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소변 양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판단은 진료가 필요하지만, 2개월 고양이가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고 화장실 갈 때 운다면 단순 습관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수컷 고양이는 방광염, 요로감염, 결석·결정, 배뇨통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소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다른 고양이와 감자가 섞였거나 이전 소변 덩어리가 남아 있었다면 실제 횟수가 과하게 보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하루 정도 단독 화장실을 쓰게 해서 소변 횟수, 덩어리 크기, 색, 피 섞임 여부를 확인해보세요.소변을 못 보는데 화장실만 들락거리거나, 배를 아파하거나, 축 처지거나, 구토하면 응급상황일 수 있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건식만 먹는 아이라면 습식 급여나 물그릇 추가로 수분 섭취를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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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고양이 항문 100원크기로 멍울이만져짐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는 확실하지 않지만, 항문 주변이 100원 크기로 물렁하게 만져진다면 단순한 일시적 부기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어린 고양이는 변비, 설사 후 자극, 항문낭 문제, 탈장, 직장 탈출 초기 등으로 항문 주변이 부어 보일 수 있습니다.밥을 잘 먹고 배변을 해도 항문 쪽 문제는 진행될 수 있어 내일 병원 진료는 꼭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집에서는 손으로 밀어 넣거나 짜지 말고, 핥지 못하게 가능하면 넥카라를 해주세요.피가 나거나, 계속 힘을 주거나, 변을 못 보거나, 축 처지면 내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응급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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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요….아침에 얼굴이랑 입술을..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아침마다 얼굴이나 입술을 핥는 것은 보호자를 깨우거나 관심을 받으려는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배가 고프거나 산책·배변 시간이 되었거나, 예전에 핥았을 때 보호자가 반응해 준 경험 때문에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가렸을 때 긁는 것은 비켜줘, 나 봐줘라는 요구 행동에 가깝지만, 얼굴에 상처가 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입술이나 얼굴을 핥게 두는 것은 위생상 권장되지는 않으며, 특히 입, 눈 주변, 상처가 있는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바로 반응하기보다 앉기, 기다리기 같은 행동을 시킨 뒤 밥이나 산책으로 연결해 주면 습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갑자기 집착적으로 핥거나 불안 행동이 심해졌다면 스트레스나 건강 문제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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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을 사람이 먹어도 되나요? 무슨 맛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개밥, 즉 반려견 사료는 사람이 조금 먹었다고 바로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사람용 식품은 아니어서 먹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사료는 개의 영양 기준에 맞춰 만들어져 사람에게는 영양 균형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에 따라 육분, 생선분, 기름, 비타민·미네랄 등이 들어가 맛은 짭짤하거나 고소하고, 때로는 비릿하거나 텁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람 음식처럼 맛을 좋게 만드는 목적보다는 개가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실수로 소량 먹은 정도라면 대개 큰 문제는 없겠지만, 배탈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면 섭취를 중단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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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개요가 하시는 분들 강아지랑 아기 철저히 분리시키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아무리 순한 강아지라도 기본적으로는 분리해 두는 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평소 얌전한 아이여도 놀다가 흥분하면 순간적으로 아기를 밟거나 부딪힐 수 있어서요. 특히 보호자가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 혼자 둘 때는 꼭 분리하는 걸 권장합니다. 같이 있는 시간은 보호자 감독 아래 짧게 시작하고, 강아지가 차분할 때만 천천히 늘려 보세요. 아기 공간과 강아지 공간을 따로 만들어 서로 편하게 쉬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우리 강아지는 안 물어요보다 혹시 모를 상황을 막자는 마음으로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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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습도가 높은거 같은데 고양이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습도 수치를 알 수 없어 단정은 어렵지만, 고양이에게도 너무 높은 습도는 좋지 않을 수 있어요. 보통 실내 습도는 40~60% 정도가 무난하고, 70% 이상이면 곰팡이·세균 번식이나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혼자 있을 때는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 모드를 약하게 켜두고, 물그릇은 충분히 준비해 주세요. 창문을 조금 열어 환기하거나 공기순환이 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노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고양이라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더 힘들 수 있으니 더 신경 써주세요. 숨을 가쁘게 쉬거나 축 처짐, 식욕 저하가 보이면 병원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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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댕댕이가 산채갔다오면 발 닦이는데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갑자기 앞발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면 통증이나 불편감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발바닥 패드 상처, 발톱 깨짐, 가시·이물, 습진이나 발가락 사이 염증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세요.억지로 잡고 만지면 더 예민해질 수 있어 간식으로 달래며 짧게 확인하는 정도가 좋습니다.절뚝거림, 계속 핥기, 붓기, 열감, 피가 보이면 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인대나 관절 통증일 수 있으니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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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고양이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제품 성분을 확인하지 못해 단정은 어렵지만, 강아지용 사료를 고양이에게 꾸준히 먹이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고양이는 타우린, 비타민 A, 아라키돈산 등 필요한 영양 기준이 강아지와 달라요.한두 번 소량 먹은 정도라면 보통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주식처럼 급여하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제품이 간식이나 보조제라면 성분표에 고양이 급여 가능 표시가 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표시가 강아지 전용이라면 고양이에게 먹이지 말고, 가능하면 교환이나 반품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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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직공간을 설치하고 싶은데 아직 2개월이라 캣타워는 안되고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2개월 고양이라도 캣타워를 아예 못 쓰는 것은 아니지만, 낮고 안정적인 유아묘용 제품이 좋아요.너무 높은 캣타워는 점프하다 떨어질 수 있어 1m 이하, 발판 간격이 좁은 제품을 추천합니다.처음에는 바닥에 매트나 러그를 깔고, 보호자가 볼 수 있을 때만 사용하게 해주세요.옷에 올라타는 행동은 높은 곳에 오르고 싶은 본능이라 스크래처, 낮은 캣타워, 숨숨집을 함께 제공하면 도움이 됩니다.벽 선반형은 아직 이르기 때문에 성장 후 균형감이 좋아진 뒤 설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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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물고기의 움직임이 이상해졌어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원인은 수질, 수온, 질병 여부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베타가 갑자기 안 먹고 움직임이 둔하면 수온 저하, 암모니아·아질산 등 수질 악화, 스트레스가 흔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베타는 공기 호흡도 하지만, 여과기 없이 키우면 물이 빨리 나빠질 수 있어 약한 스펀지여과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수온은 보통 26~28℃ 정도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수돗물은 반드시 염소제거제를 사용한 뒤 넣어주세요. 물은 한 번에 많이 갈기보다 20~30% 부분 환수를 규칙적으로 하고, 남은 먹이나 배설물은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누움, 숨 가쁨, 지느러미 썩음, 흰 점 등이 보이면 관상어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나 전문 매장에 빨리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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