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꽃이나 채소등을 키울 경우 태양광 LED등을 설치하면 식물 생장과 성장에 유익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네, 실내에서 꽃이나 채소 등을 키울 때에는 식물의 광합성을 위해서 빛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LED가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식물 생장용 LED 제품이 개발되어 있는데요, 기존보다 LED를 적게 사용하면서 동일한 밝기와 효율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 생장용 LED 광원은 햇빛이 없는 실내에서도 식물의 광합성과 고른 성장을 돕는데요, 식물마다 최적화된 파장의 빛을 인위적으로 생성해 광합성 효율을 높이고 식물 생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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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새들은 자신의 몸무게보다 더 먹을 수 있다던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네,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의 몸무게보다 더 많이 먹는 새로는 '벌새'가 있습니다. 벌새는 1초에 약 90번 정도 날갯짓을 하며 에너지 소비량이 하루에 10kcal정도인데요, 인간이 하루에 2,500kcal를 소모해야 하는 점과 비교할 때, 벌새의 무게를 감안하면 벌새는 인간보다 150배정도 되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셈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초월적인 에너지 소모량을 감당하기 위해서 곤충이나 꿀을 먹는데, 10분 마다 계속해서 먹이를 섭취해야 하며 그래서 매일 과즙을 자신의 체중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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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뼈를 우유에 담근다고 해서 뼈가 단단해 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뼈 형성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는 조골세포(osteoblasts, 뼈모세포)인데요, 조골세포는 뼈 기질(바탕질)의 유기성분들을 합성 및 분비하는데, 기질에는 I형 아교섬유(type I collagen fibers)을 포함하여 단백당질(프로테오글리칸, proteoglycans), 오스테오넥틴(osteonectin)과 같은 여러 종류의 당단백질(glycoproteins)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골세포는 뼈의 무기질요소들이 침착되도록 하는데요, 즉 뼈에 칼슘을 저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살아있는 세포에 의한 기작으로 이미 죽은 닭의 뼈를 우유에 담가놓을 경우 오히려 뼈가 단단해지기보다는 썩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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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을 구분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밤낮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의 생체시계는 기상 후 햇빛을 받기 시작한 지 15시간이 지나면 두뇌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는데요, 이때 면역력을 올려주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숙면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멜라토닌’이란 우리 뇌의 시상하부 시교차상핵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밤낮을 구분해주는 생체시계 역할을 합니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주로 주위가 어둡고 깊은 잠에 들었을 때 분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밤에 불을 켜고 활동을 하게 되면 눈의 망막과 연결된 생체시계에서 낮으로 착각해 멜라토닌이 거의 분비되지 않고 그 대신 깨어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코티솔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 이는 인간을 비롯한 다른 척추동물에게서도 작용하는 호르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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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임신을 하게되면 입덧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입덧'은 임신 중에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엄마의 몸과 아기를 연결시키는 '융모'가 자궁 속으로 들어가는데, 융모는 수정란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융모성선 호르몬(고나도르트로핀)'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론이 구토 중추를 자극해 입덧 증상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 뿐 만이 아니라 다른 동물들 역시 임신 시에 입덧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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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걸어다닐때 왜 머리를 흔드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비둘기를 비롯한 새들이 걸을 때 고개를 앞뒤로 흔드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깊이'를 지각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인간의 경우 눈에 맺히는 상은 평면이지만, 깊이를 지각할 수 있습니다. 양 눈이 모두 앞을 향하고 있는 인간과는 다르게 고개를 흔들면서 걷는 새의 경우에는 대부분 눈이 옆쪽을 향해 있는데요, 눈이 옆쪽을 향하다 보니 서로 겹치는 상이 거의 없고, 인간이 깊이를 지각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양쪽 눈에 비치는 상의 차이가 새들에게는 거의 주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새들은 앞에 있는 물체와의 거리를 판단하기 위한 다른 방법이 필요했고, 걸으면서 다리의 위치가 변할 때는 머리를 고정해두고, 다리가 멈춰 있을 때에만 머리를 움직여서 눈에 보이는 상의 변화로 물체까지의 거리를 유추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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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세균 고세균 역 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첨부해주신 사진 상의 분류는 맞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크게 3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세균역(Bacteria) / 고세균역(Archaea) / 진핵생물역(Eukarya)입니다. 과거에는 3역 6계의 체계로 진정세균계 / 고세균계 / 식물계 / 균계 / 동물계 / 원생생물계로 나누었지만, 현재는 3역 5계의 체계로 진정세균계와 고세균계를 합성 원핵세균계로 분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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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마음이 있고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현대 과학 이론에 따르면 식물이 감정을 느끼거나 생각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이 화학물질을 뿜거나, 햇빛과 양분을 찾아 이동하는 모습은 감정과 생각을 갖고 자극에 반응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뇌나 신경세포를 갖고 있지 않기에, 그저 유전자에 입력된 방식으로 사물을 감지하고 반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간과 같은 생명체처럼 말로 소통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식물세포의 경우에는 원형질연락사로 연결되어 있어 위험신호를 전달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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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도마뱀이 다리를 잃으면서 진화한 모습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도마뱀'은 뱀목 도마뱀과의 파충류이며 '뱀'은 파충강 뱀목에 속하는 동물을 말합니다. 생명체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 척추동물은 육상에 진출할 때부터 이미 다리 네 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파충류는 양서류에서 진화했습니다. 그리고 뱀은 파충류에 속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뱀은 처음부터 다리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있던 다리가 사라졌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생명체의 유연관계를 따질 때 외형이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가까운 유연관계를 가진 생명체 간에는 생김새가 유사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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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인 늑대거북은 우리나라 생태계에 어떤 피해를 주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늑대거북'은 거북목 늑대거북과에 속하는 파충류를 말하는데요,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생태계 교란 생물이란 생태계 균형을 어지럽히거나 어지럽힐 우려가 커 개체 수 조절이나 제거가 필요한 생물을 말하는데요, 늑대거북의 경우 물가 생물 중 악어 다음 가는 최상위 포식자이며 어류, 조류, 양서류는 물론이고 소형 포유류도 먹어치울 정도로 포식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특히 국내에는 천적이 없어 생태계를 교란할 가능성이 크며 더구나 성격이 사납고 공격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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