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 빨리 자라는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털이 빨리 자라게 하는 특별한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털 성장에 영향을 주는 몇 가지 관리 방법은 있습니다. 첫번째로 단백질과 오메가3가 충분한 사료를 급여하면 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로 규칙적인 빗질은 피부 혈액순환을 도와 털 성장 환경을 좋게 합니다. 세번째로는 피부 건강 관리(목욕, 보습, 기생충 관리)도 중요합니다. 네번째로는 털이 잘 안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는 견종별 털 성장 주기 차이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셀프 미용을 했더라도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니, 영양과 피부 상태를 잘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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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2살이 넘었는데 아직 다른강아지를 무서워해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어릴 때 다른 강아지를 거의 만나지 못한 경우에는 사회화 경험이 부족해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생후 3~4개월 사이 사회화 시기에 다양한 개를 만나지 못하면 이런 반응이 성견이 된 이후에도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만 지금이라도 천천히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가까이 만나게 하기보다 멀리서 다른 강아지를 보게 하고, 그때 간식이나 칭찬을 주어 다른 강아지를 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인식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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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집안으로 밥그릇을 넣어줘야 밥을 먹어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집 안에서만 밥을 먹으려고 하는 행동은 비교적 흔한 행동입니다. 특히 녹내장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더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은 강아지는 익숙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장소에서 먹이를 먹으려는 경향인 것 같습니다. 집 안은 냄새와 환경이 익숙하고 보호자와 가까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그곳에서만 먹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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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간식으로 귤 먹여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꿀을 소량 간식으로 주는 것은 보통 큰 문제는 없습니다. 꿀에는 당분과 소량의 항산화 성분이 있어 에너지 공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당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이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다 섭취 시 비만이나 치아 문제,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가 있거나 과체중인 강아지라면 꿀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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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을 미뤘다가 접종하면 이전에 안맞은거에 대해 벌금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광견병 예방접종이 법적으로 의무 사항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지자체가 정한 접종 기간에 맞춰 접종하지 않았다고 해서 과거 미접종까지 바로 벌금을 부과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보통은 지자체에서 안내 후 접종을 권고하거나, 단속 과정에서 현재도 접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3월에 접종을 완료했다면 과거 미접종만으로 신고되어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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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는데 고기를 주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삼겹살을 조금 주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삼겹살은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고기라서 많이 먹으면 설사, 구토, 췌장염 같은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더라도 소량만 간식처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양념은 절대 하지 말고, 소금도 넣지 않은 상태로 완전히 익혀서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작은 조각으로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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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고 햄스터 금붕어 기르는 것 중에서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새, 햄스터, 금붕어는 모두 가정에서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동물이지만 각각 특징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나 실내 환경에서는 햄스터나 금붕어가 비교적 키우기 쉬운 편입니다. 새는 소음이 있을 수 있고 관리가 조금 더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90~2000년대에는 새, 햄스터, 금붕어가 대표적인 소형 반려동물이었지만 최근에는 반려견과 반려묘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가 변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조금 줄어든 편입니다. 다만 여전히 공간이 제한된 가정이나 아이들의 첫 반려동물로는 꾸준히 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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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문만 열리면 계속 나가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문이 열리면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행동은 비교적 흔합니다. 고양이는 영역을 탐색하려는 본능과 호기심이 강한 동물이라 문이 열리면 새로운 공간을 확인하려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관심이 없다가도 사람이 드나들거나 바깥 냄새가 들어올 때 갑자기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막상 밖에 나가면 낯선 환경이라 겁을 먹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해결 방법으로는 현관 근처에 캣타워나 창가 관찰 공간을 만들어 주어 외부 자극을 실내에서 해소하게 하거나, 문 앞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 펜스를 두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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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발진에 좋은 샴푸나 연고 추천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샴푸로는 클로르헥시딘이나 케토코나졸 성분이 들어간 약용 샴푸가 세균, 곰팡이성 피부염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연고나 약은 원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사람용 연고를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발진이 붉게 퍼지거나 가려움이 심하면 병원에서 피부 검사 후 맞는 약용 샴푸나 연고를 처방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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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림포마 스테로이드 약 복용 중)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림프종으로 스테로이드를 3주째 복용 중인데 갑자기 식욕이 없고 약도 거부하며 무기력하다면 단순한 입맛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보통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식욕 저하와 기력 저하는 노화, 질병 진행, 약 부작용, 감염, 위장 문제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15세 노령견에서 하루 이상 완전히 먹지 않고 무기력하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탈수나 전해질 문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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