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사람을 왜 사람이라고 하나요? 이유가 있을까요?
가끔 우리가 말하는 단어들의 시작이 궁금해집니다
사람, 하늘, 구름, 다리, 바퀴 등등
순 한글로 된 우리의 말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사람, 하늘, 구름 같어는 순우리말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말들은 누가 만들었다기보다, 환경과 상황, 또는 신앙이나 문화속에서 자연스럽게 붙인 이름이 시간이 지면서 다음어진 결과물입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하늘’은 중세국어에서 ‘하ᄂᆞᆯ’ 처럼 적었고, '한'이 '크다, 으뜸' 이란 의미를 갖고 있어서 연결 되었을 것이라고 보는 설, 또는 몽걸어의 '칸'과 같은 어원으로 고대 하늘=최고 라는 인식으로 파생된 단어라는 설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어원은
1. 동사 '살다(生)'의 어간 '살-'에 명사형 접미사 '-암'이 결합되어 '살아 있는 것, 생명체'를 의미하는 말
2. 삶을 아는 존재 = 삶암= 사람
3. 사람익란 단어가 먼저 생긴 다음 삶으로 변형됨
등의 설이 있습니다
그러면 삶또는 사람은 왜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냐 라는 질문이 따라올 듯 한데언어에는 자의성과 우연성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뭔가의 이름이 붙여지는 것에는 아무런 규칙이 없고
일단 여러 말이 생긴 뒤에야 규칙이 덧붙여지며 언어가 된다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고양이 울음 소리는 meow,야옹,にゃん 등 언어마다 다릅니다.
고양이는 그나마 비슷하지 개구리 울음은 영어로 ribbit 이죠.
같은 동물울음소리 조차도 나라마다 다르니
언어의 시작을 논리적으로 따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사람'이란 단어는 '살+암' 으로 이루어진 단어 입니다. 즉 살다 와 알다 라는 두 개의 동사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인데 사람이란 말 자체가 살아가면서 알아가는 존재 라는 의미로 여겨 집니다. 하늘이라는 단어는 사실 유래가 명확 하지 않습니다. 한 이란 크다 라는 우리말의 의미이고 날이란 태양이란 의미로 즉 큰 태양이라고 볼 수도 있고 울이라는 덮개 라는 의미로 큰 덮개 라는 의미로도 볼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우리말은 그 어원이 명확하지 않고 입에서 입으로 구전 되어지며 전해지는 말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사람이라는 말의 어원은 명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늘' 같은 경우에는 크다는 뜻의 '한'과 지혜, 참된 능력 등을 나타내는 '얼'이 합쳐진 '한얼' 또는 울타리를 뜻하는 '울'이 합쳐진 '한울'에서 변형되어서 지금의 '하늘'이 되었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말의 어원이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지만, '살다'라는 동사에서 어간인 '살'에 중세 접미사인 '아래아 ㅁ'이 결함되면서 파생된 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