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모두 원생생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모든 해조류는 진핵세포 중 '원생생물'에 속합니다. 해조류(seaweed)란 일반적으로 바다에 사는 광합성 생물 중, 바위나 펄 등에 부착하여 자라는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다세포의 무리를 말하는데요, 미역, 김, 다시마 등이 해조류에 속하며 광합성 색소에 따라 크게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로 구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세균과 바이러스는 같은 과학적인 생물(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세균(Bacteria)'와 '바이러스(Virus)'는 사람과 같은 동물이나 식물에게 감염성 질환을 매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병원체라고 할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른 생명체입니다. 세균은 원핵생물에 속하는데요, 원핵생물이란 세포핵과 막성세포소기관이 없는 단세포로 이루어진 생명체입니다. 세균은 숙주세포 없이도 스스로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생명체에 속합니다. 반면에 바이러스는 생명체라고 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는 생명체의 구조적, 기능적 기본 단위인 세포로 이루어져 있지 않으며 숙주세포 내에서만 증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왜 얼굴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겼을 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얼굴이 서로 다른 이유는 생명체의 표현 형질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DNA 속에 들어 있는데, 사람마다 이 DNA 속의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얼굴 모습도 다르게 발현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DNA는 다양한 얼굴 형태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부모, 형제지간이라고 해도 얼굴의 생김새가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러브 버그가 익충이라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러브버그'는 '붉은등우단털파리'라는 공식명칭을 가지고 있는데요, 성충인 수컷과 암컷이 짝짓기를 하면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보통 1쌍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부식층(부식질이 많이 있는 흙의 층)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들이 부식층을 먹으면서 성장하며 숲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다시 거름으로, 식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영양물질로 만들기 때문에 생태계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성충은 다른 곤충이나 조류에게 좋은 먹이로 작용하기 때문에 익충인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장기나 뼈가 재생되면 이전 찌꺼기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몸 안의 장기와 뼈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낡은 세포나 조직은 특정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통해 처리됩니다. 피부의 경우, 죽은 세포는 외부로 떨어져 나가지만, 내부 장기나 뼈의 경우에는 몸 안에서의 처리 과정이 다릅니다. 우선 체내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의 재생 과정에서 기존의 노화된 세포는 '자가포식'이라는 메커니즘에 의해 처리됩니다. 자가포식은 세포 내의 손상된 구조물이나 단백질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세포는 자가포식 소포(autophagosomes)를 형성하여 손상된 부분을 분해하고, 이를 리소좀(lysosome)과 결합시켜 소화합니다. 이렇게 분해된 물질은 세포가 재활용하여 새로운 구조물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또는 '세포예정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세포예정사는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세포가 자발적으로 죽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세포는 분해되어 작은 조각으로 나뉘고, 이 조각들은 대식세포(macrophages) 같은 면역 세포에 의해 처리됩니다. 대식세포는 죽은 세포 조각을 섭취하고, 이를 효소로 분해하여 제거합니다. 다음으로 뼈의 경우에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로 나뉘며, 조골세포는 뼈를 생성하는 역할을, 파골세포는 뼈를 파괴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독수리는 엄청나게 좋은시력을 가지고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흔히 맹금류에 속하는 독수리는 독수리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이며, 주로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시력이란 눈으로 물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인데요, 일반적으로 사람의 경우 1.0~2.0의 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수리의 경우 4.0~5.0이라는 어마어마한 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수리의 시력이 좋은 이유는 원추세포가 풍부한 망막(Retina)을 가지고 있어서 시력 자체가 뛰어나고 황반(Fovea)까지의 길이가 길고 깊으며 그림에는 보이지 않지만 외측에도 황반이 하나 더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특징 때문에 사람보다 볼 수 있는 시야가 넓고 수백 피트 상공에서도 물체를 정확하게 감별할 수 있는 시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뱀 엄청나게 큰먹이도 한번에 삼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뱀이 큰 먹이를 씹지 않고 삼킨 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몇 가지 독특한 생리적 특징과 메커니즘 덕분입니다. 우선 육식성 동물인 뱀은 이빨로 음식을 씹지 않고 통째로 삼켜 소화해 냅니다. 이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아래턱뼈가 2개로 나뉘는 데다가, 양쪽 하악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뱀은 입을 매우 크게 벌릴 수 있습니다. 또한 뱀의 턱과 두개골을 연결하는 인대는 매우 유연하여 입을 넓게 벌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뱀은 먹이를 삼킨 후 소화를 천천히 진행하며, 큰 먹이는 소화하는 데 몇 주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 동안 뱀은 대부분의 시간을 휴식하며 소화를 돕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시골에가면 밤에 가끔씩 반딧불을 볼수있는데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반딧불이처럼 생물이 몸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현상을 '생물발광'이라고 합니다. 반딧불이는 , 배마디 아래 끝에 옅은 노란색 빛을 내는 발광기(light-emitting organ)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발광기에서는 화학반응에 의해 빛 에너지가 방출되는 화학발광의 한 형태인 ‘생물발광’이 일어납니다. 발광물질인 루시페린이라고 부르는 분자가 생체촉매인 효소(루시페라아제)의 작용으로 ATP, 산소와 반응해 생겨난 불안정한 분자가 안정한 상태로 바뀌는 과정에서 빛의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빛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새끼 사마귀는 무엇을 먹고 살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사마귀(Praying Mantis)는 주로 육식성 곤충으로, 다양한 종류의 먹이를 섭취합니다. 사마귀는 그들의 강력한 앞다리로 먹이를 잡아서 먹습니다. 파리, 나방, 모기, 나비와 같은 작은 곤충이나 거미를 잡아먹으며, 사마귀는 곤충계의 최고의 포식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작은 새를 비롯해 도마뱀, 개구리, 생쥐, 뱀, 거북이도 잡아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현미경 사용할 때 접안렌즈와 대물렌즈의 배율 차이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광학 현미경의 최종 배율은 대물렌즈 및 접안렌즈의 배율 곱하여 구하는데요, 접안렌즈가 10배이고 대물렌즈가 20배인 경우, 전체 배율은 10배 20배 = 200배입니다. 마찬가지로, 접안렌즈가 20배이고 대물렌즈가 10배인 경우도 전체 배율은 20배 10배 = 200배입니다. 배율이 동일하더라도 접안렌즈와 대물렌즈의 배율 조합이 다르면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물렌즈는 표본에 가까이 위치하고 직접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므로, 해상도와 이미지의 선명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더 높은 배율의 대물렌즈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접안렌즈는 대물렌즈가 형성한 이미지를 확대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율이 높아도 대물렌즈의 해상도가 낮다면, 최종 이미지는 선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