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코끼리의 치아는 왜 코끼리상아처럼 긴갸여?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바다코끼리의 길게 나온 치아는 엄니, 즉 길게 자란 위턱의 송곳니입니다. 코끼리 상아처럼 보이지만 바다코끼리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은 얼음이나 바위 위로 몸을 끌어올릴 때 지지대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몸이 무겁기 때문에 엄니를 얼음에 걸고 앞지느러미와 함께 몸을 당겨 올라가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또한 수컷끼리 서열을 정하거나 싸울 때,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때, 짝짓기 시기에 강함을 과시할 때도 사용됩니다. 엄니가 크고 튼튼할수록 나이와 힘을 보여주는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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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와 같은것은 정말로잠잘때 영향을끼치는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핫식스 같은 에너지음료가 잠에 영향을 주는 주된 이유는 카페인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뇌에서 졸음을 느끼게 하는 물질인 아데노신의 작용을 막아서, 졸려야 할 시간에도 각성 상태가 유지되게 만듭니다. 또한 에너지음료에는 제품에 따라 타우린, 과라나 추출물, 당류 등이 들어가는데, 이 중에서도 잠을 방해하는 핵심 성분은 대부분 카페인입니다. 과라나도 카페인을 포함할 수 있어 실제 카페인 섭취량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몸에서 완전히 빠지는 데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저녁이나 밤에 마시면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거나 자는 중간에 깨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잠자기 6시간 전 이후에는 카페인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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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님들 저희 콩이 봐주세요.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콩이가 다른 강아지를 보고 짖고 흥분하는 것은 싫어해서라기보다 경계심, 두려움, 호기심, 흥분 조절 부족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줄에 묶인 상태에서는 피하거나 다가갈 수 없어 더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이때 줄을 세게 당기거나 혼내면 오히려 흥분이 커질 수 있으므로, 다른 강아지를 발견하면 짖기 전 거리에서 방향을 바꾸고 보호자에게 집중하도록 간식과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가까이 마주치게 하기보다 멀리서 보고도 차분히 지나가는 연습을 반복해 주세요. 노견이라면 통증이나 시청각 저하로 예민해질 수도 있으니 갑자기 심해졌다면 건강검진도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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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얼굴에 엉덩이를 내미는 이유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얼굴이나 몸 옆에 엉덩이를 대고 앉는 것은 대부분 신뢰감과 친밀감의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정면으로 마주 보는 것보다 몸을 기대거나 엉덩이를 붙이는 방식으로 편안함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자 옆에 붙어 있고 싶고, 보호자를 안전한 존재로 느낀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또한 강아지에게 엉덩이 주변은 냄새 정보가 많은 부위라서, 다른 동물과의 소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호자에게 등을 돌리고 엉덩이를 가까이 둔다는 것은 나는 너를 경계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불쾌한 행동이라기보다는 애정 표현이나 편안함의 표시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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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 탈출한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저라면 먼저 주변 사람들을 실내로 대피시키고, 아이나 반려동물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한 뒤 119, 지자체 동물 관련 부서, 경찰 또는 전문 포획 기관에 바로 연락했을 것 같습니다.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다가가서 유인하려는 행동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잡혔다면 끝난 것이 아니라, 탈출 원인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울타리나 문, 잠금장치가 약했는지 점검하고, 다시 탈출하지 않도록 사육 환경을 보강해야 합니다. 또한 포획 과정에서 다친 곳은 없는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았는지 동물병원이나 전문가에게 확인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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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어파우더-세정제 결합 이물질의 귀 내부 고착 및 제거 방법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집에서 식염수나 세정제를 계속 넣어 세척하는 것은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고막 상태를 모르는 상태에서 액체를 넣으면 이물질이 더 깊이 들어가거나 외이도 자극, 중이염 악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는 단순 외이염보다 귀 안 이물질, 외이도 손상, 고막 손상, 중이염 가능성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과거에 고개가 기울고 중심을 못 잡은 증상이 있었다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귀내시경이 가능한 동물병원이나 2차 병원에서 진정 또는 마취하에 귀 안을 직접 보는 것입니다. 동물병원에 상담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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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포메 키우는데 귀쪽 긁다가 긁었던 발을 냄새 맡는데 특이한가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포메가 귀를 긁은 뒤 그 발 냄새를 맡거나 살짝 핥는 행동은 꼭 이상한 행동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강아지는 냄새로 주변 정보를 확인하는 습성이 강해서, 귀를 긁은 뒤 발에 묻은 자신의 귀 냄새나 피지 냄새를 확인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발에 묻은 귀지나 피부 냄새가 신경 쓰여서 핥는 경우도 있고, 단순히 긁은 뒤 자연스럽게 발을 정리하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귀를 자주 긁거나, 귀에서 냄새가 많이 나거나, 갈색, 검은색 귀지가 늘거나, 귀가 붉고 축축하거나, 머리를 자주 털고 귀를 만지면 싫어하는 모습이 있다면 외이염, 귀 진드기, 알레르기, 피부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행동이 귀여워 보여도 귀 상태를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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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귀가 없는데 어떻게 듣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거북이는 사람처럼 바깥으로 튀어나온 귓바퀴가 없을 뿐, 청각 구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거북이의 머리 옆쪽에는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고막과 중이, 내이 구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전혀 못 듣는 것이 아니라, 공기 중의 소리나 물속의 진동, 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저주파 진동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나 개, 고양이처럼 다양한 음역을 예민하게 듣는 편은 아니고, 특히 높은 소리보다는 낮은 주파수의 소리와 진동에 더 민감한 편입니다.거북이가 사람이 조금만 움직여도 다가오는 것은 소리만 듣는 것이 아니라, 바닥의 진동, 물의 움직임, 시각, 냄새, 먹이 주는 습관을 기억하는 행동이 함께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빛이 없을 때도 깨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는 주변 진동이나 환경 변화에 반응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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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 뒷다리 2바늘 봉합 염증생기고 벌어진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봉합 부위가 벌어지고 염증이 의심되면 재봉합 비용보다 먼저 상처 상태를 다시 확인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비물, 냄새, 붓기, 출혈이 있거나 실밥이 풀린 것 같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 연락해 보세요. 비용은 단순 소독인지, 마취 후 재봉합이 필요한지에 따라 크게 달라져서 처음 수술한 병원에 사진을 보내고 바로 상담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집에서는 넥카라를 착용시키고, 상처에 소독약이나 연고를 임의로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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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낭 짜는 방법이나 꿀팁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항문낭은 모든 강아지가 주기적으로 꼭 짜야 하는 것은 아니고, 배변할 때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무조건 정기적으로 짜기보다는 엉덩이를 바닥에 끌거나, 꼬리 쪽을 자주 핥거나,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처럼 증상이 있을 때 확인하는 쪽이 더 적절합니다. 억지로 자주 짜면 오히려 자극이 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서, 보호자분이 무섭고 익숙하지 않다면 병원이나 숙련된 미용사에게 맡기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입니다. 집에서 하려면 목욕할 때 휴지나 거즈를 대고 항문 양옆 4시, 8시 방향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살짝 밀어 올리듯 압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힘을 세게 주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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