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몸에서 에스트로겐은 어디서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근사한자칼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이 책에서 보신 것처럼,정규 과정으로 배우는 교과서에서는 성별에 따른 '대표적인 호르몬을 중심'으로 배우다 보니 생길 수 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궁금증입니다.남성도 몸 안에서 스스로 소량의 에스트로겐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는 남성의 건강 유지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정소와 부신에서 직접 만들어지는데요.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정소는 테스토스테론을 주로 생산하지만, 그 테스토스테론의 80% 이상이 몸 전체(특히 지방 조직)에서 '아로마타제(Aromatase)'라는 효소에 의해서 에스트로겐(에스트라디올)으로 전환되는 원리입니다.남성의 몸에서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는 주요 경로는 다음과 같은데요.1. [주요한 경로] 지방 조직에서의 '전환'남성 에스트로겐의 약 80% 이상은 혈액 속을 돌던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다른 형태로 변하면서 만들어집니다.1) 아로마타제(Aromatase) 효소:우리 몸의 지방 세포, 피부, 뇌 등에는 '아로마타제'라는 효소가 있습니다.이 효소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정확히는 에스트라디올)으로 화학적으로 변환시킵니다. 따라서, 체지방이 많을수록 이 전환 과정이 더 활발해져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2. 정소(Testes)에서의 직접 분비교과서에서 배우신 것처럼 정소는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주기관이지만, 에스트로겐도 소량 직접 만들어냅니다.정소 내의 레이디히 세포(Leydig cells)와 세르톨리 세포(Sertoli cells)에서 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과정 중에 약 15~20% 정도의 에스트로겐이 함께 합성되어 혈액으로 방출되게 됩니다.3. 부신(Adrenal Glands)콩팥 위에 위치한 작은 기관인 부신에서도 성호르몬의 전구체(원료)를 만들어내며, 이 과정에서 아주 적은 양의 에스트로겐이 생성되고 있지요.2. 그렇다면, 남성에게 에스트로겐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남성에게 여성 호르몬이 있다는 것이 충분히 질문자님의 입장에서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에스트로겐은 남성의 몸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1) 골밀도 유지:남성의 뼈 건강을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에스트로겐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2) 뇌 기능 및 성욕 조절:뇌에서 감정 조절, 인지 기능, 그리고 적절한 성적 충동을 유지하는 데 관여합니다.3) 심혈관 보호: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어 심장 건강을 돕습니다.4) 정자 형성:정자가 성숙해지는 과정에도 일정 수준의 에스트로겐이 필요합니다.정리하자면,남성과 여성 모두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다만 그 비율과 농도에서 큰 차이가 날 뿐이랍니다.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훨씬 높고 에스트로겐은 아주 미량으로 존재하며 그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전문가 선언]"질문하신 분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드리고자 매일 글의 '품질'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서 아하 편집기능으로 세심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최선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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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애플을 먹을떄 가끔 혀가 애리던데 그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할미새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파인애플을 좋아하시는데 혀가 따끔거리게 되면 이거 무슨 문제가 생긴 건가 싶기도 하고 곤혹스러우셨겠어요.맛있는 과일을 먹는데 입안이 공격받는 것처럼 애린 느낌이 드는 이유는 파인애플 속에 숨겨진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 때문일 수 있습니다. 즉, 마치 파인애플이 역으로 질문자님의 혀를 소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1. 범인은 '브로멜라인(Bromelain)'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강력한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습니다.이 효소는 고기를 재울 때 넣으면 육질을 부드럽게 해줄 만큼 성능이 뛰어나다보니, 다이어트 제품의 성분으로도 활용되고 있고, 실제로 식당이나 가정에서 고기를 재울 때 사용되고도 있습니다.먼저, 우리 혀와 입안 점막도 결국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파인애플을 씹는 동안 이 효소가 입안 점막의 단백질을 아주 미세하게 분해하면서 우리의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그 결과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혀가 애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2. 혀 안 애리거나 덜 애리게 먹는 꿀Tip파인애플의 달콤함을 우리가 포기할 순 없으니, 브로멜라인의 활동을 억제하며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1) 가열해서 먹기:브로멜라인은 열에 매우 약합니다.하와이안 피자에서처럼, 구운 파인애플이나 볶음밥에 함께 넣어 익혀 먹으면 효소가 파괴되어 아무리 먹어도 혀가 아프지 않습니다.2) 소금물에 살짝 담그기:파인애플을 자른 후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 먹으면 소금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통증을 줄여줍니다.심지어 단맛도 더 강하게 느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3) 유제품과 함께 먹기:요거트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브로멜라인이 혀 점막 대신 유제품의 단백질을 먼저 분해하느라 바빠집니다.덕분에 혀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4) 심지 부분 제거하기:브로멜라인은 과육보다 딱딱한 심지(심 부분)에 훨씬 많이 들어 있습니다.혀가 예민하시다면 심 부분을 평소보다 더 넉넉하게 잘라내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5) 통조림 활용:통조림 파인애플은 제조 과정에서 가열 처리가 되기 때문에 효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참고로, 파인애플을 다 드신 후에 혀가 아픈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점막은 금방 재생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만약 혀가 생각보다 많이 붓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효소 때문이 아니라 질문자님 몸에 맞지 않아 일어나는 알레르기(알러지) 반응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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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구경할수 있는 꽃종류좀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치전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답변을 드리는 시간이 마침 저녁 시간대라서 질문자님의 닉네임을 보니 무척 배가 또 고파지는군요.우선, 대한민국에서 여름철(6~8월)에 피는 꽃들은 더위에 강한 종들이 많아서 주변 공원, 호수, 산책로 등에서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참,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처럼 국화도 여름의 대표 꽃이랍니다.더불어, 꽃을 좋아하시는 질문자님이 여행도 하면서 한번에 즐길수 있는 꿀Tip 정보로서 112만㎡의 광활한 부지를 갖추고서 해바라기, 배롱나무, 맨드라미 등 화려한 여름 꽃들이 만개하는 우리나라의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함께 추천을 드리면서 답변하겠습니다.1. [여름 기준] 나무와 덩굴에서 피는 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여름 나무들은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화려한 색채를 뽐냅니다.1) 수국 (6월~7월):초여름의 주인공입니다.토양의 성질에 따라 파란색, 분홍색, 보라색 등 색이 변하는 매력이 있지요.요즘은 제주도나 남해안뿐만 아니라 수도권 수목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답니다.2) 능소화 (6월~8월):'양반 꽃'이라 불리며 담장을 타고 주황색 나팔 모양의 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고택이나 한옥 마을 벽면에서 흔히 볼 수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줍니다.3) 배롱나무 (목백일홍, 7월~9월):'백일홍 나무'라고도 불리며, 이름처럼 100일 동안 꽃이 피어 있습니다.진분홍빛 꽃이 나무 전체를 덮는 모습이 장관입니다.4) 무궁화 (7월~9월):우리나라 국화로, 여름 내내 매일 새로운 꽃을 피워냅니다.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끈기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5) 치자나무 (6월~7월):순백색의 꽃이 피며 향기가 매우 진하고 달콤합니다.주로 남부 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요즘은 조경수로도 인기가 많습니다.2. [여름 기준] 풀에서 피는 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바닥에 낮게 깔리거나 길가에서 흔히 마주치는 정겨운 꽃들입니다.1) 샤스타데이지 (5월 말~6월):'계란후라이 꽃'이라는 귀여운 별명이 있습니다.하얀 꽃잎에 노란 수술이 박혀 있어, 들판 가득 피어 있으면 마치 눈이 내린 듯한 풍경을 자아냅니다.2) 꽃양귀비 (5월~6월):강렬한 붉은색이 매력적입니다.바람에 흔들리는 얇은 꽃잎이 초여름의 생동감을 더해줍니다.3) 해바라기 (7월~8월):한여름의 상징이죠.태양을 바라보며 쑥쑥 자라 큰 꽃을 피우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전달됩니다.4) 연꽃 & 수련 (7월~8월):더위가 절정일 때 진흙 속에서 깨끗하게 피어납니다.양평 세미원이나 부여 궁남지 같은 연못에서 시원한 풍경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5) 금계국 (5월 말~7월):길가나 하천변을 노랗게 물들이는 꽃입니다.생명력이 강해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의 전령사입니다.6) 라벤더 (6월):보랏빛 물결과 은은한 향기가 일품입니다.강원도 고성이나 전북 고창 등지에서 대규모 라벤더 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참고로,6월 초라면 샤스타데이지와 수국, 꽃양귀비를 추천 드리구요.7~8월 한여름에는 연꽃과 배롱나무, 해바라기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라서 또, 추천 드립니다.꽃을 제대로 즐겨 보실 장소를 찾으신다면,서두에 말씀드렸던 '순천만국가정원', '안성팜랜드', '에버랜드'도 함께 추천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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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붙은 테이프 자국을 지우는데 선크림이 효과적이라는데 어떤 원리 인가요??
안녕하세요, 지혜로운사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질문하신 선크림이 유리창의 테이프 자국을 지우는 데 효과적인 이유는 사실, 추측하셨던 화학적 반응보다는 물리-화학적인 용해의 원리 때문이에요.1. 그러면, 그 원리는 무엇이에요?테이프 접착제는 대부분 아크릴이나 고무 기반의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 물질로, 시간이 지나면 표면에 단단히 굳어 물이나 세제만으로는 잘 안 지워지게 되는데요. 선크림의 오일 성분(미네랄 오일, 실리콘 오일, 유기 자외선 차단제 등)이 이 접착제를 녹여서 그 끈적임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어떠한 화학 반응(분자 구조 변화)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오일이 접착제 분자를 둘러싸 부드럽게 분리하는 물리-화학적 용해 과정인 것이랍니다.2. 일상에서 원리를 활용하는 Tip1) 선크림을 자국에 듬뿍 발라줍니다(오일 침투 시작).2) 그리고 10~30분 정도 방치해두면, 오일이 굳은 접착제 속으로 스며들어 유연하게 만들어줍니다.3) 이후에 마른 천이나 티슈로 잘 닦아내면 접착제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유리처럼 매끄러운 표면에서 특히, 더 잘 적용이 되는데요.플라스틱 등은 테스트 후 사용해야 그 자체의 손상 위험이 적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슷한 오일(식용유, 클렌징 오일)도 같은 원리로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크림이 없을 경우에 잘 활용해보세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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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전체 생명체중 절반가까이 차지하는
안녕하세요, 간짜장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마침 질문자님 닉네임과 질문을 보고 답변을 준비하는 저녁이라서 배가 무척 고프군요.먼저, 질문주신 것처럼 곤충은 지구 생물 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 무게로 따졌을 때에는 식물에 밀려서 다소 과장된 표현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덧붙여 봅니다. 그리고 곤충의 등장 시기와 특정 종의 화석 연대는 현재 암석 속 화석을 통해 과학자들이 층서학(암석 층 순서를 연구하는 학문)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법을 활용해서 과학적으로 판단하고 있답니다.1. 곤충이 지구 생물종의 절반 이상인 이유는?과학계에서는 현재까지 발견된 생물 종 약 150만~200만 종 중 약 100만 종 이상을 곤충으로 분류합니다.미발견 종까지 합치면 전체 생물의 70~80%가 곤충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요.1) 다양한 환경 적응:곤충은 작고 가벼워서 아주 적은 먹이로도 살 수 있고, 땅속, 물 위, 하늘 등 어디든지 살 수 있습니다.2) 폭발적인 번식력:한 번에 수백, 수천 개의 알을 낳아 환경 변화에도 종이 끊기지 않고 살아남습니다.2. 약 4억 년 전부터 시작된 곤충의 역사곤충이 4억 년 전(고생대 데본기)에 나타났다는 근거는 '화석'입니다.1) 증거: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된 '라이니오그나타(Rhyniognatha)'라는 화석이 대표적입니다.약 4억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곤충의 턱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때 이미 초기 곤충이 활동했음을 증명합니다.다만, 입 모양이 불완전해서 현대에 와서는 지네류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따라서, 확실한 곤충 화석은 3억 5천만 년 전(석탄기)부터 나오며, 날개 곤충은 3억 2천만 년 전 화석이 그 증거이지.2) 판단 근거:학계에서는 DNA 분석과 화석 비교 등 과학적 기법들로 시기를 약 4억 년 전 무렵으로 보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지질학자들은 화석이 발견된 지층의 암석 속 방사성 원소를 분석하여 연대를 측정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법'을 사용해 이 시기를 확정하는 것이지요.3. 잠자리와 바퀴벌레: 공룡보다 선배라고?!질문하신 대로 잠자리와 바퀴벌레는 공룡보다 훨씬 먼저 지구에 등장했습니다.1) 3억 년 전의 거대 잠자리- 시기: 약 3억 년 전(고생대 석탄기).- 증거:이 시기 지층에서는 날개 너비가 70cm에 달하는 '메가네우라(Meganeura)' 같은 거대 잠자리 화석이 많이 발견됩니다.- 이유:당시 지구는 산소 농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았습니다.곤충은 피부로 숨을 쉬기 때문에 산소가 많을수록 몸집을 키울 수 있었고, 덕분에 잠자리는 하늘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2) '살아있는 화석' 바퀴벌레- 시기: 약 3억 2천만 년 전.- 증거:석탄기 지층에서 현대 바퀴벌레와 구조가 거의 흡사한 '로치오이드(Roachoids)' 화석이 발견됩니다.- 공룡과의 비교:첫 공룡은 약 2억 3천만 년 전(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나타났습니다.즉, 바퀴벌레는 공룡보다 약 8천만 년~1억 년이나 먼저 태어난 대선배입니다.4. [근거] 곤충이 그토록 오래 살아남은 이유는?학계와 산업계(생물공학 등)에서 분석하는 곤충의 생존 전략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1) 단단한 외골격: '키틴'질로 된 단단한 껍질은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줍니다. (중세 기사의 갑옷 같은 역할이죠!)2) 날개의 발명: 곤충은 동물 중 최초로 하늘을 난 생명체입니다. 덕분에 천적을 피하고 새로운 서식지로 이동하기 매우 유리했습니다.3) 변태(탈바꿈): 애벌레일 때와 성충일 때 먹는 먹이가 다릅니다. 이는 한정된 자원을 두고 부모와 자식이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는 엄청난 생존 이점이 됩니다.정리하자면, 우리가 흔히 보는 잠자리와 바퀴벌레는 수억 년 전 발견된 화석과 지층 연대 측정을 통해 그 역사가 증명되었습니다. 이로써 이들은 뛰어난 신체 구조와 번식력을 바탕으로 다섯 번의 대멸종(공룡이 멸종한 사건 포함)을 모두 견뎌낸 지구 생태계의 오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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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vCJD) 프리온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매실나무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프리온은 일반적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와는 전혀 다른 '단백질 병원체'이기 때문에 더 정교한 이해가 필요합니다.따라서, 제가 질문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보완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1. 프랑스 연구원 사고: 고농도 직접 노출의 위험성2010년 프랑스의 에밀리 조맹(Émilie Jaumain) 연구원 사례는 우리에게 큰 경각심을 주었습니다.하지만 이 사고는 일상적인 상황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1) 노출 대상:일반 소고기가 아니라, 실험을 위해 인위적으로 변형 프리온을 농축시킨 마우스의 뇌 조직에 노출되었습니다.2) 노출 경로:피부에 묻은 수준이 아니라, 날카로운 도구에 찔려 혈관과 신경이 있는 부위에 직접 주입되었습니다.3) 객관적 사실:프리온은 아주 적은 양(1,000배 이상 희석된 상태)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끈질긴 특성이 있습니다.따라서, 농축된 물질에 직접 찔린 연구원 사례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2. 도축 과정과 '종의 벽(Species Barrier)'그러면, 도축 과정에서 프리온이 손이나 도구를 통해 옮겨질 가능성은 어떨까요?1) SRM(특정위험물질) 관리: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의 뇌, 척수 등 프리온이 집중된 부위는 SRM으로 분류해 일반 살코기와 완전 분리해 폐기합니다.이 시스템이 프리온이 우리 식탁이나 일상 도구로 넘어올 확률을 물리적으로 크게 낮춰줍니다.2) 종의 벽:원래 소의 프리온(BSE)이 사람의 단백질을 변형시키는 효율은 낮습니다.이를 '종의 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거 광우병 사태처럼 이 벽을 넘어 감염(vCJD)된 사례가 분명히 존재하므로, '소량이니까 무조건 안전하다'라고 무작정 단정하기보다는 '산업적으로 노출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라고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3. 우리 몸의 방어 시스템과 프리온의 저항성우리 몸에 프리온이 들어오면 세포들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세포 내에는 '청소 시스템'이 가동됩니다.1) 리소좀(Lysosome):세포 내의 '쓰레기통'입니다. 강력한 효소로 불필요한 물질을 녹입니다.2) 프로테아좀(Proteasome):잘못 만들어진 단백질을 잘게 갈아버리는 '단백질 분쇄기'입니다.3) 자가포식(Autophagy):세포가 스스로 내부의 노폐물을 감싸서 제거하는 '대청소' 과정입니다.[주의할 점] 프리온은 다른 단백질과 달리 구조가 매우 단단해서 이런 청소 시스템에 잘 분해되지 않고 버티는 성질(저항성)이 강합니다. 미량일 때는 우리 몸이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지만, 분해되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빨라지면 질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3.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관점따라서, 우리는 얼마나 위험할지 정리하자면,프리온은 한 번 들어오면 면역 시스템이 완벽하게 처리하기 힘든 까다로운 존재인 것은 맞습니다.하지만 우리가 너무 공포에 질리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확률' 때문입니다.정부는 프리온이 대량으로 든 부위(SRM)를 엄격히 격리하고 있고, 일상적인 상처를 통해 감염에 필요한 만큼의 프리온이 들어오기는 현대 위생 시스템상 매우 어렵습니다.즉, '프리온 자체는 매우 위험하고 끈질긴 물질이지만, 우리 사회 시스템이 그 위험한 물질과 우리가 만날 확률을 극도로 낮추고 있다'라고 이해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내릴 수 있는 가장 타당한 결론입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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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한국 기준)
반갑습니다, 얌전한까치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일단, 우리나라는 중생대와 신생대 지층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서 박물관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도 나뭇잎 화석이나 공룡 발자국 등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질문자님의 좋은 취지를 감안해서 어린이들과 돋보기를 들고 탐험하듯 다녀오기 좋은 대표적인 자연 화석 관찰 명소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특징과 관찰 포인트를 중점으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식물 화석 위주] 나뭇잎, 해양 생물 화석 관찰지<포항 환호공원 및 두호동 해안가 일대>1) 특징:질문하신 '나뭇잎 화석'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국내 최고의 신생대 화석 산지입니다.동해가 열리던 시기에 형성된 퇴적암(이암, 셰일) 층이 해안가를 따라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2) 관찰 포인트:해안가 절벽이나 바닥의 얇은 돌(셰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참나무, 단풍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의 나뭇잎 화석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것을 직접 찾아볼 수 있습니다.파도에 의해 쪼개져 굴러다니는 돌조각들 속에서도 식물과 물고기 화석이 자주 발견되어 어린이들과 흙을 털어내며 관찰하기 좋습니다.<태백 구문소>1) 특징:고생대의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삼엽충 화석과 고생대 식물 화석이 발견되는 석회암 지층이 널리 분포합니다.2) 관찰 포인트: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문소 일대의 암석과 하천 지형 자체가 거대한 자연 박물관입니다.물가에 드러난 지층 표면을 꼼꼼히 살피면 바다 생물 화석이나 아주 얕은 물가였던 흔적(물결 자국, 갈라진 흙 자국)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2. [공룡의 발자국 & 알 화석] 거대한 공룡의 흔적 관찰지어린이들이 자연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신기해하는 것은 단연 거대한 공룡의 흔적입니다.<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경기도 화성시)>1) 특징:넓은 갈대밭 사이로 붉은색의 거대한 바위(퇴적암)들이 솟아 있는데, 이 바위들 속에 둥지 형태의 진짜 공룡알 화석이 박혀 있는 것을 코앞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2) 관찰 포인트:평탄한 나무 데크 탐방로를 따라 걷다가, 바위 곳곳에 동그랗게 단면이 잘린 채 굳어있는 붉은 공룡알 화석들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는 탐사 재미가 큽니다.<상족암 군립공원(경상남도 고성군)>1) 특징: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로 꼽히는 해안가입니다. 겹겹이 쌓인 퇴적암 암반 위에 수천 개의 공룡 발자국이 찍혀 있습니다.2) 관찰 포인트: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시간에 맞춰 가면, 어린이들이 직접 거대한 초식공룡과 두 발로 걷던 육식공룡의 발자국 옆에 자신의 발을 대보며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우항리공룡화석지(전라남도 해남군)1) 특징:세계 최초로 공룡, 익룡, 새의 발자국이 동일한 지층에서 한꺼번에 발견된 신비로운 해안가입니다.2) 관찰 포인트:야외 지층을 보존하기 위해 보호각이 씌워져 있는 곳도 있어, 비바람에 훼손되지 않고 실제 진흙에 꾹꾹 눌러 찍힌 듯한 선명한 발자국 보행렬을 눈앞에서 따라가며 관찰할 수 있습니다.2. [참고] 화삭 자연 탐사 시 어린이 동반 Tip1) 준비물:배율이 좋은 어린이용 돋보기, 미끄러지지 않는 편안한 운동화, 그리고 지층의 단면을 부각해 줄 수 있는 작은 손전등을 함께 잘 챙기신다면, 관찰의 재미가 훨씬 커질 거예요.2) 자연 보존 규칙 엄수:소개한 장소들(특히 태백 구문소, 포항 신생대 지층 등)은 대부분 그 가치를 인정받아서 천연기념물 등 법적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망치나 도구를 이용해 바위를 인위적으로 깨는 행위를 하거나, 화석이 든 돌을 개인적으로 채취하여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문화재보호법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바닥에 자연스럽게 떨어져 있는 돌을 관찰하거나, 눈과 사진으로만 담아오는 '자연을 아끼는 탐사 규칙'을 아이들과 미리 약속하고 가시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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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이 있는 곤충이나 전갈, 뱀 등을 잡아 먹는 맹금류는 독성분을 이겨내는 신체적 구조나 소화기관 등을 가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네, 독수리, 매, 부엉이 같은 맹금류는 전갈, 독사, 독벌레를 실제로 잡아 먹습니다.하지만, 이 맹금류가 '특별한 '독 저항' 구조가 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사냥과 소화 방식으로 이겨내고 있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답니다.1. 강력한 위산으로 독을 '소화'시킨다구요?!가장 중요한 이유는 독의 성분과 소화 기관의 특징에 있습니다.1) '독'도 단백질 성분이라는 사실:뱀의 독이나 전갈의 독은 대부분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우리가 고기를 먹으면 위에서 소화되듯이, 독 성분도 위로 들어가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됩니다.2) 강력한 염산(위산):맹금류의 위는 사람보다 훨씬 강한 산성(pH 1~2 정도)을 띱니다.이 강력한 위산이 독 단백질 성분의 구조를 완전히 망가뜨려 독성을 없애버립니다.※ 참고: 단, 맹금류도 입안에 상처가 있어서 독이 바로 혈관으로 들어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2. 뚫리지 않는 '천연 갑옷'도 입고 있어요독이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신체 구조도 발달해 있습니다.1) 두꺼운 비늘 장화:뱀을 주로 잡아먹는 '뱀잡이수리(Secretary Bird)'나 '관수리' 같은 새들은 다리에 아주 두껍고 딱딱한 비늘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뱀이 물려고 해도 이 비늘 때문에 독니가 살에 닿지 못합니다.2) 방탄조끼 같은 깃털:맹금류의 깃털은 매우 빽빽하고 단단해서 곤충의 침이나 작은 독니가 피부까지 뚫고 들어오기 어렵습니다.3. 독에 걸리지 않는 '사냥 기술'과 '저항력'물리적인 방어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인 비결도 있습니다.1) 치명타 피하기:맹금류는 사냥할 때 뱀의 머리를 순식간에 낚아채거나, 강력한 발톱으로 척추를 끊어 즉사시킵니다.독을 쓸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이죠.2) 생물학적 저항력:일부 맹금류는 오랜 시간 동안 독이 있는 먹잇감을 먹으며 진화해왔습니다.그래서 일반적인 동물이라면 마비될 정도의 적은 양의 독에는 견딜 수 있는 '내성(저항력)'을 유전적으로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정리하자면,맹금류들이 독을 품고 있는 생물을 잡아먹을 수 있는 이유는 크게 아래 3가지 지니고 있기 때문인 것이지요.1) 화학적 방어: 강한 위산이 단백질 성분인 독을 음식물처럼 분해(소화)해 버립니다.2) 물리적 방어: 다리의 두꺼운 비늘과 단단한 깃털이 독니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습니다.3) 기술과 진화: 독을 쓰기 전에 제압하는 사냥 기술과 독에 잘 견디는 신체적 저항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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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내부의 온도는 몇도 정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실용적인카레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보기 드문 흥미로운 질문을 주셨네요. 일단, 우리 몸의 온도는 단순히 일반적으로 체온으로 언급되는 '36.5°C' 하나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부위별로 온도를 다르게 조절하고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핵심 내용 위주로 정리해 드릴게요.1. 몸속 중심 온도는 겉면보다 따뜻하답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체온(36.5°C)은 보통 겨드랑이나 입안에서 잰 온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몸 깊숙한 곳의 온도인 '심부 온도(Core Temperature)'는 이보다 대개 약 0.5°C ~ 1°C 정도 더 높습니다.그 이유는 심장, 간, 뇌 같은 중요한 장기들이 끊임없이 에너지를 만들고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열을 내기 때문이라서 그렇습니다.2. 주요 인체 부위별 평균 온도는 아래와 같아요.우리 몸의 주요 장기들은 각각 맡은 역할에 따라 온도가 조금씩 다릅니다.1) 뇌(Brain): 37°C ~ 39°C.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써서 열이 많이 나요.2) 간(Liver): 38°C ~ 39°C. 몸 안의 '화학 공장'이라 불리며, 대사 활동으로 인해 가장 뜨거운 장기 중 하나예요.3) 심장(Heart): 37°C ~ 38°C. 끊임없이 펌프질을 하며 따뜻한 피를 온몸으로 보내요.4) 위액 및 위장: 37°C ~ 38°C.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효소들이 가장 활발하게 일하는 온도예요.5) 항문·직장(깊이 5~6cm): 37.5°C. 대사 산물인 배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며 보통 가장 정확한 체온으로 여겨져요.6) 겨드랑이: 36.9도. 우리 몸의 면역과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고 있어요.7) 피부 (손·발): 29~32도. 바깥 공기 영향을 많이 받아요.3. 궁금해하신 '위액'의 온도는 어떨까요?위 속에 있는 위액의 온도는 보통 37°C에서 38°C 사이를 유지합니다.1) 효소의 활성화: 위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펩신' 같은 소화 효소들은 우리 몸의 심부 온도인 37°C 근처에서 가장 일을 잘합니다.2) 찬물을 마실 경우: 아주 차가운 물을 마시면 잠시 위 내부 온도가 내려가지만, 우리 몸은 즉시 혈액을 더 많이 보내 다시 37°C 정도로 온도를 끌어올립니다.4. 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할까요?우리 몸속의 수많은 화학 반응을 돕는 '효소' 때문입니다. 효소는 마치 열쇠와 자물쇠처럼 딱 맞는 온도와 환경에서만 작동하는데, 온도가 너무 낮으면 움직이지 않고, 너무 높으면 모양이 변해버려 기능을 잃게 됩니다.그래서 우리 몸은 더우면 땀을 흘려 식히고, 추우면 근육을 떨어서 열을 내며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랍니다.정리하자면, 우리의 몸속 깊은 곳(심부 온도)은 겉(피부)보다 따뜻한 37°C~38°C 정도이구요.위액을 포함한 소화기관도 소화 효소가 잘 일할 수 있는 온도인 37°C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간이나 뇌처럼 굉장히 일을 많이 하는 곳은 다른 곳보다 온도가 조금 더 높은 특징이 있어요.※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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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람선에서 대규모 집단감염된 한타 바이러스관련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력한여새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얼마 전 소식을 접하셔서 우려섞인 궁금증이 생기셨나보군요.먼저, 언급하신 내용은 2026년 5월 초 네덜란드 선적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발생이 발생한 사건입니다.대서양 항해 중 승객 5~7명 확진, 3명 사망. 설치류(쥐) 탑승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안데스 변종처럼 사람 간 전파가 의심되어서 입항 및 입국 거부(스페인·다국적)가 이뤄졌었고, WHO에서 지속 추적 중인 상황입니다.1. '한타바이러스(Hantavirus)'란?한타바이러스는 '쥐(설치류)'와 같은 설치류가 옮긴다고 알려진 바이러스로, 이들의 소변, 분변, 타액 등을 통해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거나 그러한 환경에 노출되어 감염될 수 있습니다.참고로, 우리나라 한타바이러스 계열의 경우, '신증후군출혈열(HFRS)'이라는 질환의 원인이 되며, 그 증상으로는 발열과 근육통으로 시작해서 호흡곤란과 폐부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2. 치사율일반(한탄바이러스): 과거 5~15%, 현재 치료 개선으로 1~5% 미만.심한 변종(안데스): 최대 50%. 이번 사건처럼 중증.3. 전염 속도·경로인간-인간 전파: 대부분 없음. 안데스 변종만 밀접 접촉(호흡기)으로 가능(이번 의심). R0(기본 감염수) 낮음, 팬데믹 위험 적음.속도: 노출 후 1~8주 잠복기, 급성 진행(수일 내 중증).4. 예방 대책설치류 피하기: 쥐 서식지(창고·농촌) 청소 시 마스크·장갑 착용, 환기 후 소독.백신(한국): 한타박스·한탄빈(10월 전 3회 접종, 농촌·군인 권장).기타: 야외 풀밭 피함, 음식 밀봉, 옷 세탁. 치료: 대증요법(리바비린 조기 투여).[참고하면 도움 될 자료 원문]▶ [출처] 위기관리총괄과. (2026.05.08.). 해외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안데스바이러스 감염) 관련, 국내 위험평가와 예방수칙 안내(5.8.금). [보도자료]. 질병관리청. https://www.kdca.go.kr/kdca/2847/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a2RjYSUyRjQxJTJGMzExMDA4JTJGYXJ0Y2xWaWV3LmRvJTNGcGFzc3dvcmQlM0QlMjZyZ3NCZ25kZVN0ciUzRCUyNmZpbmRPcG53cmQlM0QlMjZmaW5kV29yZCUzRCUyNnJnc0VuZGRlU3RyJTNEJTI2ZmluZFR5cGUlM0QlMjZmaW5kQ2xTZXElM0QlMjZwYWdlJTNEMSUyNg%3D%3D※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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