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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요즘 다리에 피곤함이 쌓이는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다리에 피로가 쌓이는 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우선 가장 흔한 원인은 혈액순환 저하입니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하체 쪽에 혈액이 몰려서 근육이 무겁고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하체 근육이 약해진 경우에도 작은 활동에도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반대로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후에도 근육 내 젖산이 쌓여 피곤함이 오래가기도 합니다.그 외에도 비만, 체중 증가, 잘못된 자세, 평발, 족저근막염 같은 발의 구조적 문제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하지정맥류나 말초혈관질환, 당뇨나 신경계 질환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해결 방법으로는 우선 생활습관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가벼운 스트레칭, 걷기, 종아리 근육 운동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돕고, 장시간 앉아있을 때는 중간중간 일어나서 다리를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집에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에 올려서 쉬거나 온찜질, 족욕으로 순환을 돕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체중 관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도 필요합니다.만약 다리 피로가 단순한 피곤함이 아니라 붓기, 통증, 야간 쥐남, 피부색 변화와 함께 나타나게 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권장드립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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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은 어떤 기준으로 판정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소아비만은 성인과 다른 기준으로 판정합니다. 성인은 BMI 25 이상이면 과체중, 30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하지만 아이는 성장 과정에 따라서 체격과 체중 분포가 크게 달라서 연령, 성별별 성장곡선을 사용합니다.일반적으로BMI가 같은 나이와 성별 또래 아동의 85백분위수 이상이면 과체중이며 95백분위수 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합니다.또한 단순히 체중만 보지않고 체지방률, 허리둘레, 성장 패턴, 가족력, 생활습관도 함께 평가합니다. 그래서 키가 크니까 괜찮다기보다는 성장곡선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소아 비만으로 진단되면 무리한 다이어트보다 균형 잡힌 식습관, 적정한 신체활동, 생활습관 교정을 우선 권합니다.아이들의 경우엔 체중을 급격히 줄이기보다는 키가 자라면서 체중 증가 속도를 조절해서 정상 체격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정리드리자면소아비만은 BMI 백분위수 95이상을 기준으로 하며 생활습관 개선 중심의 관리가 원칙입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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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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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매운 음식을 드시고 땀이 나는건체내의 신경반응 때문입니다.매운맛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혀와 구강의 통증 수용체를 자극하면 우리 뇌는 이 자극을 뜨겁다라고 인식합니다. 실제로 음식이 차갑든 뜨겁든 상관없이 뇌는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서 체온을 낮추려는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결과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땀샘이 열려서 땀을 분비하게 된답니다.또한 매운맛은 일종의 가짜 열감이기 때문에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땀이 납니다.이런 현상을 전문적으로는 구강 발한이라고 부른답니다 < < <얼굴, 이마, 코 주변에 땀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매운음식을 드시고 땀이나는건 체온이 실제로 올라가서가 아니라 신경이 매운맛을 열로 착각해서 땀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냉면에 고춧가루를 잔뜩 넣어먹어도 아이스크림에 매운 소스를 찍어먹어도 결국 땀은 나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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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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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할 때 살 안 찌게 메뉴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외식할때는 집밥보다 칼로리와 나트륨, 기름이 많은 경우가 많아서 메뉴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우선 조리법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튀김, 볶음, 전골보다는, 구이, 찜, 수육, 샤브샤브처럼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 방식이 더 좋습니다. 고기를 먹더라도 삼겹살보다는 등심, 안심, 닭가슴살, 오리훈제처럼 살코기 위주로 골라보시길 바랍니다.또한 양념이 강한 메뉴는 은근히 칼로리가 높습니다. 양념치킨이나 제육볶음보다는 간이 심하지 않은 구이나 채소가 많이 곁들여진 메뉴가 낫습니다. 국물요리는 특히 나트륨과 기름이 많아서 국물은 가급적 남기고 건더기 위주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밥은 흰쌀밥 대신 잡곡밥, 현미밥, 작은 공기밥을 선택하시면 혈당 변동이 덜하고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면 요리는 가급적 피하시고, 꼭 먹어야 한다면 면 절반만 먹고 채소나 단백질을 더 곁들이는 것이 좋아요.그리고 순서도 중요한데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을 드시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과식을 예방합니다. 또 외식 자리에서는 대화하며 천천히 드시는 것도 포만감을 조절하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정리드리자면조리법은 담백하게, 고기는 살코기, 국물은 적게, 밥은 적당히, 채소는 듬뿍 이런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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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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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어떤 날은 괜찮은데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침에 얼굴이 붓는건 전날 저녁에 섭취한 음식이나수면 부족이나 과로로 인한 현상일수도 있습니다.특히 나트륨이 많은 음식인 짠 음식, 라면, 찌개류를 드시면 체내 수분이 조직 사이에 머물러서 아침에 붓기가 두드러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알코올도 혈관을 확장시키고 수분 대사를 방해해서 부종을 악화시킵니다.다음은 수면 자세의 영향입니다. 평소보다 높은 베개를 쓰거나 엎드려 자면 얼굴 쪽에 체액이 모여 붓기가 심해질 수 있답니다. 반대로 적절한 높이에서 똑바로 누워서 자면 붓기가 덜합니다.체질적 요인도 있어요. 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평소에도 잘 붓습니다. 그리고 호르몬 주기, 스트레스, 수분 섭취량에 따라도 변동이 생긴답니다.따라서음식, 수면 자세와 질, 어제의 활동량, 체질 모두가 관여할 수 있고 특정 날에만 심하다면 대개 전날 식사와 과도한 염분 섭취가 가장 큰 원인이 되겠습니다.만약 붓기가 오래가거나 전신 부종으로 이어지면 신장이나 심혈관 건강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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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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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은 음식인데 집에서 먹을 때랑 밖에서 사 먹을 때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집에서 드실때와 밖에서 사드실 때 같은 음식이 달라보이는 것이분위기 차이에다가 몇 가지 요인까지 겹쳐서 심리적으로미묘한 맛의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몇 가지 설명 드리겠습니다.1조리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기름 양, 불 세기, 양념 종류 비율 등을 비교적 간단하고 건강하게 조절하는 반면에 외식은 맛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설탕, 소금, 조미료, 기름을 더 넉넉히 사용하게 됩니다. 같은 제육볶음이라도 집에서는 덜 달고 담백한 맛, 식당에서는 강렬하면서 자극적인 맛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2재료의 차이도 작용하게 된답니다. 집에 보관된 재료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식당은 빠르게 소진되는 신선한 재료나 대량으로 맞춰진 전용 소스를 쓰게됩니다. 특히 고기 숙성, 채소 손질 상태, 양념의 브랜드 차이가 맛에 직결된답니다.3환경과 분위기의 영향도 무시 못 합니다. 집에서는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먹다보니 심리적인 긴장이 적고 맛을 차분하게 음미합니다. 반대로 외식은 주변 소리, 조명, 사람들의 대화, 음식의 플레이팅이 맛 인식에 큰 영향을 줍니다. 같은 음식도 분위기와 감각 자극이 다르면 더 맛있다거나 조금 과하다고 느껴질 수 있답니다.4기대심리도 있습니다. 돈을 내고 먹는 외식은 특별해야한다는 무의식적 기대가 있고 실제로도 MOT라고 Moment of Truth라고 진실의 순간이라는 외식 경영에서 고객이 여기저기 순간적으로 매료될만한 요소를 많이 적용합니다. 반대로 집밥은 익숙하고 편안하다라는 기준으로 평가가 됩니다.정리드리자면단순히 분위기 때문만은 아니고 조리법, 재료, 환경, 심리적인 요인이 모두 작용해서 같은 음식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입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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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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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콜레스테롤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면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몇 가지 제가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1우선 식단에서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을 줄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너무 기름진 육류, 가공육, 가공버터, 튀긴음식, 마가린 같은 가공유지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2대신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 고등어, 참치, 연어를 활용하면 LDL은 낮추고 HDL은 높일 수 있습니다.3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귀리, 보리, 콩류를 충분히 섭취하면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여서 LDL 수치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4체중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체중의 5~10%만 줄이셔도 LDL이 상당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5규칙적인 운동도 필수로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6음주는 줄이고 금연은 꼭 실천해야 하며, 스트레스 관리도 간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만약 생활습관 개선에도 수치가 높에 유지된다면 내과 재검진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최후로 두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거든요.따라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추적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건강하게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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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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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식이 무척 씁니다,어떤 민간요법이라도좀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습니다..음.. 보통 음식이 전부 쓰게 느껴지는 상태는 일시적인 미각장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원인으로는 약물 부작용, 구강건조, 칸디다 감염, 치주질환, 위식도역류, 아연, 비타민B군 결핍, 갑상선, 당뇨같은 대사 질환 등이 있는데 정확한건 이비인후과 검진이 필요합니다.건강검진이 정상이셔도 미각에 관련된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당장은 생활속에서 몇 가지 민간요법을 시도해볼 수 있으니 몇 가지 조언드리겠습니다.식사전에 따뜻한 물에 소금, 베이킹소다를 소량 풀어서 가글하시면 입안의 산도를 중화시켜서 쓴맛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금속 숟가락, 컵 대신 유리나 세라믹을 쓰면 금속성 맛을 좀 더 줄일 수 있고 음식은 시원하게 식혀서 냄새를 줄이면 덜 자극적으로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다시마, 표고, 몇리 같은 감칠맛 재료를 활용해서 쓴맛을 눌러주고, 구강건조가 심하시다면 수분을 틈틈히 200ml내로 자주 보충해주시고 무가당 껌을 씹는것도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이미 몇 달째 식사가 어렵고 체중 저하 위험이 클 수 있어서 이비인후과와 치과 정밀진료를 꼭 받아서 원인을 정확히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과에서는 아연, 비타민B12, 갑상선, 혈당 관련 검사를 함께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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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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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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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식단으로 짤 때 나트륨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한식을 식단으로 구성시 가장 큰 장점은 채소, 발효음식, 잡곡밥등을 통해서 영양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국, 찌개, 김치, 젓갈 등 반찬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과잉 섭취 위험이 있습니다.이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하며 몇 가지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염분조절국물 요리는 간을 옅게 하고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장은 따로 두고 찍어먹는 방식보다 미리 간을 줄여서 조리하는 편이 전체 섭취량을 줄여줍니다.발효식품김치, 장아찌, 젓갈은 나트륨이 높은데 한식에서 필수 식단 구성중에 하나입니다. 이럴때는 양응 줄여서 반찬 개념으로만 곁들이고 대신 신선 채소나 나물류를 늘려 식탁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천연향신료소금이나 간장 대신 마늘, 파, 생강 ,고춧가루, 참기름 같은 향신 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적은 소금으로도 풍미가 살아나게 됩니다. 식초, 레몬즙 같은 산미를 가미하면 짠맛이 덜 필요해집니다.외식/가정식외식 한식은 간이 강한 경우가 많아서 가정에서 조리할때 싱겁게 먹는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것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유리합니다.정리드리자면한식은 기본구조가 건강식인데 국물 줄이기, 발효식품을 소량 섭취, 향신료로 풍미를 보완해서 나트륨 섭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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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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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에는 어떠한 영양성분이 있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말고기는 국내에서는 흔치 않지만 제주도를 중심으로 꾸준히 소비되는 식재료입니다.영양학적으로도 특징이 뚜렸합니다. 몇 가지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단백질 함량말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을 유지하고 회복하는데 유리합니다. 100g당 단백질이 약 20g내외로 함량이 높아서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지방이 적어 단백질과 칼로리 비중이 좋은편입니다.지방과 콜레스테롤말고기는 붉은 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고,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리놀레산과 같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고, 포화지방은 소고기보다 적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서 혈관 건강에 부담이 덜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철분과 비타민말고기는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체내 흡수율이 높은 헴철 형태라서 여성이나 성장기 청소년에게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B군 특히 비타민 B12가 풍부해서 신경계 건강과 혈액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기타말고기에는 칼륨, 아연, 인 등의 무기질도 적절히 들어있어서 전해질 균형 유지와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합니다.정리드리자면말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고철분이라는 특징 덕분에 영양적으로 우수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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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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