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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170/76 남자 다이어트 이렇게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170/76 이시면 BMI 26에 1단계 비만이라 감량은 충분히 가능합니다.계획하신 아침공복 유산소 20분 저녁 근력운동 상 하체 2분할로 주 4회, 저녁 유산소는 구조적으로 무난합니다! 그리고 상하체 후에 수요일 휴식 날짜도 잘 잡으셨네요!!공복 유산소는 bpm 120~130이면 충분하며 무리하지마시고 , 웨이트 후 유산소는 저강도로 20~30분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초반에는 무리하지 마세요~ bpm으로 120~140 존2 트레이닝 범위면 충분하답니다.식단은 처음부터 극단적으로 제한하시기보다 일반식 3끼를 균형있게 챙기는것이 좋습니다. 하루 500kcal정도 적게 드시면 주당 0.25~0.5kg에 한달 1kg~2kg정도 감량이 가능합니다. 이정도의 감량 페이스가 좋습니다.목표는 6개월에 7~8kg정도로 잡아보시고 운동 루틴도 2분할로 계속 천천히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인바디는 보름마다 재보시는데 물만 한잔드시고 화장실 다녀와서 빈속에 공복에 재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주말에 여자친구분과 데이트하실때는 식단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 과도한 정제탄수화물 섭취만 유연하게 피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중요한 부분은 빠른 결과가 아니고 꾸준히 습관을 만드는 것이고처음 1~2개월은 운동 루틴 적응에 집중하시고 그 이후 식단을 점진적으로 조율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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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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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떄 뱃살이 가장 늦게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뱃살이 가장 늦게 빠지는건 우리 몸의 에너지 저장 전략과 관련이 있습니다.복부 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대사적으로 저장 성향이 강하고 특히 내장지방은 호르몬과 스트레스 인슐린 저항성과 깊게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쌓이지만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또 복부는 혈류량이 적어서 지방 분해 효율은 낮고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에 따라 마지막까지 버티는 경향이 있습니다.끝까지 안 빠진다는 느낌은 사실 지방이 균일하게 줄어드는것보다 몸이 우선순위를 두고 에너지를 빼서 쓰기 때문입니다.얼굴, 팔, 다리 같은 부위가 먼저 줄고 복부는 상대적으로 늦게 줄어들게 됩니다.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유산소, 근력운동 병행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근력운동은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해서 뱃살 감축에 유리합니다. 운동중에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전신 복합 운동인 스쿼트, 데드리프트, 버피등이 효과적이며 일상에서는 정제 탄수화물, 밀가루, 줄이고 단백질, 식이섬유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따라서뱃살은 끝까지 남는 고집쟁이지만 꾸준한 칼로리 적자와 근력운동과 인터벌식 유산소 운동을 함께 가져가면 결국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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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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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 찌개에 대한 질문들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 잘 확인했습니다.보통 한국인들이 국과 찌개를 좋아하는 이유는 역사, 생활 방식에서 비롯되요.예로부터 농경사회였던 한국은 밥이 주식이었고 여기에 부족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 국과 찌개가 함께 발전했다합니다.그리고 장을 발효시킨 된장, 고추장, 간장을 이용한 국, 찌개는 염분, 단백질, 유산균까지 공급해주는 중요한 식품이었죠.지금은 과다한 나트륨 섭취가 문제로 지적되지만 과거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노동 환경에서 오히려 필수적이였답니다.위장에 물이 많아지면 소화 효소가 희석된다고 해서 밥과 국이 좋지 않다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 뜨거운 국물이 식욕을 돋고 밥을 부드럽게 해서 소화를 도와주는 장점도 크답니다.국과 찌개는 문화적 습관과 역사적 배경이 만든 한국인의 식사 방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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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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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왜 쌀을 좋아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오랜만에 재밌는 질문을 받았습니다.한국 사람들이 쌀을 좋아하고 주식으로 삼은건역사, 문화, 사회적으로 모두 얽혀있답니다.1먼저 한국은 기후와 지형이 벼농사에 적합해서 삼국시대 이래로 쌀은 주요 곡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농업 생산의 중심은 벼농사여서 쌀은 단순한 음식보다 생계와 직결된 자원으로 여겨졌습니다.2조선시대에는 세금과 군량미도 쌀로 거두었을 만큼 경제의 기본 단위였으며 가족의 생계를 지키는 상징이 되었다합니다.3문화적으로도 "밥 먹었어?"라는 인사말이 일상일 정도로 쌀밥은 곧 식사의 기본이고 정체성을 나타냅니다.4산업화 이전까지 쌀은 귀한 음식이었기에 풍요와 행복의 상징으로 인식되었으며 지금도 밥상에서 쌀밥이 주 탄수화물로 차지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한국사람들이 쌀을 좋아하고 중요하게 여기는게 기호성뿐만 아니라 수천년간 이어진 생활방식, 역사적 배경, 공동체 경험이 깃든 결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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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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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에 밥 대신 현미 같은 대체 식품이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밥 대신 현미, 고구마, 귀리 같은 식품은 다이어트에 충분히 도움이 된답니다.흰쌀밥은 정제 탄수화물이라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금새 배고픔을 유발하지만 현미나 귀리처럼 도정이 덜된 곡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도 오래가고 혈당도 천천히 올립니다.고구마도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아서 간식이나 한 끼 대체용으로 좋습니다.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으면 일시적으로 체중은 줄지만 대사 균형이 깨져 요요 가능성이 커져서 일정량의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더 안전하답니다.따라서밥을 줄이시되 대체 식품을 적절히 섞어 드시면 다이어트 지속에도 좋고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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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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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기 잘 토하는 이유 분수토는 아님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이도 답답할거고 질문자님도 고민 많으실것 같습니다.7개월 아기가 자주 토한다면 새로운 재료 소화 적응이 안된다거나, 냉장 이유식의 변질, 위장염 등등.. 이런게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유식을 너무 급하게 과식해서 소화하기 힘들어하거나 트림 부족, 수유 자세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아니면 입자가 크거나 양이 많으면 소화 부담이 커지니, 양을 작고 부드럽게 해서 천천히 조금씩 먹여보세요.또 기침, 울음으로 인해서 배가 긴장하면서 구토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은 조금씩 자주, 탈수되지 않게 전해질 음료 섞은 물도 괜찮습니다. 먹인 뒤에는 바로 눕히지 말고 20분 이상 세워 안아 트림을 유도해보세요.익숙한 재료 중심으로 제공해보시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소변량 감소, 무기력함이 보이면 바로 소아과 진료받아보시길 바랍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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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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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쌀밥을 먹으면 당이 높게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른 현미나 잡곡에 비해서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가공 정도와 섬유질의 차이 때문입니다.몇 가지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차이흰쌀밥은 도정 과정에서 껍질, 쌀겨, 배아를 제거하고 속살 전분만 남습니다. 이 전분은 대부분 정제된 탄수화물이라 소화, 흡수가 매우 빨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현미나 잡곡은 껍질과 섬유질이 남아있어 소화 흡수가 느려집니다. 섬유질이 소화 속도를 늦추고 위 배출을 지연시키며 혈당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서 혈당지수가 낮습니다. 따라서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인슐린 부담은 줄어들게 됩니다. 같은 양의 쌀이라도 가공 정도와 섬유질 함량차이가 혈당 반응을 크게 좌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음식혈당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필요합니다. 현미, 귀리, 보리, 퀴노아, 렌틸콩, 병아리콩, 엠버밀 등 이런 복합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은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생선, 두부, 달걀, 견과류, 올리브오일은 포만감 유지와 혈당 변동이 적습니다. 과일중에서도 블루베리, 딸기, 사과, 배 같이 과당은 있어도 섬유질과 함께 있어 혈당 상승을 방지합니다. 그 외에도 된장, 김치, 사워크라우트, 그릭요거트는 위와 장 건강을 개선해주고 혈당 조절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줍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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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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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냉동실에 있는 밥을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저도 가끔 냉동실에 음식 보관하고 까먹을 때가 있답니다. 냉동실에 3주정도 보관된 밥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해동과 조리 방법에 따라 맛과 식감이 크게 달라지지만 맛나게 밥맛을 살리는 방법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1가장 좋은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밥을 꺼내서 그대로 돌리기보다는 위에 정수물은 조금 뿌려주고나 젖은 키친타월을 덮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수분이 보충되어 촉촉한 식감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2자연 해동이나 전자레인지로 해동하신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냉장고에 있는 각종 채소나 식재료를 활용해서 볶음밥으로 활용하면 고슬고슬하고 풍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3밥 식감이 애매하시다면 보양식으로 닭죽으로 끓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아니면 카레같이 덮밥으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유의사항>해동 후에는 다시 냉장이나 냉동 보관은 하지마시고 조리한 그날 모두 처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보관된 냉동밥은 향이나 맛이 조금 떨어질 수 있으니, 향이 강한 양념 요리인 카레, 김치볶음밥 이런곳에 이용하시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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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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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매일 먹으면 병에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매일 아이스크림 1개씩 먹는 습관이 질병으로 직결되는건 아닙니다.아이스크림은 당분과 포화지방이 많아서 꾸준히 섭취하면체중 증가혈당 상승인슐린 저항성 악화충치이런 문제를 키울 수 있답니다. 게다가 저녁이후 단 음식은 소화 후 잉여 에너지로 지방 저장이 잘 되서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부담이 되기도 하겠죠.그래서 아예 끊으시기보다는,일주일에 3~4회저당, 설탕제로그릭요거트이런 식으로 대체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따라서 지금 당장 병에 걸리진 않겠지만 매일의 습관이 쌓이면 혈당, 간,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줄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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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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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많이조아하는데요 싹이잘나서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감자를 오래 보관하시려면 서늘하고 통풍 잘되는 곳인 5~10도에 직사광선은 차단된 곳에 두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냉장보관은 전분이 당으로 변해서 단맛과 갈변이 생겨 권장되지 않으며 장기간 보관시 신문지에 싸셔서 박스에 넣어두면 습기와 빛을 막아 싹 발생을 줄일 수 있답니다.그리고 사과 1~2개 정도 함께 넣어두시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발아를 억제해서 보관 기간이 늘어납니다.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한 부분은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생기므로 반드시 깊게 도려내시고 무르고 곰팡이가 핀 감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영양소는 보관중에도 크게 변하지는 않지만 오래될수록 수분이 빠져버려 식감은 떨어지고 일부 비타민C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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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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