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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지낭종이 생기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피지낭종이란 피부의 피지선이 막혀서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서 생기는 여드름과 비슷한 증상입니다. 피지낭종은 주로 나이가 든 노령견에게 많이 발생하며 발생 원인은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 호르몬 변화, 생활환경, 스트레스, 선천적인 요인, 복용약, 나이 등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피부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거나 각질 및 피지가 모낭에 차곡차곡 쌓여서 모공을 막으면 피지낭종이 될 수 있습니다. 피지낭종은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염증이나 감염이 생기면 통증이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지낭종을 발견하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은 피지낭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주사 바늘로 찌른 다음 짜내거나 수술로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낭주머니를 뿌리까지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같은 곳에 또 재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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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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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구조할 때 도망 안 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유기 강아지를 발견하셨다면 먼저 신고를 해야 합니다. 관할 시·군·구청의 유기동물 담당 부서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최소 7일간 공고를 통해 보호자를 찾게 됩니다. 10일이 지나도 보호자를 찾지 못한 경우 다른 사람이 키울 수 있습니다. 유기 강아지는 마음에 상처를 받은 경우가 많아서 경계심이 강하여 가능하면 간식이나 물을 주면서 접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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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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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무릎만 고집해서 않으려하는데 어떤심리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무릎에 올라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보호자를 좋아하고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서입니다. 강아지는 보호자의 무릎에서 온기와 편안함을 느끼고, 보호자의 냄새를 맡으면서 안정감을 얻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보호자의 몸에 자신의 체취를 남기고 싶어서 무릎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다른 이유로는 보호자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보호자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고 싶은 것입니다.하지만 강아지가 무릎에 올라오는 행동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간혹 강아지가 서열 정리를 위해 보호자의 몸 위에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강아지가 보호자보다 자신이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공격적이거나 소심한 성향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교정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무릎에 올라오는 행동이 과도하게 반복되면 분리불안증이나 집착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가 혼자 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끔은 무릎에 올라오는 것을 거절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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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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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주우면 그냥 데려가서 키워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새끼고양이는 생후 8주가 지나기 전에는 어미 고양이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어미 고양이의 젖을 먹으면서 면역력을 키우고 기본적인 사회화를 학습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병원에 데려가 전체적인 검진을 받으셔야하구요. 백신접종 받을 시기가 됐더라면 백신도 맞으셔야 합니다. 새끼고양이의 이빨, 눈, 털, 근육 등을 관찰하여 나이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이 이식됐는지도 확인하세요. 또, 새끼고양이를 데려오기 전에 집 환경이 새끼고양이에게 안전하게 조성되었는지, 침대, 사료, 물그릇, 화장실, 장난감 등 새끼고양이에게 필요한 것이 모두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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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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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시간 하루 몇시간 정도가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소형견이네요. 소형견의 경우 매일 30분 전후로 산책 시켜주시면 됩니다. 3개월 이전부터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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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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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소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강아지 어떻게 교정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특정 소리를 녹음해주세요. 녹음 해주시고 자주 틀어주세요. 이것을 둔감화 훈련이라고 합니다. 자주 틀어주신뒤 그때마다 기다려주시다가 안짖을 떄가 있을 겁니다. 그때 아이고~~ 잘했어!! 간식이다 하고 간식을 주세요. 그리고 계속 틀어주세요. 이 소리가 이젠 아무 소리 아니구나 하고 신경 끄게 됩니다. 혼내지마세요. 강아지는 못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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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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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젤리를 먹고 토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젤리를 먹고 그것을 토햇으니 괜찮습니다ㅎㅎ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젤리는 당이 많아 많이 먹으면 강아지에게 비만 및 소화불량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토해냈으니 체내에 남아있을 경우는 없겠네요. 일시적으로 토한 것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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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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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수컷입니다 산책중에 입마개를 하고 다녀야하나요.안해도 괜찮습니까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법적으로 진돗개는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 되지 않은 견종이니 착용 안해주셔도 됩니다. 강아지를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근력이 되시는 성인이라면 입마개 씌우지 마시고, 만일 이 강아지를 통제할 수 없는 근력이시면 착용을 권장드립니다. 나중에 다른 강아지 물면 상황이 매우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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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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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 잠만자고 사료를 잘먹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마다 다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원래 조용하거나 차분한 성격일 수 있습니다. 깨어있을 때도 활력이 부족하고 기운이 없어보이는 것은 문제가 되겠지만, 잠이 많은 것은 괜찮습니다. 강아지가 평소 무료해할 수 있기도 하니 산책을 자주 나가주시거나 자주 놀아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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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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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만지는걸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침 일어났을 때, 퇴근했을 때 그 때를 공략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애가 주인을 무척 반길 때 그때는 허용을 잘 해줍니다. 또는 잘 때 공략하시거나요. 괴롭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손톱자르기나 약 먹인 뒤 간식을 바로 주면 손톱자르기나 약 먹는 행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나중엔 괴롭힘 당한다고 생각을 안하게 될 수 있습니다. 수건을 가둬놓고 강제로 급여는 정말 비추천합니다. 고양이는 억지로 뭘 하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자연스럽게 접근하셔야합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면 바로 놔주시구요. 약은 간식에 타서 먹이는 방법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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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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