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속의 디스토피아 사회 묘사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디스토피아물은 단순한 제시나 상상력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비판적 경고와 성찰의 메세지를 담는 경우 많습니다. 현재의 문제의식을 문학으로 하는 경고로 볼 수 있지요. 예를 들어 「1984」는 전체주의 감시 사회를 통해 정보 통제와 자유 억압의 위험을, 「멋진 신세계」는 쾌락·기술·소비가 결합된 사회를 통해 인간성 상실과 조작된 행복을 비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계에서도 디스토피아물을 '비판적 장르'로 구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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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맞는 영어 번역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영어에서 they는 원래 복수 대명사지만, 지금은 공식적으로 “성별을 모르는 한 사람”을 가리키는 단수 대명사로도 인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she', 'he'보다 'they'로 일컫는게 자연스럽고 젠더 중립적인 표현이라 선호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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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왜 사람이라고 하나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사람, 하늘, 구름 같어는 순우리말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말들은 누가 만들었다기보다, 환경과 상황, 또는 신앙이나 문화속에서 자연스럽게 붙인 이름이 시간이 지면서 다음어진 결과물입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하늘’은 중세국어에서 ‘하ᄂᆞᆯ’ 처럼 적었고, '한'이 '크다, 으뜸' 이란 의미를 갖고 있어서 연결 되었을 것이라고 보는 설, 또는 몽걸어의 '칸'과 같은 어원으로 고대 하늘=최고 라는 인식으로 파생된 단어라는 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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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작가의 토지에 담겨 있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는 ‘역사·민족·생명’을 축으로 한 사상과, 한국 현대문학사에서의 대하역사소설 성취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닙니다. 또한 역사적 위인을 중심으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 농민 등 평범한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그 규모 역시 압도적입니다. 1969년 집필을 시작해 1994년 전5부 16권으로 완간된 초대형 장편으로, 집필 기간 26년, 원고지 3만 매가 넘는 규모를 지닙니다. 러시아와 일본을 포함한 물리적인 공간과 3대에 걸친 인물 상은 방대한 시공간의 스케일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작품 토지가 전하는 메시지로는 - 역사 속 폭력과 수난을 딛고 삶의 터전인 토지 위에서 끈질긴 생명력과 사랑으로 인간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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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책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시기는 한국전쟁부터 IMF까지를 기점으로 유명한 작품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전후 시대의 상흔이 나와 있는 작품으로는 오정희, 《중국인 거리》와 이문구, 《관촌수필》을 추천합니다. 중국인거리는 전쟁 직후 인천의 적산 가옥과 중국인 거리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성장기입니다. 관촌수필은 근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고향 마을의 풍경과 전쟁이 남긴 상처를 담은 연작 소설로 유명합니다. 윤흥길의 《완장》과 같은 1970-80년대 소설로는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으로 읽으면 권력과 사회적 모순에 대하여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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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사실과 허구의 경계는 SF 문학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SF소설과 현실 과학과의 접점이 있을수록 “이럴 법하다”는 인지가 생기고, 세계가 실제 확장세계처럼 느껴져 서사에 더 깊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개연성이 떨어지면 몰입에 방해가 될수도 있고요. 하지만 과학적 정확성 보다는 소설 전체를 아우르고 있는 내적 일관성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좋은 소설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가 과학적 개연성은 부족해도 일관된 세계관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주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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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은 왜 몇 년 주기로 새로 개정이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맞춤법을 몇 년마다 개정하기로 하는 약속은 없습니다. 하지만 맞춤법 개정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크고, 오랜 기간 연구와 많은 행정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십년을 두고 크게 개정을 하고, 그 사이에 가끔 부분 개정이 일어납니다. 문어는 구어보다 더 보수적이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바꾸지 않으면 실제 발음, 용례가 현실과 동떨어질 위험이 있어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현실 언어와의 간극을 줄이기 위하여 손질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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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보다 문학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일본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한국보다 많은 이유로는 단순한 국력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복합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일본은 장기적으로 오랜시간 동안 문학과 기초예술에 투자를 해왔으며, 일찍부터 국제 문학계에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번역과 해외 출판을 장려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창작 환경과 단단한 문학 생태계도 높은 수준의 작품과 작가를 배출해내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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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공론”이라는 말의 기원이 어디서 비롯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탁상공론은 '탁자 위에서만 이루어지는 논의'라는 뜻으로 실제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과 허황된 논의를 뜻하는게 맞습니다. 기원에 대한 많은 설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전국시대에 조나라 장수 조괄이 병법 책에만 의존하고 무모하게 전투에 참가했다가 처참하게 패배하였고 이 사건을 '탁상공론'의 사례로 인용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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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동백꽃에 나타난 인물 심리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김유정의 '동백꽃' 에서 '나'는 소심하고 감정표현이 서툰 인물입니다. 순박한 시골 아이같이 애정표현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무뚝뚝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내면에서는 점순이에 대한 애정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요즘 말로 하면 츤데레 같은 구석이 있지요. '점순'이는 적극적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줄 아는 인물입니다. '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장난이나 심술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 작품 속에서는 당시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갈등의 소재는 아닙니다. 다만 당시 농촌의 생활상과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소작농의 아들이고 '점순'은 지주의 딸인 모습을 통해 농촌 사회의 계층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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