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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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 남편은 마운자로를 2달 복용했어도 겨우 8-9 kg만 감량이 되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마운자로를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2-3달 복용을 해서 대략 20-30kg 정도도 살을 빠진다고 하던데
왜 제 남편은 2달 마운자로 주사를 맞았는데
8-9kg 정도 빠지게 되는 것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마운자로는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하여 식욕을 감소시키고 위 배출을 지연시켜 체중을 줄이는 기전입니다.
2개월에 8–9kg 감량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닙니다. 임상시험(SURMOUNT-1, NEJM 2022)에 따르면 72주 사용 시 평균 체중의 약 15–22% 감량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를 2개월로 환산하면 일반적으로 체중의 5–10% 범위 감량이 흔합니다. 예를 들어 100kg인 경우 5–10kg 감량이 평균적입니다. 즉, 8–9kg은 오히려 임상시험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입니다.
온라인 후기에서 2–3개월에 20–30kg 감량 사례가 보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시작 체중이 매우 높은 경우 초기 수분 및 글리코겐 감소로 빠르게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둘째, 식이 제한과 운동을 매우 강하게 병행한 경우입니다. 셋째, 선택 편향입니다. 극적인 사례만 공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넷째, 실제 기간이나 수치가 과장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감량 속도는 개인차가 큽니다. 기저 체중, 인슐린 저항성, 당뇨 유무, 용량 증량 속도(보통 2.5mg에서 시작하여 4주 간격으로 증량), 식습관, 활동량, 수면, 약물 순응도 등이 영향을 줍니다. 또한 초반 4–8주는 적응 기간으로, 고용량에 도달하기 전까지 감량 폭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빠른 감량”보다 “지속 가능한 감량”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속도는 근육 손실과 요요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현재 속도라면 임상적으로는 적절한 반응 범주에 속합니다. 다만 3–6개월 경과 시 체중의 5% 이상 감량이 없다면 용량 조정이나 생활습관 재평가를 고려합니다.
채택된 답변마운자로와 같은 약물의 기전은 식욕 저하 및 혈당 안정입니다. 즉, 해당 작용을 통해서 식사를 적게 하게 하여 체중 감량 효과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 효과가 매우 좋아서 많은 분들이 체중 감량을 체감할 정도로 이뤄냅니다. 각설하고 2-3달 투약을 통해서 20-30kg를 뺐다는 후기 등은 보통 과장이 심한 것이며, 실질적으로 그렇게 체중이 빠지면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배우자분이 2달 동안 8-9kg 감량에 성공하였다는 것이 오히려 적절한 선에서 체중이 빠진 것이며 매우 약 효과가 좋게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약물에 대한 효과는 개인 차이가 있습니다
고도비만,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식욕제어가 어려운 경우등에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사를 맞으면서 환자분도 생활습관을 관리하셔야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마운자로 평균적으로 15-20%가량 평균적으로 체중감소가 발생하는 것은, 9개월 시점입니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말씀하신 체중감소는 정상적인 범위안에 있으며
운동 강력히 지속 및 유지하실것 권유드립니다.
추후 주사를 멈추었을때 요요현상을 대비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