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은 왜 몇 년 주기로 새로 개정이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한글표기법에 관심이 생기셨군요.맞춤법은 원칙이 있어서, 그 원칙에 어긋나는 것을 바로잡는 경우가 있습니다.북엇국과 비교할 수 있는 단어들은,김칫국, 나뭇잎, 전셋집, 잇몸 등 사이 'ㅅ'의 표기 방식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도 있고,어색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표기할 때, 원칙에 어긋나지만 오랫동안 용인되어오던 것이 있죠.그것을 바로 잡는 것은 특별한 개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앞말과 뒷말이 고유한 표기가 있는데, 두 말을 합성할 때 사이 'ㅅ'을 쓰게 되는 것은,발음을 할 때 된소리가 나면, 두 합성어 사이에 사이 'ㅅ'을 쓰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쇠고기라는 표현은,'소의 고기'라는 의미잖아요?'소'는 명사고, '쇠'는 관형어라고 할 수 있겠죠.발음에서 '소의 고기'라고 하지 않고 '세고기'라고 하는 것은 관형적 표현으로 굳어진 것이겠죠.이 어원적 현상을 그대로 드러내는 표기방식은 '쇠고기'라고 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죠.어원이 명사가 아니라 관형어라는 것이 드러나게 표기되는 것이 옳다고 보는 것이겠죠.표기법이나 맞춤법이 한국어 사용자가 불편하게 만들기 위한 의도는 아니고요.이미 그렇게 발음하고 있고, 그 원어적 의미와 합성어 구조를 가장 잘 드러내는 표기법을 제시한다고 봐야겠죠.
평가
응원하기
외국인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신 분이시군요.세상 모든 나라, 세계 시민 모두는 자신의 주변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한국인, 한국문화 역시 주변환경의 영향을 받아 굳혀진 것이지요.한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개인보다 관계를 우선하는 문화를 이해하는 것입니다.특별히 한국어에는 자주 '우리'라는 단어가 사용됩니다.친구나 대화의 상대방에게, '우리 집', '우리 마누라', '우리 일'이라고 말하지,'내 집', '내 아내', '내 일'이라고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한국문화의 핵심은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 또는 가족과의 '관계 속에 있는 나'로 인식하고 자신을 표현하려 합니다.한국인은 혼자 생각하는 창의적인 의견을 말하기 보다는, 눈치를 보아서, 앞뒤 정황의 맥락 속에 함께하는 이들이 동의할 만한 적절한 견해를 찾으려 하고,그 맥락이 이해되지 않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얼버무리며 그냥, 그저, 그럭저럭, 거시기, 그런 대로 등의 표현으로 넘어가려 합니다.명확하게 거절하지도, 명확한 단어로 의사표현을 하지도 않습니다.이것은 좋게 표현해서 '정'이 많다고 합니다.'정'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란 참 어렵습니다.'정'이란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공간, 상호책임, 상호부조(서로 어려울 때 도움)를 통해 굳어져가는 유대의문화를 지칭하는 말입니다.이는 함께 일을 해야만 하는 농업 기반 사회, 국토가 좁기때문에 자주 부딪히며 만나야하는 국지적 조건, 서로 이해하고 용납하지 않으면 직면하게 되는 공동체 내에서의 비난, 관계가 끊어지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 모두 포함된 유대관계입니다.만약 대한민국사회와 한국인의 '정'을 이해하신다면, 한국사회의 사회질서가 왜 이렇게 형성되었는지 이해하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무덤에 깨어나는 미라는 이집트 사람들의 숭배의식을 통해 만화나 영화, 소설로 꾸며서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미라를 소재로 한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시군요.이집트인들이 미라를 만든 이유는 사후세계에서 다시 몸이 필요하다고 믿었기때문입니다.미라를 만들 때 보존 중에 신체가 상하지 않도록 장기를 모두 꺼내고 따로 담았고, 방부처리를 했습니다.그러므로 현실에서 다시 깨어날 수는 없지요.그러나 만화, 영화, 소설은 현대인의 관심을 끌기위해서 미라를 움직이도록 만든 것일 뿐,이집트인들이 이 세상에서 미라가 다시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러나 이집트인들이 영혼은 낮에는 밖에서 돌아다닐 수 있고,밤이 되면 반드시 미라 속으로 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한 것은 많이 표현되어 있습니다.무덤에도 통로가 있고, 문과 창을 그려놓기도 했죠.
5.0 (1)
응원하기
문학작품을 만드는데 잇어서 초반에 어떤 준비를하나여?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소설가에 관심이 있으신가 봐요.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쓰려고 하는 지 주제를 정하는 것이겠지요.그래서 처음에는 질문을 하겠죠.무엇이 나의 경험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나?이 경험이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인가?이런 질문을 할 필요도 없을 지 모릅니다.작가가 가장 아파하는 것, 도저히 글로 써내지 않고는 미쳐버릴 것 같은 공포도 있겠죠.그 다음에는 가장 효과적인 구성은 어떻게 구도를 잡을 지,인물은 어떤 캐릭터를 입히는 것이 모든 독자에게 공감을 일으킬 지,그래서 내가 표출하려는 감정, 주제표현이 효과적이 드러날 수 있을 것인지,생각을 할 것입니다.그러나 이런 구도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경험했던 바를 가명을 사용하고 지역명을 바꾸고, 사실과 현장을 가상현실로 설정하여 그냥 바로 써내려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글을 쓰는 것보다 이미 써놓은 글을 수정하고, 논리적 비약, 오류, 비문을 수정하여 독자가 오해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하고 다시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과정이 훨씬 더 고통스러우니,이걸 감안하고 소설에 도전해야겠죠.
평가
응원하기
미국 연준의장의 임기는 어떻게 되는지요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전문가입니다.4년인데, 연임이 가능합니다.연준의장으로 가장 오랫동안 역임한 사람은윌리엄 맥체스니 마틴(1951~1970).앨런 그린스팬(1987~2006).제롬 파월은 2018년 2월 5일에 의장으로 취임했죠.재미있는 것은 트럼프 1기에 제롬 파월을 추천한 사람이 바로 트럼프대통령이시고,이번에 재임하시면서 쫓아내려고 안간힘을 쓰시는 것도 트럼프대통령이시네요.
4.0 (1)
응원하기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투자에 관심이 생기셨군요.투자의 제1원칙, 워렌 버핏의 말입니다. "절대 잃지 마라"제2원칙, 제1원칙을 잊지 마라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이미 고점에 있는 주식에 관심이 가는 것입니다.이유 없이 올랐으니, 더 오르겠지 하고 매수하는 것이죠.잃지 않는 원칙에는,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최소 3-10개의 주식, 그것도 시총이 높고 안정적인 주식에 분산해야하는 데,한 종목에 몰빵하죠.투자금의 50%는 절대 예치금으로 보존해라.그러나 100% 한 종목에 몰빵손절라인 계획을 세워라.손절이 뭔지, 계획이라는 게 왜 필요한지 전혀 모르고 몰빵오르면 사고, 내리면 팔고 반복!뭐 많은데요. 중요한 것은 투자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으니, 공부하시고,무엇보다 한 2년간은 20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투자를 연습해 보시고,수익이 나면 투자금을 50%까지 분산투자해 보시고,만약 2년간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직접 투자하지 마시고, 전문 투자자에게 맡기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백명의 사람들, 영어로 어떻게 해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영어 표현은 원어사용자들의 습관이 있을 것입니다.영어에는 일백명의 사람들이라고 정확한 숫자를 말하고자 하면,One hundred people말하는 중에 그냥 백명쯤은A hundred people을 쓰면 될 것입니다.문맥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따라서Hundreds of people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표현은 백명이 아니라 수백명이라는 뜻이 담겨 있죠.
평가
응원하기
업비트 보니 코인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시적 조정일까요? 개미털기일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시장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죠.비트코인은 반감기를 지난해 지났고, 앞으로 3년쯤 남았습니다.비트코인의 과거를 돌아보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지금 하락을 시작하는 시기이고,그 끝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비트코인을 팔아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는 분들도 많으시겠죠.주식시장도 쉽지는 않으실 것입니다.코스피와 코스닥 대부분 시총이 높은 종목들이라, 시총 낮고 종목 가격이 낮은 경우, 수익을 보장받을 수 없죠.또한 코스피는 미국주식시장이 흔들리면 훨씬 더 크게 흔들립니다.특히 대한민국 주식은 고위험군에 속하며, 외국자본이 경기가 나빠지면 가장 먼저 팔아 현금화하는 시장이기도 하죠.많이 알아보시고 좋은 투자자가 되십시오.
평가
응원하기
왜 이렇게 지속적으로 경기가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전문가입니다.경기를 살펴보시고 계시군요.인플레이션이 심해지는 이유는 돈을 너무 많이 풀기때문입니다.미국정부가 달러의 유동성을 얼마나 높였는지는 검색하셔서 그래프를 보면 아실 것입니다.우리나라 원화가 유동성을 미국 달러보다 5배나 더 올렸습니다.당연히 돈이 많이 풀리니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이렇게 풀린 돈이 서민, 또는 투자자본을 가지지 않은 신용이 낮은 사람에게는 닿지 않습니다.빈부의 격차는 격심해 지고,부자는 굳이 돈 쓸 곳이 없고, 쓴다고 해도 그 수가 많지 않습니다.중상층이 사라지고 다 빈곤해지며 신용이 낮아진 분들은 돈이 내 손에 닿지 않아 지갑을 열 수 없습니다.당연히 국가경제에 소비가 줄어들어 동맥경화가 옵니다.소비진작을 위해 국가가 또 돈을 풀지만, 결국 신용이 높은 부자들에게 돈이 쓸려들어가고,그 돈은 주식이나 부동산, 금융투자, 금, 은, 원자재, 식자재같은 현물에 투자됩니다.빈부의 격차가 더 차이가 나고,중산층은 빈곤해 지고신용도가 낮아집니다.다시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더 많은 소비자의 지갑은 닫힙니다.계속 반복되겠죠.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대기업은 신용도가 높기때문에 얼마든지 유동성이 커진 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중소기업은 신용도가 떨어지고, 대기업 납품 단가가 후려치기 당하고도 조정이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개인사업자들은 파산, 폐업이 이어집니다.제조, 유통, 금융 모두 대기업화되어 일원화되고 다양하던 기업, 사업들은 모두 통합되어 버립니다.피라미드 형태로 아랫층이 튼튼해야 윗층이 사업을 할 수 있던 시대는 지나가고,모든 대기업은 인력이 아닌 로봇과 AI로 대체합니다.실업상태가 된 분들은 정부에서 주는 굶어죽지는 않을 만큼의 소비력을 받습니다.금융투자는 꿈도 꾸지 못하고,원화의 가치는 세계 최악으로 하락하고,원화 가치가 하락한 만큼 물가는 상승하고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죠.
평가
응원하기
비트코인 오늘 많이 떨어졌던데요 5만달러 간다는 이야기도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시장에 관심이 있으시군요.비트코인이 어디까지 떨어질 지를 아는 것은 어렵지만,비트코인이 채굴비용까지는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만약 채굴비용 아래로 떨어지면 비트코인 자체가 노드를 유지할 수 없을 테니까요.지난 해 주기가 끝났고, 이제 3년을 기다려야합니다.비트코인의 역사를 살펴보면, 단기 하락 후 회복의 변동성이 어마어마합니다.고위험군인 비트코인을 거래하신다면, 비트코인을 어느 호가에서 구매하셨거나 눈을 감으시고, 3년을 더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알트시즌에 대해서는 규제가 이제 시작되고 있는 시점이기때문에 역대 최저가를 경신할 수 밖에 없습니다.알트들 중에 규제를 극복하고 기술혁신을 일으킬 코인들은 몇 되지 않습니다.맑은 물에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규제를 지키고, 코인 발행자가 사업성, 수익성, 백서 이행력을 모두 증명하려면 거의 99%가 불가능할 것입니다.이들은 모두 시장에서 사라질 수도 있겠죠.이번 국내주식시장의 활황에서 보듯이,몇 몇 시총이 높은 주식만 상승합니다.다른 주식들은 매출, 영업이익, 장래 사업성을 증명할 수 없기때문입니다.알트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부디 좋은 투자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