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언제부터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시기는 아직 학계에서도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개는 늑대에서 유래한 동물로, 최소 약 1만 5천 년 전부터 사람과 함께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그보다 더 이른 약 2만~3만 년 전부터 사람 주변에 머물렀을 가능성도 제시됩니다. 초기에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키웠다기보다, 사람의 거주지 주변에 남은 음식물을 먹으러 온 늑대들이 시작점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중 비교적 온순하고 사람을 덜 경계하는 개체들이 살아남아 점차 사람과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사람은 경계, 사냥, 이동, 동반 역할에 도움이 되는 개체를 선택하며 함께 생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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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말티즈 분리불안 훈련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상태 평가는 직접 관찰이 필요하지만, 갑작스러운 분리불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금처럼 아기 때문에 환경이 바뀌면 보호자 관심 감소, 생활 패턴 변화로 강아지가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짧게 1~3분 정도만 떨어져 있다가 돌아오는 연습부터 시작해 주세요. 나가기 전에는 간식 장난감, 노즈워크, 오래 씹는 간식 등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은 경험으로 연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직전과 귀가 직후에 과하게 인사하면 오히려 흥분과 불안이 커질 수 있어 차분하게 대해 주세요. 처음부터 오래 두기보다는 방 안 분리, 현관 밖 대기, 짧은 외출 순서로 천천히 늘리는 방식이 좋습니다.하울링, 배변 실수, 물건 파손, 식욕 저하가 심하면 분리불안이 악화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훈련사나 수의사 상담을 받아 행동치료와 필요 시 보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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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부레병이 완치 되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금붕어 부레병은 원인에 따라 완치되거나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과식, 변비, 수질 악화, 일시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회복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말씀처럼 뒤집힘이 줄고, 바닥에 가라앉지 않으며, 헤엄과 식욕이 안정되었다면 호전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레 자체의 손상, 내부 장기 문제, 세균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재발하거나 완치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먹이를 조금씩 주고, 과식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수온 변화가 크지 않게 하고, 물갈이와 여과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세요. 다시 뒤집힘, 침강, 식욕 저하, 몸이 붓는 증상이 보이면 조기에 격리해서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잘 먹고 정상적으로 헤엄친다면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되고, 회복된 상태로 조심히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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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앞뒷다리사타구니쪽이랑 배아래생식기로 내려가는쪽에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사진상으로는 배 아래쪽과 사타구니 주변에 작은 붉은 반점 또는 돌기처럼 보입니다. 만졌을 때 아파하지 않고 단단하지 않다면 급한 종양성 문제보다는 피부 자극, 알레르기, 벌레 물림, 모낭염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 생긴 혹이나 돌기는 수의사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안내됩니다. 집에서는 짜거나 긁게 하지 말고, 산책 후 해당 부위를 미지근한 물이나 반려동물용 소독, 세정제로 가볍게 관리해 주세요. 핥거나 긁는다면 넥카라를 잠시 사용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빨갛게 번짐, 진물, 딱지, 열감, 통증, 개수가 늘어나는 변화가 있으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1주 이상 지속되거나 갑자기 커지는 피부 혹은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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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걸음걸이 및 산책도중 멈추거나 앉아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어릴 때부터 팔자걸음이 있었고, 통증 없이 잘 뛰고 논다면 체형·보행 습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미용 후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털이 짧아지면서 다리 모양이 잘 보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산책 중 갑자기 멈추고 앉는 행동은 피로, 더위, 냄새 탐색, 불안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발바닥 상처, 발톱 문제, 슬개골, 고관절, 관절 통증 때문에 걷기 싫어할 때도 있습니다. 파행은 통증이나 불편감의 신호일 수 있어 보행 관찰과 촉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발바닥, 발톱, 관절 부위 통증 반응을 확인하고 산책 시간은 짧게 조절해보세요. 절뚝거림, 다리 들기, 만질 때 싫어함,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병원 검진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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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갑자기 몸 비비는 이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갑자기 몸을 바닥에 비비거나 뒹구는 행동은 놀이, 기분 좋음, 냄새 묻히기 같은 정상 행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몸을 문지르거나 특정 부위를 계속 비빈다면 가려움이나 피부 자극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목욕 후 잔여 샴푸, 건조한 피부, 알레르기, 외부기생충, 털 엉킴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엉덩이를 바닥에 끄는 행동이면 항문낭 문제나 항문 주변 불편감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귀를 바닥에 문지르거나 머리를 흔든다면 외이염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부 발적, 비듬, 탈모, 냄새, 상처, 심한 긁음이 보이면 동물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일단 피부와 귀, 항문 주변을 살펴보고, 증상이 반복되면 영상으로 기록해 진료 시 보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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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십자인대 수술 후 절뚝거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선천적으로 다리가 짧거나 변형된 경우라도 통증, 상처, 보행 가능 여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아직 5개월령이라 성장 중이므로 동물병원에서 X-ray 검사로 뼈와 관절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를 계속 끌어 피부가 벗겨지거나 통증이 심하면 절단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통증이 적고 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면 보조기, 미끄럼 방지, 체중 관리로 지켜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넥카라 착용, 상처 소독, 약 복용, 과격한 움직임 제한이 중요합니다. 음식은 특별한 보양식보다 성장기 강아지용 사료를 적정량 급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영양제나 관절 보조제는 아이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수의사와 상담 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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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포메는 헥헥 거리는 종 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포메라니안이 원래 더위를 잘 타고 헥헥거릴 수는 있지만, 시원한 환경에서도 계속 헥헥거린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강아지는 땀 배출이 제한적이라 혀를 내밀고 호흡하며 체온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더위 외에도 흥분, 불안, 스트레스, 통증, 발열 때문에 헥헥거릴 수 있습니다. 소형견에서는 기관허탈, 심장 문제, 호흡기 질환이 있을 때도 헥헥거림이 늘 수 있습니다. 특히 기침, 숨 가쁨, 잇몸이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함, 식욕 저하, 무기력함이 동반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중성화하지 않은 수컷이라면 냄새나 발정 암컷 자극으로 흥분해 일시적으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방 온도를 낮춰도 계속 반복된다면 단순 습관으로 보기보다 동물병원에서 청진과 호흡기, 심장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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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수의학과 가고싶어요ㅠㅠㅠ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충남대 수의예과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과라서 고1 때부터 내신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중심으로 전 과목 성적을 최대한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학은 생명과학과 화학을 중심으로 기초 개념을 탄탄히 잡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정시까지 고려한다면 수학과 영어 실력도 꾸준히 올려야 하며, 탐구 과목 선택도 미리 고민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생각한다면 동물, 생명과학, 수의학 관련 활동을 생기부에 꾸준히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과학 동아리, 탐구보고서, 진로 독서, 봉사활동, 발표 활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1이면 아직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선 내신을 최우선으로 잡고, 수능 기초와 진로활동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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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사람우유를 개에게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건강 상태를 모르면 단정할 수는 없지만, 사람 우유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설사, 복통, 가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 컵 정도도 체중이 작거나 장이 예민한 강아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배변을 촉진하려면 우유보다 충분한 물 섭취와 산책, 규칙적인 배변 시간을 먼저 잡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불려주거나 습식사료를 조금 섞어 수분 섭취를 늘리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의심되면 강아지용 유산균이나 소량의 식이섬유 보충은 수의사와 상의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집에서 변을 안 보는 문제가 습관이나 불안 때문이라면 배변 장소 훈련을 다시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일 이상 변을 못 보거나 힘주기, 구토, 식욕저하, 복부팽만이 있으면 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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