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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 지위의 있는 사람을 군주라고 하는거죠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군주는 주권을 독점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 지위에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러한 군주를 두는 제도를 군주제라고 하는데 가장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것이 세습군주제이고 입헌군주제와 전제군주제로 나뉘어집니다. 입헌군주제는 헌법으로 군주의 권력을 제한하고 있고, 전제군주제는 군주의 권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가의 모든 통치권을 단독으로 행사하는 정치제제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군주제는 지위와 권력이 혈통에 따라 계승되는 정치 제제이므로 세습되며, 장자 상속이 원칙이며, 성별, 순위, 방계 친족 등으로 순서를 정하기도 합니다. 세습이 아닌 군주제로는 선거군주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선출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신정적(신의 뜻)과 같은 다른 방식이 있기는 합니다. 가장 오래 이어진 세습군주제는 이집트의 파라오 왕조입니다. 그리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 이어지고 있는 것은 일본 황실입니다. 일본은 절대적인 권력은 없고 상징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입헌군주제로 국가운영은 총리 제도의 내각책임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볼 때 대부분의 군주제는 세습군주제이고 그 속에서 입헌군주제와 전제군주제로 나뉘는 정도입니다. 입헌군주제를 하는 곳은 대부분의 왕정을 하는 국가로 유럽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영국, 모나코 등), 아시아 (일본, 부탄, 태국, 쿠웨이트,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프리카 (레소토, 모로코), 오세아니아 (통가)가 있습니다. 입헌군주제 중 반입헌군제를 하는 곳으로 리히텐슈타인, 쿠웨이트, 요르단, 바레인, 모나코, 모로코가 있으며 군주에게 총리나 각료 지명권이나 정당해산권 등을 주어 국왕에게 정치적 영향력을 주되, 의회의 민주적인 요소를 도입하고 있습니다.입헌군주제 중 선거군주제를 하는 곳은 바티칸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가 있습니다. 전제군주제를 하는 곳은 사우리아라비아, 브루나이, 카타르, 오만, 에스와티니, 아랍에미레이트, 바티칸시국(선거군주제이기도 함)으로 국왕이 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거군주제를 하는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혈통 등에 의한 세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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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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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시인 중에서 이해인 수녀의 작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이해인 시인의 작품으로 민들레 영토 (1976년)눈꽃아가 (영문시집 2025년)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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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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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사람의 눈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대부분 말씀 하신 표현으로 사용합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눈썹을 올리다", "눈이 어둡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가린 눈"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화난 사람의 눈을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내면의 분노와 심리적 복잡성을 상징적으로 표현이라 할 수 있는데 분노와 같은 감정이 눈에 가려져 있거나 억눌려 있는 상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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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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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중3입니다 국어 문장의 짜임과 양상 홑문장 안긴문장 질문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겹문장은 한문장의 성분 속에 2개 이상의 절이 종속적인 관계로 겹쳐진 문장을 말합니다. 이때 2가지 경우가 있는데, 한 개의 홑문장이 다른 문장 속에 한 성분으로 들어가 있는 ‘안은문장’과 홑문장이 서로 이어져 있는 ‘이어진문장’이 있습니다.2번이 정답인데 이유는 "화단에 국화가 활짝 피었다"는 주어는 "국화가", "화단에"는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어, "피었다"는 상태를 나타내는 서술어, "활짝"은 서술어를 꾸며주는 부사어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문장만 있는 홑문장입니다. 나머지 1, 3, 4, 5번은 겹문장인데, 3, 4, 5번은 이해하신다고 했으니 1번 문장만 살펴보겠습니다. 1번 문장 "지훈이는 팔이 길다"는 주어가 "지훈이는"입니다. "길다"는 상태를 나태내는 서술어이나 긴 주체는 "지훈이가" 아니라 "팔이"입니다. 따라서 "팔이 길다"가 하나의 문장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문장의 짜임은 "지훈이가 [팔이 길다]"가 되어 "지훈이가" 주어인 문장이 [팔이 길다]라는 문장을 '안은문장'으로서의 겹문장이 되는 것입니다. 4번 문장인 "나는 [삼촌이 여행을 떠났음을] 알았다"와 같은 '안은문장'으로 짜임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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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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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높임표현중 주체높임에서 조사 께서는 특수어휘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국어 높임표현 중 주체높임에서 조사 '께서'는 특수어휘가 아니라 주체 높임을 실현하는 주격 조사입니다. 주체높임은 선어말 어미 '-시-', 주격 조사 '께서', 그리고 주체높임 특수어휘인 "주무시다, 잡수시다, 계시다 등"과 함께 사용될 수 있습니다.특수어휘는 주체를 높이는 특정 동사나 서술어에 해당하고, 조사는 문장 내에서 주격 조사 역할을 하면서 주체높임을 나타내는 기능을 수행하는 문법 단위입니다.즉, 특수어휘는 단어(동사 등)이고, 조사는 문장의 문법적 요소로 존재합니다따라서 '께서'는 특수어휘가 아니라 주격 조사로 분류됩니다., 주체높임 특수어휘는 서술어로 쓰이는 특정 용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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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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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오래 되었다.' 랑 '~안 한지 오래 되었다.' 가 같은 뜻으로 쓰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한지 오래 되었다.'와 '~안 한지 오래 되었다.'는 엄밀히 말해 같은 뜻이 아닙니다. 전자는 동작이나 행위가 이루어진 시점과 시간을 나타내는 긍정적 표현이고 후자는 어떤 행위를 하치 않은 시간이 길다는 부정적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국립국어원에서도 이 둘의 차이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한지 오래 되었다.'는 어떤 행동이나 일이 "마지막으로 행해진 시점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여행 가본 지 오래되었다"는 마지막으로 여행 간 지 오래되었다는 의미이고 반면 '~안 한지 오래 되었다.'는 "그 행위를 한 적이 없거나 하지 않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다"는 의미로, 놓친 상태나 중단된 상태의 기간이 길다는 뜻입니다. "운동 안 한 지 오래되었다"는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즉, 두 표현은 비슷해 보이지만 의미상으로는 반대방향을 나타냅니다. 어떤 일을 행한 시점의 경과 시간과 어떤 일을 하지 않은 상태의 경과 시간을 각각 기준으로 하기에 시간의 기준시점이 다릅니다. 본 표현을 사용 시 "~한지 오래되었다"가 더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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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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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처럼 글쓰려면 뭘 연습해야하죠?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의식의 흐름 기법은 내면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의식의 흐름 기법 훈련 방법으로는 <자유롭게 쓰기>가 있는데 이는 정해진 주제나 순서 없이 떠오르는 생각, 감정, 이미지를 그대로 종이에 써내려가 보는 것입니다. 논리적 인과관계나 문법, 맞춤법에 얽매이지 않고, 생각의 흐름에 따라 적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두번째로는 <일상 관찰 및 기록> 해보는 것입니다. 평소 자신의 생각, 감정, 주변 상황을 관찰하고,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즉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는 내면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포착하고 서술해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질적일 <글쓰기 실습> 시에는 일기처럼 떠오르는대로 써보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이렇게 쓰다보면 자의식 과잉될 수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표현은 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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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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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천의 시 점등인의 별에서를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정윤천의 시 「점등인의 별에서」에서 ‘너라는 말이 멀어보여서 내게도 울뻔했던’이라는 구절은, 그리운 사람을 직접 만나고 싶은 감정이 시에 투영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고 볼 수 있습니다.이 시는 저녁, 해안선, 등대, 그리고 ‘눈물이 많아졌다는’ 화자의 감정이 중심에 있는데 등대 아래에서 시를 쓴다 하며, ‘너라는 말’이 멀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화자는 슬픔이나 그리움 같은 내면을 느끼게 합니다.‘내게도 울뻔했던’이라는 표현은 특정한 대상을 떠올리며 만날 수 없음에 대한 아쉬움 또는 그리움의 순간을 드러낸다고 볼 수 있는데 현실의 거리감과 심리적 거리를 동시에 보여주는 구절입니다.전체적으로 볼 때 단순한 인연이 아니라, 삶의 여정 안에서 만남과 그리움, 그리고 다가가지 못하는 사실에 대한 슬픔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움, 기대, 동경 등이 구체적인 시어로 변환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화자가 직접 만나고 싶다는 감정이 시에 잘 투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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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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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성격을 외향인으로 바꿀수있는 노력방법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성향을 바꾸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성장해보고 싶은 의지가 아름답습니다.내향적 성향에서 외향적 성향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 (학교, 회사, 또는 종교 모임 등)에서 함께 대화를 나눌 때 내향적인 분들은 대부분 듣고만 있고 의견을 말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에 리액션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의도적으로 하루에 자신이 하겠다고 다짐하는 외향적 표현을 체크리스트로 작성하여 하나씩 실행해나가며 그 외향적 성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예를 들면,<오늘 내가 해야 할 감정 표현 체크리스트>엘리베이터에서 만나 이웃 또는 모르는 사람에게 밝은 목소리로 인사 하기속해 있는 집단에서 식사, 커피 등 함께 하자고 먼저 제안하기집단에서 오가는 말에 긍정적 리액션 1번 하기이처럼 매일 자신이 해야 할 감정 표현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늘려가며 한동안은 강제적으로 체크해나가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자연스러워지면 특별히 체크할 필요없이 일상처럼 인사 등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사실 외향적 성향의 분들은 위와 같은 긍정적 표현 말고도 자신의 감정을 상하게 했을 때 그에 반응하는 부정적인 표현도 즉각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훈련하는 과정에서 굳이 부정적 감정의 표현을 먼저 연습할 필요는 없고 긍정적인 표현 위주로 감정 표현이 자연스러워지면 자신의 감정 표현을 잘하게 될 것이므로 이후 감정에 따른 긍정적, 부정적 표현이 자연스러워질 것이라 생각됩니다.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외향적 성향의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그것이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내향적 성향의 사람들도 그냥 그러한 성향인 것입니다. 노래도 댄스, 락, 재즈, 블루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있듯이 사람의 성향도 다양한 것입니다. 혹여 현재의 상황에서 자신의 내향적 성향을 바꾸어보고자 하는 마음은 좋지만 자신 그대로를 스스로 존중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아름다움과 그 사람의 진정성은 단순히 표현하는 성향에 있지 않고 함께 하다 보면 여러 상황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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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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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행위론 로빈스의 갈등 세가지 관점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국내 논문 위주로 찾아보면,[경찰 조직 내 갈등 관리에 대한 연구]저자: 이봉행학술지명 : 치안정책연구발행기관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권호사항 : Vol.- No.16 [2002][사회복지사의 갈등 지각 수준 및 갈등 관리 방법과 조직 효과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저자 : 임성옥학술지명 : 정부학연구발행기관 : 정부학연구소Link : http://krm.or.kr/krmts/link.html?researchPaperKci=ART001139123[준정부조직의 조직 내 갈등이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저자 : 이정숙 / 전주상학술지명 :사회과학연구 제32권 2호 (2021)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Link : DBPIA-NURIMEDIA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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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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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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