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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사료를 주기적으로 바꿔 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사료는 완전식품으로, 아주 어릴 때 부터 죽을 때 까지 한 종류의 사료만 먹어도 건강에 큰 무리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영양학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다만 질문자님이 질의주신 것 처럼, 강아지 역시 미식의 즐거움을 잘 알고 있는 똑똑한 친구들이지요. 가끔은 강아지를 위해 간식이나 정성스럽게 준비한 화식을 주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이 때, 강아지가 과거에 해당 식품을 원인으로 피부증상을 보였었는지 확인하시고, 별다른 증상을 유발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해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때, 강아지 특식을 주실 때는 해당 특식의 양 만큼 평소에 급이하던 사료를 적게 주셔야 강아지가 쉽게 비만한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추가로, 사료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것은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 구토나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처방식을 급이하는 이유를 제외하고, 너무 자주 사료의 종류를 바꾸기 보다는, 이따금씩 강아지의 기호에 맞춰 특식을 준비해주시는 것이 조금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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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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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운 날씨에 산책을 하면 감기에 걸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영하 4도 이하가 되면 추위를 느낍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같이 반려하고 있는 대부분의 실내 소형견들은 건조하고 낮은 기온의 겨울이 건강에 썩 좋지 못하지요. 특히, 강아지가 산책을 다녀오고 나서 추워하는 것을 걱정하셔서 밖에 데리고 갔던 강아지를 바로 따뜻한 방으로 옮겨주시면 강아지의 체온 조절 항상성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외부 감염원, 특히 감기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감기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지 않았다고 할 지라도, 나이가 많거나 호흡기 질환 기왕력이 있던 강아지라면 역시 호흡기 증상을 보일 수 있지요.이 때문에 언론에서 한파주의보나 한파경보가 고지된 날에는 강아지와 야외 산책을 자제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심장질환이 있거나, 노령견의 경우는 절대 삼가야 하며, 실외배변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야외에 나갈 경우 익숙한 장소에서 5분 정도만 짧게 용무를 보고 들어오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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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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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멀미를 할 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운행 간 환기를 자주 해주시고, 장거리 운행이라면 적어도 1시간 마다는 휴게소에 들러 강아지가 적응할 수 있도록 여유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차를 운행하는 전 날에는 강아지에게 가급적 평소 먹는 사료 급이량 보다 적게 급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위의 모든 방법으로도 강아지가 차만 타면 하품을 많이하거나, 구토를 많이하거나, 혹은 안절부절 못하면서 불편해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강아지용 멀미약을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아 복용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내복약으로 처방하나, 주사제를 사용하시는 수의사 선생님도 계시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있으시다면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문의하셔서 멀미약을 사전에 처방받아 준비해두시면 안심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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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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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푸들 먹으면 안되는 음식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한테 위험한 음식으로는 초콜릿, 불교의 오신채에 포함되는 야채(달래, 파, 마늘...)및 향이 강한 양파 등의 야채류, 그리고 조류의 뼈와 포도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포도가 압도적으로 위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도는 소량으로도 급성으로 콩팥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추가로, 위험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할 지라도 강아지 개체마다 어떤 음식에는 과민반응으로 인해 위장관계 증상이나, 피부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고구마의 경우 대부분의 강아지에게는 양질의 섬유질 공급으로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하나, 체내에 오래 잔존하면서 면역반응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단 강아지에게는 강아지용 제품. 특히 사료만 주시는 것이 가장 권장됩니다.추가로, 만약 강아지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간식이나 사람이 먹는 것을 나눠주신다면 해당 일자에는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간식을 준 만큼 사료량을 조금 적게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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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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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후 얼마나 지나고 어미에게서 떼어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최소 2개월은 두고 떼어내셔야 합니다.생후 60일까지는 모체로부터 모유를 먹으며 자연스레 영양분을 획득하고, 발육이 이뤄집니다. 이 때, 단순히 영양분 외에도 모체에서 유래한 항체단백중 일부는 소화되지 않고 일정 시간 자견에게 잔존하면서 최초로 면역계가 성숙되기 전에 외부 감염원으로 부터 방어 및 면역작용을 합니다. 이후에는 동물병원에서 기초예방접종을 시작하시면서 유년기에 특히 치명적인 파보나 개홍역으로 부터 아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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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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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멀미 증상을 보일 때, 어떻게 해주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용 멀미약을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알약의 내복약 형태로, 필요에 따라 산제, 즉 가루약으로도 받아보실 수 있으며 약을 먹이기 어려우실 경우 여행 직전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주사처방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치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처방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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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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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바닥 상처엔 어떤 성분의 연고를 어떻게 도포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복합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연고를 얇게 도포해주시길 바랍니다.대개 사람이 사용하는 무피로신 성분의 박토르*, 베아로* 연고제제가 좋으나, 후시*이나 마데카*의 연고제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두껍게 펴바를 경우 강아지가 이물감 때문에 오히려 상처를 더 핥아버릴 수 있어 얇게 펴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추가로 상처가 너무 크거나, 재발이 잦을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내원해 드레싱처치나 내복약을 받아 복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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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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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털을 짧게미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포메라이언을 포함한 스피츠계열은 클리퍼 신드롬이라 하여 이발기로 털을 바싹 밀어버릴 경우, 해당 부위에서 털이 자라지 않거나 몇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해당 증상은 현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약물로도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염두하시고 클리퍼로 짧게 미용을 하시거나, 가위를 통한 미용을 애견미용사 선생님께 부탁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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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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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가 다쳤을 때 사람이 쓰는 연고를 바르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동물병원에서도 열상에 사람이 사용하는 연고와 유사한 성분이 들어가 있는 연고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절한 연고를 덧발랐을 경우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다만 소염제 연고를 잘못 덧바를 경우엔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제품의 경우엔 해당 성분이 함유되어있진 않습니다.해당 연고는 이차감염을 방지하고, 상처를 보습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연고를 바른 상처부위를 이물감 때문에 핥거나 몸으로 긁으면 오히려 상처 치유가 더 지연될 수 있으므로, 핥지 못하도록 해주셔야 하며 제지가 너무 어려울 경우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내복약 처방과 드레싱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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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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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건드리려고 하면 큰 소리로 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가벼운 근육통이 있거나, 척추 질환이 있을 경우에 해당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후자의 경우는 불편함이 시간이 지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전자처럼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기에 일단 지켜보시되 며칠이 지나도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동물병원에서 영상진단을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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