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인관관계에 있어 사람을 재면서 만나는 것은 나쁜것인가 당연한 것인가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있어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며 어울러 살아간다.

여기서 어떤 사람은 나와 끝까지 연을 이어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도 있다.

인관관계를 하면서 이 사람의 성격, 가치관, 태도를 재면서 만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인가 아니면 당연한 것인가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에 누군가를 만난 때는 겉모습과 짧은 시간의 느낌을 보고 만나지만 만나가면서 그 사람의 더 세부적인 것을 알게 되면서 그 만남의 영속성을 판단하게 됩니다. 더 신중하신 분들은 애초에 만나기 전 말씀하신 성격, 가치관, 태도 등을 잘 관찰한 후 판단이 섰을 때 그 사람과의 만남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는 그러한 구분 없이 모든 사람에게 차별없이 인간적으로 대해야 하는 것이 맞으나 누군가와 친구 또는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가야 할 때는 당연히 여러 면을 살펴보고 자신과 맞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기적이라 볼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사람을 재면서 만나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라기 보다 나를 지키고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한 본능적인 방어기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악의적으로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면 안되겠지만 한정된 시간과 감정이라는 에너지를 나를 존중하고 성향이 맞는 사람에게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관계의 깊이를 조절하는 지혜로운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우선 인간관계라는 것에 대해서 논할때 필히 명시해야할 대명제가 하나 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것입니다.

    즉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도록 원래적으로 그렇게 되어있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아주 필수적이고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의 기술대로, 모든 사람이 여러가지 조건이나 그러한 성향 등을 재면서 인간관계를 할려고 할경우, 마치 게임의 법칙처럼, 모든 참여자가 자기가 원하는 것만 취할려고 할경우 전체적인 사회의 유기적인 관계성이 유지가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에서 10까지 숫자가 적힌 사과가 있는데, 모두들 행운의 숫자인 7이 적힌 사과만 선택할려고 할 경우, 사과의 만족스런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예를 든다면, 모든 남녀가 외모도 준수하고 결혼함에 있어 경제적인 준비 등이 완벽히 갖추어지며 부모님 등도 아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집안의 상대방만 찾아서 결혼할려고 한다면 과연 전체 결혼을 해야하는 사람들 중에 몇%나 실질적인 결혼의 성공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므로, 명확히 답을 하자면 질문자님의 묘사한 그런 식의 이기적인 인간관계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답을 분명히 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