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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충당금이란 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손이란 미수금(매출채권)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여 손해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충당금이란 이후 지출할 것이 확실한 비용에 대하여 그 부담을 합리적인 기준으로 추산하여 미리 인식하는 것으로, 재무상태표의 계정과목입니다.즉 대손충당금이란 금융기관이 대출해준 금액을 못 받아 손실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그 손실을 메꾸기 위해 미리 사내에 적립해 놓는 것을 말합니다.대손충당금을 많이 적립하면 금융기관의 당기순이익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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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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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금리/실질금리가 있던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예금을 했을 때 10% 금리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명목금리가 10%입니다.그런데 인플레이션이 5%가 있다고 가정하면 예금 금리 10%를 받았지만, 인플레로 손해보는 금리 5%를 제하고나면 실질금리는 5% 받에 되지 않습니다.이 경우, 명목금리는 10%, 실질금리는 5%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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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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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도란 무엇이며 특별자치도로 변경이 되면 도민들에게 어떤 경제적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북특별자치도 실행을 위해, 국무총리실에는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가 설치돼 전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지원위원회가 설치되면 종전보다 수월한 부처 간 협의·조율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또 행정·재정 특별지원과 함께 인사 교류 및 지역인재의 선발채용에 관한 특례 등을 부여하고, 지방행정과 교육·학예의 직무상 독립된 감사위원회도 설치됩니다. 여기에 주민투표 청구권자 수가 20분의 1에서 30분의 1로 완화돼 주민참여 기회가 커집니다.당장 도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은 없지만 점차적으로 전라북도의 발전에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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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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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중 NPL은 무엇을 말하는 용어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부실채권(NPL, Non Performing Loan)이란 채무자의 신용이 저하되어 채무상환이 불분명한 채권을 의미합니다.통상 부실채권은 채권채무의 주체에 따라 기업의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상사채권,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개인이 개인에 대하여 가지는 일반채권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담보의 유무에 따라 담보부 부실채권, 무담보 부실채권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실채권 중 개인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부실채권은 담보부 부실채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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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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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전세자금대출 7650만원을 빌렸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도상환은 그야말로 대출금을 만기전에 상환하는 것입니다.따라서 대출 7650만원 중 중도에 100만원을 갚았으면, 만기에 7550만원만 갚으면 됩니다.물론 이후의 이자는 7550만원에 대해서만 갚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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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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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이 경제교육 시키고 싶은데....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래 링크로 들러가보시면 한국은행의 "초등학생을 위한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연결 사이트가 나옵니다. PDF 파일도 올려져 있으니 참고가 될 듯 합니다.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16/view.do?nttId=236250&type=CHILD&menuNo=200646&listType=G&searchOptn4=CHILD&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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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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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왜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많이 받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2023년 9월 현재 삼성전자 주식 시가총액이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회사의 주식 시가 총액의 23.06%를 차지합니다. 수많은 상장회사중에 유독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이 월등하게 높으니 삼성전자의 주가가 코스피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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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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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제가 한때 한국보다 좋았던 때가 있었다고 하던데요 지금 왜 이렇게 된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960년 1인당 GDP는[5] 263달러로 158달러인 한국보다 높았고, 1969년까지는 필리핀이 한국보다 1인당 GDP가 높았습니다. 일단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집권한 1965년에는 198달러였고, 500달러를 넘긴 해는 그로부터 12년 후인 1978년(561달러)였습니다. 1982년 829달러 가량을 기록하며 1000달러를 넘길 조짐이 보였으나 1983년 723달러로 떨어진 것을 시작으로 1984년, 1985년 각각 -7%, -6.9%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마르코스가 퇴진한 1986년에는 605달러로 떨어지기에 이르렀습니다.마르코스 성장 이후 필리핀 경제는 어느 정도 성장해 1994년 1081달러를 기록하며 1000달러를 넘겼고, 저성장 끝에 2000달러를 처음 넘긴 것도 1994년으로부터 무려 16년 후인 2010년(2202달러)였으며, 2016년 3038달러를 기록한 후 2021년 기준 필리핀의 1인당 GDP는 3461달러도 되지 않았습니다.1973년부터 1986년까지 침체는 타 동남아 국가를 포함해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서 경제성장률이 정체되어 필리핀만의 특수한 침체 상황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정치 불안정과 산업구조 변경 실패(또는 포기)가 맞물리며 혼합된 형태의 악화가 나타나며 장기적인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심지어 1990년대 이후로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라오스 같은 후발주자조차 경제성장률이 7%는 기본으로 넘고, 10%에 달하는 년도도 적지 않았던 반면 필리핀은 경제성장률이 일반적으로 높아야 5%대이고 6% 성장은 경이로운 수준으로까지 표현할 정도로 성장률이 매우 저조했습니다. 이 때문에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필리핀보다 못살았던 인도네시아에게 조차 1인당 국민소득을 추월당했습니다. 그나마 2012년부터 2019년까지는 항상 6%를 넘는 높은 편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너무 늦게 발걸음을 내딛은 것은 어쩔 수 없었고, 2020년 코로나 19로 -9.5%라는 역대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한풀 꺾였고 2020년대 초반에는 베트남한테 1인당 까지 추월당했고 전망이 어둡다는 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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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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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사태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DLS·DLF를 풀어보자면 Derivatives(파생상품) Linked(결합) Securities(증권) 또는 Fund(펀드)라는 의미입니다.즉, 전 세계 금리·환율·통화부터 금·은·원유·부동산 등 실물자산까지 다양한 기초자산 가치가 등락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는 상품입니다. 만약 판매처가 증권사이면 DLS, 은행일 경우 DLF로 부릅니다.최근 논란이 된 독일 국채 10년물 상품(우리은행)은 6개월 만기시 금리가 기준보다 높으면 원금에 약정 금리 4.2%가 추가 지급되죠. 반면, 금리가 낮으면 0.1% 하락할 때마다 원금 20%씩 손실을 보는 구조였습니다.여기서 문제되는 부분이 바로 상품을 판매한 은행 '거짓말'이었습니다.가장 대표 거짓말이 바로 "고객님, 이거 예금 적금이랑 똑같아요. 설마 독일·미국·영국 같은 선진국이 망하겠어요?"라는 말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원금 손실 위험이 없으니 믿고 펀드를 사라'는 달콤한 '영업멘트'였던 거죠.여기에 넘어간 고객들은 전 재산을 투자,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으나 이미 빈털터리된 후였습니다. 믿었던 은행 '배신'이던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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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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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휴장일이 없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은 한국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동경증권거래소, 상하이증권거래소와 같이 주식거래를 주관하는 주체가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 시간이 있고 공휴일은 거래소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반면에 코인 거래소는 바이낸스 등 각각의 독립적인 거래소들이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365일 거래를 하기 때문에 거래 중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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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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