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굴광성이 나타날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굴광성이란 식물이 빛이 있는 방향으로 굽어 자라는 특성을 말하는데요, 이는 식물 호르몬인 옥신의 비대칭 분포와 세포 신장 차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빛이 한쪽 방향에서 비춰지는 상호아에서 식물의 생장점에서는 빛을 감지하는 광수용체가 활성화되는데요, 이 신호에 의해 옥신이 빛을 받지 않는 그늘 쪽으로 재분배됩니다. 옥신의 역할은 세포벽을 느슨하게 만드는 작용을 통해 세포 신장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늘 쪽에 옥신이 더 많이 축적되면 그쪽 세포가 더 많이 길어지질문해주신 것처럼 식물은 빛 외에도 다양한 환경 자극에 대해 방향성을 가지고 자라는데, 이를 굴성이라고 합니다. 굴성에는 굴중성이 있는데요, 이는 중력에 반응하여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뿌리는 아래 방향으로 양의 굴중성을 갖고, 줄기의 경우 위쪽 방향으로 음의 굴중성을 가지고 자라며 이 과정에서도 옥신의 분포가 영향을 줍니다. 이외에도 수분이 많은 방향으로 뿌리가 뻗어지는 굴수성이라던가, 특정 화학 물질의 농도에 반응해서 성장 방향을 결정하는 굴화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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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가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항생제란 말씀해주신 것처럼 세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하거나 죽이는 약물인데요 세균에만 존재하거나 인간과 구조적으로 다른 표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선택적인 독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선 항생제의 대표적인 표적물질은 세포벽입니다. 많은 세균은 세포 외부에 펩티도글리칸이라는 다당류로 이루어진 세포벽을 갖습니다. 하지만 인간 세포에는 이러한 구조가 없기 때문에 페니실린 계열의 항생제는 세포벽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하여 세균이 분열할 때 벽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게 하고, 결국 삼투압을 견디지 못해 파괴되도록 만듭니다.다음으로 단백질 합성 과정을 표적으로 삼기도 합니다. 세균의 리보솜은 70S 구조인 반면, 인간 세포는 80S 리보솜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정 항생제는 세균 리보솜에만 결합하여 단백질 합성을 방해합니다. 단백질은 세균의 생존과 증식에 필수적이므로, 이 과정이 억제되면 성장이 멈추거나 죽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DNA나 RNA와 같은 핵산 합성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일부 항생제는 DNA 복제나 전사를 담당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세균이 유전 정보를 복제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세균은 더 이상 증식할 수 없습니다.질문해주신 항바이러스와 항생제의 차이는 표적이 무엇인가입니다. 바이러스는 세포 구조를 거의 가지지 않고, 스스로 대사를 하지 않으며, 숙주 세포 안에서만 증식하는데요, 세균처럼 독립적인 생명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세포벽, 리보솜 같은 명확한 공격 대상이 없다보니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 자체를 직접 공격하기보다는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을 선택적으로 방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인간 세포의 기능과 일부 겹치기 때문에, 항생제보다 선택성이 떨어지고 개발이 더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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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들이 존재할까요?
안녕하세요.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현상은 우선 기초대사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생명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 에너지를 말하며, 근육량이 많거나 교감신경 활성이 높은 사람, 혹은 일부 유전적 요인을 가진 사람은 상대적으로 BMR이 높고 이런 경우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에너지를 기본적으로 소모합니다. 다음으로 활동 대사와 비운동성 활동이 영향을 주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 것 같아도 몸을 자주 움직이고, 일상적인 움직임이 많아 무의식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데요, 이런 차이는 하루 누적 시 상당한 칼로리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또한 개인마다 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하는 효율에 차이가 있으며, 장내 미생물 구성도 에너지 추출 효율에 영향을 주어, 같은 음식을 먹어도 실제로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 섭취 후 소화와 흡수, 대사 과정 시에 열로 소모되는 에너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때 일부의 경우 잉여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기보다는 열로 더 많이 소모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운동을 하면 오히려 살이 찐다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운동을 하면 근육량이 증가하면서 체중이 늘 수 있고, 동시에 식욕이 증가해 섭취량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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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륨이 다른 알칼리 토금속 원소들과 비교하여 가지는 독특한 성질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베릴륨 역시 2족 알칼리 토금속에 속하는 원소이지만 이온 반지름이 매우 작으며 전하밀도가 높기 때문에 비정형적인 성질을 갖습니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강한 분극력으로 인해 결합이 더 공유결합적 성격을 띤다는 점인데요, 원래 일반적인 알칼리 토금속은 대부분 이온 결합을 형성하지만, Be²⁺는 반지름이 매우 작고 전하밀도가 커서 상대 이온의 전자구름을 강하게 편향되게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베릴륨 화합물은 상당 부분 공유결합성을 띠는데요, 예를 들어 염화베릴륨은 고체 상태에서 단순한 이온 격자가 아니라 사슬형을 이루며, 기체 상태에서는 선형 분자로 존재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알칼리 토금속 수산화물은 염기성이지만, 수산화베릴륨의 경우 양쪽성 물질이기 때문에 산과도 반응하고 강염기와도 반응하여 착이온을 형성합니다. 배위화학적 성질도 독특한데요, 베릴륨은 보통 정사면체 구조를 선호하며, 작은 크기 때문에 강한 착물 형성 능력을 보이는데요, 같은 족의 다른 원소들보다 공유결합적이고 방향성 있는 결합을 형성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베릴륨의 산업적 활용으로는 베릴륨-구리 합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이 합금은 높은 강도와 탄성, 내마모성을 가지면서도 스파크가 발생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유나 화학 공정과 같이 폭발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하는 공구 재료로 활용되며, 정밀 기계 부품이나 스프링 소재로도 널리 쓰입니다. 이외에도 베릴륨은 가벼운데다가 강성이 높으므로 위성 구조체나 항공기 부품과 같이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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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무질서한 사슬에서 고유한 3차원 구조로 접히는 과정은 계의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과정에서 물 분자의 에트로피 변화가 전체 자유 에너지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말씀해주신 것처럼 단백질이 3차원 구조로 접히는 과정은 엔트로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불리해보일 수 있으나, 다수의 물 분자가 질서에서 벗어나 엔트로피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전체 자유에너지를 낮추므로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물 속에서 펼쳐진 단백질은 많은 소수성 곁사슬이 물 분자들에 노출되는데요, 이 경우 물 분자들은 이 비극성 표면과 직접적인 수소결합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그 주변에서 서로 간의 수소결합 네트워크를 유지하려고 더 질서화된 구조를 이루며, 이는 물 분자의 자유도를 제한하므로 용매 엔트로피를 크게 감소시킵니다.반면에 단백질이 3차원 구조로 접히면 소수성 곁사슬들이 단백질 내부로 배향되면서 물과의 접촉 면적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결과적으로 물 분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회전할 수 있게 되면서 엔트로피가 크게 증가합니다. 또한 엔탈피 측면에서도, 접힘 과정에서 단백질 내부에는 수소결합, 이온결합, 반데르발스 상호작용이 형성되며 물 쪽에서는 깨졌던 수소결합 네트워크가 재구성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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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나노튜브나 그래핀과 같은 탄소 동소체들이 강철보다 강한 강도나 높은 전기 전도성을 갖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탄소 나노튜브와 그래핀은 둘 다 탄소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나 강철보다 강도가 세고 전기전도성이 높은데요, 이는 탄소의 sp² 혼성화와 π 전자의 비편재화와 관련있습니다. 우선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평면에서 육각형 벌집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때 각 탄소 원자는 sp² 혼성화를 통해 세 개의 σ 결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결합들이 평면 전체에 걸쳐 연속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힘이 가해져도 전체적으로 하중을 분산시키는 구조를 형성하며, 단위 질량 대비 강도가 매우 높아 강철보다도 훨씬 강한 재료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탄소 나노튜브는 그래핀 구조가 원통 형태로 말린 것으로, 기본 결합 구조는 동일하기 때문에 강한 σ 결합 네트워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원통형 구조 덕분에 축 방향으로 매우 높은 인장 강도를 나타냅니다. 또한 전기 전도성의 경우에 sp² 혼성화에서 남는 하나의 p 오비탈 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 전자들은 서로 겹쳐서 π결합을 형성하는데, 결합 사이에 고립되어있는 전자가 아니라 구조 전체에 걸쳐 자유롭게 퍼져 있는 비편재화된 상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비편재화된 π 전자들은 구조 전체를 따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자가 이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장벽이 매우 낮은 것입니다. 반면에 강철의 경우 금속 결합을 이루기 때문에 자유전자는 가지지만, 원자 배열이 3차원의 격자인데다가 전자 산란이 많이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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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를 증류수, 등장액, 고장액에 넣었을 때 일어나는 변화를 반투막을 통한 용매의 이동 속도 차이로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동물세포 속에 존재하는 적혈구는 세포막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물은 비교적 자유롭게 통과하나 이온이나 단백질은 거의 통과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적혈구의 부피 변화는 용매인 물에 의해 결정되는 것인데요, 이때 이동은 농도 차이에 의해 생기는 삼투에 따릅니다. 저장액인 증류수에 적혈구를 넣을 경우 내부에 용질이 많은 상태이므로 외부의 물이 더 빠르게 세포 안으로 들어오며 적혈구는 점점 팽창하다가 터지는데, 이를 용혈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고장액의 경우에는 외부 용액에 더 많은 용질이 존재하다보니 적혈구 내부의 물이 빠르게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적혈구가 점차 쪼그라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등장액의 경우에는 세포 내부와 외부의 용질 농도가 거의 같기 때문에, 물이 양방향으로 이동하더라도 그 속도가 동일하다보니 순이동이 0이 되고, 적혈구의 부피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입니다. 이 상태를 삼투 평형이라고 하며, 열역학적으로는 양쪽의 물의 화학 퍼텐셜이 같아진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앞사 말한 이 삼투 원리가 정맥 주사액의 농도를 혈액과 맞춰야 하는 이유와 연관이 있는데요, 만약 주사액이 증류수처럼 저장액이었다고 한다면 혈액 속 적혈구로 물이 급격히 유입되어 용혈이 일어나서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장액을 주입하면 적혈구가 수축하여 정상적인 산소 운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므로 주사액은 반드시 혈장과 거의 동일한 삼투압을 가지도록 조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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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물 분리 방법 중 하나인 추출 실험에서, 용매의 선택 기준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추출이란 서로 섞이지 않는 두 용매를 용질의 분배 차이를 이용해 분리하는 방법인데요, 이때 용해도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분리하고자 하는 물질이 더 잘 녹는 쪽의 용매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비극성 유기 화합물은 극성용매인 물보다 에테르나 헥산과 같은 유기용매에 더 잘 녹습니다. 따라서 물층과 유기층 사이에서 용질이 한쪽으로 더 많이 이동하게 되어 분리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두 용매가 서로 섞이지 않아야 층이 분리되어 추출이 가능한데요, 따라서 물–유기용매와 같이 서로 섞이지 않는 시스템이 많이 사용됩니다. 실험적으로는 밀도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밀도 차이에 의해 두 층이 위아래로 분리되는데요, 클로로포름과 같이 물보다 밀도가 큰 용매는 아래에 위치하고, 에테르처럼 밀도가 작은 용매는 위에 위치하며, 분별깔때기에서 어떤 층을 먼저 빼내고자 하는지를 결정할 때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말씀해주신 것처럼 적은 양으로 여러 번 추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이유는 분배 계수에 따른 평형 분배의 반복 효과 때문인데요, 한 번의 추출에서는 용질이 완전히 한쪽으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이때 두 용매 사이에 일정 비율로 나뉘어 평형을 이루다보니 한 번에 많은 양의 용매를 사용해도 일부 용질은 여전히 원래 층에 남게 됩니다. 반면에 적은 양의 용매로 여러 번 반복하면 매번 새로운 평형이 형성되면서 남아 있던 용질이 계속해서 다른 층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적은 양의 용매로 여러 번 추출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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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이 수용액에서 쯔위터 이온으로 존재하는 원리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아미노산은 산성기와 염기성기를 동시에 갖기 때문에 수용액에서 쯔비터 이온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물은 극성 용매로서 양성자를 주고받는 반응을 안정화시키는데요, 따라서 아미노산 내부에서는 자연스럽게 양성자 이동이 나타납니다. 즉, 산성기인 카복실기(–COOH)는 H⁺를 내놓아 –COO⁻가 되고, 염기성기인 아민기(–NH₂)는 H⁺를 받아 –NH₃⁺가 되며, 이처럼 한 분자 안에 양전하와 음전하가 동시에 존재하는 전기적으로 중성인 쯔비터 이온이 형성됩니다.이 상태는 특정 pH에서 특히 안정한데요, 각 작용기의 pKa 값과 용액의 pH가 균형을 이루면서 가장 낮은 자유에너지 상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선 산성 조건에서는 용액에 H⁺가 많기 때문에 아미노산은 수소 이온을 받아들여서 전반적으로 양전하를 띠게 됩니다. 반면에 염기성 조건에서는 용액 내에 H⁺가 부족하므로 양성자를 잃어 음전하를 띠게 되는데요, 이 사이에서 pH에서 양전하와 음전하가 정확히 같아지는 지점이 존재하며, 이를 등전점이라고 합니다. 이때 단백질 또는 아미노산의 알짜 전하는 0이 됩니다. 이 등전점에서 용해도가 가장 낮은 이유는 전기적 상호작용과 관련이 있는데요, 원래 단백질이 용액에 잘 녹으려면 분자 표면에 전하가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등전점에서 전체 전하가 0이 되면 반발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쉽게 응집되는 것입니다. 또한 쯔비터 이온의 상태에서는 분자 내부의 양전하와 음전하가 서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물 분자와의 상호작용이 감소됩니다. 이 때문에 용해도가 낮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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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표면에 빛을 비추었을 때 전자가 튀어나오는 광전 효과 실험에서, 빛의 세기가 아닌 진동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만 전자가 방출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금속 내부에 존재하는 전자는 흔히 자유전자라고 불리지만, 금속 표면을 벗어나기 위해 일정한 최소 에너지인 일함수를 반드시 넘어야 하는데요, 일함수는 금속 종류마다 서로 다른 고유한 값입니다. 만약 빛의 진동수가 낮다면, 각 광자가 가지는 에너지가 일함수보다 작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광자를 동시에 쪼여주더라도 개별 전자는 필요한 에너지를 한 번에 얻지 못합니다. 즉, 여러 광자의 에너지가 합산되어서 전자를 튀어나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자 하나는 광자 하나와 상호작용하여 에너지를 받는 일대일 과정입니다. 따라서 기준 이하의 에너지를 가진 광자는 아무리 많아도 전자를 방출시킬 수 없습니다. 반대로 진동수가 문턱 진동수 이상이면, 한 개의 광자가 일함수보다 큰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자는 즉시 금속 밖으로 튀어나오며, 남는 에너지는 전자의 운동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즉, 광자 에너지는 일함수와 전자의 운동에너지를 합산한 값입니다. 다음으로 빛의 세기는 광자의 수와 관련이 있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진동수가 문턱진동수 이상일 때 빛의 세기를 증가시키면 더 많은 광자가 들어와 더 많은 전자가 방출됩니다. 하지만 이때 개별 전자의 에너지에는 변동이 없는데요, 즉 빛의 세기는 방출되는 전자이 수를 결정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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