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인데 아침마다 켁켁거려요 평소에도 가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노령견에서 아침마다 켁켁거리는 증상은 단순 기침일 수도 있지만, 심장질환과 연관된 기침이나 기관 허탈, 기관지 자극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심장약을 먹고 있다면 임의로 약을 추가하기보다는 현재 심장 상태와 폐 상태를 다시 확인한 뒤 약 조정이 필요한지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가습이 어느 정도 도움은 될 수 있지만 근본 원인을 해결하진 못하므로, 기침 횟수가 늘거나 밤에도 심해지거나 호흡이 빨라지면 동물병원에서 청진과 흉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줄 대신 하네스를 쓰고, 흥분이나 찬 공기를 줄여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한쪽눈에서만 대비되는 눈물양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한쪽 눈만 유독 촉촉하고 눈물이 많아 보인다면, 단순 체질일 수도 있지만 눈물길 배출이 원활하지 않거나 가벼운 결막 자극, 속눈썹 자극 같은 한쪽 눈의 국소적인 원인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비비기, 충혈, 눈곱, 통증이 없다면 급한 상황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증상이 계속되면 안과 검진으로 눈 표면 상태와 비루관 쪽을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쪽만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는 그냥 눈물이 많은 아이로만 넘기기보다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산책하고와서 기운이 없어보였어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산책 후에 기운이 없고 덜덜 떠는 모습은 추위 때문에 체온이 떨어졌거나, 나이가 있는 아이에서 산책 자체가 부담이 되었을 가능성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12살 시츄는 어린 강아지보다 추위와 피로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온 뒤에도 떨림이 계속되거나 축 처짐, 식욕 저하, 구토, 호흡 이상이 보이면 단순한 추위 외에 통증이나 순환 문제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충분히 쉬게 해보시되, 증상이 반복되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토 증상은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식사 후 토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지만, 말씀하신 상황처럼 급하게 먹고 바로 토하는 패턴이라면 관리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건 먹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다른 고양이와 경쟁하면서 급하게 먹는 경우 공기까지 같이 삼켜서 구토가 잘 생기기 때문에, 가능하면 식사 공간을 분리해 각각 따로 먹게 해주세요. 퍼즐식기나 슬로우 피더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양을 주기보다는 소량으로 나눠 급여 횟수를 늘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하루 2회라면 3~4회로 나누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구토가 점점 잦아지거나, 체중 감소/식욕 저하/무기력 같은 증상이 함께 보이면 단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위장 질환이나 헤어볼 등의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변이 너무 묽어서 병원에 바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산책 중 점점 변이 묽어지다가 설사까지 한 경우라면, 일시적인 장 자극이나 음식이나 이물 섭취로 인한 급성 설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번 정도의 설사이고 아이가 평소처럼 잘 먹고 활력도 괜찮다면 우선은 하루 정도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후에도 설사가 계속되거나, 횟수가 늘어나거나, 피나 점액이 섞이거나, 구토/식욕저하/기력 저하가 함께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산책 중에는 풀, 흙, 다른 동물의 배설물 등을 접촉하면서 장염이나 기생충 감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일단은 오늘은 간식이나 새로운 음식은 피하시고, 물은 충분히 마시게 하면서 위장에 부담이 적은 식단으로 조절해 주세요.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병원 내원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영양제 추천 관절 켁켁거리는 증상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16세의 노령 말티즈에서 뒷다리에 힘이 없고 끄는 모습은 단순 관절 문제뿐 아니라 근육 감소, 신경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태입니다.영양제 측면에서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MSM, 오메가-3 그리고 초록입홍합 추출물 같은 성분이 관절 염증 완화와 연골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노령견에서는 오메가-3가 염증 억제에 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정 브랜드명을 언급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음식으로는 과체중이 아니라면 단백질이 충분한 식단이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고, 관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중 관리를 함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다리를 끄는 증상은 단순 관절염보다 신경학적 문제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진행 중이라면 영양제만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신경·관절 상태를 한번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계속 헛구역질을 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갑자기 반복적으로 헛구역질을 한다면 단순한 일시적 자극일 수도 있지만, 12살의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금 더 주의 깊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도나 위 자극, 위산 역류, 기관지나 기도 문제), 혹은 목의 이물감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하루 정도 내에 증상이 멈추고 식욕과 활력에 문제가 없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하지만, 헛구역질이 계속 반복되거나 기침, 구토, 식욕 저하, 무기력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특히 노령견에서는 심장이나 기관지 질환과 연관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똥에서 하양고 기다란게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사진처럼 고양이 변에서 하얗고 길쭉한 물체가 나오는 경우는 크게 기생충일 가능성과 이물질일 가능성을 모두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형태가 길고 일정하다면 회충이나 촌충 같은 기생충일 가능성이 있지만, 간혹 실이나 섬유질, 장난감 조각처럼 소화되지 않은 이물질이 그대로 배출되면서 비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한 번 있었고 이번에 다시 나온 점을 보면 단순 일회성 이물보다는 반복되는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너무 단정하기보다는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움직임이 있었거나 같은 형태가 반복된다면 기생충 쪽 가능성을 조금 더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동물병원에서 대변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며, 필요 시 구충제 처방이나 추가 검사를 진행하면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강아지 콧잔등에 딱지같은게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사진과 설명을 보면 코 주변에 각질과 딱지가 형성되면서 일부 색소가 벗겨져 분홍색 피부가 드러난 상태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코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는 과각화나 가벼운 피부염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고, 딱지가 떨어지면서 피가 났다면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색이 빠져 보이는 부분은 표피가 손상되면서 일시적으로 색소가 드러난 경우가 많아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억지로 딱지를 떼지 말고 반려동물 전용 코 보습제를 사용해 건조함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진물·출혈·통증이 동반된다면 정확한 원인 확인을 위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시골인데 길 고양이들 건강은 괞챦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시골 길고양이들은 겉보기엔 잘 지내 보여도 건강 위험이 높은 환경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려진 음식은 상하거나 오염된 경우가 많아 장염, 기생충, 세균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예방접종이 없어 전염병에 취약합니다. 다만 생존력이 좋아 건강해 보이는 개체도 있지만, 평균 수명은 집고양이보다 짧은 편입니다. 가능하다면 깨끗한 물과 사료를 제공하거나, 중성화·기본 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