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에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네, 도시숲은 실제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나뭇잎과 가지 표면에 먼지가 달라붙거나 숲 내부에서 입자가 침강하면서 공기중 농도가 낮아지는 원리입니다.(국립산림과학원도 도시숲에서 0.4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매우 작은 입자가 침강하는 현상을 실제 측정으로 확인함)최근 관측자료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도시숲의 저감효과가 비교적 큰 미세입자는 약 4.5~24.4%, 매우 작은 입자는 약 1.5%~11.4%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다만 나무만 많이 심는다고 무조건 효과가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숲의 폭/밀도/수종/풍향/주변건물형상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며, 오히려 지나치게 빽빽하면 공기흐름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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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전력 수급 문제나 비용문제가 생길 텐데 전기료가 어느 정도까지 인상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AI확산으로 전기수요가 크게 늘어나는것은 맞지만, 그만큼 가정용 전기요금이 반드시 같은 비율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발전소와 송전망을 얼마나 적기에 확충하는지, 원전/재생에너지 등 발전원 구성ㄱ와 데이터센터에 비용을 어떻게 부담시키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정부의 최근 전망을 보면 앞으로 발전설비와 송전망에 상당한 추가투자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국내 최대 전력 수요가 2025년 약 101GW에서 2040년 132~138GW수준으로 증가)다만, 현재로서는 AI떄문에 전기요금이 실질적 몇%가 오른다는 신뢰할 만한 확정 전망은 없습니다.AI는 요금 상승 압력 중 하나지만 발전원가, 연료가격, 송전망 투자비, 한전의 재무상황과 요금정책 등... 함께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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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도 하이브리드도 아닌 EREV,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는 전기모터로 차를 움직이고, 엔진은 바퀴를 직접 구동하지 않고 발전기 역할을 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입니다.그래서 전기차의 주행감은 유지하면서 충전과 주행거리 불안을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현대차는 2027년 상반기 미국에 싼타페 EREV를 출시하고, 중국에도 투입할 계획입ㄴ니다.특히 순수전기차보다 배터리를 작게 만들수 있어 차량 가격, 무게, 배터리 원재료 사용을 줄이면서 장거리 주행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반면 엔진과 연료탱크가 필요하기 때문에 완전한 무공해 차량은 아니며, 구조적으로도 순수 전기차보다 복잡합니다.따라서 EREV는 전기차를 포기하는 전략이라기보다 충전 인프라와 전기차 수요가 충분히 성숙할떄까지 소비자의 불편을 메워주는 과도기적 선택지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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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누구 책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한 국가만의 책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전 세계가 오랜기간 배출해 온 온실가스의 누적이기 때문입니다.다만 국가별 책임이 똑같은 것도 아닙니다. IPCC도 국가/지역별로 역사적/현재의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가 크게 다르며, 오히려 기여가 적었던 취약지역이 더 큰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있습니다.이번 네팔 재해는 현재 조사 결과 고산지대의 빙하 붕괴가 대규모 토석류와 홍수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다만 과학자들도 이번 빙하붕괴가 어느정도까지 기후변화 때문인지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고있습니다.장기적으로는 기온 상승이 고산지대의 빙하와 영구동토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위험하게 하는 것은 분명한 추세입니다...따라서 "네팔이 대비를 못해서" 또는 "어느 한 나라 때문에"라고 단순화 하기는 어렵습니다.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해온 국가들은 감축과 기후재정에 더 큰 역할을 해야하고, 네팔과 같은 취약국에서는 빙하 관측/조기경보/대피체계와 같은 적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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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없이 차 끓여먹기 좋은 방법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미세플라스틱이 걱정된다면 티백 대신 원물을 쓰는 지금 방식이 괜찮고, '스테인리스 차망 + 내열유리 또는 스테인리스 본체' 조합을 추천합니다. 플라스틱 차망이나 나일론 티백을 뜨거운 물에 직접 넣지 않아도 됩니다.특히 볶은 보리차는 찻잎처럼 아주 촘촘한 망이 필요하지 않아서 입구가 넓고 차망이 통쨰로 빠지는 1~1.5L 제품이 편할것 같습니다.끓인 뒤 차망만 들어 올려 원물을 털어내면 되니 지금처럼 보리 찌꺼기를 일일이 거르는 번거로움도 줄어들것이구요.아래사진과 같은 제품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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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증가는 근대화의 부산물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네, 큰 틀에서는 타당한 설명입니다.다만 "자연재해 자체가 근대화의 부산물"이라기 보다, 산업화 이후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가 지구를 온난화시키면서 일부 자연재해의 발생 가능성과 강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표현하는게 조금더 정확하겠네요.특히 기온이 상승하면 폭염이 강해지고, 따뜻한 대기가 더 많은 수증기를 머금을 수 있어 집중호우도 강해질수 있습니다.고산지대에서는 빙하와 영구동토가 녹으면서 산사태/빙하붕괴/홍수 위험도 커질수 있지요.최근 네팔 재해 역시 대규모 빙하/암석 붕괴가 홍수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기온 상승이 고산지역의 얼음과 지반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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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되는 물건에서 새로운 사업이 탄생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네, 충분히 가능합니다.이런 사업을 흔히 업사이클링이라고 합니다.폐기물을 단순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더 높은 가치를 가진 소재나 제품으로 만드는 방식입니다.예를들어 폐현수막은 가방/방수포 등으로,커피찌꺼기는 연료/퇴비/바이오소재 등으로,폐목재는 가구나 건축자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다만, 폐기물을 활용한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성이 생기는건 아닙니다.성공하려면 우선 폐기물의 안정적 공급처를 찾아야하고, 수거/세척/가공하는 비용이 낮아져야 합니다.또한 완성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도록 챙겨야하고, 가격 또한 기존제품들과 경쟁할수 있을만큼 형성되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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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는 바람이 강할수록 무조건 발전량이 증가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아닙니다. 풍력발전기는 바람이 강해질수록 계속 발전량이 증가하는 구조가 아닙니다.바람이 약할떄는 발전하지 않다가 보통 초속 3~4m/s 정도의 시동풍속부터 발전을 시작하는데요.이후 풍속이 강해질수록 발전량이 증가하고, 대략 10~15m/s 부근의 정격풍속에 도달하면 발전기가 낼 수 있는 최대 출력에 도달하게 됩니다.그보다 바람이 강해져도 계속 출력을 높이지 않고 정격출력을 유지합니다.그리고 너무 빠른 강풍이 불면 날개와 발전기 등 설비가 손상될 위험이 있어서 운전을 정지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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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 정확히 어떤 생물의 사체로부터 만들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석유의 주된 원료는 공룡 같은 큰 동물의 사체가 아니라, 과거 바다나 호수에 살았던 식물성/동물성 플랑크톤과 미세조류 같은 작은 생물입니다.이들이 죽어 바닥에 쌓인뒤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퇴적물에 묻히면 완전히 분해되지 않습니다.이후 수백만년 동안 지층 깊숙이 매몰되면서 높은 압력과 온도를 받아 유기물이 케로젠을 거쳐 석유와 천연가스로 변하지요.해양플랑크톤이 주요 원료인 이유는 개체 수와 생산량이 매우 많고 바다 밑 퇴적층에 대량으로 축적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반면 육상 식물은 석유보다는 퇴적환경에 따라 석탄형성에 더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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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용할 때 정수된 물을 사용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AI를 돌리는 데이터센터의 서버를 식히는 과정에서 물이 사용됩니다.서버가 많은 전력을 소비하면서 열을 발생시키거든요. (안식혀주면 고장남)사용하는 물은 재이용수, 중수, 처리된 폐수, 일반 상수도 등 다양하게 사용합니다.따라서 모든 데이터센터가 깨끗한 식수를 소비한다고 보는 것은 정확하지 않아요.바닷물도 이론적으로 냉각에 사용될 수 있지만,염분 때문에 부식의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바닷가에서 데이터센터(육상)까지 운반도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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