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매미만한 바퀴벌레를 발견했습니다. 집에 바퀴벌레를 박멸하는 방법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굴뚝새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정말 놀라셨겠어요. 일단, 지금 상황과 같다면, 겔 타입 독 먹이제 + 서식지 차단 + 청소/습기 관리를 같이 병행해야 효과가 큰데요. 매미만한 크기라면 흔히 집바퀴 중에서도 큰 종류일 가능성이 있어서, 보이는 개체만 잡는 것으로는 해결이 잘 안 될 거에요.1. 가장 먼저 할 일은?바퀴벌레를 본 날에는 우선 보이는 개체는 바로 제거하고, 주변에 먹이 흔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싱크대 아래, 냉장고 뒤, 가스레인지 주변, 배수구, 하수구 주변, 벽 틈, 경첩 부분처럼 숨어들기 좋은 곳을 먼저 봐야 합니다.그리고 밤에 불을 끄고 잠시 뒤 다시 켰을 때 움직이는 개체가 보이는지도 확인해본다면, 서식 규모를 어느정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만약에 배설물, 알주머니, 탈피 흔적이 보이면 이미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2. 어떤 약이 좋은가?가정에서는 보통 독먹이제, 즉 겔 타입 바퀴약이 가장 많이 권장되고 있는데요. 바퀴가 약을 먹고 둥지로 돌아가 다른 개체에게도 영향을 주는 방식이라서 보이는 것만 죽이는 일반적인 스프레이 방식보다는 박멸에 더 유리한 점이 있어요.분무형 살충제는 눈앞의 개체를 즉시 잡는 데는 좋지만, 서식지 전체를 없애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데요. 그래서 실제로는 겔 타입을 중심으로 쓰고, 필요할 때만 분무형을 보조로 쓰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랍니다.3. 설치 위치는?약은 아무 데나 두는 것보다 바퀴가 다니는 길목과 숨는 자리에 소량씩 찍어 발라 두는 게 중요합니다. 싱크대 내부, 경첩 주변, 선반 모퉁이, 냉장고 뒤, 배수관 주변, 벽과 가구 사이 틈 같은 곳이 우선이구요.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다 여러 군데에 쌀알 크기 정도로 나눠 놓는 방식이 좋은데요. 약을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회피할 수 있고, 위치가 틀리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4. 같이 해야 효과 나는 것은?바퀴벌레는 음식보다도 물과 틈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 관리만으로는 부족하고, 싱크대 물기 제거, 배수구 주변 청결, 누수 점검, 마른 수건으로 밤마다 물기 제거가 중요합니다. 또한 종이박스, 택배 박스, 비닐 포장재를 오래 쌓아두면 은신처가 되는데요. 박스는 바로 버리고, 창틀·문틈·배관 주변 틈은 실리콘이나 틈막이로 막아야 한답니다.5. 안전하게 쓰는 법은?집에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으면 약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붕산이나 자가제조 약은 효과를 말하는 사례가 있지만, 가정에서는 안전성과 관리가 더 중요하므로 우선은 시중 겔 타입 제품을 정해진 방법대로 쓰는 편이 더 낫습니다.또한 바퀴벌레가 많이 보이거나 알주머니, 배설물이 많으면 이미 번식이 시작됐을 수 있어서, 그런 경우는 방역업체 도움을 받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7. 지금부터 바로 실행할 순서는?오늘 바로 하실 것은 아래와 같은 순서대로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1) 싱크대 아래, 냉장고 뒤, 가스레인지 옆, 배수구 주변 확인.2) 겔 타입 독먹이제를 여러 지점에 설치.3) 밤마다 물기 제거, 음식물 밀폐, 박스 제거.4) 일주일 뒤에도 보이면 약 위치를 바꾸고 추가 점검.정리하자면, 지금 상황에서는 스프레이만으로는 부족하고, 겔 타입 독먹이제를 서식지에 정확히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동시에 물기와 틈을 없애야 다시 안 들어온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화학 자연과학아니면 공학쪽으로 갈 지 고민돼요
반갑습니다, 사탕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직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말씀하신 성향이라면 더욱더 무조건 공학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화학이 좋고, 실험이 좋고, 물질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는 데에 흥미가 크다면 자연과학계열의 순수학문 중 하나인 화학과가 질문자님에게 더 잘 맞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다만, 취업 그 자체로만 두고 보면, 화학공학이 그 특성상 더 넓은 산업계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서, 두 계열의 성격 차이를 질문자님 스스로 제대로 알고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1. 두 계열의 차이는?화학과는 순수과학 중심이라서, 물질의 구조와 반응, 분석, 실험 원리를 깊게 배우는 쪽인데요.반면에, 화학공학은 공정, 생산, 대량 제조, 열역학, 유체역학 같은 공학적인 내용들을 통해 화학적, 실험적 내용을 산업 현장과 공정에서 어떻게 크게, 대량 생산의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균질하게 돌릴지 등을 배우는 쪽입니다.쉽게 말하자면, 화학과는 왜 그런 반응이 일어나는지와 새로운 물질을 이해하는 데에 더욱 가깝고, 화학공학은 그 물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고 대량 생산화를 계획할 때, 단순 실험과는 달리 발생하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공학적으로 고려하여 공장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화학에 흥미가 있어도, 관심의 방향이 연구 중심인지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산업 공정 중심인지가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요.2. 전망이 왜 다르게 보이나요?자연과학계열은 보통 대학원 진학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서, 학부만 졸업하고 바로 좋은 취업 자리를 얻는 비율은 공학계열보다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화학과 안내 자료에서도 연구소, 대학원, 제약, 화장품, 분석, 교육 쪽에 대한 소개와 진로가 많이 제시되고 있고, 석사 이상을 거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설명하고 있거든요.반대로, 화학공학은 화학과가 진출하는 분야는 물론이거니와 정유, 석유화학, 반도체, 배터리, 플랜트, 첨단소재, 생산기술처럼 실제로 산업 현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길과 그 확장 분야에 대한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그래서 취업만 보면 공학이 더 유리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것이고, 그 말 자체는 학과별 취업률 분석 자료에서의 수치적으로도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니거든요.3. 그렇다면 화학과는 비전이 없는 건가요?물론, 그렇지만도 않습니다.화학과도 제약, 화장품, 정밀화학, 환경, 분석, 연구소, 대학원, 교직 등으로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특히 화학은 기초과학의 중심이라서 바이오, 신소재, 의약, 반도체 소재 같은 응용 분야와도 연결이 되거든요.다만, 화학과는 앞서 언급했듯이 대개 학부 졸업만으로 끝내기보다는 대학원에서 전문성을 쌓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즉, 빨리 취업하는 구조보다는 깊게 파고드는 연구형 커리어에 더 잘 맞는 것이지요.4. 질문자님에게 맞는 방향은..지금처럼 순수화학, 실험, 연구원이 좋아 보인다면 화학과가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공학은 물리와 수학이 더 강하게 들어가고, 공정 최적화나 생산 시스템에 관심이 있어야 재미를 느끼기 쉬운데, 질문자님은 지금 그쪽보다는 실험과 화학 그 자체에 흥미가 큰 상태로 보입니다.즉, 지금 기준으로는 흥미는 화학과, 취업 폭은 화학공학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이 둘 중 하나가 절대적으로 정답인 것은 아니고, 본인이 더 오래 버틸 수 있는 쪽이 결국 맞는 길입니다.오히려, 나의 성향과 맞지 않는 학과를 남들의 비전문적인 조언들로 잘못 선택하여 후회하고 방황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훨씬 큰 고통과 낭비 및 손해로 나 혼자 감당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5. 그러면, 어떻게 결정하면 좋을까요?결정 기준은 크게 세 가지로 보시면 됩니다.1) 실험실에서 직접 다루고 분석하는 게 좋은지, 아니면 2) 공장과 공정 문제를 푸는 게 좋은지.3) 대학원까지 갈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학사 졸업 후 취업을 더 빨리 하고 싶은지.4) 수학과 물리의 부담을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지. 그렇다면, 성향이 화학공학에 더 강합니다.만약 지금 함수가 약하고 공학 수학 등이 부담스럽다면, 화학과가 더 편하게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화학과를 가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분석기기, 데이터 해석, 통계, 기초 물리화학은 필요하다보니 완전히 수학을 피하는 길은 아니라는 점도 미리 숙지해두면 좋습니다.6.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은요?지금 단계에서는 공학이 더 안정적이라는 말만 듣고 억지로 맞추기보다, 내가 실제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가를 더 크게 중점사항으로 두고 보는 게 좋습니다. 연구원 쪽이 목표라면 특히 흥미와 끈기가 매우 중요해서, 싫어하는 분야를 억지로 진학하게 된다면, 대학 이후가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정리하자면, 화학에 관심 있고 실험을 좋아한다면 자연과학계열의 화학과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랍니다. 대신에, 취업 안정성을 더 원한다면, 화학공학이 보통 유리한 편이므로, 본인이 연구형인지 산업형인지부터 먼저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생명공학,과학과는 기하 필수 선택 해야되나요?
반갑습니다, 연어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아니요, 생명공학·생명과학 진로라고 해서 기하가 필수는 아니랍니다. 다만, '하면 도움이 되는 과목'인 경우는 있고, 특히 상위권 대학이나 융합 연구 쪽으로 진로를 생각한다면, 그럴 때에는 선택의 가치가 있을 수 있어요.실제로 생명공학과의 권장 과목 예시 중에는 기하가 포함되기는 하지만, 일반선택으로는 수학 I·II, 미적분, 확률과 통계가 더 기본 축으로 제시되어 있어요. 즉 기하는 선택 과목 중 하나인 것이지, 생명계열의 절대 필수 과목은 아닌 것이지요.실제로 진학 상담 자료들에서도 생명공학 관련 진로에서는 기하가 필수 조건은 아니라고 설명한답니다. 다만, 고등학교 선택과목은 대학별 반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연어님이 지원할 대학교의 기준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답니다.1. 왜 기하가 거론되나요?물론, 기하가 생명 분야와 완전히 무관한 건 아닙니다. 생명공학은 단백질 3차원 구조, 의료영상, 생체 형상 분석처럼 공간적 사고가 필요한 주제와 연결될 수 있어서 기하가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 있을 수는 있어요.그래서 '기하를 하면 전공적합성이 좋아 보일 수 있다'라는 점은 일부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선택을 안 하면 불리하다'라는 뜻은 전혀 아니랍니다.2. 지금 고1이라면요?함수에 약하다고 하셨으니, 무리해서 기하를 억지로 선택하기보다 질문자님이 학교 내신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과목들의 조합이 더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선택과목은 대학 지원에서 전공 적합성도 보지만, 결국 성적이 흔들리면 더 손해일 수 있거든요.생명과학·생명공학 연구원 쪽을 생각한다면, 수학 자체는 물론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우선은 수학 I·II, 미적분 또는 확통, 생명과학 II, 화학 II 같은 기본 필수적인 과목들의 축을 잘 잡는 편이 더 실용적이랍니다. 기하는 여력이 있을 때, 나중에 필요하다면, 보강하는 후순위 선택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3. 그러면, 어떤 경우에 기하를 권하나요?1) 기하를 고려해볼 만한 경우는 이런 때입니다.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학교 내신에서 충분히 감당이 가능할 때.2) 생명공학보다 바이오정보학, 생물통계,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 같은 융합분야 쪽에 관심이 더 있을 때.3) 수학 성적을 끌어올릴 자신이 있고, 전공적합성도 같이 챙기고 싶을 때.반대로, 질문자님이 함수가 약하고 기하까지 하면 전체적인 성적이 무너질 것 같다면, 굳이 필수처럼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명계열에서는 기하보다 생명과학 II와 화학 II를 잘하는 것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훨씬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정리하자면,지금 상황에서는 '기하 필수'가 아니라 '내가 감당 가능한가' 위주로 판단하는 게 더 적절합니다. 생명공학/생명과학 연구원을 목표로 한다면, 기하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지원의 길은 충분히 열려 있어요.즉, 수학이 불안하고 내신이 중요하면, 기하보다 안정적인 과목으로 선택하고, 수학에 대해 굉장히 자신감이 있고 중장기적으로 융합형 진로를 노린다면, 기하 선택 모험을 해보는 것이 좋은 전략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확률적으로 성공 보다는 실패를 경험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5.0 (1)
응원하기
여러 종류의 다육이를 한 화분에 함께 심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나이스퀘스천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네, 가능은 하지만 아무 다육이나 섞는 건 비추천입니다. 핵심은 '예쁜 조합'보다 빛·물·성장속도가 비슷한 종끼리 묶는 것이에요.1. 같이 심어도 되는 경우는요?같은 화분에 심어도 괜찮은 건, 햇빛 요구량과 물주기 주기가 비슷한 다육이들인데요. 보통은 에케베리아, 세덤, 셈퍼비붐처럼 비교적 건조·양광 환경을 선호하는 종류끼리는 합식에 자주 활용된답니다.이런 조합은 모양과 색감 대비가 좋아서 '모아심기'로 실제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다만, 너무 빽빽하면 통풍이 나빠져 과습이나 곰팡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주의해야 한답니다.2. 섞으면 문제 되는 경우는요?문제는 성질이 다른 종을 한데 묶을 때 생기는데요. 어떤 종은 강한 직사광선을 좋아하고, 어떤 종은 반그늘이나 더 잦은 물을 필요로 하다보니, 관리 기준이 충돌하거든요.특히, 성장 속도가 빠른 종이 느린 종을 덮어버리면 웃자람이나 밀식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또 물을 적게 좋아하는 종과 상대적으로 수분을 더 필요로 하는 종을 섞으면 한쪽은 말라가고 다른 쪽은 썩기 쉬워질 수 있어요.3. 좋은 조합 기준은요?합식할 때는 크게 아래와 같은 3가지를 맞추면 실패 확률이 많이 줄어든답니다.1) 햇빛 조건이 비슷한지: 직사광선형과 반음지형을 섞지 않기.2) 물주기 패턴이 비슷한지: 건조 선호끼리 묶기.3) 성장 속도가 비슷한지: 빠르게 퍼지는 종과 느린 종을 분리하기.처음이라면 에케베리아류 + 세덤류처럼 비교적 관리 성향이 비슷한 조합이 무난합니다. 그 중심에는 로제트형, 가장자리에는 늘어지는 타입을 두면 모양도 잘 살아난답니다.4. 관리할 때 주의점은요?합식 화분은 배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마사토나 다육 전용 흙처럼 물 빠짐이 좋은 배합을 써야 하고, 화분도 물구멍이 확실한 것이 좋습니다. 심고 나서는 바로 물 주지 말고 뿌리가 자리 잡을 시간을 주는 게 좋은데요. 옮겨 심은 뒤 약 1주일 정도는 물을 미루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다육이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통풍이 정말 중요해서, 실내라면 바람이 정체되지 않게 해줘야 하며, 여름 장마철이나 겨울철엔 특히 과습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한답니다.정리하자면, 여러 종류를 한 화분에 심는 건 가능하지만 '같은 취향의 다육이들끼리'만 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처음엔 3종 안팎의 작은 조합으로 시작해서, 물주기와 햇빛 반응을 보고 넓혀가는 방식이 좋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죽음이라는 개념의 존재 이유가 궁금합니다.
반갑습니다, 햄버거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죽음이 존재하는 이유는, 진화가 '개체의 영생'이 아니라 '번식과 선택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방향으로 작동해 왔기 때문으로 볼 수 있는데요. 즉, 생명은 영원히 한 개체가 사는 것보다, 세대가 바뀌며 다양성이 유지되는 쪽으로 조직되어 있거든요.1. 진화의 관점은요?자연선택은 주로 번식에 유리한 형질을 남깁니다. 그래서 젊어서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특성은 강하게 선택되지만, 번식 이후 늦은 시기에 나타나는 노화나 질병은 선택 압력이 약해지기 쉽답니다.쉽게 말해서, 진화는 '오래 사는 개인'보다 '다음 세대로 유전자를 잘 넘기는 개인'에 더 관심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영생이 이론적으로 좋아 보여도, 실제 진화는 그런 방향으로만 설계되지는 않았답니다.2. 왜 영생이 아닌가요?영생이 모든 경우에 유리한 것은 아니거든요. 개체가 너무 오래 살면 새로운 유전형이 등장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고, 자원에 대한 경쟁이 심해지며,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속도도 느려질 수 있어요.또 생물은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어서 성장, 수리, 면역, 번식 사이에 늘 선택을 해야 해요. 따라서, 오래 버티는 몸을 만드는 데 에너지를 더 쓰면, 번식이나 초기 생존이 불리해질 수 있는 것이지요.2. 노화와 죽음의 역할은요?진화생물학에서는 노화와 죽음을 생명체의 '실수'라기보다, 생명의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그 결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래된 개체가 줄어들어야 새로운 세대가 들어설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유전적 형질의 다양성이 유지된답니다.물론, 이것이 죽음이 개체에게 좋은 일이라는 뜻은 아닌데요. 개체 차원에서는 고통스럽고 비극적일 수도 있지만, 종과 생태계 차원에서는 변화와 재생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구조적 현상인 것이지요.3. 인간은 예외인가요?인간은 의학과 문명 덕분에 자연 그대로의 상태보다 훨씬 오래 살고 있는데요. 그래서 진화가 충분히 다루지 못한 노년의 문제를 크게 겪게 되었고, 그 결과 노화 관련 질병이 두드러져 보이고 있는 것이지요.즉, 인간의 긴 수명은 생물학적으로는 상당히 특별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죽음 그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죽음을 늦추고, 질병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속 과학을 발전시킬 수 있답니다.정리하자면, 죽음은 단순한 '왜곡된 결함'이라기보다, 진화가 번식과 다양성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생물학적 결과인데요. 영생은 직관적으로 분명히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진화는 개체의 무한 생존보다 세대의 교체가 가능한 그 연속적인 시스템을 선택해 왔다는 것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수국 꽃 색 변화가 단순히 수소이온 농도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원숭이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아니요. 단순히 수소이온 농도(pH)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국 꽃색은 pH가 알루미늄 이온의 용해도와 흡수 가능성을 바꾸고, 그 알루미늄 이온이 꽃의 안토시아닌 색소와 결합하면서 최종 색이 바뀌는 구조로 보는 것이 정확하답니다. 즉, pH는 직접 색을 바꾸는 유일한 원인이라기보다, 알루미늄이 식물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좌우하는 핵심 조건이랍니다.1. pH만으로는 부족한 이유는요?산성 토양에서는 알루미늄 이온이 비교적 잘 녹아 뿌리로 흡수되기 쉬워지는데요. 반대로 알칼리성 쪽으로 가면 알루미늄 이온이 수산화이온과 결합해 잘 녹지 않는 형태가 되어 흡수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같은 pH라도 토양에 알루미늄이 충분하지 않으면 파란색이 잘 안 나올 수도 있거든요.즉, '산성 = 파랑', '알칼리성 = 분홍'은 대체로 맞는 표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은 이유들로 절반만 맞는 설명인 것이지요. 엄밀히 말하자면, 알루미늄 공급원과 토양 조건이 균형있게 함께 형성되어 있어야 실제로 색이 원활히 바뀌게 되거든요.2. 안토시아닌과 알루미늄이요?수국의 꽃색에는 주로 델피니딘 계열의 안토시아닌이 관여하는데요. 이 색소는 알루미늄 이온과 결합하게 되면 분자 구조와 전자 분포가 달라져서 빛을 흡수하는 방식이 바뀌게 되고, 그 결과 수국의 색상이 파란색 쪽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랍니다.즉 알루미늄이 결합하지 않으면 안토시아닌은 원래 성질대로 붉은색 또는 분홍색 계열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같은 수국이라도 토양 화학 상태에 따라서 파랑, 보라, 분홍 등으로 달라질 수 있는 것이랍니다.3. 색이 변하는 구조는요?색이 변하는 구조를 정리하면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1) 토양 pH가 바뀝니다.2) 그에 따라 알루미늄 이온의 용해도와 흡수량이 달라집니다.3) 꽃잎의 안토시아닌이 알루미늄과 결합하거나 결합하지 못합니다.4) 그 결과 파랑, 보라, 분홍으로 보입니다.그리고 중간 정도 조건에서는 알루미늄 결합 정도가 애매해져서 보라색처럼 중간색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또한, 흰색 수국은 색소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토양 pH 영향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어요.정리하자면,수국 꽃색은 pH 자체가 직접 색을 정하는 것이라기보다, pH가 알루미늄 이온의 흡수 가능성을 바꾸고 그 알루미늄이 안토시아닌과 결합하면서 결정되는데요. 그래서 pH와 알루미늄은 둘 다 중요하고, 둘 중 하나의 설명만으로는 완전한 설명을 논할 수는 없어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모든 것을 다 기억할 수 있는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축복일까요 아니면 불행한 삶이 될 수도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오솔개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기억하는 능력은 축복이면서 동시에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감정이 실린 나쁜 기억까지 생생하게 남는다면, 행복보다 고통이 더 커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1. 왜 부담이 되나요?기억은 단순한 정보 저장이 아니라 감정과 함께 묶여 남거든요. 그래서 좋은 일은 선명하게 다시 떠올릴 수 있지만, 상처나 수치심, 실패 같은 기억도 그대로 반복 재생되면 현재를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어요.또 기억이 너무 많으면 뇌가 불필요한 세부까지 계속 불러오게 되어, 집중과 의사결정이 오히려 더 느려질 수 있는데요. 즉, 잊는 능력은 단순한 결함이 아니라 뇌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랍니다.2. 그럼, 축복이 되는 면은요?공부나 전문 지식, 경험 축적 측면에서는 엄청난 장점이랍니다. 배운 것을 거의 잃지 않으니 학습 효율이 높고, 세부 정보를 빠르게 꺼내 쓸 수 있으니 말이지요.그런데, 현실의 기억력은 보통 '필요한 것만 잘 남기고 나머지는 희미'해지는 쪽이 적응에 더 유리한데요. 뇌는 원래 우리의 삶에 불필요한 기억을 줄이고 현재에 맞게 재구성하도록 진화해 왔거든요.3. 불행이 될 수 있는 이유는요?과잉기억증후군 사례처럼, 모든 과거가 생생하면 슬픔과 불안에서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나쁜 기억이 감정까지 다시 살아나면 일상 기능, 대인관계, 정신 건강에 부담이 커질 수 있거든요.그래서 '완벽한 기억력'은 단순히 더 똑똑한 상태가 아니라, 망각이 없어서 더 힘든 상태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사람에게는 기억만큼이나 잊을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요.정리하자면, 모든 것을 기억하는 삶은 지식 면에서는 축복일 수도 있지만, 감정적 고통까지 지우지 못한다면 불행에 가까워질 가능성도 큰데요. 인간에게는 기억만큼이나 잊는 기능이 삶을 버티게 해주는 중요한 장치라고 판단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뇌는 산소가 부족하면 괴사한다던데 매일 숨차게 운동하면 뇌건강에 좋다고 하던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굴뚝새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네, 유산소 운동이 뇌 건강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는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혈액순환만 좋아지는 수준을 넘어, 뇌혈류, 신경성장, 기억력, 집중력, 기분 조절과 연관된 효과가 보고되어 있거든요.1. 왜 뇌에 도움이 되나요?운동을 하면 심박수와 호흡이 올라가면서 뇌로 가는 혈류와 산소 공급이 늘어나는데요. 뇌는 에너지를 많이 쓰는 기관이라, 이런 공급 증가가 뇌세포 활동에 유리하답니다.또 운동은 BDNF 같은 신경성장인자와 관련되어 뇌 가소성, 즉 뇌가 배우고 적응하는 능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해마처럼 기억과 관련된 부위에도 긍정적 변화가 보고되고 있어요.2. 실제 연구에서 나온 결과는요?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노인의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있고, 일부 연구에서는 뇌의 나이 지표를 젊게 만드는 결과도 보고되었답니다. 특히, 주 150분 정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한 집단에서 뇌 노화 지표가 개선됐다는 보도도 있어요.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유산소 운동 후 집중과제 수행 시 뇌 활성화 변화가 관찰되었고, 집중력 향상과 학습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됩니다.3. 걷기도 효과가 있나요?네, 걷기 역시 충분히 좋은 운동입니다. 다만, 효과를 크게 보려면 그냥 천천히 걷는 것보다, 약간 숨이 차고 심박이 올라가는 중강도 이상이 더 유리한데요.즉, 매일 30분 걷는 습관은 아주 좋은 출발이고, 가능하면 숨이 조금 찰 정도의 빠른 걷기나 가벼운 조깅으로 올리게 되면 뇌 건강 측면에서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정리하자면,유산소 운동은 뇌에 좋다는 근거가 있고, 특히 혈류 증가, 신경성장인자, 인지기능 유지, 스트레스 완화와 연결됩니다. 그래서 걷기 그 자체도 좋지만, 약간은 숨이 찰 정도의 규칙적 유산소 운동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산 둘레길 산책하다보면 산고양이가 자주 출몰합니다. 야생에서 자라는데 먹이는 뭘 먹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굴뚝새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질문주신 산고양이, 길고양이는 주로 작은 동물을 먹고 살고 있답니다. 산에서는 들쥐, 새, 곤충, 양서류, 작은 파충류 같은 것을 사냥하고, 사람이 버린 음식물이나 등산객이 준 먹이도 상황에 따라 먹고 있어요.1. 산에서 주로 먹는 것은요?가장 중요한 먹이는 설치류입니다. 쥐류는 에너지가 높고 산이나 들에서 비교적 흔한 동물이라서, 야생고양이의 주된 사냥감이 되기 쉽거든요.그 밖에 새, 개구리, 뱀, 곤충도 먹이로 먹고 있는데요. 계절이나 서식지에 따라 먹이가 조금씩 바뀌고, 겨울처럼 먹이가 부족할 때는 더 넓게 돌아다니며 사냥한답니다.2. 사람이 주는 먹이의 영향은요?사람이 준 사료나 음식은 고양이 입장에서는 쉬운 에너지원이에요. 그래서 한 번 익숙해지면 그 지역에 머물 가능성이 커지고, 개체수도 유지되기 쉬워집니다.다만, 사람이 주는 먹이에 너무 의존하면 야생 사냥 능력이 약해지거나, 특정 장소에 고양이가 더 몰려들어 생태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산속 작은 새나 설치류 입장에서는 포식 압력이 커질 수 있기도 하지요.3. 시골에서 고양이를 키운 이유는요?옛날 시골에서 고양이를 집집마다 두던 이유는 쥐를 잡기 위해서였는데요. 쥐가 곡식과 저장 식량을 해치니, 고양이는 자연스러운 방제 수단이었던 셈이었어요.즉 고양이는 원래부터 '사냥으로 먹고 사는 동물'이라서, 사람들이 먹이를 안 주면 못 사는 동물은 아니랍니다. 다만, 사람 근처에 사는 고양이는 인간이 만든 먹이원에도 크게 의존하게 되어서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지요.정리하자면, 산고양이는 주로 쥐, 새, 곤충, 개구리 같은 작은 생물을 사냥해 먹고, 사람 음식이나 사료도 보조적으로 먹기는 하는데요. 사람이 먹이를 계속 주게 되면 그 개체수가 늘어나기 쉬워져서 자연 생태계에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AB형이 심혈관질환에 더 잘 걸린다고 하는 말이 있던데 이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이 되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굴뚝새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부분적으로는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다만, 'AB형이라서 성격이 급하고, 그래서 심혈관질환이 높다'라는 것처럼 성격까지 묶어서 설명하는 유사과학 같은 부분을 가지고 오는 논리는 그 근거가 굉장히 약하고, 실제로는 '혈액형 자체와 혈전 및 응고 관련 지표의 차이'가 더 과학적인 핵심이랍니다.1. 무엇이 근거인가요?여러 연구 보도에서 A형, B형, AB형이 O형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고, 특히 AB형은 뇌졸중과 같은 혈관성 질환 위험이 높게 보고되어 있는데요. 이에 대해 연구자들은 그 이유로 혈액 응고와 관련된 단백질 수치 차이 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즉, 혈액형이 질병 위험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 영향은 '결정적 원인'이라기보다 여러 위험요인 중 하나인 것이지요.2. 성격과는 별개라는 사실이라구요?혈액형 성격설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쪽이 일반적인데요. AB형이 예민하거나 독특해서 심혈관질환이 많다는 식의 설명은 과학적으로 전혀 입증된 연결고리가 아니랍니다.심혈관질환은 혈액형보다 흡연, 혈압, 당뇨, 비만, 운동 부족, 식습관, 스트레스 같은 실질적인 요인이 훨씬 크게 작용해요. 그래서 AB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고위험군이라고 볼 수는 없답니다.3. 그러면, 실제로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AB형이 O형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조금 높다는 연구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러한 차이는 개인의 생활습관보다 작은 편입니다. 혈액형은 참고 요소 정도로만 보고, 실제의 건강관리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흡연 여부 등을 더 중요하게 바라보아야 한답니다.정리하자면, AB형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다소 높다는 연구가 있기는 하지만, 그 이유를 혈액형별 성격 탓으로 보는 건 전혀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혈액형은 작은 참고 요인 중 하나인 것이고, 실제 위험은 개인별 생활습관과 기저질환의 영향도가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