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취 후 부작용인가요?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수면마취를 받고나서 2달 정도 속이 메스껍고 기운 없는 증상이 지속되어서 다시 수면마취를 하시는데 걱정이 되신다는 말씀이군요환자분의 증상이 수면마취를 하기전에는 없었고 수면마취를 한 이후에 발생한 증상이기 때문에 아마도 부작용으로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면마취이후 환자분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환자분의 증상을 부정하는 것도 하니고 가능성을 과소평가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환자분이 호소하시는 증상이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은 정말 낮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용한 약의 용량이 많지 않고 시행한 검사나 시술이 심한 것이 아니라면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보기에는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뭔가 다른 원인이 있는데 증상의 발현시기가 우연히 겹쳤을 가능성이 더 있겠습니다. 단지 가능성이 ZERO가 아니고 환자분이 걱정이 되신다면 굳이 수면마취를 받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담당선생님께 이전 경험을 말씀드리고 다른 마취방법을 상의를 해보세요국소마취도 있고 신경차단도 있으니까요아니면 사용약물을 변경해보는 것도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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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적용시험이랑 임상시험은 다른 내용의 시험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인체적용시험과 임상시험이 궁금하셨군요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임상시험이 압도적입니다.하지만 그걸 떠나서 영양제 그러니까 건강기능식품의 경우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및 기준·규격 인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동물시험이나 기존 문헌에 따라 사람에게서 오랜 기간 섭취 이력이 있어서 안전성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면 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효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나 규제 순준등 그 어떤 것을 보더라고 임상시험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임상시험의 경우 기본적으로 1상에서 2, 3, 4상까지 이루어지면 안전성, 효능, 대규모 유효성/안정성, 장기 모니터링등의 과정을 철저하게 검증을 합니다. 그래서 시간도 오래 걸리지요.따라서 국내에서 판매된느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인체적용시험 언급은 있으면서임상시험에 대한 언급에 없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을 드실 때는 우선 해당 증상에 대하여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약을 드셔야 하는 부분은 약을 드시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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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전날 참기름 간장 먹었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대장내시경 식단에 대해서는 많은 질문을 받습니다.이거 먹어도 되나요? 저거 먹어도 되나요? 등등등일단 대장내시경시 식단의 중요성을 이해를 하셔야 하는데요장정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검사를 하지 못합니다. 다른 정정결이 잘 되지 않으면 검사가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그렇지 않구요. 검사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관찰을 못하니까요따라서 장정결을 잘 하셔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식단을 잘 따라야 합니다. 식단을 잘 따라야 하는 이유는 설사 장졍결이 잘 되어 있더라도 해당 음식물이 장관에 조금 남아 있으면 그러 인하여 내분에 수분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계가 고장이 나거든요. 그래서 간혹 화장실에게 변이 깨끗하게 나왔지만 장절결이 잘 되지 않아서검사를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과일씨 잡곡등의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따라서 대장내시경 식단 관리를 할 때는 금지식품이라고 되어 있는 것 이외에는 먹어도 된다 하고 생각하지 마시고 3일동안은 먹어도 된다고 되어 있는 음식만 드세요. 그 이외 음식을 드시지 마세요. 그렇게 하셔야 걱정없이원활하게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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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브로콜리즙?이랑 비트즙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고지혈증이 있으셔서 걱정이 되셔서 양배추브로콜리진액과 무안황토 비트즙을 드시는군요그러면서 궁금하신 것이 비트즙을 먹으면 혈관에 낀 기름이 없어지는지 궁금하셨구요우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비트즙이 혈관에 낀 기름을 없앨 수 있는지인데요. 그러지 못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런 일은 약으로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약들조차 혈관에 낀 기름을 없애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비트즙이 과연 약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필적하는 작용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이것 역시 간단합니다. 그러지 못합니다. 이유는 만약 비트즙에 그런 엄청난 효과가 있었다면 전세계 유수의 제약회사들이 비트를 재료로 하여 약을 만들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비트를 재료로한 약물이 발매되지는 않았으며 개발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접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비트즙의 콜레스테롤 저하에 대한 이야기는 검증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이야기를 들으시면 생활습관을 어떻게 개선하면 되는지 물어보십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뭘 먹으면 되냐?" 를 물어보십니다. 하지만 이는 반대입니다. 고지혈증을 포함하는 만성질환의 생활습관을 고려할 때는 무엇을 안 먹어야 되는냐를 고려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비트즙 브로콜리진액등을 드시기 보다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함 식단을 고려하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훨씬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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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부터 변을볼때 냄새가 너무 지독하고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4-5개월전부터 변 냄새가 많이 안 좋아져서 걱정이 되셨군요썩은 시궁창 냄새같기도 하고 뭐라 말할수 없을정도로 지독해서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아마도 혹시 대장암일까봐 걱정하시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흔히 대장암의 증상을 이야기할 때 다른 증상을 먼저 이야기 합니다.Predictive values of colorectal cancer alarm symptoms in the general population: a nationwide cohort study (British Journal of Cancer (2019) 120:595–600)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통계적인 이야기일 뿐입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환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증상의 변화입니다. 그리고 그 증상에는 냄새 역시 포함이 됩니다. 이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몇 달전부터 해당 증상이 생겼고 그게 지속이 된다면 검사를 통해서 하나하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병원으로 가야하는 걸 누가 모르나요? 시간이 없으니까 그렇지요" 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냄새의 변화가 악성병변의 경우도 있으니 꼭 병원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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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을 봤습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혈변을 보셔서 걱정이 되셔서 질문을 하셨군요일단 가능성만 본다면 항문에서 출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걱정하시는 약물로 인한 출혈, 그러니까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한 것으로 인하여 병변이 발생하고출혈이 생기는 경우 혈변보다는 흑색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변 색깔이 짜장이나 석탄처럼 새까맣게 나오지요.물론 출혈양이 많은 경우 혈변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는 다른 증상 복통,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등다른 증상이 동반괴는 경우가 많으며 무엇보다 변기에 보이는 출혈양이 많을 것입니다. 30대 남성에서 대장암의 발생률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환자분의 증상은 치질이나 치열과 같은 항문 병변으로 인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변은 유의미한 증상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대장내 병변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대장내 병변이 암을 제일 걱정하시지만 염증도 있고 게실에서 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또한 드물지만 소장에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요 따라서 이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여러가지 길게 작성을 했지만 결국 병원진료를 받고 검사를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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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증상이 맹장염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우하복부가 아파서 맹장염이 걱정이 되시는군요환자분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맹장염도 몰라? 완전 돌팔이네" 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만큼 맹장염은 흔하고 딱 보면 진단이 가능한 병으로 알고 있지요하지만 실제 환자를 보고 수술하는 의사들을 만나보면 맹장염 감별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맹장염을 구별하는 것은 전문과도 쉽지 않습니다.물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날 경우 구별하기 쉽습니다. 우하복부를 누르면 소스라치게 아픕니다. 그리고팍! 하고 떼면 그 때도 반발압통으로 아픕니다. 압통이나 반발압통의 강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진행된 맹장염의 경우는 진단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초기는 다릅니다. 우하복부 통증이 있는데 어느 정도 아프고 압통이 어느 정도 있고 이런 경우에는 감별이 쉽지 않습니다. 우하복부 게실염, 우하복부 림프절병증, 근육동, 변비등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도 꽤 되지요. 현재 환자분처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맹장인지 아닌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검사를 해봐야 하지요. 우하복부에 통증이 있다. 그런데 일시적이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모주 맹장염을 고려하고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맹장염의 전형적인 통증의 양상은 상복부/배꼽 주변의 모호한 통증이 있는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우하복부로 국한되는 통증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전형적인 경우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얼마등지 있습니다. 따라서 우하복부 통증이 있는데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면 일단 맹장염을 확인하기 위하여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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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에서 장애진단서 발급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쉽지 않을 것입니다. 진단서라는 것은 작성한 의사가 모든 책임을 지는 문서입니다. 환자분은 있는 자료를 가지고 그냥 작성만 하면 되는데 그걸 왜 못하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성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기록을 믿을 수도 없고 자료가 충분한지도 모르고 자료가 더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료를 본것도 아니고 검사를 한 것도 아니고 수술을 한 것도 아닌 생전 처음 보는 환자인데 장애진단서를 작성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진단서는 직접 치료를 한 의사가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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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 증상에 해당하는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모든 고형 암이 다 그렇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증상으로 "이건 암이 아닐까?" 라고 추적을 하는 것은 크게 의미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고형암이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는 충분한 크기로 성장을 하여 그로 인한 mass effect 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환자분의 증상 그러니까 "대변을 싸면 가늘게 나오거나 끊겨서 나오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증상" 이것이 한달 정도 지속이 되었다고 해서 대장암 초기라고 생각하시면서 너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람들이 암을 무서워하는 이유, 그리고 멀쩡한데 건강검진을 주구장창 받는 이유 이 모든 것이 암은, 특히 고형암은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Predictive values of colorectal cancer alarm symptoms in the general population: a nationwide cohort study (British Journal of Cancer (2019) 120:595–600)따라서 환자분이 확인하셔야 할 것은 간단합니다. 현재 불편한 증상이 있는가? 있지요이전에는 없었던 증상인가? 그렇지요 한달 보다 이전에는 없었으니까요일시적인가? 아니지요, 한달동안 증상이 지속이 되면 현재도 증상이 있지요그렇다면 환자분은 이상증상이 있는 것이고 이에 대해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처럼 단순합니다.대장내시경을 할지 하지 않을지는 담당선생님과 상의해서 정하시면 됩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는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다른 나라처럼 어렵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진료를 보신 다음 복부CT 그리고 내시경 이렇게 검사를 챙기시면 원인을 발견할 수 있을 지 여부는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최소한 대장암인지 아닌지는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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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이 병사의 민간병원 진료기록을 알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환자분의 병원기록은 confedential 합니다. 정보의 중요성으로 따진다면 의학정보는 금융정보를 앞섭니다. 그러니까 환자분의 의학적인 정보(민간병원 진료기록 포함됩니다.)의 경우 환자분 통장 비밀번호보다 정모로써의 가치가 더 큽니다. 환자분 통장의 비밀번호는 환자분 본인말고는 아무도 모르지요?이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환자분의 의학정보의 경우 환자분의 동의가 없다면 그 누구도 열람할 수 없습니다. 타 병원에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는 환자분이 동의함과 동시에 물리적으로 환자분이 타병원의 기록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면 알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독감에 확진이 되었거나 수술을 한 기록 같은 것은 환자분이 동의하여 환자분이 직접 환자분 기록은군의관에서 넘기지 않는 이상 군의관 선생님이 알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글로 보아서는 환자분이 군의관 선생님이 환자분 기록을 볼 수 있는 것을 싫어하시거나 탐탁치 않아 하시는 것으로느껴집니다. 그렇다면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알 방법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는 다른 것에도 같이 적용이 됩니다. 환자분의 주요 병력 의사가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 예를 들면 심한 알레르기를 잃으기는 음식, 약이라던가 처방하려는 약과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는 약물의 복용력등의 내용 역시 환자분이 담당의사에게 알려주지 않는다면 담당의사, 여기서는 군의관이 되겠지요? 담당의사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일로 인하여 환자분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과 공유해야만하는 정보가 있다면 꼭, 잊지말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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