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많이 흘리면 물만 마시는 게 왜 충분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여름철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물만 마시면 체내 수분과 염분의 균형이 깨져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전해질 손실과 저나트륨혈증: 땀에는 수분뿐만 아니라 나트륨, 칼륨 같은 전해질이 함께 배출됩니다. 이때 순수한 물과 과도하게 보충하면 체내 염분 농도가 급격히 낮아져 두통, 어지러움, 무기력증을 유발하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흡수율과 신체 균형: 전해질은 수분을 체내에 붙잡아 두고 세포가 정상적으로 가능하도록 돕는 필수 성분입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전해질이 포함된 이온 음료나 소금을 살짝 곁들인 물을 함께 마셔야 수분이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신체 균형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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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꾸 미친듯이 졸려서 고민이예요. 왜이렇게 졸린거죠?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밤에 잠을 잘 자는데도 일과 중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고, 특히 점심이후에 눈이 감길 정도로 졸음이 몰려오는데 막상 누우면 잠이 잘 오지 않아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바쁘게 일을 보시는 중에 찾오는 극심한 주간 졸음은 단순히 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생체 리듬과 영양 불균형, 혈당 변동 등 여러 복합적인 생리학적 원인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식후 혈당 변동(혈당 스파이크), 수면의 질 저하, 대사 피로 등으로 인하여 낮에는 참을 수 없이 졸리고 막상 누우면 잠이 안 오는 엇박자 리듬이 생기는 것입니다.해결: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점검하고, 에너지 대사와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탐민B군, 철분,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챙겨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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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살을 빼면 왜 요요현상이 더 심하게 오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단기간에 극단적으로 살을 빼면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한 비상사태로 인식하여 기초대사량을 급격히 낮추고 에너지를 아끼려고 합니다. 이때 손실된 근육 대신 섭취하는 영양소를 지방으로 빠르게 축적하려 하며, 식욕 촉진 호르몬이 늘어나 극심한 허기를 느끼게 되므로 결국 이전보다 살이 더 쉽게 지는 요요가 오게 됩니다.대사 저하: 극단적인 감량은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근육을 줄여, 영양소를 지방으로 쉽게 쌓이는 체질로 바꿉니다.호르몬 변화: 식욕 조절 흐르몬의 불균형으로 심한 허기가 찾아와 폭식과 요요 현상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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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은행잎은 영양성분에서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은행(열매)과 은행잎은 둘 다 혈액순환과 두뇌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영양소 구성과 우리 몸에 작용하는 방식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두 재료의 영양 성분 차이와 섭취했을 때의 건강 효과를 비교해 드리겠습니다.은행(열매)의 영양 구성과 효과: 은행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고루 포함된 고영양 식품이며, 특히 양질의 녹말과 약간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기력을 보충하고 에너지를 내는 데 좋습니다. 또한 예로부터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 성ㅂ순이 들어 있어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소량만 섭취해야 합니다.은행잎의 영양 구성과 효과: 은행잎에는 열매와는 달리 식물성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징코플라본글리코시드’와 ‘빌로바리드’ 같은 특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뇌 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기억력 개선 및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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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이가 들 수록 살이 잘 안빠지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나이가 들수록 살이 잘 안 빠지고 물만 마셔도 찌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라 생리학적인 변화 때문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세포와 대사 시스템이 노화하면서 에너지 소비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기초대사량을 결정하는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에너지를 태우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예전과 똑같이 먹고 움직여도 소비되는 칼로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과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남은 영양소가 지방으로 쉽게 축적되고 특히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여기에 직장 생활 등으로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환경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체중 감량이 훨씬 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대사 효율 저하: 근육량 감소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노화로 인하여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에너지 소비가 줄어듭니다.호르몬 불균형과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하여 영양소가 지방으로 쉽게 축적되고 체중 감량이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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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때 추천 하는 음식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무더운 여름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입맛이 떨어질 때 시원한 냉면이나 콩국수도 좋으나 매번 먹는 밀가루 음식에서 벗어나 특별하게 기력을 채워줄 여름나기 별미를 찾고 계시는군요. 흔한 메뉴를 넘어 여름철 원기를 회복하고 입맛을 살려주는 특별한 추천 요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초계탕 또는 초계국수(밀가루 대신 곤약면이나 메밀 활용): 닭고기를 삶아 찢어 넣고 톡 쏘는 겨자와 식초, 시원한 닭육수를 부어 먹는 초계탕은 조선시대부터 즐겨먹던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입니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과 새콤달콤한 육수가 지친 입맛을 단번에 살려줍니다. 밀가루가 부담스럽다면 메밀면이나 곤약면을 곁들이면 속까지 편안합니다.마중물 같은 전복 내장 죽(또는 전복 미역국): 더위에 지친 위장과 소화기를 부드럽게 감싸주면서도 최고급 영양을 채워주는 보양식입니다. 전복의 타우린 성분이 피로를 빠르게 해소하고, 고소한 내장과 찹쌀(또는 현미)이 어우러져 입맛이 없을 때도 훌륭한 한 끼가 될 수 있습니다.도라지(또는 더덕) 잣소스 무침: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쌉싸름한 뿌리채소에 고소한 잣소스를 곁들인 요리로, 잣의 불포화지방산과 식물성 단백질이 기력을 북돋아 주고,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주어 고급스러운 여름 별미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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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로는 보통 어떤 음식이 좋나여?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아침 식사로 찜이나 샐럳르처럼 깔끔하고 부담 없는 요리를 주로 챙겨 드신다니, 몸을 가볍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훌륭한 식습관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바쁜 아침에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든든한 아침 메뉴와 음료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달걀을 활용한 따뜻한 요리(토마토 달걀볶음 등): 아침에 가장 이상적인 단백질 공급원인 달걀은 소화 흡수가 잘 됩니다. 특히 토마토와 함께 살짝 볶아내면 비타민 흡수율도 높아지고, 부드럽고 따뜻하게 속을 채워주어 오전 내내 든든한 에너지를 줍니다.그릭 요거트 보울*오트밀, 견과류, 블루베리 조합): 불릴 필요 없이 그릭 요거트에 오트밀, 견과류 한 줌, 블루베리를 얹어 먹으면 불필요한 조리 과정 없이 최고의 영양을 챙길 수 있습니다. 장 건강과 포만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완벽한 아침 메뉴입니다.삶은 채소와 단백질(당근, 브로콜리, 닭가슴살 또는 두부): 아침에 생채소가 부담스럽다면 찜기에 살짝 쪄낸 당근이나 브로콜리에 올리브유와 소금을 살짝 곁들이고, 삶은 달걀이나 두부를 더해보시면,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몸을 부드럽게 깨워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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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 식빵이랑 베이글 무슨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두 제품 모두 100% 통밀에 설탕과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원료 자체의 혈당 상승 속도(GI 지수)는 비슷하게 낮은 편입니다. 다만 식감과 구조의 차이로 인하여 소화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베이글: 반죽을 끓는 물에 데친(반죽을 익히는 ‘케틀링’ 과정) 뒤 오븐에 굽기 때문에 내부 조직이 매우 촘촘하고 쫄깃합니다. 이 치밀한 구조 때문에 소화 효소가 침투하는 데 시간이 걸려 소화가 상대적으로 더디고 포만감이 아주 오래 갑니다.통밀 식빵: 발효 과정에서 공기층(기포)이 많이 형성되어 부드럽고 폭신합니다. 표면적이 넓고 조직이 성느낌이라 베이글에 비해 소화와 흡수가 조금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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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매일10g을 삶은계란과잡곡밥과 섞어서 먹고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고기를 잘 드시지 못해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잡곡밥과 삶은 달걀에 버터를 섞어 드시는 지혜로운 방법을 찾으셨군ㄱ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버터의 지방이 큰 도움이 되지만, 명치나 목구멍이 막힌 듯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버터가 현재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원인: 버터의 높은 지방 성분이 소화를 지연시키고 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 명치와 목구멍의 답답함, 더부룩함을 유발하는 것입니다.해결책: 버터 양을 줄이거나 들기름, 올리브유 등 소화가 더 편한 건강한 오일로 대체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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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왜 초반에 체중이 빠르게 줄어드나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지방이 순식간에 탄 것처럼 느껴지지만, 안타깝게도 이 시기에 빠지는 체중의 대부분은 지방이 아니라 체내에 저장되어 있던 수분과 글리코겐입니다. 구체적인 원리와 인체 대사의 관계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요요 현상에 대한 이해: 초반에 급격히 빠진 체중은 수분이므로, 나중에 탄수화물을 다시 섭취하면 글리코겐이 수분을 다시 끌어안아 체중이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를 실패로 오해하지 않아야 합니다.꾸준함 유지: 수분이 빠진 이후의 정체기를 견디고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위주의 식단을 꾸준하게 이어가야 진정한 체지방 감량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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