가 어떤 행동에 대해 간식을 받는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행동을 한 후에 시간이 지나서 간식을 주면, 고양이는 간식과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그래서 제가 드리는 조언은 발톱깎기, 빗질하기, 양치하기, 발바닥 만지기, 귀만지기 등의 관리적인 행위에 줄 간식 보상의 양과 질을 줄이고, 이리와 앉아 기다려 등의 훈련에 줄 간식 보상의 양과 질을 늘리는 것입니다. 간식 보상 외에도 칭찬, 놀이, 애정 표현 등으로 고양이의 동기를 유발해야하구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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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키우고 있는데 암수 따로 분리해서 키워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따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중성화를 안시킨 상태에서 같이 키우시게 되면 너무나 빠르게 토끼가 번식하여 감당이 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성화수술을 추천드립니다. 또 1년에 한번씩은 예방주사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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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많이 더워하는데, 여름 무사히 보내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땀샘이 적어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으므로 여름철에는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실내 온도를 25~27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할 때는 직접적인 바람이 고양이의 몸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자주 갈아주시고, 물그릇을 여러 장소에 놓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먹다 남긴 사료는 상하기 쉽기 때문에 오래 두지 말고 버려주세요고양이가 쉴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몸을 물수건으로 닦아주시는 것도 체온을 낮춰주는 방법입니다. 고양이가 너무 싫어한다면 억지로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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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다리에 쥐젖처럼 나있는게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다리에 쥐젖처럼 생긴 것이 있으시다고 하셨는데요. 그것은 연성섬유종이라고 부르는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성섬유종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흔히 생기는 작은 돌기로, 피부와 헐겁게 연결된 줄기가 있습니다. 연성섬유종은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이 없는 양성 종양이지만, 미용하다가 걸려서 피가 나거나 눈을 비비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하기 전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을 하시고, 연성섬유종인지 확실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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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삶은 양배추를 줘도 무방한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양배추를 먹여도 괜찮습니다. 양배추는 저칼로리이면서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강아지의 면역력, 소화기능, 피부와 모질, 위궤양 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죠. 하지만 과식하면 식이섬유와 수분의 영향으로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배추를 먹일 때는 소량만 급여해야 해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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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좋아하는 강아지는 비와서 산책 못시키는걸 어떻게 대처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비가 오는 날은 산책 시간을 줄이고, 강아지를 위한 실내 활동을 제공해주어도 좋습니다. 가령 평소에 30분을 산책하던 강아지라면, 비가 잠깐 그쳐있는 동안 10분 정도 외부를 산책하고, 나머지 활동량은 장난감이나 노즈워크 등을 통해 활동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실내 애견카페 방문 등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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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사람음식을 주면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의 소화기관은 인간과 다르기 때문에 인간이 먹는 음식이 반려견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향신료와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람에겐 큰 문제가 없지만 강아지에게는 큰 독성을 띤 음식도 있지요 . 하지만 반려견이 먹을 수 있는 사람 음식도 있습니다. 다 해롭다고 볼 순 없지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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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관리를 어떻게 해 주어야 냄새가 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귀에 털이 많아서 습기가 쌓이거나, 귀에 염증이 생기거나, 귀에 진드기가 기생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문제가 없다고 하셨다면, 강아지의 귀를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귀 청소는 주 1회가 적당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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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배변훈련 팁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배변훈련은 규칙적인 일과와 청결한 환경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배변 활동 트래킹을 하기 위해 식사와 취침시간 등 일과를 정하고 규칙적으로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배변 실수를 하더라도 혼내지 않고 조용히 수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판이나 배변 장소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강아지의 배변 징후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배변을 할 때마다 칭찬해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배변을 할 때마다 같은 장소로 데려가서 배변을 시키면 강아지는 그 장소를 자신의 화장실로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배변훈련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훈련해 주시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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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딱지/딱쟁이 오버그루밍인가요 피부병인가요 긁힌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털이 빠진 것으로 보아 그 부위의 피부병으로 인해 털이 빠진 것으로 보이고, 그 병으로 인해 과도한 그루밍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병원을 데려가야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니 내원 부탁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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