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생활비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생활비 40만원으로 살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외식이나 배달을 거의 하지 않고 회사에서 한끼를 해결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합니다. 식비뿐만 아니라 교통비, 생필품, 통신비 등도 생활비에 포함되었는지 확인해보시고요. 처음부터 무리하게 지출을 줄이기보다는 실제로 생활하면서 얼마나 필요한지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한달동안 해보시고 생각보다 여유가 있다면 사십만원을 유지하면서 저축이나 투자를 늘려가시면 되고 식비나 생활비가 부족해 너무 힘들다면 금액을 조금 늘려도 괜찮겠습니다. 적당한 생활비는 사람마다 생활방식과 소비 습관이 달라서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고 본인에게 맞는금액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직접 생활해보시면서 무리없이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생활비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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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뢰 사건의 원인과 국민 안전을 위한 재발 방지 대책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사고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됐습니다. 다만 지뢰가 최근 매설된 것인지 오래전에 매설된 뒤 유실된 것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고의 중요한 원인은 지뢰가 묻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고 땅속에 보이지 않는 위험물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뢰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폭발할 수 있으며 흙이나 물의 이동으로 원래 위치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뢰 위험 지역에는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민간인의 접근을 막는 조치가 필요하지만 표지판이나 울타리만으로 모든 위험을 막기는 어렵습니다. 과거에도 민간인 통제선 인근에서 지뢰 관리와 출입 통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려면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데 그치지 말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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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면 배당, 이자 등에 대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이나 이자에 붙는 세금을 줄이려면 일반계좌보다 ISA와 연금저축같은 절세 계좌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자와 배당에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합쳐 보통 15.4%가 부과됩니다. ISA는 계좌 안에서 발생한 이자와 배당 수익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고 한도를 넘는 수익에는 일반적인 금융소득세보다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연금저축이나 IRP계좌에서는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등을 투자할때 매매 중 발생하는 세금을 바로 내지 않고 나중으로 미룰 수 있어 장기 투자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연금으로 받을 때 세금이 발생하고 중도 인출에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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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왜 하락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의 실적이 좋아도 주식시장은 앞으로의 경기 전망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먼저 반영하기때문입니다. 실적이 좋게 발표되더라도 시장이 이미 더 높은 성과를 기대했다면 주가는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는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도 주식시장에는 부담입니다. 안전자산인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지면 투자자들이 주식보다 채권을 선호할 수 있고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도 커질 수 있습니다. 또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의 비중이 커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기업실적이 좋다는 사실만으로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주가에 반영된 기대보다 실적이 더 좋아야 상승 동력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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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때 0.25%포인트와 빅컷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를 내릴때 베이비스텝은 경제 상황을 살피며 조금씩 금리를 낮추는 방식이고 빅컷은 경기 침체나 금융 불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큰 폭으로 금리를 내리는 방식입니다. 베이비스텝은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는 것을 말합니다. 대출이자 부담을 조금씩 줄이고 소비와 투자를 서서히 늘리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빅컷은 보통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이상 크게 인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과 가계의 이자 부담을 빠르게 줄여 경기를 살리려는 강한 조치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 가계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빅컷을 단행했다고 해서 경기가 반드시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큰 폭의 인하는 중앙은행이 경기 악화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금리 인하로 소비가 지나치게 늘어나면 물가가 다시 오를 위험도 있고 환율과 주식시장,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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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빅스텝의 가능성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물가가 높게 유지되고 고용도 크게 무너지지 않는다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은 일반적인 0.25%포인트 인상보다 더 강한 조치이기때문에 다음 물가 지표에서 물가 상승세가 다시 강해지는지 임금과 고용이 얼마나 버티는지 국제유가가 더 오르는지를 함께 봐야합니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최근 보도에서는 당장 10월에 금리를 올리기보다 추가 지표를 확인하자는 분위기가 강해졌습니다. 로이터가 보도한 시장 전망에서는 10월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반면 물가가 계속 높게 나오면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추가 인상 가능성은 있지만 곧바로 빅스텝을 단행한다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시장의 금리 전망도 새 지표가 발표될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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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나 가상자산으로 용돈 쏠쏠하게 벌었는데, 세금 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 수익에 대한 과세가 유예되어 있어 현행법 기준으로는 2027년 이후 발생하는 양도 대여 소득부터 과세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과세가 유예된 상태지만 앞으로의 법 개정과 시행 일정을 국세청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가상자산을 사고팔아 얻은 수익뿐 아니라 가상자산을 대여해 얻은 소득도 과세 대상에 포함됩니다. 현재 예정된 과세 방식은 연간 수익에서 취득 비용과 거래 수수료 등을 뺸 뒤 기본공제 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세율 20%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소액의 코인 거래 수익이 발생했다고 해서 예정된 가상 자산 소득세를 바로 납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더라도 과세 시기가 바뀔 수 있으므로 거래소의 매수, 매도 내역과 취득 가격, 수수료 기록은 미리 보관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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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환하면서 거치 기간은 최대 얼마나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의 거치기간은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말하며 최대 몇 년까지 가능한지는 대출 상품과 금융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거치기간을 최장 3년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거치기간없이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정책대출이나 주택구입 목적의 대출은 별도의 거치기간 조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거치기간에는 원금을 갚지 않기때문에 당장 매달 내는 돈이 줄어들어 부담을 덜 수 있지만 원금은 그대로 남아있기때문에 그 기간에도 이자는 계속 발생합니다. 거치기간이 길다고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며 전체 대출기간동안 부담하는 이자도 살펴봐야합니다. 거치기간은 모든 대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최대기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청하시는 상품의 조건을 확인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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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AI 버블인가요? 아니면 아직 버블은 시기 상조 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상황은 AI산업전체가 거품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실제 성장하는 산업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얼마나 앞서 반영됐는지 살펴봐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서버에 필요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실적 개선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반도체 가격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원화 강세로 해외 매출의 환산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더라도 주가가 미래의 높은 실적까지 미리 반영했다면 작은 악재에도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에 투자한 기업들이 앞으로 실제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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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주식에 대한 자신감, 흥미도 잃어가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은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한다고 해서 반드시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수익이 거의 없거나 예금이자보다 못하다면 허탈한 마음이 드시는게 당연하겠습니다. 특히 주식은 수익뿐 아니라 손실에 대한 걱정까지 감당해야해서 생각보다 심리적 부담이 큽니다. 어떤 투자에서 수익이 났고 어떤 투자에서 손실이 났는지 돌아보면 앞으로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금 손실이 부담스럽다면 예금이나 적금처럼 안정적인 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수익을 내는 것보다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안에서 장기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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