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벌레 중에 하루살이 벌레는 정말 하루만 사나요?
하루살이는 하루살이목에 속하는 곤충을 말하는데요, 성충인 상태에서 살아있는 기간을 지칭할 때에는 보통 몇 시간에서 일주일, 길면 이주일 정도 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충인 하루살이의 수명이 매우 짧은 이유는 성충이 되는 과정에서 입이 퇴화했기 때문이며, 따라서 이 시기에는 주로 짝짓기와 산란에만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반면에 유충인 상태에서는 약 1개월에 길게는 3년까지도 살 수 있으며, 주로 연못이나 호소 등과 같은 정수지역, 하천이나 강과 같은 유수지역 등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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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왜 더러운곳에서 서식을하나요?
파리는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서식지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동물의 사체나 배설물, 오염 된 땅이나 물 속과 같은 더러운 곳에 서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리가 더러운 곳에 서식하는 주요 이유는 먹이와 번식 환경이 풍부하게 제공되기 때문입니다.또한 더러운 곳은 보통 습기가 많은데요, 파리의 번식에는 습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습기가 많은 유기물은 파리의 알과 유충이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더러운 곳은 파리가 천적으로부터 숨을 수 있는 은신처를 제공합니다. 다른 생물들이 기피하는 서식지를 우점함으로 인해 안정적인 번식이 가능하며, 다른 생물들과 먹이를 두고 경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러운 곳을 선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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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뇌 이식이 가능해진다고 가정했을 경우 몸의 주인의 누구?
머리 이식 수술이 가능해져 살아있는 A라는 사람의 머리와 B라는 사람의 몸이 합쳐진다면 이 사람은 A라고 해야할 지, B라고 해야할 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인간이 말하고 생각하는 부위인 머리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이룬다고 보면, 이식 후의 사람은 A라고 해야겠지만, 머리보다 몸이 신체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더 넓다는 측면에서는 이 사람을 B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생각, 기억,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뇌를 제공한 쪽이 몸의 주인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에 이의를 제기한느 연구 결과로, 몸이 감정,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내장 속의 미생물이 영향을 주는 것인데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내장 속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감정, 행동,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장내 미생물과 인간의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에 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식한 사람을 A라고 해야할 지, B라고 해야할 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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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의 경우 유충과 성충의 호흡은 어떻게 다른가요?
모기 유충은 물웅덩이, 정화조, 보일러실, 폐타이어, 하수구, 연못, 고인물 등에 서식하는데요, 알은 물에 잠긴 상태에서 보통 2~3일이면 부화해 장구벌레라고 불리는 유충이 되며 이 상태로 약 10일을 보내면 번데기가 됩니다. 장구벌레 시기에는 복부 끝에 아가미가 있어서 이 부분을 물 표면에 대고 호흡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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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상 세포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에 노출되었을 때 돌연변이로 인해 암세포로 변하게 되고 따라서 암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체내에서는 DNA 복제나 DNA 상의 손상을 복구하려는 기작이 있지만, 이것이 항상 100% 온전하게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종양억제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종양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산발성 (비가족성) 암은 기본적으로 DNA 손상과 유전체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일부 돌연변이가 유전되며 발생하는 암도 있으며 암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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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혈액형은 어떤 형질 인가요?
ABO식 혈액형은 인종에 따라서 나타나는 빈도가 다른데요, 한국인에서는 A형이 약 34%로 가장 높고 O형은 28%, B형은 27%의 빈도를 보이고 AB형은 11% 정도라고 합니다. 반면에 195개국 약 79억의 인구의 전세계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흔한 혈액형은 약 39% 이상이 O+형이며, 가장 희귀한 혈액형은 AB-형으로 인구의 0.40% 정도입니다. 즉 혈액형은 인구 집단에 따라서 그 빈도가 상당히 다르며, 아시아인의 경우 Rh-의 빈도는 1%도 안되기 때문에 거의 천 명에 서너 명 수준이지만 유럽인의 경우에는 Rh-의 빈도가 상당히 높아서 열 명 중 두 명 수준인데요, 마찬가지로 ABO 혈액형도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혈액형은 A형이지만, 아메리카 원주민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사람이 O형이며, 유럽인은 A형이 많다고 합니다. 혈액형의 빈도 차이는 진화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O형 혈액형은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에 내성을 가지며 원충에 감염된 적혈구는 PfEMP-1이라는 단백질을 발현시키는데, 감염되지 않은 다른 적혈구 등과 결합하여 신속한 감염을 돕는 기능을 하는데 O형 혈액형은 이러한 결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혈액형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 내성과도 관련이 있는데, 위장관 세포에서 발현되는 ABO 항원이 병원체의 감염과 관련되어 있고 특히 A형과 B형 혈액은 비브리오 콜레라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이는 아시아 지역에 흔한 병원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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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이 검은바탕에 흰 줄 이라는데 기준이 뭔가요?
얼룩말의 몸은 검은 부분보다 하얀 부분이 많기 때문에 흰색 피부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들 피부는 검은색이며, 얼룩말은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가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얼룩말의 다양한 패턴과 색상에도 불구하고 모든 얼룩말은 같은 피부색을 가지고 있는데요, 본래 얼룩말 피부는 검은색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검은색과 흰색 모피 아래 얼룩말 역시 검은색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흰 색 부분이 검은 부분과 달리 멜라닌 색소가 존재하지 않아서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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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에도 꽃이 핀다는 데 사실인가요?
네, 대나무에도 꽃이 피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나무꽃은 다른 식물에서 피어나는 꽃과는 달리 60~100년에 한 번 피어나기 때문에 동일한 대나무에서는 일생에 한 번 정도밖에 볼 수 없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잡은 대나무도 땅의 양분이 줄어들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면 대나무 꽃을 피우는데요, 꽃을 피운 후 병이 든 것처럼 모두 죽어버리는데 이를 개화병이라고 하며, 대나무는 뿌리로 번식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꽃을 피우는 일은 매우 드문 일로 '신비의 꽃'이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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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진화가 언제 되는지 알려주세요
'진화'는 생물집단이 여러 세대에 걸쳐 발생한 유전적 변이가 축적되어 종의 특성이 변화하는 과정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인류의 경우 지금까지 가장 오래 된 호모 사피엔스 화석은 에티오피아 오모 키비시에서 발견된 것으로 연대는 19만5천년 전으로 측정되었으며, 학계에서는 이를 근거로 한 '인류의 20만년 전 동아프리카 출현설'이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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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물 중에서 임신하여 출산까지 걸리는 시간이 가장 긴 동물은?
지구상에서 임신기간이 가장 긴 동물은 '아프리카코끼리'인데요, 아프리카코끼리의 임신 기간은 약 22개월(약 660일)로,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긴 임신 기간은 코끼리가 태어날 때 이미 비교적 발달된 상태로 태어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코끼리 새끼는 태어날 때 약 100kg 정도의 무게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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